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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디지털 지적 정비사업 추진
강북구, 디지털 지적 정비사업 추진
[AANEWS] 서울 강북구가 공간정보 정책사업 일환으로 ‘디지털 지적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디지털 지적 정비사업’은 1910년 일제강점기 시대 최초 작성된 지적도면이 2000년대 초 정비 없이 전산화되면서 현재까지 존재하고 있는 지적도의 경계 중첩 경계 이격 축척변경 누락 서로 다른 축척 섞임 도형겹침 등의 오류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정비없이 전산화된 지적도는 측량이 필요한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손실을 유발하고 구민의 재산권 행사를 제한하는 등의 분쟁 발생 문제점을 품고 있다.
이에 구는 지난 22일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울북부지사와 ‘디지털 지적 정비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지적측량, 자료조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디지털 지적 정비사업에 나선다.
사업기간은 올해 말까지로 구는 경계 오류 약 1200필지의 도면을 정비할 예정이다.
구는 디지털 지적 정비 사업이 완료되면 민원인의 측량 기간을 단축하고 도면 정확성을 확보하는 등 구민 재산권 행사에 따른 문제점 해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디지털 지적 정비사업은 구민의 재산권 보호는 물론 각종 지역개발사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구민에게 공신력 있는 정확한 공부를 제공함으로써 구정의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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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새롭게 시작한다”
아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새롭게 시작한다”
[AANEWS] 아산시가 2023년 조직개편을 통해 배방건강생활지원센터를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명칭 변경하고 운영에 나서고 있다.
올해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명칭이 변경된 건강생활 지원센터는 지난 2016년 개소 후 맞춤형 건강프로그램 만성질환 예방관리 원스톱 통합건강증진사업 어린이 건강체험관,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특화 사업 등을 추진하며 보건기관과 원거리에 있는 도시지역 주민을 위한 밀착형 건강관리 전담 기관의 역할을 해왔다.
장동민 보건소장은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명칭이 변경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향후 동부권 어르신 건강 돌봄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건강하고 신나는 삶을 선도할 수 있도록 양질의 건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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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2023년 식품진흥기금 융자 실시
금천구청
[AANEWS] 금천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식품 관련 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식품위생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식품진흥기금으로 융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융자 규모는 총 1억 5천만원이며 자금 소진 시까지 수시로 운영한다.
지원대상은 금천구에서 영업 허가를 받은 식품제조업소와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위탁급식영업소 등 식품접객업소다.
단, 호프집, 소주방, 단란주점, 유흥주점, 혐오식품 취급업소 영업자와 식품진흥기금을 이미 융자받아 신청일 현재 원리금을 상환하고 있는 자 또는 융자금 상환 후 1년 이내인 자는 제외된다.
신청금액 한도는 1개 업체당 2천만원부터 1억 5천만원까지이며 대출금리는 시중금리보다 저렴한 2%다.
1년~3년 거치, 2년~5년의 균등분할 상환을 조건으로 한다.
사용 용도는 위생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한 영업장의 수리, 개·보수 비용 또는 영업상 필요한 기계·설비 등을 설치·보유하는 데 소요되는 ‘시설개선자금’이며 총 소요 금액의 80% 내에서 융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모범업소는 위생관리시설 개선 및 메뉴 개발 등 음식점 운영에 필요한 자금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융자를 희망하는 업소는 구청 위생과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융자 종류별·업종별 신청할 수 있는 금액, 상환 조건 등은 금천구 보건소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식품진흥기금 융자지원이 고물가·고금리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 식품 관련 업소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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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해빙기 대비 시설물 안전점검 실시
중구, 해빙기 대비 시설물 안전점검 실시
[AANEWS] 서울 중구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재난취약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
해빙기에는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지고 가스시설 등이 이완돼, 시설물 붕괴나 전도, 가스누출 등의 사고가 발생하기 쉽다.
중구는 지역 내 굴토공사장 4곳과 안전취약시설 7곳, 일반도로사면 48곳, 급경사지 10곳을 포함해 총 69곳을 대상으로 3월 말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리부서별 자체점검반을 구성해 전수점검을 진행하는 한편 고위험 시설에 대해서는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집중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건설현장 인접 노후주택·옹벽·경사지 등의 안전성 급경사지의 낙석·배부름·지하수 용출 등 이상 여부 건축물의 지반침하, 균열·부등침하, 지붕 누수 여부 등이다.
아울러 가스공급시설 51곳의 사업장 내 지반 및 가스밸브실 등의 안전상태도 확인한다.
중구청 환경과 관계자는 "시설기준은 적합한지, 안전장치는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연결부위 손상 등에 의한 가스누출 우려는 없는지 등을 면밀히 살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주요 지하보차도·저류조·하수관로·비상급수시설 등의 기전시설 27곳도 해빙기 특별안전점검 대상이다.
기전시설의 정상적인 기능 유지를 위해 비상전원·감시제어설비 등이 최적 상태로 유지·관리되고 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앞서 지난 21일에는 안전진단 D등급으로 분류된 남대문시장 내 상가 2개 동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기둥·보·내력벽 등 주요구조부의 안정성과 외장재 부착상태 등을 확인했다.
점검 결과 발견된 경미한 지적사항의 경우 즉시 정비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에 대해서는 신속히 보수·보강할 수 있도록 관리주체에 시정 조처한다는 방침이다.
김길성 구청장은 "해빙기 안전사고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전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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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꿈나무키움장학재단, 제11기 재능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강북구꿈나무키움장학재단, 제11기 재능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AANEWS] 서울 강북구는 지난 22일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강북구꿈나무키움장학재단의 제11기 재능장학생으로 선정된 꿈나무 25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최기석 강북구꿈나무키움장학재단 이사장은 “음악, 미술, 무용, 체육, 연극, 학습 등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이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재능을 키우지 못하는 학생들을 발굴해 재능계발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며 “일회성 지원으로 그치지 않고 매년 발전 가능성을 재심사해 학생이 자립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여타 장학 재단과 차별화된 점이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재심사에 통과한 20명의 기존 장학생과 새롭게 선발된 5명의 신규 장학생을 포함해 총 25명이며 이들에게는 연간 300만원의 재능계발 장학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장학금은 구민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지급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 인재 육성의 중추 역할을 해주시는 꿈나무키움장학재단과 아이들의 재능을 꽃피우기 위해 선뜻 후원해 주신 구민여러분께 진심어린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며 “우리 강북구도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쳐 미래인재로 커나갈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고 밝혔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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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교육지원청, 교습비등조정위원회 개최
성남교육지원청, 교습비등조정위원회 개최
[AANEWS]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월23일 성남교육지원청 3층 위원회실에서 ‘성남교육지원청 교습비등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는 성남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장, 학원관계자 대표 2명, 학부모 대표 2명, 세무사 등 총 6명 참석했으며 ‘2023년 성남시 교습비 조정기준 설정’에 대해 심의한 결과 지난 2020년 설정된 교습비 대비 4.8%를 인상하는 것으로 교습비조정위원회 협의이 의결됐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최나영 평생교육건강과장은 2023년 평생교육 연간 업무 추진계획을 수립해 학원의 건전한 운영을 목표로 교습소 및 개인과외교습자가 하는 교습행위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학부모가 사교육비 부담경감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학원 등 지도·감독을 강화하는 등 사교육관리에 더욱 매진할 것임을 밝혔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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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마포형어린이집 4곳 선정… 최대 3445만원 지원
마포구, 마포형어린이집 4곳 선정… 최대 3445만원 지원
[AANEWS] 마포구가 마포형어린이집 4곳을 선정하고 3월부터 1년간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시범운영 후에는 대상을 1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포형어린이집은 민간 및 가정 어린이집 중 일정 요건을 갖춘 우수기관을 선정해 교사 처우와 프로그램의 개선, 시설 개보수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마포구가 민선 8기 들어 민간보육의 경쟁력을 강화해 보육서비스의 전반적인 질을 높이자는 취지로 시작한 정책이다.
구는 지난해 사업설명회 및 모집 공고를 가진 후, 신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현장실사와 심의위원회를 진행했다.
그 결과 깊은샘영재어린이집, 다솜어린이집, 다연어린이집, 키즈동화나라어린이집 등 총 4곳이 마포형어린이집으로 선정됐다.
마포형어린이집은 교사 처우 개선 수요자 맞춤 보육서비스 운영 아동인권 보호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구는 국공립과 서울형 어린이집에 비해 낮은 임금을 받는 민간 및 가정 어린이집 보육교사에 대한 임금을 보조하기 위해 담임교사 1명당 월 10만원씩을 지원한다.
교사의 업무 경감과 어린이집 특화프로그램 추진에 도움을 줄 보조교사 인건비로 개소 당 월 109만 9천원씩을 지원하며 보육교사 자격 승급을 위한 교육비도 7만원씩 지원한다.
이외에도 연령별 추천도서 구입비, 특화프로그램 운영비, 아동인권 선임교사 수당, 노후설비 개보수 및 위생·안전시설 보완 등 보육환경개선비 등을 정액 또는 규모별로 차등 지원한다.
구는 오는 3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 4곳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 후, 바로 다음 달인 2024년 3월부터 10개소로 확대해 정식 운영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제 시작되는 마포형어린이집을 계기로 민간과 가정 어린이집 보육서비스의 질이 한층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구는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보육정책으로 아이 키우기 행복한 마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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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시군 신속집행 재정역량강화 워크숍 열어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시군 예산관련부서 담당공무원과 함께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2023년 재정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외여건 악화로 올해 상반기 민생 경제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지방재정이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재도약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도·시군 예산담당공무원 역량강화, 업무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해 마련됐다.
오종현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재정지출분석센터장의 ‘지방재정 신속집행 필요성 및 효과’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행정안전부 회계제도과의 ‘2023년 신속집행 추진방향 및 활용지침’ 설명과 시군 신속집행 컨설팅, 재정현안사항 전달 및 토론 등으로 진행했다.
경북도는 어려운 경제여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예산의 65%를 특히 상반기 집중 투입할 것으로 목표를 세우고 속도감 있는 재정집행을 통한 경기부양을 위해 시군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를 위해 순세계잉여금 등 여유자금을 최대한 활용해 집행가능성 및 정책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예산편성과 긴급입찰, 선급 지급상한 확대 등 신속집행 관련 제도의 적극적인 활용 등을 시군에 주문하며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강조했다.
신동보 경북도 예산담당관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예산담당공무원들의 업무능력 강화는 물론 도·시군 간 유기적인 협조로 적극적인 지방재정 편성 및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의 활력이 되살아 날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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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 국제 화재감식 학술대회 우수상 수상
경북소방, 국제 화재감식 학술대회 우수상 수상
[AANEWS] 경상북도소방본부는 지난 24일 한국화재감식학회·한국화재폭발조사협회 주관으로 열린 ‘2023 국제 화재감식 콘퍼런스 화재감식 학술대회’에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 미국, 중국, 카자흐스탄 4개국 100여명이 참가한 국제 화재감식 콘퍼런스는 과학적 화재감식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국가 간 화재조사 교류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 평가심사는 전국 시도에서 제출한 화재조사 논문의 학술적 가치, 독창성 등 5개 항목을 1차 서면 심사하고 우수 논문에 대해 2차 연구노력도 등 현장 발표로 우열을 가렸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이도건 영천소방서 화재조사관은 ‘빅 데이터와 메타버스를 활용한 화재조사시스템 개발과 적용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화재 발생 패턴이 날로 복잡·다양해지고 있어 화재조사의 접근 방식도 빅 데이터와 메타버스 등 4차 산업기반을 접목, 활용해야 과학적이고 신뢰도 높은 화재 원인 분석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화재 감식 결과 도출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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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가득한 경북 축제로 놀러 오이소
‘안전’가득한 경북 축제로 놀러 오이소
[AANEWS] 경북도는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관할 시군과 경찰 및 소방, 전기, 가스 등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축제장 안전관리 합동점검을 연중 실시한다.
점검은 축제별로 수립된 안전관리계획을 참고해 주요 안전점검 사항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최근 발생한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점검해 만에 하나 발생할지도 모르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방향으로 이뤄진다.
지난해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2분기부터 지역 축제가 본격 활성화돼 총 82개의 축제가 개최됐다.
특히 김천포도축제,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경산자인단오제 등 대규모 축제에서 철저한 사전 점검을 수행해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축제를 마칠 수 있었다.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이 완화되는 분위기 속에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문경찻사발축제 등 100여개의 다양한 지역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기존에 중점을 둔 불꽃 · 화기 등 위험요소 점검 및 구조 · 구급 장비 비치 외에도 인파 운집 안전관리 및 대책 수립을 통해 참가자 인명과 재산을 보호해 안전하게 축제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병삼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취소됐던 지역 축제가 대부분 정상적으로 개최되고 경북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사전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