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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김천대학교 유학생 대상 ‘지역특화형 비자 설명회’ 개최
상주시, 김천대학교 유학생 대상 ‘지역특화형 비자 설명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상주시는 9월 16일 김천대학교에서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 10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특화형 비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에 체류 중인 유학생들이 졸업 후 상주에서 취업할 기회를 안내함으로써, 지역의 인구감소 대응 및 숙련된 외국 인재의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주시와 김천대학교는 지난 6월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설명회는 협약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우수인재 △숙련기능인력 △지역동포 등 다양한 지역특화형 비자 제도와 신청 절차, 상주시가 제공하는 정착 지원 혜택 등이 안내됐다.
지역특화형 비자는 법무부가 추진하는 정책으로 인구감소 및 감소 관심지역의 외국인 근로자의 취업과 정착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상주시는 우수 외국인재 유입을 위해 비자 취득 외국인에게 초기 정착비 및 가족 초청비 지원, 한국어 및 문화체험 등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해 안정적인 생활 정착을 지원한다.
고두환 인구정책실장은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을 통해 우수한 외국인 인재를 유치하고 제도적 기반 위에서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김천대학교를 비롯한 관내 대학, 지역 기관과 협력해 외국인 유학생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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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대구 스타기업 13社 선정…지역경제 선도할 새 주역 발굴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대구광역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지역경제를 선도하고 미래산업을 이끌 2025년 스타기업 13개사를 최종 선정하고 9월 16일 오후 4시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파워풀 스타기업 2개사 △스타기업 6개사 △Pre-스타기업 5개사로 총 50개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서면 평가, 발표 평가, 현장 평가, 종합심의 등 약 3개월에 걸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스타기업 3.17대 1, Pre-스타기업 5.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해, 지역 유망 중소기업들의 참여 열기와 관심이 어느 해보다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선정된 기업들은 대구시가 집중 육성 중인 5대 미래산업 분야와 높은 연관성을 보이며 매출 성장성, 고용 창출, 기술 경쟁력 등에서 지역경제에 기여할 잠재력이 큰 기업들로 평가받았다.
파워풀 스타기업에는 △씨아이에스㈜ △㈜이수페타시스가 선정됐다.
두 기업은 2024년 기준 평균 매출 6,136억원, 고용인원 850명에 달하며 2027년까지 총 1,509억원 규모의 지역 투자를 계획 중이다.
특히 씨아이에스㈜는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주식시장 상장에 성공해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대표 사례로 스타기업 육성사업의 성공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이수페타시스는 대구 지역 상장기업 중 시가총액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고성능 AI 시장 확대에 따른 동반 성장과 고용 확대 등 지역경제 전반에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스타기업으로는 △대경로보텍㈜ △㈜렉스코 △㈜비젼사이언스 △㈜유엔디 △㈜하이박 △㈜한국파크골프 등 6개사가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2024년 기준 평균 매출 230억원, 평균 고용인원 79명으로 기술 기반과 성장 잠재력을 두루 갖춘 지역 강소기업으로 평가됐다.
Pre-스타기업으로는 △㈜광진금속 △㈜마루엘앤씨 △㈜미라클솔루션 △에이존테크㈜ △㈜잇츠센서 등 5곳이 선정됐다.
해당 기업들의 평균 매출은 53억원, 평균 고용인원은 18명 수준이며 대구 미래산업을 선도할 차세대 유망기업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대구시는 올해부터 기업 지원체계를 전면 개편해, 성장 단계와 혁신 역량에 따라 ‘혁신촉진형’, ‘경쟁력강화형’, ‘시장진출형’ 등 유형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기존 PM과 SC 제도의 장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자문제도’를 도입해 전문 자문단이 기업 애로를 직접 진단하고 필요시 ‘원포인트 신속 지원’을 통해 신속한 문제 해결을 도울 계획이다.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올해 선정된 스타기업 13개사는 대구의 산업 지형을 새롭게 그릴 가능성을 지닌 혁신 기업들”이라며 “앞으로도 기술개발, 투자 유치, 해외 진출 등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이들 기업이 지역 고용과 경제를 견인하는 대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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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농어촌진흥기금 655억원 지원, 농업대전환 확산 가속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는 농어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대전환의 확산을 위해 도내 농어가를 대상으로 이달 17일부터 10월 22일까지 2026년 농어촌진흥기금 사업 신청을 받는다.
내년 진흥기금 지원규모는 총 655억원으로 시군 사업에 450억원, 도 자체 사업에 130억원, 자연재해·가축질병 등 긴급 현안 대응을 위해 75억원을 지원한다.
이는 농업대전환 확산을 가속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대상은 도내 주소지를 둔 농어업인, 농어업법인 등이며 개인은 2억원, 법인은 5억원 한도 내에서 최저 금리 수준인 연 1%로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신청일 기준 만 39세 이하 청년농이거나 스마트팜 조성을 희망하는 농어가는 상환 조건을 완화해 최대 20년까지 균분상환이 가능하다.
다자녀 농어가에 대한 이자 감면도 계속된다.
도내 미성년 자녀를 포함한 2명 이상의 자녀를 출산해 양육 중인 농어가는 기존 1% 금리보다 더 낮은, 최대 0.5%의 우대 금리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다자녀 농어가의 가계 부담을 크게 줄이고 안정적인 농어촌 정착에도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어가는 주소지 또는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이나 시군 관련 부서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 자금은 농어업용 시설·설비, 농기계, 어구 구입 등 시설자금과 각종 농자재 구입 등을 포함한 운영자금으로 구분되며 신청자는 필요에 따라 해당 용도에 맞춰 신청하면 된다.
한편 농어촌진흥기금은 1993년부터 도·시군, 농협, 수협 등의 출연금과 운영 수익으로 2025년 8월 현재 총 2,853억원을 조성했다.
지금까지 도내 1만 4천여명에게 7,835억원을 지원해 농어업 경쟁력 제고와 농어가 경영 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농어촌진흥기금은 도내 농어촌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든든한 자금 지원책”이라며 “특히 최근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가들이 이번 지원을 통해 경영 안정을 되찾고 나아가 지속 가능한 농어업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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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제11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 개최
칠곡군, 제11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칠곡군은 지난 11일 칠곡군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 대표·실무협의체위원 및 실무분과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협업기반의 레크레이션 활동 및 민관협력과 주민참여를 통한 복지활성화를 주제 특강순으로 진행되어 협의체 간 유대 강화와 지역복지 현장 역량을 함께 올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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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교육으로 식품안전 역량 강화
경북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교육으로 식품안전 역량 강화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는 16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도내 각 시군에서 활동 중인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위생법 제33조’에 근거해 위촉·운영되며 식품위생 관련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핵심적인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도내에는 333명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활동 중이며 이들은 지난해 4만 8,001개소 식품위생업소를 지도·점검해 지역 식품위생 수준 향상에 크게 이바지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식품위생 수준 향상에 이바지한 유공자 10명에 대한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식품위생법 및 주요 위반 사례 분석, 식품위생 감시의 이해, 경북의 식품안전관리 정책 방향과 주요 시책 등 전문 강의가 진행됐으며 이어 분임 토의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올해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의 식음료 안전관리 활동 사례가 소개되어 큰 관심을 모았으며 이러한 모범 사례가 도내 22개 시군 감시원의 현장 대응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윤성용 경상북도 보건정책과장은 “먹거리 안전은 도민 일상생활의 가장 기본적인 분야”며 “감시원 여러분이 현장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만큼 세심한 점검과 책임감으로 경북의 식품안전 신뢰도를 높이고 APEC 정상회의 기간에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경북’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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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한가위, 경북 농특산품으로 정을 나누세요”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이달 15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전국 8개소의 농촌융복합산업 안테나숍에서 ‘2025 추석맞이 특판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이마트, 대백프라자,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롯데백화점 등에서 진행되며 전통 장류, 꿀, 인삼, 버섯, 차류 등 경북을 대표하는 우수 농식품 800여 종이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전시·판매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매자가 10만원, 20만원, 30만원어치 이상 구매하면 구매액의 10% 상당 사은품을 증정하고 구매 고객이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블로그 등에 상품 사진 게시와 2025 APEC 정상회의 홍보 및 성공개최를 응원하는 경우 추가 사은품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매장 상황에 맞춰 시식 행사와 기획전을 운영한다.
안테나숍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인증을 받은 290개의 경영체 중대형 유통업체와 협력해 엄선한 80여 개 경영체의 800여 개 제품을 판매하는 전략 매장이다.
또한, 지역별 소비자 반응과 소비 성향을 파악해 경영체의 제품 개선과 신제품 개발에도 활용된다.
최근 2년간 매출은 각각 29억원과 28억원을 기록하며 지역 농업인 소득 증대와 판로 확대에 이바지해 왔다.
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특판 행사로 농업인을 비롯한 모든 분이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대도시의 소비자들이 우수한 경북의 농특산품을 더 사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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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D-45, 경북도 야간경관 개선 사업 막바지
APEC D-45, 경북도 야간경관 개선 사업 막바지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40여 일 앞두고 정상회의장과 주요 동선의 야간경관을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APEC 야간경관 개선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야간경관 개선 사업은 문체부, 경북도, 경주시가 총 150억원을 투입해 ‘연결·혁신·번영’ 이라는 비전을 담은 APEC 상징 조형물, 경주 천년의 역사에 첨단기술을 접목한 3D 입체영상, 미디어아트와 빛 광장 조성, 세계 각국 정상급 방문에 걸맞은 야간경관을 위한 PRS 주변 가로조명 개선 총 4개 공정으로 진행된다.
현재 공정률 70% 이상으로 9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먼저, APEC 상징 조형물은 21개 회원국을 상징하는 금속 조형물과 LED 패널 설치, 특히 신라의 미를 담은 옥조 외형의 설치가 한창이다.
이와 함께 경관조명 설치를 위한 기초 작업도 완료돼, 준공을 앞두고 있다.
APEC 비전을 반영한 상징 공간으로 경주의 미래 천년을 밝힐 새로운 상징이 될 전망이다.
HICO 입구 육부촌에서는 경주 천년의 역사에 첨단기술이 결합한 미디어아트와 빛 광장이 조성되고 있다.
현재 미디어월 구조물과 미디어타워의 기초 공사, 미디어아트 콘텐츠 제작이 한창이며 탑 조형물과 고보조명 설치 작업도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APEC 정상들이 오가는 길목을 아름다운 빛과 영상으로 수놓아 경주의 환대와 혁신적인 이미지를 전 세계에 각인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안전하고 아름다운 경주, 밤의 매력을 더하다또한 APEC 정상회의 기간 중 각국 정상들의 주요 이동 동선이 될 보문관광단지 주요 도로변의 야간경관도 새롭게 태어난다.
Golden City 경주만의 아름다움을 담은 조명 디자인을 적용해 안전과 심미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둬, APEC 정상회의 품격을 한층 더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끝으로 보문호 수면과 자연 지형을 배경으로 프로젝션 대응 기술을 활용한 3D 입체영상 연출도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경주의 역사 문화 콘텐츠를 담은 영상은 경주를 찾은 세계 각국 정상들과 방문객들에게 압도적인 시각적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 경북도는 9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하고 10월 APEC 개최에 앞서 ‘빛의 향연’ 시연 행사를 열어 자태를 뽐낼 예정이다.
김병곤 경상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APEC 정상회의를 40여 일 앞두고 모든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 중이며 밤을 수놓을 야간경관 시설물들이 APEC의 밤을 밝히고 나아가 전 세계에 경주의 아름다움을 밝히는 등불이 돼, 첨단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세계적 명품 APEC 도시'로서 도약할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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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5 경남 JOB QUEST’일자리 박람회 성료
창원특례시, ‘2025 경남 JOB QUEST’일자리 박람회 성료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1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5년 경남 일자리 종합 박람회’ 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와 공동 주최한 이번 박람회에서 청년, 경력단절여성, 중장년, 노인 등 다양한 구직자와 경남 지역 우수기업이 한 자리에 모여 직접 채용을 위한 만남의 기회를 가졌다.
특히 창원시는 전체 참여기업 107개사 579명 모집 중 68개사 참여 296명 모집과 창원 대표 대기업 7개사 참여로 명실상부한 고용 중심도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박람회 현장에는 채용 면접과 상담,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AI 모의면접, 증명사진 촬영 등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됐다.
아울러 인플루언서 취업 특강, 대기업 현직자 토크콘서트와 같은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진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사전 신청자 300여명이 현장에서 신입·경력직 채용 면접에 참여해 지역 내 실제 채용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의 대표 대기업인 LG전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엔진, 두산에너빌리티, 케이조선, 현대로템, 효성중공업 등 인사 담당자들이 채용 관련 상담을 진행하고 특설무대 행사로 취업설명회와 토크콘서트를 통해 박람회 흥행을 이끌었다.
또한 창원의 강소기업인 ㈜연암테크, ㈜경한코리아를 비롯해 유통업체 쿠팡풀필먼트, 청년친화기업 ㈜율곡 등 30여 개사는 맞춤형 현장 면접과 당사의 복지 지원 제도, 다양한 직무 환경을 홍보하며 적극적인 상담을 이어갔다.
창원특례시에서 운영한 7개의 부스는 창원시 일자리센터, 해군진해일자리도움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특성화고에 각각 할당해 채용관련 상담과 체험행사를 진행했으며 창원시 일자리센터 부스에서는 시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정책 등을 홍보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했다.
박람회에 참가한 한 대학생은 “현장 면접과 다양한 정보 제공 덕분에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며 “창원 지역 워라밸 우수기업에 취업하고 싶다는 목표가 뚜렷해졌다”고 전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권한대행은 “청년과 다양한 구직자들이 지역의 우수기업과 직접 소통하며 실제 취업 및 경력 개발로 이어질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일·생활 균형이 실현되는 도시, 창원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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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9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
성주군청사전경(사진=성주군)
[아시아월드뉴스] 성주군은 2025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 48,000여건에 59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의 소유자에게 과세되는 보유세로 7월에는 주택·건축물에, 9월에는 토지에 대해서 과세된다.
단,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에는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하게 된다.
재산세 납부기간은 9월 30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CD/ATM기, 위택스, 가상계좌, ARS 등을 통해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납부가 가능하다.
성주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군민의 복지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한 중요한 재원으로 사용되므로 기한 내에 납부 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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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행복대학 울릉군캠퍼스‘치유농장’현장체험학습 시행
울릉군청사전경(사진=울릉군)
[아시아월드뉴스] 울릉군은 9월12일~13일 1박2일간 포항과 영덕 일대에서 ‘치유농장’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참가자 7인은 한동대 김병철 교수의 인솔 아래 비손농장, 애플리농장 등을 견학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경북도민행복대학 울릉군캠퍼스의 일환으로 수강생들이 체험활동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평생학습에 대한 흥미 증진 및 이해증진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치유농장은 관광, 체험, 치유를 목적으로 재편된 농업의 새로운 형태로 농민의 미래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농지를 활용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조성하고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해 관광객과 환자들을 유치한다.
캠핑족과 유람객을 위한 관광농장, 요양환자와 심신장애자를 위한 요양농장 등 다양한 형태가 있다.
현장학습에 참여한 수강생은 “이번 치유농장 견학은 지역사회와 자연이 함께 상생하는 방향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정서적 회복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인상 깊었다”고 밝혔다.
울릉군 관계자는 “이번 치유농장견학이 울릉의 관광가치 상승과 농민소득증대를 위한 전환점이 되리라 기대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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