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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025년 우수경로당 8개소 선정
양산시, 2025년 우수경로당 8개소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지난 15일 경로당의 선도적 운영 사례를 발굴해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경로당 운영을 활성화하고자 ‘2025년 우수경로당 선정 심사’를 개최했다.
이번 심사는 관내 경로당 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직접 참여해 발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항목은 운영의 투명성, 자치활동 수준, 운영 활성화 노력, 운영지원 체계 구축, 수범사례 등 총 5개 분야이다.
△최우수 1개소는 대방노블랜드7차경로당 △우수 2개소는 대방노블랜드연리지, 내송경로당 △장려 3개소는 범어현대, 솔바람, 대동이미지2단지경로당 △입선 2개소은 계석, 반도유보라2차경로당을 선정했다.
우수경로당 8개소에는 오는 10월 2일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며 최우수 경로당에는 100만원, 우수 70만원, 장려 40만원, 입선 30만원의 운영비가 추가 지원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경로당이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자율적이고 활기찬 여가복지의 중심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어르신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노후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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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중소기업 탄소규제 대응‘정부 공모사업’ 선정 쾌거
창원특례시, 중소기업 탄소규제 대응‘정부 공모사업’ 선정 쾌거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탄소규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그에 따른 정부 공모사업에서 9개 기업이 선정되어 총 사업비 7억 2,800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의 지원사업은 2026년 EU 탄소국경조정제도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직·간접 수출 중소기업의 탄소규제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탄소중립 설비 및 디지털 MRV 보급지원”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탄소관리와 감축으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탄소중립 설비투자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에 온실가스 감축 설비 구축을 지원하며 선정된 1개사는 국비 1억원을 지원받아 에어방식의 노후설비를 전기방식으로 교체하고 에너지 손실을 절감해 연간 약 168.3tCO₂-eq의 탄소저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디지털 기반 자동화 MRV 보급사업은 직·간적 수출 중소기업에 탄소배출량 측정, 보고 검증을 위한 통합 시스템을 제공하고 선정된 8개사는 국비 4억 3,200만원을 지원받아 계측기와 통신장비, 배출량 산정 소프트웨어, 전문기관 검증을 지원받아 체계적인 탄소규제 대응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시는 기업의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공모신청 컨설팅 및 현장평가 지원 등 다양한 지원으로 선정평가에 실질적인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했으며 탄소중립지원센터와 협력해 참여기업들을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과 탄소 규제대응 교육 및 세미나를 진행해 탄소중립 전략에 대한 이해와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이유정 기후환경국장은 “글로벌 탄소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위해서는 탄소배출 감축과 관리역량 증진이 필수적이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우리 시의 선제적 대응과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참여가 더해져 이루어진 결과”며 “창원시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시민과 기업의 적극적인 공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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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안병구의 소통하기 좋은 날’아홉 번째 만남
밀양시, ‘안병구의 소통하기 좋은 날’아홉 번째 만남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밀양시는 16일 부북면 나노융합센터 중회의실에서 지역에서 활동하는 공인중개사 9명과 함께 ‘안병구의 소통하기 좋은 날’ 아홉 번째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밀양시의 주거 환경 개선과 인구 유입을 촉진할 수 있는 주거 정책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앞서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현황과 나노융합센터 시설을 소개해 시의 주요 사업 현장에 대한 이해를 도왔으며 이어 민원지적과에서 주거 취약계층 임대차 계약 중개보수 지원 사업 등 부동산 임대차 정책을 안내했다.
간담회에서는 외지에서 밀양으로 이사 올 때 생각하는 주거 매력 포인트와 개선 과제, 청년 인구 유입을 위한 주거 지원 아이디어, 빈집 활용·정비 방안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됐다.
안병구 시장은 “외부에서 밀양으로 새 보금자리를 찾는 분들이 가장 먼저 만나는 분들이 공인중개사로 지역의 첫인상을 만드는 안내자”며 “공인중개사 여러분의 전문성과 친절한 안내가 지역 이미지와 주거 만족도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밀양만의 주거 장점을 적극 활용해 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마련해 모두가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며 “오늘 소통의 자리에서 나온 의견은 관련 부서에 전달해 면밀히 검토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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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욕지도의 기적 “욕지도 자녀동반 전입가족 환영식”개최
통영시 욕지도의 기적 “욕지도 자녀동반 전입가족 환영식”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16일 욕지도 공공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욕지학교살리기 추진위원회와 공동 주최로 “욕지도 자녀동반 전입가족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욕지도로 자녀를 동반해 전입한 세 가족을 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천영기 통영시장을 비롯한 욕지면장, 주민자치위원장 등 욕지도 각급 기관 단체장들과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지역주민인 정철영, 조광현 씨의 색소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욕지학교살리기 추진위원회 사무국장이 사회를 맡아 전입가족 소개, 경과보고 환영사, 축사, 전입가족 인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욕지면 주민자치위원회, 관청마을, 동촌마을 주민이 전입가족에게 입주축하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환영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욕지초 6학년 김희중 학생은 학생들을 대표해 새로 전학 온 친구들에게 정다운 환영 편지를 낭독했으며 전입가족을 대표해 하설미 님이 욕지도 전입 소감과 함께 환영식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올해 욕지도에 입주한 자녀동반 가족은 올해 1월 6일 신우씨 가족, 8월 22일 김탁씨 가족, 9월 10일 허응씨 가족 등 모두 세 가족이다.
신우씨 가족은 욕지학교살리기 추진위원회에서 자체 마련한 둥지 1호에, 김탁씨 가족, 허응씨 가족은 통영시에서 빈집 정비 지원 사업을 통해 마련한 주택 둥지2호, 둥지 3호에 거주하게 됐다.
김종대 욕지학교살리기 추진위원장은 “아름다운 섬, 욕지도로 오신 전입 가족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욕지도에서 세 가족들이 생활하며 주민들과 어울려 지내는 데 조금도 불편이 없도록 추진위가 적극 돕겠다”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10월에도 멀리 서울과 부산에서 자녀와 함께 두 가족이 욕지도로 이사 올 준비를 하고 있으며 욕지도의 기적은 현재 진행형이다”며 “이 모든 것은 욕지학교살리기 추진위를 비롯해 욕지도 모든 기관, 단체, 전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는 점은 전국적 모범사례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통영시는 모든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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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차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담당자 회의’ 실시
‘2025년 2차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담당자 회의’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대구한의대학교 한학촌에서 15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차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사업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 매칭금 지원사업 △읍면동별 특화사업 추진 현황 △향후 협력체계 강화 방안 등을 공유하며 지역복지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소통과 협력의 장이 마련됐다.
또한 협의체 운영 방식을 기존 단일 구조에서 소단위 분과 체계로 개편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자원 연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25일 삼성현 역사문화공원에서 개최 예정인 ‘기부데이’ 행사 추진 방안과 ‘찾아가는 컨설팅’ 운영 계획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정인숙 민간위원장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과 행복금고 연합모금사업은 지역에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특히 ‘기부데이'와 같은 주민 참여형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이웃이 복지공동체에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와 문제 해결을 위해 '사람을 잇고 마음을 잇는 민간협력 네트워크 조직'으로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알리는 지역복지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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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치매 극복의 날’ 맞아 치매 안전 환경 조성
경산시, ‘치매 극복의 날’ 맞아 치매 안전 환경 조성
[아시아월드뉴스] 경산시는 21일 ‘치매 극복의 날’을 앞두고 16일 반석 풋살장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해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행사 및 복지 용구 이동전시체험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과 조기 진단·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산시치매안심센터 주관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10개 유관 기관이 함께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운영한 ‘찾아가는 복지용구 이동전시체험관’에서는 치매 환자 및 어르신 돌봄에 필요한 70여 종의 복지용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치매안심센터는 15일부터 19일까지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22일에는 등록 치매 환자 및 가족을 위한 ‘단비 시네마’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경상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경산시치매안심센터 협력 의사인 건강한 뇌신경과 빈창훈 원장이 치매 극복 유공자로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더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행복한 경산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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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가뭄 대응 민·관·군 협의체 출범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7일 도청 제2청사에서 열린 강릉 수자원 확보 긴급 대책회의 후속 조치로 강릉 가뭄 대응을 위한 ‘민·관·군 협의체’를 구성하고 9월 16일 첫 회의를 열어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윤승기 도 산림환경국장을 위원장으로 국방부,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전력공사, 시추조사협회 등 민·관·군 전문가가 참여해 지하수를 활용한 대체수원 확보에 집중한다.
주요 추진 과제는 하루 1만 톤 공급을 목표로 신규 지하수 관정 개발과 기존 지하수 대형 관정 중 수질이 양호한 시설을 임시 용도로 전환하는 방안이다.
이를 위해 오봉저수지와 홍제정수장 인근에 지하수 탐사 3개팀을 투입하고 굴착장비 10대를 동원해 긴급 탐사 및 개발에 착수한다.
강원도지하수관리계획 자료에 따르면 강릉 지역의 지하수개발가능량은 146백만 톤/년에 달하나, 이용량은 30백만 톤/년으로 20%에 불과해 추가 개발 여력이 충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지하수 개발과 병행해 해수담수화, 저류지하댐 사업 등 중·장기적 대책도 검토해 향후 가뭄 재해 예방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여중협 행정부지사는 “작은 물도 모이면 강이 된다 민·관·군의 협력으로 체감 가능한 추가 물을 신속히 확보해 가뭄 극복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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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경상남도 전통시장 상품전시회, 함양에서 열린다.
2025 경상남도 전통시장 상품전시회, 함양에서 열린다.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오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상림공원 토요무대 행사장 일원에서 ‘2025 경상남도 전통시장 상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전통시장의 우수 상품을 전시·판매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문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시장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에 참여한 상인들은 각 지역의 특산품과 기념품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은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장바구니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한방 연고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전통문화와 현대적 요소를 결합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특산물과 먹거리를 판매하는 벼룩시장을 비롯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정책 홍보 및 법률 지원 상담 부스도 운영돼 소상공인과의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남도 상인연합회 윤장국 회장은 “전통시장의 우수한 상품을 널리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전통시장이 경쟁력 있는 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가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우리 지역에서 경상남도의 전통시장 우수 상품 전시회가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의 매력을 한층 부각하고 향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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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 기술의 길을 찾다 ‘기계 및 신기술 학술대회’ 개최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대구광역시는 9월 16일 오후 2시 30분, 그랜드호텔 2층 다이너스티홀에서 250여명의 기계설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기계 및 신기술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구시회 주관으로 산·학·관·연 전문가들이 모여 기계설비 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제 발표는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김승기 원장이 맡아 ‘기계설비 산업의 위기와 기회’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원장은 건설경기 침체와 기후 변화 속에서 건설산업 위기 대응과 냉방 설비가 에너지 효율 향상 및 탄소 감축의 핵심임을 강조하며 기계설비산업의 미래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계명대학교 이동석 교수는 ‘열화상 스캐닝을 활용한 건물 온열 환경 센싱 기술’을 소개해, 참가자들이 최신 기술을 이해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데 도움을 줬다.
이번 학술대회는 기계설비 건설업체 대표 100여명과 대구시 기계직류 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 업체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공무원들의 직무 능력과 최신 정보 습득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교류의 장이 됐다.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단순한 정보 공유에 그치지 않고 지역 업체 성장과 발전을 위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술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대구의 기계설비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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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김천대학교 유학생 대상 ‘지역특화형 비자 설명회’ 개최
상주시, 김천대학교 유학생 대상 ‘지역특화형 비자 설명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상주시는 9월 16일 김천대학교에서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 10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특화형 비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에 체류 중인 유학생들이 졸업 후 상주에서 취업할 기회를 안내함으로써, 지역의 인구감소 대응 및 숙련된 외국 인재의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주시와 김천대학교는 지난 6월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설명회는 협약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우수인재 △숙련기능인력 △지역동포 등 다양한 지역특화형 비자 제도와 신청 절차, 상주시가 제공하는 정착 지원 혜택 등이 안내됐다.
지역특화형 비자는 법무부가 추진하는 정책으로 인구감소 및 감소 관심지역의 외국인 근로자의 취업과 정착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상주시는 우수 외국인재 유입을 위해 비자 취득 외국인에게 초기 정착비 및 가족 초청비 지원, 한국어 및 문화체험 등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해 안정적인 생활 정착을 지원한다.
고두환 인구정책실장은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을 통해 우수한 외국인 인재를 유치하고 제도적 기반 위에서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김천대학교를 비롯한 관내 대학, 지역 기관과 협력해 외국인 유학생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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