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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근 고성군수, 강추위 속에 하우스 농가 현장 점검
이상근 고성군수, 강추위 속에 하우스 농가 현장 점검
[AANEWS] 이상근 고성군수가 1월 3일 몰아치는 혹한기에 영농인을 격려하고자 고성읍 죽계리 소재 김병중 새고성부추작목반 대표의 부추재배 하우스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들어 고성지역이 역대 최저온도인 –10.8℃를 기록하는 등 한파가 이어져 농업 현장의 재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고성 부추는 7개 단체에서 재배하며 지난해 3,100톤을 생산하고 약 63억 2천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해 경남 최고 생산량과 매출을 달성하는 등 톡톡한 효자 작목으로 고성 농산물의 우수성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점검한 하우스의 소유자인 김병중 씨는 2.7ha의 면적으로 농사를 짓는 고성의 대표적인 부추 영농인으로 지난해 약 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김병중 씨는 “부추는 연간 4~6회를 수확하므로 꾸준한 수익이 나는 장점이 있으나, 겨울철 기온이 낮고 바람이 부는 날은 하우스 환기를 못 해 다습으로 인한 곰팡이병에 걸리기 쉽다.
한번 감염되면 한해 농사를 접어야 한다”고 부추 농사의 애로사항을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희망이 있는 농업·농촌을 육성하기 위한 해결책은 항상 현장에서 농가와의 소통을 통해 찾을 수 있다”며 “지속적인 소통행정으로 농가소득을 높일 지원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추는 볶음이나 나물, 특히 오리요리 등에 곁들이는 채소로 기력을 보충하고 맛도 좋아 남녀노소에게 인기가 좋다.
부추는 씨앗을 한 번 뿌리면 평균 3년은 다시 밭을 갈거나 씨를 뿌리지 않아도 계속 수확할 수 있다.
이런 장점으로 농가에서는 인력을 줄이고 판매와 유통 등 매출을 높이기 위한 다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
또한 최근에는 부추 1단의 경매가가 역대 최대인 6,200원을 경신해 부추 농가에 희망을 주기도 했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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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설 명절 연휴 대비 다중이용시설 점검
고성군, 설 명절 연휴 대비 다중이용시설 점검
[AANEWS] 고성군이 사고 없는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위해 1월 3일부터 전통시장과 마트, 터미널 등 11개소를 대상으로 다중이용시설 특별 안전 점검을 시작했다.
이번 점검은 1월 16일까지 경상남도, 고성소방서 전기, 가스 등 각 분야의 안전관리자문단과 고성군이 협력해 진행될 예정이다.
1월 3일 실시된 첫 점검에서는 경상남도 안전관리자문단과 고성군이 협력해 명절을 맞아 이용객이 급증하는 관내 마트와 터미널의 소방, 전기, 가스, 건축 구조 등을 꼼꼼히 살피며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했다.
군은 군민과 고성을 찾는 방문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점검 결과 위험이 있는 부분은 명절 전 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윤경병 안전관리과장은 “최근 대한민국은 이태원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참사로 인파가 집중되는 장소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상태이다”며 “명절 기간 관내 터미널, 시장, 마트 등의 이용객들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니, 가족이 모이는 즐거운 명절에 근심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를 부탁드린다 고성군에서도 안전하고 즐거운 고향 방문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힘을 모아 안전관리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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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대구 인공수정란 방류 시작
고성군, 대구 인공수정란 방류 시작
[AANEWS]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겨울철 고부가가치 고급 어종인 대구의 마릿수를 늘리고자 1월 1일부터 15일까지 대구 인공수정란 방류사업을 시행한다.
효율적인 대구 수정란 방류사업 추진을 위해 고성군수협과 업무 위·수탁 계약을 체결해 경남도 수산안전기술원 고성지원과 어촌계 및 어업인 등과 합동으로 동해면 우두포 해역에 대구 인공수정란 5억 알을 방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성영 해양수산과장은 “대구 인공수정란 방류사업 이후 대구 어획량이 많이 늘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방류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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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농기계 보조사업 신청하세요
경상남도_고성군청
[AANEWS] 고성군이 올해 본격적인 농사에 앞서 농업인들의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농기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이번 지원사업에 지난해 실시했던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지역 내 농업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보행형 관리기 등 8종의 농기계 총 427대, 사업비 11억 3,500만원을 투입했다.
맞춤형 중·소농기계 지원기준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에서 발간한 농업기계목록집의 융자지원한도액 100만원 이상 기준으로 구간별 정액 보조한다.
중소농기계 지원사업은 100만원 미만의 기계도 신청할 수 있다.
주소지 기준 읍·면사무소로 1월 27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농정심의회를 통해 2월 중으로 대상자가 확정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농기계 교통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등화장치 66대도 신청을 할 수 있다.
도로 이용이 많은 트랙터와 경운기에 등화장치가 없다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꼭 신청해보자.박태수 농촌정책과장은 “농산물 가격하락과 농자재 가격상승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농기계 지원사업으로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한다”며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더욱 강화해 농업인이 행복한 고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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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월평삼거리 ‘국도 병목지점 개선 7단계 기본계획’ 선정
고성군 월평삼거리 ‘국도 병목지점 개선 7단계 기본계획’ 선정
[AANEWS] 고성군의 월평리 월평삼거리 교차로가 ‘국도 병목지점 개선 7단계 기본계획’에 선정돼 국비 15억원을 확보했다.
국도 병목지점 개선사업은 도로 구조가 취약해 교통사고 위험이 크거나 차량 흐름이 원활하지 않아 병목이 발상하는 국도 구간을 정비하고자 5년 단위로 기본계획을 수립해 우선순위에 따라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개선사업 대상지에 월평삼거리를 반영하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인 정점식 의원과 국토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며 전방위적 활동을 이어와 성과를 거두게 됐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율대일반산업단지, 율대농공단지 등이 있어 대형차량의 통행량이 많고 교통사고 위험도가 높았던 월평삼거리가 ‘국도 병목지점개선 7단계 기본계획’에 선정돼 교통사고 위험과 주민 불편 사항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추진현황을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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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의정부시청
[AANEWS] 의정부시는 1월 4일부터 13일까지 ‘2023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참여자 18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정기소득이 없는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등 취업취약계층에 한시적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근로자의 근로의욕을 고취시키고자 한다.
사업 기간은 2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모집분야는 전통문화시설 유지관리 및 환경정화, 기초 푸드뱅크 및 푸드마켓 운영지원, 일자리발굴단 운영, 불법광고물 정비사업 등 총 4개 사업이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 만 65세 미만의 근로능력이 있는 의정부시 시민으로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이고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를 초과하지 않는 구직등록자이다.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하며 의정부시 소속기관 등에 배치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접수 기간 내에 신분증과 자격증 등을 지참해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 선발은 접수 후 재산, 소득상태,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월 하순경 발표할 예정이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이 저소득층 등 취업취약계층의 근로의욕을 고취시켜 민간일자리 이동을 위한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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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물가안정의 히어로 착한가격업소 사장님을 찾습니다~
의정부시, 물가안정의 히어로 착한가격업소 사장님을 찾습니다~
[AANEWS] 의정부시는 1월 2일부터 최근 물가상승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로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수시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의정부시에 사업장을 둔 개인서비스업소이며 착한가격으로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소상공인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최종선정된 업소는 의정부시 소식지 및 누리집에 사진과 함께 게시되며 착한가격업소 지정 표찰, 종량제봉투와 맞춤형 인센티브 물품, 전기시설 안전점검과 해충 방역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소규모 리모델링, 노후간판 교체 등 市 지원사업 지원 시에도 가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의정부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을 첨부해 우편, 팩스, 혹은 의정부시청 기업경제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단, 지역의 평균가격을 초과하는 업소와 프랜차이즈업소, 영업개시일이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거나 지방세를 체납한 업소 등은 선정에서 제외된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지속적인 경기 침체 및 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로 지역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발굴해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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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올해의 책 김영하 ‘작별인사’ 선정
의정부시청
[AANEWS] 의정부시는 한 해 동안 시민과 함께 읽을 ‘2023년 올해의 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3년 올해의 책은 ‘작별인사’이다.
이번 올해의 책은 시민에게 총 105권의 도서를 추천받아 올해의 책 선정 기준에 따라 1차 후보 도서 3권을 선별하고 의정부시 도서관 사서 8인으로 구성된 올해의 책 선정위원회 토론을 통해 2차 후보 도서 2권을 선정한 후 시민 선호도 투표를 거쳐 올해의 책으로 최종 1권을 선정했다.
2023년 올해의 책 ‘작별인사’는 ‘인간 존재, 삶과 죽음의 의미’를 깨닫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로 디스토피아적 미래 시대를 배경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살던 한 소년에게 닥친 낯선 위협과 혼돈의 과정을 그린 철학적 SF소설이다.
고통의 삶을 의미 있게 살아갈 이유를 찾는 존재들을 통해 인간다움과 삶의 가치를 함께 고민해볼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올해 12주년을 맞은 의정부시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은 매년 올해의 책을 선정해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읽고 토론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지속 추진하고 있다.
‘2023년 올해의 책’을 시민과 함께 읽고 소통하기 위해 1월 중에 도서관에 올해의 책을 비치하고 4월 학교로 찾아가는 올해의 책 독서토론을 비롯해 11월까지 작가와의 만남, 시민 독서동아리 독서토론, 독서아카데미 등 올해의 책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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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정보도서관, 한 달에 책 한 권‘의도한책’운영
의정부시청
[AANEWS] 의정부정보도서관은 올해 1월부터 매월 책 한 권을 추천하고 작가와의 만남 등을 통해 한 권의 책을 깊이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의정부정보도서관 한 달에 책 한 권’을 줄인 ‘의도한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 첫 번째 책으로 육중완 밴드의 ‘끼인 세대 랩소디’와 권정민 작가의 ‘사라진 저녁’을 선정했다.
‘끼인 세대 랩소디’는 생활밀착형 일상의 언어로 감성 넘치는 노래를 만드는 육중완밴드의 첫 번째 에세이로 B급 감성의 매력으로 가사에 담긴 인생 이야기를 담은 수필집이다.
1월 11일 19시에 책의 저자인 육중완 밴드의 육중완, 강준우 작가를 직접 초청해 책에 얽힌 뒷이야기와 노래의 작사 과정에 대한 에피소드를 이야기할 예정이다.
‘사라진 저녁’은 남의 손을 빌리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 우리에게 당장의 편리를 위해 희생되는 비대면 시대의 그늘을 익살스럽고도 섬찟한 풍자로 그린 그림책이다.
1월 15일 오후 2시에 권정민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책의 마지막 장면을 직접 완성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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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호원2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확대 나서
의정부시 호원2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확대 나서
[AANEWS] 의정부시 호원2동 복지지원과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활성화를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다각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노력에도 불구하고 위기가구 발생이 계속됨에 따라 자율적인 참여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및 모니터링을 위해 구성된 주민을 말한다.
호원2동은 현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통장 등을 중심으로 총 57명으로 구성돼 운영 중이며 호원2동 겨울철 한파 대비 위기가구 발굴·지원계획 추진에 따라 촘촘한 인적안전망 확충을 위해 관내 종교시설 대상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홍보에 나서고 있다.
1차로 관내 종교시설에 협조 공문과 홍보물을 발송했고 이후 기관에 직접 방문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과 활동 방법 등을 안내했다.
김영리 호원2동 복지지원과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시스템과 지자체 공무원에 의한 발굴도 중요하지만 주민들이 주위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도움 요청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든든한 인적안전망 확충을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가입에 적극 나서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3-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