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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 2023년 계묘년 시무식 개최, 힘찬 출발 다짐
부안군의회 2023년 계묘년 시무식 개최, 힘찬 출발 다짐
[AANEWS] 부안군의회는 2일 2023년 부안군의회 시무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계묘년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은 부안군의회 의원들과 사무과 직원 등이 함께 참석해 의장의 신년사를 비롯한 9명의 의원들로부터 새해 인사말을 통해 계묘년 제9대 부안군의회의 성공을 다짐했다.
이후 김광수 의장을 비롯한 10명의 의원들 및 권익현 군수, 그리고 집행부 간부공무원들과 서림공원 호국영렬탑을 찾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헌화 등 참배의 시간을 가졌다.
부안군의회 김광수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다사다난 했던 지난해를 돌아보며 지속적인 코로나 19와 쌀값 폭락 등으로 힘든 한 해를 보냈다며 올 한해 군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힘찬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하며 “새해에도 변함없는 초심으로 여러분들의 기대와 성원에 부응하며 군민 여러분들의 대변자로써 권익을 지키고 서로 소통하며 함께 동행하는 의회를 만들어 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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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세계와 경쟁하는 전남 대도약” 강조
김영록 지사, “세계와 경쟁하는 전남 대도약” 강조
[AANEWS]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일 “새해를 ‘세계와 경쟁하는 전남 대도약’ 원년으로 삼아 전남이 기회와 희망의 땅으로 떠오르도록 하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2023년 시무식을 통해 “지난 한 해 도민의 뜨꺼운 성원과 지지로 전남이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남도는 지난해 한국에너지공대 개교 우주발사체산업 클러스터 지정 세계갯벌자연유산 보전본부 설립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유치 해외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US 개장 등 전남이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 올해 전남도 새해예산 11조 8천억원, 국고예산 8조 6천 500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확보했다.
주요 반영 신규 예산은 차세대 그리드 반도체, 그린수소 에너지섬,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선도사업, 우주발사체 사이언스 컴플렉스 등이다.
김영록 지사는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2023년에는 전남이 세계로 웅비하고 도민 삶이 더 나아지도록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올 한해 지역의 강점인 농축수산업은 스마트화·고부가가치화·수출산업화 등 농어업 대전환을 통해 미래생명산업으로 키우고 광양제철·여수화학산단·서남권 조선산업은 세계 1위의 지역산업으로서 지속적인 경쟁력을 살리도록 더 지원할 방침이다.
또 도민의 역량과 의지를 모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전국체전, 국제농업박람회, 국제수묵비엔날레, 김대중평화회의,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를 성공적으로 치러 전남의 매력을 세계에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역별 대규모 청년문화센터 건립, 스마트 청년 농어업인 1만명 육성 등 청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복지기동대는 대폭 확대하고 어르신 맞춤형 노인일자리 지원사업과 함께 홀로사는 어르신 등에게 난방비 20만원을 지원한다.
고금리로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1천억원 규모의 특별융자상품을 마련하고 융자금에 대한 이자 감면을 지원하며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자금을 운용하고 1조 원 규모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
유가와 전기료 급등으로 힘든 농어업인에게 전남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농어업인 면세유 구입비용 지원 기간을 2개월 더 연장하고 농어업용 전기요금 인상차액 50%도 지원한다.
김 지사는 “올해는 경제가 굉장히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므로 미래성장동력을 만들도록 열심히 뛰고 어려운 도민을 잘 보듬어주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겠다”며 “이를 위해 올 한해 정성을 다하면 어떤 일이든 다 이룰 수 있다는 ‘일념통천’의 자세로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시무식에 앞서 도청 실국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목포 현충탑과 무안 고 김대중 동상을 찾아 참배하고 ‘세계와 경쟁하는 전남 대도약’실현을 다짐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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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임실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AANEWS] 임실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임실 그린연구회’와‘임실 인구 유입 정책연구회’가 새해 업무 시작일인 2일 의회 간담회실에서 잇따라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연구주제에 따라 순차적으로 나뉘어 열렸다.
임실 그린연구회 착수보고회에는 연구회 소속 김정흠, 이성재, 정일윤, 김종규 의원과 연구 용역을 맡은 김세훈 엠엔에스지속가능연구소장 등이 참석해 임실 현황을 면밀히 파악해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임실 그린연구회 연구 용역은 임실군 RE100 실현을 위한 재생에너지 보급 현황과 방향 제시를 위해 부분별 전기에너지 소비량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자립률을 확대하기 위해 제도적 방안과 시행·적용 가능한 정책 제안을 논의했다.
또한 같은 날 진행된 임실 인구 유입 정책연구회 착수보고회에는 장종민, 양주영, 정칠성, 김왕중 의원과 연구 용역을 맡은 윤병삼 전북경제연구원장과 외부 전문가 등이 참석해 연구 용역에 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임실 인구 유입 정책연구회 연구 용역은 임실 지역 소멸에 대응해 구조적인 악순환 문제를 극복하고 다양한 정책 과제를 종합적 관점에서 연계해 인구 유입 방안을 모색하고 이후에는 군의회가 구심점이 되어 인구 유입을 위한 정책의제 설정 및 정책 분석 및 평가 등 대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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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계묘년 새해 옥정호 국사봉 해맞이 축제 개최
임실군, 계묘년 새해 옥정호 국사봉 해맞이 축제 개최
[AANEWS] 임실군이 운암면 국사봉 일원에서 2023 계묘년 운암 국사봉 해맞이 축제를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개최했다.
국사봉은 해발 475m의 높지 않은 산이지만 주변에 높은 산이 없어 산을 오르다 보면 하늘과 가까운 느낌을 받을 수 있고 옥정호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전라북도 최고의 일출 명소로 손꼽힌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국사봉 해맞이 축제에는 1천여명의 관광객이 찾아와 풍물, 통기타공연, 불꽃놀이, 기원제, 새해 소원 빌기, 떡국 나누기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운암면 지역발전협의회는 인파 운집, 주차 및 교통 안전대책 등 행사장 안전관리계획을 자체적으로 수립하는 등 사고 대비를 통해 안전하게 행사를 마무리했다.
운암면은 해맞이 축제를 찾는 사람들이 운암면 쌍암리 운암초 옆 임시주차장에 차량을 주차시키고 셔틀버스를 타도록 해 행사장 주변 주차를 되도록 지양하는 등 지역주민과 함께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찾아오는 많은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했다.
심 민 군수는“국사봉에서 바라보는 장렬한 새해 태양과 붕어섬의 풍경, 옥정호의 물안개와 조화하는 신비한 장관을 수많은 관광객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다”며“국사봉에서 새해 소망을 빌고 모두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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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식 사천시장, 행복한 도시 사천건설을 위한 힘찬 발걸음
사천시청
[AANEWS] 사천시는 2일 2023년 계묘년 시정 출발을 알리는 시무식을 갖고 ‘새로운 시작 행복한 도시 사천’ 건설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시무식은 이날 오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박동식 시장, 부시장, 국소장, 읍면동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시책 홍보영상, 유공공무원 표창, 신년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정희숙 보건소장이 대통령훈장을 수상했으며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장은 차현자·김성관, 국무총리 모범공무원증은 배영미·류광옥·조현상 씨가 각각 받았다, 그리고. 구대회·허선희·김성현·최은실·정연평·이호성 씨는 각각 도지사 표창장을 받았다.
박 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의 길을 걷고 있는 사천의 지역경제를 되살리는 데 역점을 두고 새로운 시작, 행복도시 사천을 실현하겠다”며 2023년도 시정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시민화합과 지역발전으로 경제 활성화와 도시성장의 열매를 문화·복지 등 모든 삶의 영역에서 수확하도록 하겠다”며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시민행복 소통행정, 항공우주 미래도약, 문화관광 경제성장, 웃음꽃핀 사회복지, 생태환경 안전도시, 명품도시 으뜸교육 등의 시책을 올해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시는 우선적으로 사천사랑상품권 발행과 함께 전통시장 환경개선사업,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등 시민행복을 위한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인다.
그리고 우주항공 중심도시의 새로운 생태계를 조성하고 남해안 중심의 해양관광 도시로 만든다.
또한, 지속성장 발전을 위한 도심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시민행복과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안전망 구축에 심혈을 기울인다.
특히 저출산 고령화를 극복할 수 있는 활기찬 도시를 만들고 미래 인재육성을 통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박 시장은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오직 시민들의 힘과 응원을 믿고 우리 시 전략산업의 압도적이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들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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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한겨울 눈 조각 페스티벌 개최
곡성군 한겨울 눈 조각 페스티벌 개최
[AANEWS] 곡성군이 오는 14일에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잔디광장에서 ‘한겨울 눈 조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 가족당 100x60x120cm 크기의 대형 눈 블록이 하나씩 제공된다.
전문 조각가와 함께 상상하는 대로 마음껏 눈 조각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완성된 작품들은 잔디광장에 일주일 동안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미니 눈사람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즐길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1월 4일부터 6일까지 곡성군 교육포털에서 회원 가입 후 접수하면 된다.
초등학생을 동반한 3인 이상 가족부터 신청이 가능하고 총 50팀만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지만 조각에 필요한 망치, 끌, 조각도 등은 팀별로 각자 준비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전문 조각가들과 눈 조각이라는 접하기 힘든 예술 활동을 통해 겨울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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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제28대 이민숙 첫 여성 부군수 취임
임실군, 제28대 이민숙 첫 여성 부군수 취임
[AANEWS] 임실군 신임 부군수로 이민숙 전라북도 기업유치지원실 금융사회적경제과장이 2일 취임해 2023년 신년 소충사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이민숙 부군수는“천만 관광 임실 시대를 열어가는 중요한 시점에 부군수로 근무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과 사명감을 느낀다”며“군민 모두가 하나되어 행복해지는 임실 군정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발 벗고 뛰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부군수는“전라북도에서 근무했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중앙정부와 전북도, 군의회, 언론 및 기관·사회단체 등과 가교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민선 8기 임실군의 역점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부군수는 평소 소탈하면서도 매사에 사려 깊고 업무추진에 있어 꼼꼼하고 신중하면서도 기획력과 추진력이 뛰어남은 물론 대인관계가 원만해 조직 내 신망이 매우 두텁다는 평이다.
김제 출신인 이 부군수는 전라북도 법무행정과와 기획조정실 잼버리추진단장, 일자리경제본부 사회적경제과장, 기업유치지원실 금융사회적경제과장 등을 지낸 기업·일자리 분야 베테랑으로 잘 알려져 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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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천만관광 · 8천억 예산시대 향한 힘찬 출발
임실군, 천만관광 · 8천억 예산시대 향한 힘찬 출발
[AANEWS] 임실군이 계묘년 새해 섬진강 르네상스 완성과 천만 관광 시대로의 도약을 위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심 민 군수는 2일 새로 부임한 이민숙 부군수, 국실과원소장들과 함께 소충사 참배를 시작으로 2023년 임실 군정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을 갖고“군민과 함께 미래의 혁신과 더 큰 도약을 위해 힘차게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본청 실과소장과 12개 읍면장,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무식에서 심 군수는“지난 한 해,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힘을 모아 이룬 결실에 대해 거듭 깊은 감사를 드린다”는 인사로 서두를 열었다.
이어“지난해 역대 최대로 최종예산 6,643억을 달성했고 새해 본예산은 5,261억원으로 앞으로 예산 8천억원 시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심 군수는 2023년 계묘년은 민선 8기 2년 차로서“천만 관광 임실 시대를 열어가자”는 담대한 포부로 전 직원이 혼연일체해 임실군의 발전과 미래동력을 확보하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이를 위해 올해에는 섬진강 옥정호를 전국 최고의 생태관광지로 개발하고 임실치즈테마파크는 치즈 체험 관광의 랜드마크로서 유럽형 장미 테마공원 조성과 대형키즈랜드 건립, 임실치즈 디지털 콘텐츠 구축 등 사계절 테마관광지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올해부터 국비 등 총 180억원 규모의 세계명견테마랜드 조성과 반려동물 특화 오수지구 도시재생 사업, 국민관광지 사선대 여가캠핌장 조성, 왕의 숲 성수산을 놀이와 산림치유의 체험형 산림휴양 명소로 조성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농촌의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한 베트남 계절근로자 확대, 농업인 회관건립 등 농업 복지 향상과 환경개선에 힘쓰고 임실 전통시장 음식점 특화상가 조성, 오수시장 공설화, 임실읍 옛 제일극장 자리에 기능성 복합건물 건립 등 맞춤형 경제시책 추진에 힘써 나간다.
아울러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복지 안전망 확대, 다문화가족 지원, 임실과 오수 풍수해 생활권 정비 등 재난재해 안전 대응 등 맞춤 복지와 안전 강화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심 군수는“올 한 해 주요 시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성과 창출을 위해 전 직원이 열정을 쏟아달라”며“새해에도 군민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하게 이제는 임실에 산다는 것을 자랑으로 삼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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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김포시장, ‘2023년 김포시청 시무식’ 진행
김병수 김포시장, ‘2023년 김포시청 시무식’ 진행
[AANEWS] 김병수 김포시장은 2일 김포시청 참여실에서 ‘2023년 시무식’을 진행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통하는 70도시 우리 김포’를 향해 함께 동행하는 공직자 여러분과 새해를 시작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새해에도 ‘70만 김포시대’를 향해 우리 모두 노력한다면 ‘김포에 산다’는 자부심을 시민들에게 안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병수 시장은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는 우리 김포에 다가올 획기적 ‘변화’”며 새해에 두 사안에 대한 신속한 추진을 예고했다.
김병수 시장은 재차 “‘아마추어는 단순히 일을 하지만, 프로는 결과를 만든다’, 시청 출근길마다 항상 떠올리는 말”이라며 “이는 시민 여러분께 격식과 형식이 아닌 행동과 성과로 보여드리겠다는 우리 공직자들의 약속이자 신념”이라고 강조했다.
새해의 시작을 김포와 함께 하게 된 엄진섭 부시장 역시 인사말을 통해 “일할 때 중요한 것은 ‘마음을 맞추는 것’으로 저도 김병수 시장과 마음을 맞춰 ‘김포에 산다’는 자부심을 시민들에게 안길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병수 시장은 2023년 계묘년 첫 행보로 김포에서 가장 높은 산인 문수산 해맞이를 가졌다.
이는 김포시민들의 평안을 기원하고 시민화합 및 지역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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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어린이 실내체육관 ‘주민 참여 디자인 워크숍 열려’
순천시,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어린이 실내체육관 ‘주민 참여 디자인 워크숍 열려’
[AANEWS] 순천시는 지난해 12월 29일 ‘남제동 미세먼지 안심 어린이 실내체육관’ 건립을 위한 주민참여 디자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순천시와 3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남제동에 필요한 시설은 무엇인지 자유롭게 서로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에 참여한 한 주민은 “무작정 짓는 것보다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체육관을 짓는다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토론과 공유의 장이 지속적으로 마련되어 남제동에 꼭 필요한 시설로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어린이와 주민이 소통하는 실내체육시설’ ‘어르신들이 모여서 쉴 수 있는 공간’‘주민카페’등의 시설이 남제동에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어린이체육관 건립에 찬성하는 입장을 표명했다가 반대위에 의해 공원을 이용하지 못하고 따돌림당하는 것처럼 이상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며 반대위에 불만을 표출하는 의견도 있었다.
순천시 관계자는 “어린이체육관 건립 부지는 주민 공동이용시설로 모든 주민이 자유롭게 이용하는 시설인데 찬성하는 주민이라고 시설을 이용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다음 워크숍부터는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해 어린이체육관이 어떤 시설로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떤 모양으로 만들어지면 좋을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23-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