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망산공원, 수국으로 수놓은 ‘명품 수국정원’ 탄생
망산공원, 수국으로 수놓은 ‘명품 수국정원’ 탄생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가 선구동 망산공원 일대를 형형색색 수국으로 가득 채우며 또 하나의 대표 관광지를 탄생시켰다.
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약 3개월간 망산공원 산책로를 따라 수국 10종, 1만 8000여본을 식재해 ‘명품 수국정원’을 조성했다.
이번 사업에는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예산이 투입돼 단순한 녹지 조성 차원을 넘어 도심 속 계절형 관광명소를 만들기 위한 중점 사업으로 추진됐다.
다양한 품종의 수국들이 조화를 이루며 만개한 망산공원 수국정원은 6월 현재 절정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어모으고 있다.
특히 산책로를 따라 펼쳐진 여덟 빛깔의 수국들은 마치 꽃의 파노라마를 보는 듯한 감동을 선사하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시는 망산공원 수국정원이 지역민들의 휴식공간을 넘어 전국적인 계절 관광지로의 가능성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도약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시민과 관괭객들에게 사계절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힐링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도시공원마다 특색있는 야생화 단지를 조성해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명품정원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06-12
-
거창군, 1기분 자동차세 26억원 부과
거창군청사전경(사진=거창군)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2025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로 총 24,145건, 약 26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7.37% 증가한 수치로 자동차 등록 대수 증가와 연납 차량 감소 등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번 자동차세는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자동차등록원부에 등재된 차량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납부 기간은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일반 승용차의 경우 배기량 cc당 세액을 적용해 산출된 연세액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부과되며 연간 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6월 전액 부과된다.
1월 또는 3월에 연세액을 연납한 차량은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되며 상반기 중 신차를 구입해 등록하였거나, 중고차를 이전 또는 폐차한 차량은 실제 소유한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되어 세액이 부과된다.
자동차세는 전국 금융기관 창구 또는 거창군청 재무과를 직접 방문해 납부해도 되지만, 위택스, 지방세 ARS, 가상계좌 등을 통해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전자고지를 신청한 납세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 앱으로도 고지서를 확인할 수 있다.
이정희 재무과장은 “자동차세는 군민의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라며 “납부 기한이 경과하면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6월 30일까지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12
-
평창군,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 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은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5년 재난관리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달성하며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평창군은 2025년 재난관리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포상으로 대통령 기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2억 4천5백만원을 교부받게 된다.
군은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재난관리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2023년도에는 행안부 장관 기관 표창, 2024년도에는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았다.
재난관리 평가는 행안부가 전국 340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중앙재난관리평가단과 민간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재난 관리 단계별 역량을 종합 진단하는 평가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재난관리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군민 중심의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이번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군민에 대한 안전을 중심으로 재난 관리 체계를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2
-
평창군, 대관령 강원형공공주택 기획용역 착수…인구소멸 대응 위한 전략적 공공주택 모델 구축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이 대관령면 횡계리 일원에 조성 예정인 강원형공공주택 건립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건축서비스산업진흥법에 따른 기획용역을 발주하고 사전 기획단계에 돌입했다.
이번 용역은 단순한 설계 이전 단계가 아닌, 정책·공공건축 연계형 전략기획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해당 사업은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등 다양한 계층의 주거수요를 반영한 통합형 공공임대주택으로 지역 정주 인구 확보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 시설로 추진된다.
특히 이번 기획 용역은 △사업의 규모와 내용 △디자인 관리 방안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공간 구성 △복합 커뮤니티 시설의 배치 전략 △단계별 사업 추진 방안 등 종합적인 전략 수립을 목적으로 하며 향후 설계 공모와 실시설계, 건설사업관리 단계에 이르기까지 지침 역할을 할 예정이다.
강원형공공주택은 국비 및 도비 지원을 통해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공급하는 지역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모델로 주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복지를 고려한 생활SOC가 결합된 복합 공공건축으로 계획되고 있다.
규모는 총 100세대로 지상 10층 공동주택과 저층부 사회복지시설이 복합 배치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 주거 공급을 넘어, 지방소멸과 초고령사회라는 구조적 위기에 정책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공공투자 모델로 주목된다.
특히 평창군은 지역 내 청년층 정착을 유도하고 고령층의 복지환경을 개선하는 등 다세대 주거의 수직·수평 통합을 통해 지속 가능한 정주 기반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앞서 평창군은 지난 5월 강원개발공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행정 및 재정지원 체계를 마련했으며 공공주택 건립과 함께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및 인구 유입 기반 조성을 위한 연계 정책도 병행해 나갈 방침이다.
평창군은 이번 기획 용역을 통해 오는 2026년 하반기 사업계획 승인 및 착공, 2029년 하반기 준공 및 입주를 목표로 추진 일정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기획 용역은 단순한 건축 설계를 넘어, 지역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선제적 정책 수단이자, 청년과 고령자 모두가 정착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정주 여건을 조성하는 핵심 전략”이라며 “고품질의 공공주택과 복지서비스가 융합된 모델을 통해 지역의 미래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2
-
영주시새마을회, ‘새마을 대청소의 날’ 실시
영주시청사전경(사진=영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영주시새마을회는 6월 12일 안정면 비행장 일대에서 새마을회원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마을 대청소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영농철을 맞아 차량 통행이 많은 안정면 비행장 일대의 무단 투기 쓰레기와 영농폐기물 등 취약 지역의 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변에 논과 밭이 인접해 있어, 농작물의 안전성과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환경정비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상황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환경보전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읍면동 새마을회별로 구역을 나누어 도로변, 하천변, 농지 주변 등에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영농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는 환경정비 활동이 펼쳐졌다.
우영선 새마을회장은 “‘새마을 대청소의 날’ 행사는 매년 실시되는 환경오염 예방과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뜻깊은 자리”며 “특히 올해는 기존의 서천둔지 일대를 벗어나, 안정면 비행장 주변으로 정비 구역을 확대함으로써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정비 대상 지역을 점차 확대해,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하는 환경정비 활동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쓰레기 무단투기와 영농폐기물 문제는 농촌지역의 지속가능성을 해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안정면을 비롯한 영주시 전역에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이 조성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새마을회는 앞으로도 ‘나눔·배려·연대’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국토대청결운동과 자원순환 활동 등 다양한 환경 살리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2025-06-12
-
영주시, ‘아이 신나 페스티벌 봄나들이 가족걷기 행사’ 개최
영주시, ‘아이 신나 페스티벌 봄나들이 가족걷기 행사’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영주시는 오는 6월 14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2025 영주 아이 신나 페스티벌 – 봄나들이 가족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가족 친화형 축제다.
올해 첫 번째 테마는 ‘가족걷기’였으나, 강우 예보로 인해 행사 장소를 서천둔치 강바람놀이터에서 영주국민체육센터로 변경하고 실내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일부 조정해 진행된다.
행사는 안동MBC 어린이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 레크리에이션, 그리고 삐에로 풍선 만들기, 한과 만들기, 디퓨저·에코백·딸기라떼·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영주시가족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백가정상담센터, 영주새로일하기센터 등 유관 기관이 참여해 다문화 체험, 청소년 아웃리치, 폭력 예방, 여성 일자리 홍보 캠페인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2025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코리안 시즌’에 공식 초청된 ‘세로토닌 예술단’의 전통예술 공연도 펼쳐진다.
세로토닌 예술단은 영주 출신 전통연희 전공자들로 구성된 전문 예술단체로 모둠북, 탈춤, 풍물 등 전통예술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이며 행사에 흥을 더하고 관람객들의 참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김금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행사는 대통령 선거 일정으로 한 차례 연기됐고 다시 강우 예보로 인해 가족걷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지 못하게 되어 아쉽다”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많은 가족이 참여해 즐겁고 따뜻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6-12
-
함양군, 정수장 근로자 대상 산업안전보건교육 실시
함양군, 정수장 근로자 대상 산업안전보건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 상하수도사업소는 6월 11일 정수장 근로자 14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상하수도사업소장이 주관했으며 각각 예취기 작업방법 및 안전거리 확보, 보호구 사용에 대한 사항, 밀폐공간 작업 시 산소 농도 측정 방법, 사고 예방에 관한 사항, 사고 발생 시 긴급조치에 관한 사항 등 근로자의 신체 보호와 생명과 관련된 실질적인 내용을 다루었다.
또한, 근로자들을 직접 지휘·감독하는 관리 감독자들에게는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이행 사항과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해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인의 확인과 개선, 안전 점검 및 이행에 필요한 관리상의 조치 등을 교육했다.
함양군 상하수도사업소는 함양정수장과 서상정수장 등 2개 정수장을 운영하며 맑고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쾌적한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정수장 근로자들은 정수장 주변 나무 전정 및 예초 작업, 밀폐공간 출입 등 불가피한 작업이 있다.
김학양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에 대해 근무 직원들이 다시 한번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하게 작업할 것”을 강조했고 “직원 간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위험시설 개선과 안전을 생활화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군민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6-12
-
함양군 백삼종 부군수, 건축 대형 공사장 현장 점검 실시
함양군 백삼종 부군수, 건축 대형 공사장 현장 점검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 백삼종 부군수는 지난 10일 여름철 재난 대비를 위해 건축 대형 공사장인 ‘함양 스포츠파크 조성사업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 및 태풍 등으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고 공공 건축공사장의 안전관리 실태와 공정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은 함양읍 백연리 644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80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5,407㎡ 규모의 실내체육관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3년 11월 착공해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현재 공정률은 51%다.
체육관 내부는 배드민턴장 12면, 농구장 2면, 배구장 1면으로 구성되며 통합 전지훈련센터 기능도 갖춰 전국대회 유치 및 남부내륙 전지훈련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삼종 부군수는 현장 점검을 통해 “현장에서는 안전모, 안전화 등 안전 보호구를 반드시 착용해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며 “여름철 태풍 및 호우 등 자연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재해 피해 예방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6-12
-
김홍규 강릉시장, 수의계약 업체와 청렴 현장 소통 나서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아시아월드뉴스] 김홍규 강릉시장이 12일 직접 주문진농공단지를 방문해 여성기업, 농공단지 입주업체 등 수의계약 체결업체와 청렴 현장 소통에 나선다.
김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수의계약 총량제 강화 및 전자계약 전면 실시 등 시의 계약행정 전반에 대한 고충 및 의견을 청취하고 공무원의 불친절·부조리 사례도 파악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29일부터 오는 6월 27일까지 한 달간 계약 과정의 투명성과 청렴 행정 강화를 위해 관내 수의계약업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패공익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실제로 시와 계약을 체결하는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익신고 절차 및 신고자 보호제도를 적극적으로 안내해, 공직자의 비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청렴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올해 2월부터 ‘계약통합이행각서’를 도입해 기존 10종의 계약서류를 1종으로 대폭 간소화하고 6월부터 전 부서 비대면 전자 계약을 전면 시행하는 등 민원 편의와 부패요인 사전 차단을 위해 행정 쇄신에 힘쓰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현장에서 관내 기업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책에 반영해 청렴한 계약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2
-
삼척관광문화재단, 강원대 삼척캠퍼스와 업무협약 체결
삼척관광문화재단, 강원대 삼척캠퍼스와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월드뉴스] 삼척관광문화재단은 6월 11일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건설융합학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삼척시 문화·예술 및 도시 정책 자문, 문화예술공간 조성 등을 통한 지역사회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문화·예술·도시 정책 자문 등을 통한 지역사회 활성화 기여 △보유 자원 활용, 생산 정보 공유 그리고 전문인력 교류 △도계 삭도 작은 미술관 조성과 관련한 지역사회 활동 지원 △ 문화예술공간 개발 연구 및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지역 콘텐츠 전문가 인력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2025-06-12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