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임실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임실 그린연구회’와‘임실 인구 유입 정책연구회’가 새해 업무 시작일인 2일 의회 간담회실에서 잇따라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연구주제에 따라 순차적으로 나뉘어 열렸다.
임실 그린연구회 착수보고회에는 연구회 소속 김정흠, 이성재, 정일윤, 김종규 의원과 연구 용역을 맡은 김세훈 엠엔에스지속가능연구소장 등이 참석해 임실 현황을 면밀히 파악해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임실 그린연구회 연구 용역은 임실군 RE100 실현을 위한 재생에너지 보급 현황과 방향 제시를 위해 부분별 전기에너지 소비량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자립률을 확대하기 위해 제도적 방안과 시행·적용 가능한 정책 제안을 논의했다.
또한 같은 날 진행된 임실 인구 유입 정책연구회 착수보고회에는 장종민, 양주영, 정칠성, 김왕중 의원과 연구 용역을 맡은 윤병삼 전북경제연구원장과 외부 전문가 등이 참석해 연구 용역에 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임실 인구 유입 정책연구회 연구 용역은 임실 지역 소멸에 대응해 구조적인 악순환 문제를 극복하고 다양한 정책 과제를 종합적 관점에서 연계해 인구 유입 방안을 모색하고 이후에는 군의회가 구심점이 되어 인구 유입을 위한 정책의제 설정 및 정책 분석 및 평가 등 대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