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정선군 2025년 9월분 재산세 58억원 부과
정성군청사전경(사진=정선군)
[아시아월드뉴스] 정선군은 2025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 28,952건에 58억원을 부과했다.
재산세 28,606건에 57억2천2백만원, 재산세 346건에 8천2백만원으로 이는 전년 대비 4백만원 감소한 세액이다.
9월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 현재 토지 및 주택의 소유자이다.
고지서는 이달 중순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앱에서 부과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납부는 가까운 금융기관의 창구납부와 CD·ATM기로 현금납부, 가상계좌납부, 인터넷 위택스, 지로 스마트 위택스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정선군 관계자는 납부기한인 9월 30일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므로 기한 내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재산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세무과 과표팀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민원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2025-09-10
-
사천시 “추석명절 연휴 쓰레기 수거 대책 추진”
사천시 “추석명절 연휴 쓰레기 수거 대책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8일부터 10월 12일까지 ‘2025년 추석 폐기물 관리대책’을 수립·추진해 명절 쓰레기 대란을 사전에 막는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추석 당일과 익일은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지 않고 8일부터 수거를 재개해 연휴기간 밀린 쓰레기를 모두 수거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쓰레기 관련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상황실과 기동처리반을 운영한다.
특히 추석맞이 특별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추석 선물 과대포장과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박동식 시장은 “추석 연휴 전에 생활쓰레기를 미리 배출해 주시고 연휴기간에는 10월 7일 저녁부터 쓰레기를 배출해 달라”며 “시민 모두가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5-09-10
-
‘신나리원정대’ 7회기 활동 완료…봉화 명소 홍보영상·굿즈 제작에 박차
‘신나리원정대’ 7회기 활동 완료…봉화 명소 홍보영상·굿즈 제작에 박차
[아시아월드뉴스] 제4기 봉화군 신나리원정대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 동안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7회기 활동을 실시했다.
제4기 봉화군 신나리원정대는 관내 중·고등학생 1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상팀 및 굿즈팀으로 나누어 10회기 동안 지역의 환경 및 문화를 분석하고 자기주도적 역량강화 활동을 통해 홍보영상 및 굿즈를 제작해 봉화군을 알리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활동에서 영상팀은 봉화의 명소 봉성권역 및 명호권역을 방문해 홍보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했다.
한편 굿즈팀은 그동안 익힌 디지털 드로잉 기술로 봉화군 굿즈를 디자인하는 데 박차를 가했다.
김경숙 교육가족과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신나리원정대 활동을 통해 봉화군을 홍보하고 개인의 역량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됐을 것이며 앞으로 남은 회기동안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0
-
제11회 봉화군수배 그라운드골프 대회 성료
봉화군청사전경(사진=봉화군)
[아시아월드뉴스] 봉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봉화군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제11회 봉화군수배 그라운드골프 대회가 지난 9일 봉화공설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관내 봉화읍, 춘양면, 물야면, 관외 안동시, 영주시, 울진군에서 15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그라운드골프 저변 확대와 동호인 간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경기 결과, 단체전에서는 봉화지부가 우승을 차지했고 안동시부가 준우승, 물야지부가 3위를 차지했다.
영주시, 울진군, 춘양지부는 장려상을 받았다.
개인전에서는 채종갑이 1위를 차지했고 강정옥과 류기발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그라운드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군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화 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도내 그라운드골프 동호인들이 함께 어울리며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의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9-10
-
시민이 직접 점검하는 공약…구미시 2025 '시민평가단' 출범
구미시청사전경(사진=구미시)
[아시아월드뉴스] 구미시가 민선8기 공약 사업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10일 ‘시민평가단’을 공식 출범했다.
이번 기구는 공약 이행 과정을 시민이 직접 점검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제도적 장치로 시민 중심의 책임 행정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시민평가단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성별·연령·지역 인구 비율을 고려해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선발한 18세 이상 시민 3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해 세 차례 회의를 통해 공약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할 방안을 논의한다.
10일 첫 회의에서는 위촉식과 기초 교육이 진행됐으며 분임 토의를 통해 향후 다룰 심의 안건을 확정했다.
이어 9월 17일과 10월 1일에 열릴 2·3차 회의에서는 정부 정책 변화나 추진 여건을 반영해 계획 변경이 필요한 사업들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심의 안건에는 구미의 미래 발전과 시민 삶의 질에 직결되는 핵심 사업들이 포함됐다.
△통합신공항 연계 교통망 구축 △사통팔달 도로망 개선 △일반산업단지 조성 △제2농공단지 분양 활성화 등 산업·경제 인프라 확충 사업 △금오산 케이블카 설치 △봉곡지구·한천·백곡천 재해위험지구 정비 등 문화·안전 인프라 사업이 대표적이다.
시민평가단은 해당 사업의 추진 과정과 성과를 세밀히 살피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구미시 민선8기 공약은 총 8개 분야 111개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 말 기준 73개 사업을 완료해 이행률 65.7%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전국 시·군·구 평균보다 크게 높은 수준이다.
시는 시민평가단 운영을 통해 공약 이행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시민 참여 기반의 정책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할 책무”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공약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년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 공개 평가’에서 2023년에 이어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시민평가단 출범은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공약 관리의 제도적 신뢰성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9-10
-
구미시, 서울서 투자환경 설명회 열어…출향인 150명 모였다
구미시, 서울서 투자환경 설명회 열어…출향인 150명 모였다
[아시아월드뉴스] 구미시는 지난 9일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2025 구미시 투자환경 설명회’를 열고 수도권에서 활동하는 재경출향인과 출향기업인들에게 시정 방향과 투자환경을 소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구자근·강명구 국회의원, 재경구미시향우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구미의 발전 비전을 함께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성장하는 구미의 강점을 소개하고 각종 기업지원 정책을 안내하며 출향인들과의 교류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재경구미시향우회와 출향기업인들은 고향을 향한 정성을 모아 쌀 구매, 장학기금, 고향사랑기부금 등 총 1억8천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새로 취임한 박해식 회장은 “수도권에 거주하지만 마음은 언제나 고향 구미와 함께한다”며 “앞으로도 출향인들의 힘을 모아 구미의 미래를 더욱 빛내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의 DNA를 공유하는 출향인들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과감한 투자와 혁신을 통해 기업과 함께 성장하고 구미를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자랑스러운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025-09-10
-
홍천군, 강릉시 가뭄 피해 적극적인 지원 나서
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아시아월드뉴스] 가뭄 사태가 심각한 강릉시를 돕기 위해 홍천군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이와 같은 조치는 강릉시의 가뭄 피해 상황을 심각하게 인지하고 제한된 급수 시행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먼저, 홍천군은 9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매일 168톤의 물을 제공하기 위해 급수차 4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홍천군은 이미 9월 8일부터 인력 2명을 강릉시에 지원하고 있으며 9월 17일까지 건설안전국 내 5개 과에서 추가 인력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재난 사태가 지속될 시, 홍천군청의 전 부서에서 인력을 편성할 예정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가뭄으로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강릉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다른 지자체와의 상생 협력을 통해 위기 상황에 대응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25년 8월 30일 토요일 오후 7시 강릉시가 "재난 사태" 지역으로 선포됐다.
홍천군은 이에 앞서 8월 29일 홍천군청 자율 모금, 대한전문건설협회 홍천군협의회, 홍천군 일반건설협의회의 참여로 9월 2일까지 하루 3대씩 총 15대의 급수 차량을 통해 총 75톤의 생활용수 공급을 지원한 바 있다.
앞으로도 홍천군은 인해 강릉시의 가뭄 피해가 최소화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5-09-10
-
“홍천군 이장연합회”국회 기획재정위원장 방문
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아시아월드뉴스] 세종청사에서 홍천철도 유치 염원 릴레이 홍보 캠페인을 전개 중인 홍천군 이장연합회가 9월 9일 대한민국 국회를 방문했다.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막바지로 연말 결과 발표가 예상되며 지난 8월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강원 지역 7대 공약 15대 추진 과제로 포함되고 2026년 정부 예산안에 사업예산이 반영되며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더욱 힘이 보태지리라 예상된다.
홍천군 이장연합회는 이번 국회 방문에서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인 임이자 위원실을 방문해 홍천군민의 염원과 홍천철도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며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촉구했다.
특히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인 임이자 위원에게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촉구 건의서”를 전달하며 예타 통과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진훈 홍천군 이장연합회장은 “용문~홍천 광역철도가 지역의 미래를 견인할 최대 숙원사업으로 서울과 경기, 강원을 하나의 생활권·경제권으로 연결해 지역 소멸을 막고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 강조하며 예비타당성조사 통과가 이루어질 때까지 지속적으로 유치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0
-
김해시, 하반기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김해시, 하반기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경유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오염물질이 많이 배출되는 4·5등급 경유 자동차 소유자에게 연 2회 부과된다.
이번 하반기분은 부과 대상 기간이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자동차 배기량을 기준으로 차령, 지역 등을 고려해 차등 산정했다.
기간 내 소유권이 변경되거나 폐차·말소된 경우에는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돼 부과된다.
기간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되고 차량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에 따라 국가유공자,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가 보유한 자동차, 저공해 자동차, 유로-5·유로-6 자동차는 부담금이 면제되고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자동차는 3년간 면제다.
납부기한은 10일부터 31일까지이며 전국 은행 현금입출금기, 인터넷을 이용해 현금, 신용카드로 편리하게 납부 가능하면 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 방식으로 부과되기 때문에 소유권 변경이나 폐차, 말소 이후에도 1~2회 더 부과될 수 있다”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아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간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9-10
-
김해시, 양돈농가 질식사고 예방교육 실시
김해시, 양돈농가 질식사고 예방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경남도와 함께 지난 9일 김해시농업기술센터에서 도내 양돈농가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질식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인천 맨홀사고를 비롯해 축산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분뇨저장조, 퇴비사 내 유해가스에 의한 질식사고를 예방하고 농가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분뇨저장조와 퇴비사 내 주요 유해가스 위험성 △밀폐공간 작업 시 안전수칙 △환기·가스측정기 사용법 △보호장비 착용 요령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응급조치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농가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의 설명과 함께 실제 장비 시연을 곁들여 교육 효과를 높였다.
참석자들은 “사소한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다.
앞으로는 반드시 안전장비를 갖추고 작업하겠다”고 말했다.
정동진 축산과장은 “양돈농가의 분뇨저장시설과 퇴비사는 질식사고 위험이 높은 밀폐공간인 만큼 안전수칙 준수와 정기적인 교육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시설 개선 지원으로 축산농가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9-10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