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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은 정기분 자동차세 납부의 달이다.
상주시청사전경(사진=상주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상주시는 2025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2만9927건, 24억1668만원을 부과하고 세수확보를 위해 납부 홍보에 적극 나섰다.
정기분 자동차세는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과 12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연간 2회 부과된다.
다만, 연간 납부할 세액이 10만원 이하의 경우는 6월에 전액 과세되며 1월에 자동차세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소유자는 제외된다.
자동차세의 납부기한은 6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다.
자동차세는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에 직접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송금, 인터넷, ATM, ARS를 통해 현금카드,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자동차세는 체납시 자동차번호판 영치, 등록원부 압류 등 독촉없이체납처분이 가능한 세목으로 생활의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
세정과 시세팀장은 “지방세는 지역 주민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므로 경기가 어렵더라도 기한내 반드시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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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하와이주에 전파되는 상주시 스마트 농업
美 하와이주에 전파되는 상주시 스마트 농업
[아시아월드뉴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6월 11일에 미국 하와이주 kohala고등학교 외 2개교 및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40명이 선진 스마트팜 현장 견학을 위해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농업기술센터 내 현장보급형 시험연구 스마트팜 시설과 복합환경제어 및 시설 오이 양액재배 시스템 운영 등을 견학했다.
하와이주 고등학교 관계자는“하와이는 스마트팜이 발달하지 않아 학생들이 스마트팜에 관심이 많은 상태이고 이번 기회에 스마트팜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배워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이번 방문을 통해 하와이 학생들에게 상주시의 선진 농업 기술을 알려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고 아울러 하와이 농업 발전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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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 ‘2025 안동 환경 한마당’ 개최
안동시,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 ‘2025 안동 환경 한마당’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는 제30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오는 6월 14일 오후 3시부터 웅부공원 일원에서 ‘2025 안동 환경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산불 나눔을 통한 새 희망’ 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지난 대형산불로 인한 피해를 시민과 함께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안동시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안동시환경교육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플라스틱 오염 종식과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체 프로그램은 △탄소 나눔 △희망 나눔 △자원 나눔의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주관하는 ‘탄소 나눔’ 부스에서는, 산불피해 지역에 식재 가능한 산림생태 복원용 자생식물과 생태복원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또한 탄소중립포인트제에 대한 안내와, 자전거 정비 버스킹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시민이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희망 나눔’ 부스는 산불 피해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은 시민을 위해 마련된 힐링 체험 공간이다.
국립세종수목원에서 파견된 나무의사가 직접 참여하는 이동식 반려식물 클리닉이 운영되며 1인 1화분 가꾸기로 가정에서부터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준비한 한국특산식물 2,000본을 나눠 줄 예정이다.
‘자원 나눔’ 부스에서는 분리배출 OX 퀴즈, 나무 목걸이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쉽고 즐겁게 배우게 된다.
또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직접 제작한 자생식물 씨앗 카드 5,000개를 시민에게 배포하고 안동시환경교육센터는 환경교육용 교구 및 학습 자료를 활용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2025 안동 환경 한마당’은 직접 환경보호를 체험하고 실천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환경의 날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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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재난관리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안동시, 재난관리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2024년 실적을 바탕으로 2025년 1월부터 4월까지 전국 31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서면 및 현장 평가를 병행해 실시됐다.
평가는 6개 분야 총 43개 지표로 진행됐으며 평가 결과는 우수, 보통, 미흡의 등급으로 구분돼 공개됐다.
안동시는 226개 시군구 중 상위 10%에 해당하는 성적으로 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395만원, 특별교부세 8,800만원을 확보했다.
특히 안동시는 경상북도 최초로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3년 연속 우수기관’ 이라는 성과를 이어가며 재난 대응 역량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초대형 산불을 겪으며 지자체의 재난대응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임이 드러났다”며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재난 대응 수준을 더욱더 강화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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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안동 수페스타’ 상가 입점자 모집
‘2025 안동 수페스타’ 상가 입점자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개최되는 ‘2025 안동 수페스타’ 기간 동안 운영될 상가 부스의 입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동 수페스타’는 낙동강변에서 열리는 안동의 대표 여름 물놀이 축제로 낮에는 다양한 수상·체험 프로그램이, 밤에는 야간 콘텐츠가 어우러진 체험형 축제가 펼쳐진다.
올해는 축제 현장에 총 31개 상가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모집 분야는 △식당상가 △스낵바 △푸드트럭 △일반상가 △농특산물 판매 △플리마켓 등이다.
주류 판매는 별도 후원사 부스로 운영된다.
식당상가는 포장마차형 텐트 부스로 다회용기 사용과 K급 소화기 비치가 필수며 스낵바는 단일 메뉴 중심의 소형 매대를, 푸드트럭은 자가 발전과 위생관리 시설을 갖춘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접수 기간은 6월 25일 오후 5시까지이며 접수는 한국정신문화재단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식당상가, 스낵바, 푸드트럭 부문은 별도의 심사를 거쳐 최종 입점자를 선정한다.
축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물놀이, 공연, 야간 콘텐츠 등이 다양하게 마련돼 무더운 여름철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시원하고 활기찬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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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대구 엑스코에서 ‘안동 팝업홍보관’ 운영
안동시, 대구 엑스코에서 ‘안동 팝업홍보관’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는 오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5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해, 안동 팝업홍보관을 운영하며 지역의 관광 자원과 문화, 특산품 등을 전방위로 홍보한다.
‘전통의 향기, 안동의 품격을 담다’라는 주제로 꾸며지는 이번 홍보관은 안동만의 정체성과 현대적 감각을 조화롭게 담은 공간으로 구성된다.
대표 관광명소인 월영교를 배경으로 한 대형 포토존과 안동의 전통문화, 정신문화 콘텐츠를 시각적·체험형 콘텐츠로 구현한 체험존이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안동시의 주요 특산품과 산업도 함께 소개된다.
안동소주, 헴프 가공품 등 지역 대표 제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존이 운영되며 ‘마카다안동’, ‘안동노닐기’ 등 SNS 채널 구독 이벤트,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해시태그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현장에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코너도 마련해 관람객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고 일정 금액 이상 기부자에게는 ‘명예의 전당’ 헌정 게시판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팝업홍보관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 안동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산불로 위축된 지역 분위기를 다시 끌어올리고 경제적 활력을 회복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9월 개최될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도 연계해 안동 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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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경북시장군수협의회 회의에서 ‘산불 특별법’ 제정 재차 촉구
권기창 안동시장, 경북시장군수협의회 회의에서 ‘산불 특별법’ 제정 재차 촉구
[아시아월드뉴스] 권기창 안동시장은 6월 10일 경주시 황룡원에서 열린 민선 8기 제15차 경북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산불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력히 건의했다.
권기창 시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초대형 산불이 빈발하면서 경북지역 곳곳이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며 “실질적인 복구와 더불어, 지역 사회가 지속 가능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제도적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현행 법·제도상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중소기업, 복지시설, 농가 등도 실질적인 복구와 재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특별법 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에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는 산불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지역재건을 위한 ‘산불 특별법’ 제정을 정부와 국회에 공동 건의하기로 뜻을 모았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안동을 비롯해 최근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5개 시군의 상황은 지방정부의 노력만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며 “보상 범위의 확대와 보상금액의 현실화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어 “실질적인 피해 구제, 지방소멸 방지를 위한 재건, 산불 예방 및 대응체계 강화까지 포함한 종합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하루빨리 특별법이 제정돼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은 물론, 지역 사회의 재건과 체계적인 복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동시는 앞으로도 경북 각 시군과 긴밀히 협력하며 산불피해 복구와 제도 개선, 국비 확보 등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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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바이오·교육·도시외교 3대 전략 주도’ 육동한 춘천시장, 미국 출장길 오른다
춘천시청사전경(사진=춘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춘천시가 바이오산업 육성, 교육 교류 확대, 글로벌 도시 외교를 목표로 미국 출장길에 오른다.
육동한 춘천시장과 시 대표단은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7박 9일간 미국 보스턴, 아나폴리스, 워싱턴 D.C.를 방문한다.
이번 출장은 춘천시가 추진하는 바이오-교육-글로벌 도시 전략을 현장에서 구체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육동한 시장은 “춘천시가 글로벌 도시로 성장하려면 산업·인재·국제협력 역량을 동시에 키워야 한다”며 출장취지를 설명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미국 출장 첫 방문지로 보스턴을 찾아 국제 산·학·연 심포지엄에 참석한다.
15일 오후 1시 Wyndham Boston Beacon Hill 호텔에서 열리는 국제 산·학·연 심포지엄은 춘천시·K-BioX·KAMC·럿거스대학교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
이 자리에서 춘천시는 바이오 정책과 기업 역량을 소개하고 세계적 바이오 연구자·산업계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춘천시 바이오 산업을 브랜드화 하고 춘천 바이오산업을 세계시장에 알려 글로벌 인지도를 제고시키겠다는 취지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춘천시는 K-BioX와 업무협약을 체결, 춘천시가 추진 중인 ‘한국형 바이오클러스터’ 조성 전략에 있어 실질적인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6일에는 미국 바이오 전시회 ‘BIO USA’에 참석한다.
BIO USA는 30개국 이상 3,000여개 기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바이오 산업 박람회다.
춘천시도 지역 바이오기업 9개 회사와 함께 공동 참가해 세계시장 진출 교두보를 확보할 계획이다.
육 시장은 전시 기간 중 기업인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기술이전·공동연구·투자 유치 등을 위한 구체적 논의를 진행한다.
이어 ㈜제노스코를 방문해 춘천 바이오기업의 해외 진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춘천 출신의 오스코텍 김정근 대표는 비소세포폐암치료제인 레이저티닙을 원개발해 세계적 상업화의 성공 신화를 이룩한 벤처 창업가다.
춘천시는 이번 출장에서 교육 교류 도시로서의 역량도 더욱 강화한다.
춘천시 대표단은 보스턴에서 아나폴리스로 이동해 현지시간 18일 오전 10시 미국 아나폴리스시와 도시 간 교류 및 협력 의향 체결로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한 협력의 물꼬를 튼다.
이어 춘천-세인트존스대학 간 업무협약을 체결, 지난해 맺은 GB프로그램 협약 내용을 청소년 및 시민 교류 확대,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추진, 교육·시민 교류 네트워크 확장 등으로 구체화한다.
GB프로그램은 미국 세인트존스대학교 수업 모델을 적용해 고전과 명저를 읽고 학생들과 2명의 튜터가 질문과 대화를 통해 문해력, 비판적 사고력, 협업 능력 등을 강화하는 자기주도적 토의·토론식 수업 방식이다.
춘천시는 이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해 ‘춘천형’ GB 프로그램을 발전시키고 지역 인재양성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춘천시는 이번 미국 출장에서 글로벌 도시 외교 역량을 강화하고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보에 나선다.
현지시간 19일 춘천시 대표단은 워싱턴 D.C.로 이동해 워싱턴 한인회와 ‘우호협력 및 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 구축과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 시민 교류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된 가운데 육동한 춘천시장과 여성애 워싱턴 한인회장이 협약서에 공동 서명한다.
같은 날 육 시장과 대표단은 워싱턴 D.C.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관을 방문한다.
이번 일정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육 시장이 특별히 요청한 것으로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경의를 표하고 한미 양국 간의 역사적 유대와 우호 협력 정신을 재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립미술관 건립과 지방 정원 조성 정책 추진을 위한 문화·생태 분야 우수사례 조사도 병행한다.
현지시간 20일 대표단은 워싱턴 D.C. 국립미술관과 국립식물원을 방문해 미술관의 운영 방식, 전시 기획, 조경 구성 등을 살펴보고 현지 전문가들과 의견을 교환한다.
춘천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시민 친화적인 문화·생태 공간 조성에 대한 국제적 사례를 참고하고 향후 도시 디자인 및 공공공간 개선에 대한 정책적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육동한 시장은 “이번 미국 출장은 춘천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바이오·교육·문화 도시로 발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시민 중심의 교류 확대와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 마련에 초점을 맞춰 실질적 성과를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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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더 하이커스데이 2025, 영덕 블루로드서 사전 행사
아이더 하이커스데이 2025, 영덕 블루로드서 사전 행사
[아시아월드뉴스] 케이투코리아의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가 올 9월 영덕 블루로드에서 진행될 국내 최초 장거리 하이킹 페스티벌 ‘아이더 하이커스데이’의 사전 행사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2025 아이더 하이커스데이는 자연 속을 함께 걸으며 하이킹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건강한 아웃도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영덕군과 아이더가 함께 주관하는 국내 대표 하이킹 페스티벌이자 캠페인이다.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열린 사전 행사는 본행사가 열리는 구간을 점검하고 행사 홍보와 참가자 모집을 위한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아이더 관계자, 자원봉사자, 블루로드 길동무 등 약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에 사전 행사 참여자들은 강구 해파랑공원을 출발해 병곡면 금곡 2리까지 약 52km에 이르는 구간을 답사했으며 이는 8개 코스로 이뤄진 영덕 블루로드 66.5km 중 3코스인 ‘바람의 언덕’부터 8코스 ‘블루엔딩’까지에 해당된다.
특히 이번 사전 행사는 최근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덕군을 응원하기 위해 애초 예정된 일정보다 앞당겨 진행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 구성이 눈길을 끌었다.
아이더 관계자는 이번 사전 행사에 대해 “세계 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탁 트인 블루로드 해안을 따라 젊음과 열정을 수놓으며 야영 장비를 직접 메고 걷는 모습이 인상깊었다”며 “단순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행사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영덕군과 손잡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기업과 지자체가 상생하는 모델을 만들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더 하이커스데이의 본행사는 9월 25일 목요일부터 28일 일일까지 300명 이상의 하이커들과 16명의 자원봉사자 세이퍼가 참가하는 행사로 장거리를 걷는 만큼 체력이나 하이킹 스타일을 고려해 2박3일 코스와 3박4일 코스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8월 8일 오후 2시에 아이더 공식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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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오늘만큼은 경상남도 파크골프의 중심”
“사천, 오늘만큼은 경상남도 파크골프의 중심”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경남도민 화합과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1일 모충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1회 사천시장배 경남파크골프대회’ 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천시 통합 30주년’과 ‘사천 방문의 해’를 기념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지역을 대표하는 체육 이벤트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남도내 18개 시·군에서 선발된 총 216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며 파크골프 동호인 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개회식에는 박동식 사천시장, 김규헌 사천시의회의장, 권택현 사천시체육회장, 김태환 경상남도파크골프협회장, 김종옥 사천시파크골프협회장, 윤태희 서경방송 대표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천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우주항공 수도라는 미래 비전과 함께 생활체육 선도 도시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박동식 시장은 “사천시는 파크골프의 미래 가치에 주목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동호인 여러분이 더 나은 환경에서 마음껏 파크골프를 즐기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가꾸어, 파크골프를 선도하는 도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수준 높은 경기력과 매끄러운 진행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경기 장소인 모충파크골프장은 사천만의 풍광과 자연을 그대로 살린 전경을 선사하며 참가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번 대회의 남자부 1위는 진주시의 이춘옥 선수, 여자부 1위는 양산시의 박명선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이춘옥 선수는 “파크골프장에 자주 나가서 열심히 했더니 큰 영광이 찾아왔다. 더 큰 대회에서도 성적을 내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명선 선수는 “모충파크골프장의 아름다운 경치 속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어서 감사하다 좋은 추억이 생겼다”며 기쁜 마음을 나타냈다 사천시체육회와 사천시파크골프협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지역 스포츠 저변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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