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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제20회 함양산삼축제 깜짝 이벤트 ‘건강 걷기’ 운영
함양군청사전경(사진=함양군)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보건소는 제20회 함양산삼축제 기간인 오는 9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깜짝 이벤트 ‘건강걷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걷기’는 선착순 500명의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출발 지점에서 노란색 손목밴드를 착용한 뒤 상림공원 물레방아 지점을 인증하고 마지막으로 보건소 건강체험관에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참여 코스는 두 가지로 운영된다.
첫 번째 코스는 산삼주제관 앞에서 출발해 상림공원 물레방아를 거쳐 보건소 건강체험관으로 이동하는 코스이며 두 번째 코스는 보건소 건강체험관에서 출발해 상림공원 물레방아를 거쳐 다시 보건소 건강체험관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특히 기념품은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보건소 건강체험관에서 배부된다.
참가자들은 축제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즐긴 뒤 여유롭게 기념품을 받을 수 있어 축제 참여의 즐거움이 배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당일에는 보건소 인력이 각 지점에 배치돼 참가자 안내와 질서 유지, 손목밴드 배부 및 인증, 기념품 배부 등의 역할을 맡아 원활한 진행을 도울 예정이다.
보건소관계자는 “이번 건강걷기를 통해 산삼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이 건강도 챙기고 축제도 만끽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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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옥매지구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함양 옥매지구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2026년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옥매지구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의 주요 사업 내용과 추진계획을 알리기 위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75억원이 투입되며 2026년부터 국비 지원을 받아 2030년까지 5년간 추진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옥동마을 옥동소하천 1.7km 정비, 교량 9개소, 세천 5개소 정비 △안평마을 안평소하천 0.43km 정비, 교량 4개소, 토석류 예방시설 3개소 설치 △웅평마을 사방댐 설치와 주거지 주변 급경사지 정비 △함양읍 중촌마을과 유림면 차의마을을 연결하는 세월교를 교량으로 신설 등이다.
군은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9월부터 실시설계에 착수할 계획이며 재해 위험 요인을 근본적으로 해소해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진병영 함양군수는 “해당 지역은 남강 수위 상승과 마을 배후지에서 유입되는 토석류로 상습 침수가 발생하고 주거지 주변 급경사지 붕괴 위험이 큰 곳”이라며 “이번 종합 정비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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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5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함양군, 2025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9월 16일 오전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5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열고 사업장 안전 및 보건과 관련한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노·사 대표위원 및 관계자 등 총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근골격계 부담 작업 유해 요인 조사 △2025년 상반기 의무 사항 이행점검 결과 보고의 건을 심의했으며 이어 2025년 산업재해 현황 및 동향 보고도 진행됐다.
함양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군 소속 현업종사자의 안전과 보건을 확보하기 위한 기구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건강 증진 및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위원회는 근로자 위원과 사용자 위원 각 7명씩 총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함양군은 군수가 안전보건 책임 주체가 되어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현업근로자의 안전 확보뿐 아니라 민간 사업장에도 산업재해 예방 홍보와 안전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안전총괄과와 중대재해담당 소속의 안전·보건 관리자가 중심이 되어 체계적인 관리 체계를 운영 중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현장에서 사소한 ‘아차 사고’라도 지나치지 않고 즉시 조치하는 습관이 안전을 지킨다”며 “산업재해 예방은 곧 나와 동료의 건강을 지키는 일임을 명심하고 안전한 일터를 다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가족 모두 건강과 행복, 웃음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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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5 국민공감대상’ 힐링관광도시 부문 대상 수상
함양군, ‘2025 국민공감대상’ 힐링관광도시 부문 대상 수상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함양군이 ‘2025 국민공감대상’에서 힐링관광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대표 힐링 관광지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이번 수상은 함양군이 지닌 천혜의 자연환경과 전통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몸과 마음이 쉬어가는 힐링 관광지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다.
함양군은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림인 상림공원을 비롯해 지리산과 덕유산 등 풍부한 자연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좌안동 우함양’ 이라 불릴 만큼 유서 깊은 선비 문화와 고택, 남계서원 등은 함양만의 독창적인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함양군은 힐링·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대표적으로 지리산·덕유산권 명산 15좌 완등 인증제 ‘오르GO 함양’과 ‘함양에서 한 달 살기’ 프로그램은 건강과 치유 중심의 여행 문화를 확산시키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함양군은 2025년 상반기 관광객 증가율이 전년 대비 26.9%를 기록, 경남도 내 군 단위에서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구축해 몸과 마음이 머무는 진정한 힐링 도시 함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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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직전문가 정은상과 함께하는 158회 거창아카데미 성료
창직전문가 정은상과 함께하는 158회 거창아카데미 성료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16일 거창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제158회 거창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창직학교 맥아더스쿨 정은상 교장을 초청해 ‘AI시대, 은퇴란 없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에는 △AI시대 직업 세계의 변화와 기회 △은퇴 없는 경력 설계와 생애주기별 삶의 방향 찾기 △창직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와 자아실현 등 군민이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 전략이 제시했다.
또한 인공지능으로 인해 사라질 직업과 새로 생길 기회를 분석하고 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평생학습, 자기계발 방법도 함께 공유했다.
정은상 교장은 개인이 주도적으로 삶을 설계했을 때 창직의 길이 열리며 나이와 상관없이 항상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칼럼·저서·강연 등을 통해 신중년과 청년들이 스스로 새로운 직업을 창출하고 직업을 단순한 생계수단이 아닌 삶의 의미를 찾는 여정으로 바라보도록 꾸준히 제안해 온 바 있다.
강연과 더불어 구글 ‘재미나이’를 이용한 스토리북 만들기 체험이 함께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민들은 AI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단순히 강연을 듣는 것을 넘어 미래 사회의 변화를 실질적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거창군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은퇴와 노후를 준비하는 군민들에게 이번 강연이 새로운 통찰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군민의 평생 학습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은 하반기 강좌 일정은 △10월 21일 19시, 이재철 종교인 ‘무엇을 자녀교육이라 하는가?’ △11월 18일 19시, 손서락 타임뱅크 운동가 ‘서로돌봄의 공동체: 타임뱅크’ 가 있다.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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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거창군 교육발전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2025년 거창군 교육발전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16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5년 거창군 교육발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신종규 교육장, 김홍섭 군의원, 표주숙 군의원, 박경숙 거창유치원장, 김화숙 아림어린이집 원장 등 19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거창군 교육발전협의회는 위원장 구인모 거창군수와 부위원장 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당연직 4명과 위촉직 18명 등 총 22명으로 구성됐으며 학교 관계자, 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 대표, 학생, 군민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안건 논의에 앞서 거창군 행정국장은 군정 기본현황과 주요 사업, 교육 분야 추진 현황 등을 보고했다.
이어 간사가 전년도 제안 내용의 조치 결과를 보고한 뒤, 위원장 주재로 분과위원회에서 채택한 9건의 안건을 중심으로 교육 발전 방향과 지역 인재 육성 방안 등에 대한 심층 토의와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협의회는 지난 6월 유·초등분과, 중·고등분과, 대학분과 3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보다 내실 있고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또한 지난 8월 21일 열린 분과위원회 회의에서는 특색 학교 추진 운영비 지원, 학생 교통 편의 환경 개선 등 총 9건을 이번 정기회의 안건으로 채택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회의는 거창군 교육의 미래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군민과 학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협의회를 지속해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 교육발전협의회는 교육의 발전을 위한 공약사업으로 2022년 ‘거창군 교육발전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23년에 위원을 구성한 후 2024년 첫 정기회의를 했고 이어 올해 두 번째 정기회의 개최로 교육발전을 위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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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2026년도 주요업무보고회 개최
군위군, 2026년도 주요업무보고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군위군은 9월 15일부터 25일까지 기간 중 5일 동안 ‘2026년도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김진열 군위군수 주재로 부군수와 부서장, 팀장, 차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부서별 일반 현황 보고 및 2025년도 주요 성과 점검, 중장기 비전과 전략목표를 공유하는 한편 2026년도 일상 업무계획과 신규사업 및 현안사업 그리고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현황을 종합적으로 논의한다.
군위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지난 한 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군정의 비전 실현을 위한 전략과제를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신공항, 군부대 등 도시공간개발을 비롯한 대형 SOC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더불어 △보훈회관 신축, 군위 세대아우름 워케이션 조성, 군위형 희망주택 조성, 아이사랑키움터 건립 등 생활 SOC 구축, △군위군 파크골프장 조성,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관광 인프라 확충△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보건소 안과진료실 운영, 생활민원 기동반 운영, 군위읍 도시가스 공급 확대, 군위형 마을만들기 추진 등 군민의 일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군민 밀착 시책을 추진한다.
또한 농업 경쟁력 강화 및 농민 소득 증대를 위한 △대구 대도시형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 장봐군위 로컬푸드 복합센터 조성 등 분야별 핵심 현안을 면밀히 검토해 정책 추진 과정의 실행력을 높이고 사전 대비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2026년은 민선 8기를 마무리하고 민선 9기 정책 방향이 설정되는 중요한 해로 새 정부 국정방향과 연계한 미래지향적 군위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부서별 성과를 토대로 현실성 있는 대안을 마련하고 공약사업과 신규 현안들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군위군은 보고회에서 제시된 과제와 의견을 토대로 2026년 본예산과 중기재정계획에 반영하고 재원 확보 방안을 면밀히 검토해 차질 없는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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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5년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집합교육 실시
영양군, 2025년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집합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영양군은 9월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관련 규정과 함께 인공지능 기술의 확산에 따른 일상 업무에서의 AI 활용 시 보안 준수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개인정보 보호 관련 법령 및 준수사항 △안전한 개인정보 활용 방법 △일상 업무에서의 정보보안 실천 방안 △AI 활용 시 개인정보 침해를 예방하기 위한 유의사항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AI 사용 시 유의해야 할 보안 사항과 조직 내 정보 유출 방지 대책을 중심으로 실무자들이 꼭 알아야 할 사항을 안내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정보보안 의식이 한층 강화되었기를 바란다"라며 "AI 등 신기술이 일상 행정 업무에 활용되는 시대에 맞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안 교육을 통해 군민의 개인정보를 철저히 보호하고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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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묘사리 토기요지 발굴조사 성과 공개, 국가 사적 지정에 한걸음 더 다가가
함안군 묘사리 토기요지 발굴조사 성과 공개, 국가 사적 지정에 한걸음 더 다가가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지난 16일 2025년 국가유산청 매장유산 발굴조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가야읍 묘사리 토기요지Ⅱ 발굴조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현장 공개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현장 공개회는 발굴조사 수행기관인 가야문물연구원의 조사 개요와 성과 설명, 발굴 현장 안내 순으로 진행됐으며 경상남도 문화유산과, 함안군 문화유산담당관, 관련 전공자와 주민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아라가야 토기를 생산한 토기가마 2기, 폐기장 2기, 수혈 1기 등이 확인됐으며 출토된 유물은 단경호, 양이부호, 통형고배, 개, 컵형 토기, 시루 등 다양한 기종으로 조사됐다.
특히 출토 유물 분석 결과, 토기가마 조업 시기는 4세기 후반으로 추정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묘사리 토기요지Ⅱ의 실체를 확인했으며 기존 함안 천제산 토기요지에서는 볼 수 없었던 ‘경사면을 따라 가마 배치가 이동하는 양상’을 처음으로 확인했다”며 “함안 천제산 토기요지의 구조와 생산체계 연구에 필요한 핵심 자료를 확보하고 국가 사적 지정을 위한 학술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함안군은 “가야읍과 법수면 일원은 가야문화권 최대 규모의 가야토기 요지가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 사적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난 7월 국가유산청 문화유산위원회의 현지조사를 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사적 지정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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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 세부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영천시청사전경(사진=영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영천시는 1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22회 보현산별빛축제 세부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철저한 준비를 다짐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최기문 시장, 시의원, 축제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교통·주차 등 모든 분야에서 관람객을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제22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보현산천문과학관 일원에서 열린다.
‘영천의 별빛 아래, 토성의 고리를 찾아’라는 슬로건으로 △주제관 운영 △천문학 강연 △어린이 도전골든별 등 학습과 체험을 겸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사전 신청을 통해 국내 최대 규모 1.8m 천체망원경을 보유한 보현산 천문대가 개방되며 인근 대학교 천문동아리가 참여하는 별 관측 ‘스타파티’ 와 더불어, 일몰 후에는 별자리 강연과 누워서 별 보기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개막식이 열리는 17일에는 영천어린이별빛무용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500대 규모의 드론라이트쇼와 보컬리스트 김필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보현산천문과학관 및 전시체험관 이용료 할인, 화북면 직거래장터 운영, 한국수자원공사·영천시시설관리공단·천사모·금호이웃사촌마을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의 참여로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축제장 인근 부지를 임차해 임시주차장을 추가로 확보했으며 먹거리존을 별빛테마마을 본관동 부근으로 일원화해 방문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최기문 시장은 “매해 발전하고 있는 보현산별빛축제가 올해도 영천만의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성공적인 축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선옥 별빛축제추진위원장은 “별빛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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