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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와 대구광역시 주민자치 민간교류 첫 걸음
안동시와 대구광역시 주민자치 민간교류 첫 걸음
[AANEWS] 11월 29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2년 안동시 주민자치박람회’에 안동시 우호협력도시인 대구시 주민자치연합회원 31명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주민자치 박람회에 참가하는 대구시 주민자치연합회는 수성구, 서구, 남구에서 참여했다.
대구시 주민자치연합회장의 축사, 수성구 상동 함장마을 음악밴드의 특별공연에 이어 서구 비산 2, 3동 주민자치회가 우수 사례를 발표했고 남구 대명6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전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작품을 홍보했다.
최혁준 대구시 주민자치연합회장은 “안동시의 우호교류 협력도시로서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안동시민과 대구시민이 좀 더 친해질 수 있는 우호와 화합의 장이 마련되기를 희망한다”며 양 도시 교류에 함께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 읍면동 주민자치 역량을 선보이는 자리에 우리시와 우호교류도시인 대구시에서 참여해 더욱 빛이 났다.
앞으로 양도시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동반 성장하는 기회를 자주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대구시 주민자치연합회 참여는 지난해 11월 28일 안동시와 대구시의 우호교류협정 체결 후 추진된 첫 번째 교류사업으로 양도시의 지역 주민이 함께 만나 지역발전을 위한 문제점을 논의하고 주민차원의 상생 발전을 위해 함께 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안동시와 대구광역시 및 8개 구·군은 지난 11월 28일 양 도시의 공동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해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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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리앤업사이클플라자 3월 준공
강동구, 리앤업사이클플라자 3월 준공
[AANEWS] 강동구는 올해 3월, 고덕동에 자원순환 문화 거점 역할을 할 ‘강동구 리앤업사이클플라자’가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앤업사이클플라자’는 재활용뿐 아니라, 버려지는 자원에 디자인을 더해 새로운 제품 가치를 만들어내는 공간으로 재활용 문화확산과 새활용 산업 저변확대를 위한 시설이다.
앞서 구는 2019년 7월 ‘서울형 리앤업사이클플라자 조성 공모사업’에 시범구로 선정됐고 2021년부터 2023년 준공 전까지 총사업비 76억원이 투입된다.
강동구 리앤업사이클플라자는 2005년 준공한 건물로 낙후된 재활용센터의 인근 부지에 대지면적 2,150㎡, 연면적 2251.66㎡,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1~2층에는 현대화된 재활용센터, 수리수선실, 아름인도서관 등으로 구성되고 3층은 업무용 시설 교육체험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3월, 시설이 완공되면 중고물품의 판매뿐만 아니라 수리·수선, 체험·전시, 자원순환 체험·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구민들이 즐겨 이용하는 자원순환 문화기지로 활용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강동구 리앤업사이클플라자 1~2층의 재활용센터의 위탁운영 사업자는 올해 1월 중, 공개 모집해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재균 청소행정과장은 “자원순환 문화기지로 활용될 강동 리앤업사이클플라자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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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격 60주년 안동시, 미래 100년 대도약의 전환점 만든다
승격 60주년 안동시, 미래 100년 대도약의 전환점 만든다
[AANEWS] 안동시는 승격 60주년인 2023년, 1조 4천억여 원의 예산으로 공약사업과 역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미래 100년 대도약의 전환점을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년 화두는 봉산개도 우수가교로 정했다.
‘산을 만나면 길을 내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는다’라는 뜻이다.
안동-예천 행정통합, 안동-대구 광역상수도망 구축, 수자원과 폐철도활용 관광 인프라 구축 등 산적한 과제를 극복하고 든든한 주춧돌을 놓을 방침이다.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준비하고 쌓아온 역량을 바탕으로 변화와 혁신의 대전환기를 만들 6가지 역점시책을 마련했다.
안동-신도시-예천의 정체성을 살리는 통합을 추진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도시경쟁력을 높인다.
이를 위해 포럼과 설명회를 개최해 통합 분위기를 조성하고 안동과 예천 간의 신뢰 속에 상생의 터전을 마련한다.
또한, 도청 신도시와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을 연계한 교통망 연결을 모색해, 한반도 허리 경제권의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해 나간다.
투자와 활력 넘치는 기업환경 조성, 물산업 육성미래성장 동력사업인 바이오·백신·헴프 산업을 집중 육성해 생명산업 거점도시로 자립기반을 마련해 나간다.
백신산업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벤처·중소기업을 집중 지원해, 고용 창출과 함께 글로벌 백신기지로서의 위상을 높인다.
또한, 안동댐과 임하댐의 풍부한 수자원을 물 산업으로 육성하고 관광자원으로 특화해, 안동경제의 활력소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
특히 안동에서 대구-부산을 연결하는 낙동강유역 광역상수도사업이 국책사업으로 추진되어 낙동강 상·하류 지역민의 상생모델이 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안동호에는 민간투자 유치를 통해 마리나리조트도 조성한다.
미래 혁신 신산업인 메타버스 콘텐츠산업을 주도하기 위한 기반을 다져나간다.
또한, 안동종합예술단을 창단해, 전문 인력으로 양성하고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 1인창조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해, 콘텐츠 분야 인력을 양성하고 미래 인재를 확보한다.
청년창업펀드를 조성해 청년창업기업도 육성한다.
지역대학 인재 고용 인센티브 지원사업과 청년창업 지원, 안동형 일자리사업으로 지역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타지역 인재를 유입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젊은 도시 안동을 만든다.
구)안동역은 문화관광타운으로 조성하고 폐선구간은 복합휴양레포츠 공간으로 만들어 도심관광을 활성화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월영교와 수변 공간에 수상공연장 등 야간콘텐츠를 통한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한다.
지역상권과 연계한 4계절 축제를 활성화하고 하회별신굿탈놀이 등 세계유산을 품은 관광상품으로 새로움도 더한다.
3대문화권은 미래 관광 허브로 만든다.
안동컨벤션센터는 마이스 산업을 활성화해, ‘세계 인문가치의 전진기지’로 한국문화테마파크는 전통문화형 관광랜드마크로 조성한다.
외국인계절근로자를 도입하고 농기계농업보조금제도를 개선해 농촌일손 부족을 해소한다.
농기계 배달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고 농산물도매시장에 지역민 전용선별장을 운영해 농업환경을 개선한다.
농산물도매시장 공판장 증설 등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농·특산물 유통시스템을 구축한다.
읍·면지역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하고 행복택시를 확대 운영해, 시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향상한다.
취임과 동시에 추진해온 클린시티 조성을 시민 주도 ‘안동 리빌딩 범시민운동’으로 확대해, 깨끗하고 친절한 도시이미지를 정착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어린이에 대한 보육환경과 보육교사 처우를 개선해 보육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킨다.
장애인 교육과 복지 프로그램을 확대해, 장애인가족이 문화를 향유하며 안정적인 생활을 누리도록 한다.
어르신의 사회참여와 건강한 노후생활이 보장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과 일자리사업을 확대 지원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믿음으로 기초를 다지고 공직자의 열정으로 기둥을 세우고 의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지붕으로 삼아 우리가 꿈꾸는 새로운 안동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며 “‘산을 만나면 길을 내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는다’는 마음가짐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새로운 안동 미래 100년의 주춧돌을 놓겠다”고 맺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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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3년 중요목조문화재 안전경비인력 48명 배치
안동시 2023년 중요목조문화재 안전경비인력 48명 배치
[AANEWS] 안동시는 2023년 중요목조문화재의 유지보존과 효율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중요목조문화재 경비인력요원 48명을 선발하고 2023년 1월 1일부터 문화재 현장 12개소에 배치한다.
안전경비인력은 소방안전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인력으로 2023년은 전년대비 목조문화재 2개소를 추가해 하회마을봉정사병산서원도산서원개목사소호헌의성김씨종택임청각청원루예안이씨충효당 등 총 12개 중요목조문화재에 배치한다.
배치된 안전경비인력은 문화재 안전관리를 위해 4개조로 편성되어 24시간 화재예방활동과 순찰활동을 추진한다.
선발된 안전경비인력에 대해 12월 22일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화재예방 관련 소방교육은 안동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소방안전교육 및 소방시설 사용법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안전경비인력으로서 숙지해야 할 임무 및 근무요령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문화재청 주관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는 문화재 안전경비인력 배치사업은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소중한 문화재를 선제적으로 보호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보존하는 일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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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바이오블리츠 프로그램 통해 생물 다양성 조사
양양군, 바이오블리츠 프로그램 통해 생물 다양성 조사
[AANEWS] 양양군은 작년 11월부터 12월까지 바이오블리츠를 운영해, 양양 후천 일대의 생물다양성을 확인했다.
바이오블리츠란 주민과 전문가가 함께 지역에 어떤 생물이 사는지 찾고 기록하는 생물다양성 탐사 프로그램의 한 형태이다.
조사단은 전문가와 생태에 관심이 많은 주민 5명으로 구성되어 작년 11월부터 12월까지 양양남대천 제1지류인 후천 일대의 수달 서식현황에 대해 수차례 조사했다.
조사단은 생물 흔적조사와 GPS좌표기록, 무인센서카메라 설치 등을 통해 수달뿐만 아니라 너구리, 고라니, 백로 등 여러 야생동물들을 발견했고 세부 현장조사를 통해 동물들의 생태에 위험이 되는 요인과 보호방안을 제시했다.
군은 조사결과를 남대천의 수생태계를 보호할 수 있는 정책·현황자료와 지역 생물 다양성 교육 교재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폭넓은 생태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인간과 환경의 공존 등 공동체의 가치 교육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주민이 전문가와 함께 지역생태계를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지속적으로 운영 시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 자연환경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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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공직자 청렴 서약식 실시
계룡시, 공직자 청렴 서약식 실시
[AANEWS] 계룡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무식과 함께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청렴 실천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자 ‘2023년 계룡시 공직자 청렴 서약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약식은 계룡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이응우 시장이 공직자를 대표해 청렴서약서에 서명하는 것을 시작으로 전 직원이 구호를 외치며 청렴 실천의지를 다졌다.
이날 서약서에는 청렴한 공직사회 실현 솔선수범 직위를 이용한 사적 이익 추구 금지 직위를 이용한 금품·향응의 수수 및 권한의 남용 금지 등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응우 시장은 “청렴은 모든 공직자가 준수해야 하는 기본 덕목이라고 생각한다”며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계룡시가 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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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서울상상나라와 ‘발견가방-장욱진의 그림 상자’특별 교류전시 개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서울상상나라와 ‘발견가방-장욱진의 그림 상자’특별 교류전시 개최
[AANEWS]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오는 2023년 4월 30일까지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발견가방-장욱진의 그림 상자’체험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어린이 체험전시와 교육 전문기관인 서울상상나라와 협력해 장욱진 작가의 대표작품 ‘가로수’와 ‘가족’을 이동식 체험전시로 만들어 관람객이 작품을 감상하고 새롭게 그림 요소를 재구성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과 서울상상나라는 지난 11월 23일 전문 인력, 정보의 교류, 시설공동 활용 추진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첫 사업으로 특별 교류전 ‘발견가방-장욱진의 그림 상자’를 시작했다.
특히 한국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장욱진 작가를 중심으로 한 예술 전문기관인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과 서울상상나라의 장점을 합해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예술을 결합한 체험형’ 협력 교육전시를 구성했다.
이번 특별 교류전은 전시가 종료된 후에 지역아동센터 또는 순회전시를 요청하는 기관 등에 무료로 대여해 보다 많은 사람에게 장욱진 작가가 그림을 통해 전하고자 했던 가족, 동식물, 자연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수연 학예연구사는 “이번 특별 교류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새로운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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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시무식 통한 2023년 힘찬 도약 알려
계룡시, 시무식 통한 2023년 힘찬 도약 알려
[AANEWS] 계룡시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전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2023년 시무식을 갖고 희망찬 새해 출발을 알렸다.
이응우 시장은 2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시무식에서 2023년 계묘년 새해는 新성장동력 사업들을 발굴추진해 새롭게 비상하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온힘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2022년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함께 대내외적으로 불안정한 정세속에서 혼란스럽고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며 “하지만 여러 어려움에도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시민 모두의 열정을 모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의 값진 결실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께서 쾌적하고 조화로운 환경 속에서 품격있는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친환경 명품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보였다.
이를 위해 군수물자 생산업체 유치 기반 마련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스마트 상점 조성 지원 대실지구 내 유통업체 유치 스마트도시 건설 및 평생학습도시 조성 밀리터리 파크·스트리트 조성 및 군사박물관 건립을 통한 국방문화 메카 육성 등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을 위한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과 동참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시무식에 이어 충남도지사와 15개 시장·군수가 참여하는 신년 영상인사를 통해 새해인사와 환담을 나누고 시청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떡국을 함께 하며 희망찬 새해를 시작했다.
지난 2003년 개청해 올해로 개청 20주년을 맞는 계룡시가 다각적인 혁신으로 미래 100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행보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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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예방 선제적 대응”
김제시청
[AANEWS] 김제시는 한파에 따른 계량기 동파가 다수 발생할 것을 예상하고 계량기 동파 예방, 응급 복구 등 동절기 수도시설물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수도계량기 동파는 영하 10℃ 이하 기온이 2일 이상 지속될 때 대규모로 발생하기 때문에 예년보다 일찍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한파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김제시는 시민들이 미리 수도계량기 동파를 예방할 수 있도록 언론보도와 동파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계량기 동파예방 방법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기영 상하수도과장은 "겨울철 빈번히 발생되는 상수도 동파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며 "수용가에서도 동파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계량기함에 헌 옷이나 스티로폼 등 보온재를 채워 넣고 비닐로 계량기함을 넓게 감싸 찬바람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고 외출하거나 야간에는 수도꼭지의 물을 조금씩 흐르도록 하면 수도관 결빙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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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3년 시무식 갖고 ‘힘찬 출발’
공주시, 2023년 시무식 갖고 ‘힘찬 출발’
[AANEWS] 공주시가 시무식을 갖고 계묘년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시는 2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시 산하 공직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무식을 열고 본격적인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최월철 시장은 이 자리에서 “민선8기 출범 후 지난 6개월 동안 ‘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이라는 비전 아래 열린 자세로 시민들과 소통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2023년 새해는 민선8기 시정이 힘차게 출발하는 원년으로 시정화두를 ‘성화도약’으로 정했다.
시민과의 화합을 통해 공주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힘차게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특히 “언제나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시민 모두의 삶이 더욱 풍요롭고 행복한 공주시를 만드는데 온 힘을 기울려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무식에 앞서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공주시 보훈단체, 간부 공무원 등 30여명은 공주 보훈공원을 찾아 순국선열을 기리는 묵념을 하고 시민의 안녕과 공주시 발전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2023-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