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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5년 제1기분 자동차세 583억원 부과
창원시청사전경(사진=창원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6월 정기분 자동차세 42만 6,467건, 583억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6월에 부과되는 제1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창원시 관내에 등록된 차량의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그 중 1월과 3월 중 연납한 차량은 제외되며 연세액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 과세된다.
납부 기간은 6월 16일부터 30일까지로 납부 기한을 넘기면 3%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된다.
자동이체를 신청한 납세자는 통장 잔액을 미리 확인해야 하며 고지서 전자송달 이용자의 경우는 신청한 금융 앱이나 전자메일 등을 확인해야 한다.
시는 시민들이 지방세를 쉽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지방세입계좌, 가상계좌, 전국 공통 지방세 ARS, 위택스 조회·납부 등 다양한 납부편의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고지서가 없어도 은행 CD/ATM기를 이용해 현금카드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다.
김창우 창원특례시 세정과장은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뿐만 아니라 등록번호판 영치와 차량 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시민들이 기한 내 꼭 납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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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감성적 사운드로 공원 분위기 ‘업’
울진군청사전경(사진=울진군)
[아시아월드뉴스] 울진군은 6월부터 울진읍 연호공원 내 음악방송시설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군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감성적인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공원의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음악방송시설은 공원을 찾는 주민과 방문객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음악을 들으며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울진군은 울진읍 도심 내 대표적인 생활공간인 연호공원을 대상지로 선정하고 주요 산책로와 휴게공간 주변에 음향시스템을 설치했다.
자동 스케줄에 따라 정해진 시간대에 음악이 송출되며 계절·시간대·이용자 특성에 맞춘 음악 선곡을 통해 이용객의 정서적 만족도를 고려했다.
군은 향후 군민들의 반응과 시설 이용 실태를 분석해, 타 공원으로 확대 설치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군민들이 도심 속에서도 편안한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생활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며 “음악방송시설이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적 장치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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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스타강사 김미경 초청 목요특강 개최
울진군청사전경(사진=울진군)
[아시아월드뉴스] 울진군은 오는 6월 26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제29회 목요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대한민국 대표 자기계발 멘토인 스타강사 김미경을 초청해‘매일 더 나은 나를 만나는 법’ 이라는 주제로 군민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김미경 강사는 현재 183만명이 구독 중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며 현실적인 인생코칭으로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꿈과 내적 성장을 통해 주도적인 일상을 살아가는 방법을 소개하고 군민들에게 행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특강 참여는 온라인 사전예매를 통해 가능하며 울진군통합예약시스템 또는 티켓링크에서 전석 무료 예매가 진행 중이다.
1인당 최대 4매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예매 마감 후 잔여석에 한해 당일 현장 입장도 가능하다.
또한, 사전예매자와 사전질문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사전질문은 하단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채택된 질문은 강연 중 김미경 강사가 직접 답변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특강은 자신의 가능성과 내면의 힘을 다시 믿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용기를 얻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군민들께서 함께하셔서 공감하고 웃으며 새로운 내일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30회 목요특강은 오는 7월 24일 오후 2시,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며‘경제 읽어주는 남자’김광석 교수를 초청해‘2025년 하반기 경제전망:신정부 정책방향과 대응전략’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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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제5기 청년네트워크 선진지견학 다녀와
거창군, 제5기 청년네트워크 선진지견학 다녀와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제5기 청년네트워크 12명과 함께 충북 충주시 관아골과 충남 아산시 도고온천마을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청년네트워크는 ‘거창군 청년 기본조례’에 따라 청년의 군정 참여를 확대하고 청년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2021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제5기로 28명의 활동가가 참여하고 있다.
군은 올해 대한민국 최초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되고 청년마을 조성 공모에도 선정되는 등 청년정책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견학은 이러한 성과의 확산과 실질적인 접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청년네트워크가 직접 제안 기획·추진했다.
견학지로 선정된 충주시 관아골은 충주의 첫 도시재생 완료 지역으로 한옥카페 세상상회, 담장마켓 등을 통해 쇠퇴해가는 구도심이 지역 청년 크리에이터의 창의적 기획과 커뮤니티 조성으로 활력을 되찾은 대표적 사례이다.
또 다른 방문지인 아산시 도고온천마을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침체되었던 면소재지에 청년들이 유입되어 빈집을 리모델링한 숙박시설 운영, 유휴공간을 활용한 공유오피스와 카페 조성 등 청년주도로 지역 활력을 만들어 가는 지역으로 현재 군에서 추진 중인 청년마을 조성과 지역 유휴 자원 활용에 접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장미 청년네트워크 대표는 “현장에서 다양한 청년들의 도전과 실행을 직접 체험하면서 거창에서도 새로운 청년활력 모델을 만들어갈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며 “앞으로 청년의 입장에서 정책을 제안하고 실천하는 데 적극 나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거창군은 이번 견학에서 도출된 아이디어와 사례를 바탕으로 하반기 추진 예정인 청년친화도시 사업에 실질적으로 접목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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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제18기 도시농부학교 상반기 과정 수료식
양산시, 제18기 도시농부학교 상반기 과정 수료식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제18기 도시농부학교 상반기 교육과정이 종료되면서 지난 10일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제18기 상반기 수료생은 총 16명으로 기초농업교육 및 치유농업, 현장체험학습 등 교육과정을 이수한 시민들이다.
양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도시농부학교는 도시농부 및 초보 농업인 양성을 위해 마련된 교육과정이다.
교육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개설된다.
교육 정원은 20명이며 반기별 3개월의 교육기간을 가진다.
교육생들은 교육시간 30시간 중 80% 이상 이수해야 교육과정을 수료할 수 있다.
올해 도시농부학교 교육과정은 20명을 정원으로 지난 3월 상반기 교육 시작을 알렸다.
교육내용은 도시농업의 이해, 사회서비스와 치유농업, 실내식물 수경재배 등 초보 농부가 알기 쉬운 내용으로 편성됐다.
특히 올해는 화제리 가족사랑 텃밭을 활용한 주말체험농장 교육으로 땅을 고르고 작물을 재배하는 등 텃밭 현장에서의 실습 수업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수료생들은 도시농부학교 과정을 통해 앞으로 보다 전문적인 도시농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도시농부학교는 2009년을 시작으로 약 66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 도시농부학교 하반기 과정은 오는 9월 개강을 목표로 하며 직장인을 위한 야간교육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농업교육은 농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이 농업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어줄 것”이라며 “도시농업을 통해 일상 속에서도 자연이 주는 풍요와 평안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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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향교에서 11월까지 ‘선비문화피움’ 개최
창원향교에서 11월까지 ‘선비문화피움’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창원향교에서 11월까지 경남국악관현악단 휴가 주관하는 ‘선비문화피움’ 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선비문화피움’은 옛 선인들의 지혜와 지성이 깃든 향교를 사람과 이야기로 가득한 생기 넘치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이다.
창원향교는 의창구 소답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유생들이 학문을 연마하던 교육공간인명륜당과 공자와 저명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있는 제례공간인 대성전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중 대성전은 조선 후기 건축양식의 특성이 잘 드러나 경상남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통과 현대를 잇고 풍류를 즐겼던 선비들의 삶을 재조명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7월에는 선조들의 풍자와 해학을 풀어보는 마당극 ‘맹인잔치길 구경났네’, 9월에는 창원향교를 스토리텔링한 창작뮤지컬 ‘꽃물 들다’ 이 열린다.
또한 10월에는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예절교육, 한복과 악기체험, K뷰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11월에는 연례악과 함께하는 창원향교 기로연도 예정되어 있다.
양준호 문화유산육성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향교가 시민들에게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인식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유산 활용사업을 통해 우리 고장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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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당 ‘가치’, 아림1004운동에 기부금 기탁
거창군청사전경(사진=거창군)
[아시아월드뉴스] 관내 식당 가치는 지난 9일 거창군 아림1004운동에 100만 4,000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임봉철 대표는 “개업 2주년을 맞아 거창군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꾸준한 나눔 활동을 약속했다.
한식당 가치는 거창에서 생산되는 제철 재료를 활용해 ‘가치에게 맡김 상’을 대표 메뉴로 선보이고 있으며 국내 최초의 레스토랑 가이드북인 ‘블루리본 서베이 2024’에서 블루리본에 선정된 만큼 맛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기탁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아림1004운동에 꾸준히 동참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한식당 가치의 꾸준한 나눔 활동은 거창군 내 다른 사업체들에게도 귀감이 되어 지역 전반에 나눔 문화 확산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매년 잊지 않고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가치 임봉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군민들에게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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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시민 품으로 첫발 내딛다.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시민 품으로 첫발 내딛다.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6월 10일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이 시범운영에 들어간 이후 이틀간 약 1,2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일상 속 민주주의의 가치를 체험했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오랜 염원 속에 2022년 4월 첫 삽을 뜬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은, 2019년 3월 건립추진위원회 구성 이후 수차례의 회의와 간담회를 통해 전당 공간 구성, 전시 기본계획, 운영 방향 등을 논의해 왔다.
특히 2024년 11월 준공 이후에는 여러 차례 현장 방문을 통해 전당 시설을 점검하고 전시 내용 및 시설 전반에 대해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의견을 나누어 왔다.
또한 2024년 8월에는 마산합포구청 대회의실에서 공간 구성 및 운영 계획에 대한 대시민 공청회를 개최했으며 상설전시실과 지역특화전시실의 전시 패널에 대해서는 지역 전문가와 교수진의 자문을 거쳐 내용을 보완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은 2025년 6월 10일 시민친화적인 복합역사문화공간으로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였다.
시범운영 첫날인 6월 10일 오전에는 3·15의거 격전지였던 무학초등학교 학생들과 인근 해운어린이집 원생 등 약 120명이 전당을 방문해 전시 공간을 둘러보았다.
인솔 교사와 함께한 학생들은 “교과서에서 배운 민주주의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자주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민주주의와 건축’을 주제로 전당의 설계자 김준성 교수가 민주홀에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경남대학교와 창원대학교 건축학과 학생들이 참석한 강연에서는 전당 건축물에 담긴 민주주의의 상징성과 공간의 의미에 대한 깊이 있는 강의가 이어졌다.
강연에 참석한 경남대학교 관계자는 “지역의 민주화운동을 기념하는 뜻깊은 공간에서 시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향후 전당 활용에 대한 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시범운영 둘째 날인 6월 11일에는 가고파초등학교와 교방초등학교 교사 30여명이 전당을 방문했다.
교사들은 “우리 지역에 민주주의를 주제로 한 교육시설이 생긴 것을 매우 환영하며 앞으로 학생들의 체험학습에 적극 활용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쾌영 창원특례시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시범운영 이틀 동안 많은 시민들께서 전당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7월 정식 개관에 맞춰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강연을 준비해, 시민들이 민주주의의 가치를 더욱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은 관람객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 중이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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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조찬세미나 참석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조찬세미나 참석
[아시아월드뉴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12일 창원상공회의소 조찬세미나에 참석해 지역 기업 대표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현대사회에서의 스트레스와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공유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마인드카페 정신건강의학과의원 양재진 원장이 ‘스트레스 그리고 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양 원장은 스트레스 반응의 개인차, 성격 유형별 대처 방식, 우울·불안장애의 생물학적 원인, 조기 치료의 필요성과 사회적 편견 해소 등을 유쾌하면서도 설득력 있게 풀어내며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양재진 원장은 “스트레스와 정신질환은 개인의 의지 부족이 아니라 뇌의 화학적 불균형에서 비롯된 문제”며 “조직의 리더는 구성원의 불안이나 스트레스 반응을 단순한 태도나 성과의 문제로 여기지 말고 도움이 필요한 신호일 수 있다는 인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연을 들은 한 참석 기업인은 “정신건강을 주제로 한 경영자 대상 강연은 처음 접했으며 조직 내 정서 이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정신건강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조직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해야 할 공공의 과제”며 “창원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마음 건강을 지키기 위한 예방 교육과 심리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기업 현장에서도 정서적 안전망이 강화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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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래상담자와 함께하는 캠페인’ 성료. 3,328명 참여
칠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래상담자와 함께하는 캠페인’ 성료. 3,328명 참여
[아시아월드뉴스] 칠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월 11일 약목중학교에서 ‘또래상담자와 함께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 학업중단 예방, 생명존중을 주제로 5월 20일부터 시작해 석적중, 신동중, 기계명장고 장곡초 등 8개 학교를 순회하며 총 3,32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칠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각 학교의 또래상담자들과 1388청소년지원단, 칠곡교육지원청 Wee센터, 칠곡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협력해 추진했으며 학교폭력 근절과 생명존중의 가치를 확산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시행됐다.
특히 다양한 청소년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등굣길과 점심시간을 활용해 많은 또래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참여한 김OO군은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알고 공감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참가 소감을 전했고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서로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존중하는 관계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이 만들어지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격려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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