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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농업미생물 무상 공급 장소 확대
음성군청
[AANEWS] 음성군은 농번기를 맞아 농업미생물 공급장소를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현재 농업기술센터에서 연중 무상 공급 중인 농업미생물의 공급장소를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에 농기계임대사업소 서부·북부지소까지 확대한다.
지난해 군은 약 2억원을 투자해 유용미생물을 154톤을 공급해 수박과 멜론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현재 고초균, 효모균, 유산균, 광합성균 등 4종의 농업미생물을 공급하고 있다.
고초균은 유해미생물 억제로 병해를 예방, 효모균은 토양 입단화 촉진에 효과적이고 유산균은 토양의 불용성 무기물들을 분해해 작물의 흡수를 도와주며 광합성균은 농산물의 당도, 착색과 저장성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농업미생물은 250배~500배를 희석해 토양에 관주해서 사용해도 되고 작물에 엽면 시비를 해 사용해도 된다.
특히 작물을 심기 전에 토양에 관주해 사용하거나 묘 상태에 작물을 침지 처리해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며 지속적인 사용을 통해 미생물 밀도를 유지시켜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농업미생물은 토양 속 무기양분을 활용해 염류집적을 예방하고 불용성 물질들을 분해해 농작물 성장에 필요한 성분으로 공급하기 때문에 농작물 생육개선에 효과적이다.
또한, 토양 입단화 촉진과 토양에 있는 유해 미생물들을 억제해 전반적인 작물 생육환경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미생물 수령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지대장 또는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를 발급해 1회 등록으로 수령 가능하며 경작 규모에 비례해 공급하지만 1인 최대 60리터까지 공급받을 수 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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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고용률 충북 1위. 일등 경제도시 입증
음성군, 고용률 충북 1위. 일등 경제도시 입증
[AANEWS] 음성군이 그간 추진한 산업단지 조성과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성과가 가시화되며 지역경제 발전에 큰 획을 긋고 있다.
통계청이 지난 21일 발표한 ‘2022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음성군은 고용지표 3개 분야에서 압도적 성과로 일등 경제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군은 OECD 기준 15-64세 고용률 77.2% 15세 이상 전체 고용률 71.4% 청년고용률 54.1%로 3개 분야 모두 도내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인 2022년 상반기보다 각각 1.9%p, 3%p, 1.7%p 상승한 수치로 15세 이상 고용률과 15-64세 고용률은 역대 최고다.
취업자 수의 경우도 2022년 상반기 61700명에서 무려 3300명이 증가한 65000명을 기록했으며 경제활동 참가율도 도내 최고인 73.4% 수치를 보였다.
더불어, 일자리 질 개선 간접지표인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는 2022년 월평균 기준 52656명으로 전년도 50406명에 비해 2250명이 증가했는데, 이는 음성군 취업자 수 65000명 중 81.0%로 전국 평균 53.6%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다.
상용근로자 수 또한 전년 대비 200명 증가한 33500명으로 나타나 군의 일자리 질이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민선 7기 이후 적극적인 산업단지 조성과 우량·강소 기업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취업자 수가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군은 경기 둔화로 투자 여건이 악화된 상황에서도 지난해 12개 기업과 1조2천억원의 투자협약 성과를 낸 만큼 앞으로 고용지표가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12월 말 기준 산업단지는 14개소에 446개사가 입주해 종사자 수는 20393명, 조성 중인 산업단지는 8개소, 계획 중인 산업단지는 3개소로 탄탄한 일자리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근무지기준 취업자와 거주지기준 취업자의 차이가 23900명으로 근무지기준 취업자수가 월등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도내에서는 물론이고 전국 군 단위 지역에서 가장 높다.
근무지기준 취업자가 거주지기준보다 많다는 것은 군 이외의 지역에서 좋은 일자리를 찾아 타지역 출신 취업자가 몰릴 정도로 우수한 일자리가 많다는 의미다.
양질의 일자리를 발판으로 인구 유입만 뒷받침된다면 2030음성시 건설은 실현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군은 앞으로도 인구 유입을 위한 주거 기반 조성, 정주 환경 개선과 균형 있는 지역개발, 생활인프라 확충에 지속 힘쓴다는 각오다.
한편 군은 올해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과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사업, 혁신기업 청년채용 일자리 사업, 음성형 노인 일자리 사업 등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3월에는 청년지원센터 개소를 앞두고 있어 청년의 취·창업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4+1 신성장산업 육성 등 미래 유망 산업과 연계한 다양한 정책의 내실화에 노력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확보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상상이 현실이 되는 대한민국의 중심 도시 음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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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교육경비보조금 16억200만원 지원 확정
음성군청
[AANEWS] 음성군은 27일 ‘2023년도 음성군 교육경비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교육경비 보조금 16억200만원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학교 간 공정하고 효율적인 예산지원을 위해 음성교육지원과 각 학교에서 제출한 교육경비 보조 심의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53개 사업, 16억200만원 지원을 확정했다.
교육경비 지원 대상은 3월 개교 예정인 동성고를 포함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등 35개교와 공·사립유치원 21곳이다.
지원 분야는 다문화 영어강사활용사업, 글로벌 에코리더양성사업, 학생진학교육 사업, 꿈나무우수선수 육성사업, 특색교육프로그램 명문학교 육성을 위한 우수중학교 육성사업, 우수진로·진학 배출학교 지원사업, 고교역량강화 프로그램 지원 등이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취소 및 축소됐던 특색교육여건 지원사업을 작년보다 3배 가까이 증액, 발굴해 학생들의 학력신장은 물론 교내·외 체험활동이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노학 위원장은 “모든 학생들이 스스로 꿈을 그려나가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맞춤형 학습과 성장 지원에 중점을 뒀다”며 “2030음성시 건설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성장, 더 큰 음성’ 실현을 위해 교육강군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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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음성지역 골프장, 지역상생 업무협약 체결
음성군청
[AANEWS] 음성군은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지역의 8개 골프장 대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현재 운영 중인 골프장 6개소와 앞으로 운영 예정인 2개소의 골프장 대표·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 등 공익적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고자 이뤄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음성군민 이용요금 할인, 지역 농·특산물 우선 구매 및 판매, 지역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내용이 담겨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생, 협업해 지역주민의 복리 향상과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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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본격 포성 울린 관악아트홀, ‘고품격’공연으로 문화예술 거점 조성한다
2023년 본격 포성 울린 관악아트홀, ‘고품격’공연으로 문화예술 거점 조성한다
[AANEWS] 새롭게 개관한 관악아트홀이 지난 1월 27일 ‘빈 소년합창단’ 신년음악회로 2023년 출발의 포성을 알리며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커뮤니티아트홀’로 힘차게 나가고 있다.
관악구는 20년간 구의 크고 작은 행사와 공연을 함께해 온 지역 유일의 공공 공연장인 관악아트홀이 주민과 예술가가 주인공인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약 1년 간의 리모델링을 완료해 지난해 재개관했다.
빈 소년합창단 내한투어 국내 첫 무대로 선정된 신년음악회는 개관 이래 최단기 전석 매진의 기록과 함께 구민 객석 점유율을 64.5%를 달성하며 구민 문화향유 확장부터 외부 관객 유입까지 균형적으로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성공적인 첫 무대 유치에 힘입어 관악아트홀은 아동부터 청년·노년까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장르로 2023년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먼저 오는 3월부터 4월까지는 전문성을 겸비한 단체들의 공연이 준비된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우리동네 음악회 실내악’부터 관악아트홀 상주단체 ‘극단 죽도록달린다’의 뮤지컬 ‘오이디푸스’로 상반기 무대를 채운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어린이·가족 공연도 풍성하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 상설공연 프로그램 ‘G-KID‘S’가 새로운 작품으로 돌아오며 여름방학 시즌부터 12월 연말까지 ‘북극곰 로라와의 인터뷰’, ‘수박수영장’ 등 가족 대상 공연이 연속으로 찾아온다.
가을 시즌에는 장르융합 콘서트 ‘G-WAVE’를 개최한다.
이는 지난해 ‘서도밴드’ ,‘밴드 카디’의 공연으로 현대음악&국악의 감각적인 조합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은 관악아트홀의 대표 기획 콘텐츠다.
이어 ‘2023년 송년음악회’를 비롯한 중·장년층 선호 장르 공연까지 기획·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관악아트홀은 수준 높은 공연을 지속하기 위해 외부재원 유치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외부재원으로 약 7억원을 확보했으며 ‘고향의 봄’ 창작 공연 개발부터 ‘왕세자실종사건’, ‘스페셜5’ 등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공연의 제작지원까지 마련하며 역량을 더욱 넓혀가고 있다.
문화계 인사들의 기대도 크다.
김동호 강릉국제영화제 이사장은 “관악아트홀은 앞으로의 발전이 더욱 기대되는 공간으로 지역문화예술 성장에 큰 의미를 지닌다”고 관악아트홀의 성장가능성을 평가했으며 음악인 장사익은 “관악아트홀에서 열리는 모든 공연으로 지역이 더욱 아름다워질 것”이라고 응원했다.
공연장뿐만 아니라 전시실과 어린이라운지 등 부대시설 이용객도 꾸준히 많아지고 있다.
특히 어린이라운지는 개관 6개월 만에 이용객 수 3천여명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신림선 경전철 개통으로 관악산역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더욱 높아졌으며 오는 12월에는 관악아트홀 전면에 ‘관악산 입구 으뜸공원’과 ‘관악아트홀 예술산책길’까지 완성할 예정으로 또 한번 변화를 꿈꾸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아트홀은 ‘주민이 주인공’인 공간으로 일상 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향유하며 행복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 서남권을 대표하는 커뮤니티아트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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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형 가족 돌봄 청년 지원사업 실시
당진시청
[AANEWS] 당진시-당진시복지재단-당진경찰서-GS EPS가 지역 청년들이 당면한 문제를 해소해나가고자 당진형 가족 돌봄 청년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GS EPS가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탁한 5천만원을 재원으로 해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사업 대상자는 질병, 장애, 정신건강, 알코올 중독 등과 같은 문제를 가지고 있는 가족을 돌보기 위해 비근로 및 근로를 병행 중인 청년으로 당진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중위소득 90% 이하의 신청일 기준 만 15세 이상에서 만 39세 미만 청년이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가족 돌봄 청년 가정이 당면한 생활 위기 극복을 돕기 위한 ‘생활 위기 지원’과 청년 개인의 진로와 취업을 위한 지원인 ‘자기돌봄’을 내용으로 한다.
생활 위기 지원은 각종 공과금· 건강보험료 등 생계비 수술·치료비, 간병비, 비급여 약제비 등 의료비 범죄예방 물품을 제공하며 자기돌봄 지원으로는 교육비, 취업 준비비 등 진로·취업 지원 심리 검사비, 상담치료비 등 심리·정서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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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업기술센터, 쌀소비 활성화 리빙랩 참가자 모집
당진시 농업기술센터, 쌀소비 활성화 리빙랩 참가자 모집
[AANEWS]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쌀을 활용한 산업 전반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쌀가루 활성화 리빙랩 참가자를 3월 10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지역 제과·제빵·떡 등 쌀가루를 활용할 수 있는 쌀 가공 관련자 10명 내외로 올 한 해 동안 생산부터 유통·소비까지 쌀가루 산업 전반에 대한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논의·시험개발·협력체계 구축할 예정이다.
사업내용은 쌀가루 소비 활성화 협의체 구성 쌀가루 활용 가공품 개발 지원 및 평가 쌀가루 활용 우수 현장 벤치마킹 등의 활동으로 살아있는 실험실, 일상생활의 실험실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기간은 3월 10일까지로 당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에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생활자원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쌀의 지역 소비 확대를 위해 작년에 선정된 국비 쌀가루 지역 자립형 소비 모델 구축 공모사업을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며 “산업 관계자들의 전문성 있는 아이디어를 청취할 수 있도록 이번 리빙랩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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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청결 해결사
관악구청
[AANEWS] 관악구가 시범사업으로 운영하던 ‘재활용품 전용봉투 사업’을 21개 전체 동으로 확대하며 제로웨이스트 실천에 앞장선다.
‘재활용품 전용봉투 사업’은 단독주택 등 재활용품 분리배출이 어려운 지역에 3종류의 전용봉투를 보급해 재활용 활성화를 선도하는 사업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다.
구는 지난 2년 동안 ‘재활용품 전용봉투 사업’을 4개동에 시범 운영하며 거리 청결도 향상 및 무단투기 감소, 재활용품 선별률 증가 등 긍정적 효과를 확인했다.
올해는 사업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21개 전 동으로 확대하고 6만 9,000세대의 단독주택, 다가구 등에 전용봉투를 1세대당 100매씩 상반기와 하반기 총 2회에 걸쳐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배부된 전용봉투를 모두 사용한 후에는 투명 또는 반투명 비닐봉투를 사용하면 된다.
재활용품 전용봉투 배부 대상이 아닌 원룸, 다세대, 아파트 등에 거주하는 세대는 동 주민센터에 재활용품 분리수거대 및 전용봉투 400매를 신청해 지급받을 수 있다.
구는 올바른 재활용 배출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 중인 주민 주도 ‘자원순환동아리’와 함께 재활용품 전용봉투 사용 홍보 캠페인도 실시해 주민들의 재활용 분리배출 의식을 높이고 자발적 참여도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투명페트병 및 폐비닐 분리배출 요일제, 투명페트병과 종량제 봉투를 교환해 주는 ’에코투모로우‘, 재활용품 스마트 수거함, 아이스팩 재활용, 찾아가는 자원순환 체험교실, 1회용 종이팩 교환 사업 등 다양한 재활용 활성화 사업도 지속 운영하며 주민들이 체감하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재활용품 전용봉투‘ 사업으로 더 많은 구민들이 올바른 배출문화를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활용 활성화 사업을 선도적으로 펼치며 ’자원순환도시 관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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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과학교육 특별구 조성한다
영등포구, 과학교육 특별구 조성한다
[AANEWS] 영등포구가 청소년의 창의성과 자기 주도성을 키워주는 미래 교육체제 구축을 위해 지난 24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서울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최호권 영등포구청장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영등포구 청소년을 미래 창의융합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양 기관의 협약 내용은 영등포 과학교육 특별구 조성 및 활성화 미래교육재단 설립 및 운영 지원 과학 페스티벌 등 학술·전시·행사 개최 지속·발전 가능한 과학 교육 프로그램 개발 청소년 창의 동아리, 진로탐색 활동 등 역량 강화 지원 기타 교육자료 상호 교류 및 공동 활용체제 마련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희망찬 미래교육 도시’라는 구정 목표하에,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청소년들에게 과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진로에 대한 꿈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체결됐다.
아울러 양 기관은 지역사회의 과학 분야 전문성 향상과 일선 학교의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협력 수준을 한 단계 높여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미래교육을 실현하기로 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영등포 과학교육의 미래를 그려 나가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와 교육청이 상생·협력의 새로운 모델이자 동반자로서 모두가 배우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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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보건소,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사’지원
당진시 보건소,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사’지원
[AANEWS] 당진시 보건소가 3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고혈압, 당뇨병 질환자들에게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사를 무료로 시행한다.
검사 대상은 고혈압, 당뇨병 질환으로 약을 1년 이상 복용 중인 당진시민 중 보건소 및 보건지소·진료소에 만성질환자로 등록된 사람이다.
합병증의 주요 검사항목은 신장의 미세혈관 손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미세단백뇨 뇌혈관질환 가능성 여부 진단을 위한 경동맥 초음파 최근 3개월간 혈당조절 상태를 알 수 있는 당화혈색소 고혈압과 당뇨로 인한 망막증 등을 검사하기 위한 안과 검사다.
시 보건소는 검사 대상자의 편의를 고려해 올해 현대의원과 당진성모병원과 신규 업무협약을 체결해 현재 관내 병·의원 7개소 안과 의원 5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유지 중이며 협약체결병원은 당진시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검사 희망자는 고혈압, 당뇨병 약 처방전 및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보건소 및 보건지소, 진료소를 방문해 만성질환 등록 후 검사의뢰서를 발급받아 관내 협약 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만성질환자 합병증은 조기에 검사를 실시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며 꾸준한 치료와 자가 건강관리가 필수적으로 보건소에서 시행하는 만성질환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통해 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