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계룡시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전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2023년 시무식을 갖고 희망찬 새해 출발을 알렸다.
이응우 시장은 2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시무식에서 2023년 계묘년 새해는 新성장동력 사업들을 발굴추진해 새롭게 비상하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온힘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2022년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함께 대내외적으로 불안정한 정세속에서 혼란스럽고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며 “하지만 여러 어려움에도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시민 모두의 열정을 모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의 값진 결실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께서 쾌적하고 조화로운 환경 속에서 품격있는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친환경 명품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보였다.
이를 위해 군수물자 생산업체 유치 기반 마련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스마트 상점 조성 지원 대실지구 내 유통업체 유치 스마트도시 건설 및 평생학습도시 조성 밀리터리 파크·스트리트 조성 및 군사박물관 건립을 통한 국방문화 메카 육성 등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을 위한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과 동참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시무식에 이어 충남도지사와 15개 시장·군수가 참여하는 신년 영상인사를 통해 새해인사와 환담을 나누고 시청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떡국을 함께 하며 희망찬 새해를 시작했다.
지난 2003년 개청해 올해로 개청 20주년을 맞는 계룡시가 다각적인 혁신으로 미래 100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행보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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