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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달라지는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제도 교육 추진
예산군, 달라지는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제도 교육 추진
[AANEWS] 예산군은 예산읍을 시작으로 12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제도 교육을 새해농업인 영농교육과 병행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본형 공익직불금제 개정으로 지급대상 농지 자격요건 중 ‘2017∼2019년도 종전의 쌀·밭·조건불리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농지’의 삭제 및 ‘경작사실확인서 발급기준 강화’ 등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제도 주요 개정사항에 대해 이뤄질 예정이다.
직불금 지급농지 요건 완화로 전국적으로 56만 농업인의 신규 진입이 예상되며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경작사실확인서 발급기준을 기존 농지소재지 마을이장 또는 지역주민 2인의 확인에서 농지소재지 마을이장과 지역주민 2인 총 3인의 확인을 받도록 강화된다.
교육 참석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군청 농정유통과 및 해당 읍·면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부터 개정된 사항이 반영되는 만큼 농업인들의 혼란이 예상된다”며 “많은 농업인이 개정사항을 인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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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축산악취개선 위해 이렇게 노력한다”
예산군, “축산악취개선 위해 이렇게 노력한다”
[AANEWS] 예산군이 2023년 새해를 맞아 축산악취개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국내 축산업 생산액은 2021년 기준 24조5000억원으로 농림업 총생산액 61조3000억원의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축산업이 국민 먹거리에 없어서는 안 될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축산업 성장에 따른 사육두수 증가로 가축분뇨 발생량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축산악취 등에 따른 부정적 인식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악취 민원으로 지역주민간 마찰도 증가 추세에 있다.
축산악취 개선은 일시적이거나 단기간 해결로는 근본적인 해결이 불가하며 군에서도 해당부서를 통해 축산악취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간단히 해결되지 못하는 실정이다.
특히 축산악취 개선을 위해서는 농가별 맞춤형 시설개선과 함께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개선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특히 축사시설 중 악취발생이 심한 양돈시설은 돼지분뇨로 인한 민원발생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며 이중 냄새를 유발하는 시설은 분뇨처리시설이다.
돈사의 분뇨처리 방식은 분뇨를 긁어 처리하는 스크레퍼 방식 바닥에 구멍이 나 있고 바닥 아래에 분뇨가 떨어지는 슬러리피트 방식 돈사에 깔짚을 깔아 분뇨를 흡수하는 깔짚 방식 등 세 가지가 있으며 이러한 방식으로 모인 돼지의 분뇨는 부숙기간을 거쳐 퇴비화를 진행하는데 부숙과정에서 엄청난 냄새를 발생시켜 민원 발생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가축분뇨의 효율적인 처리 지원을 통해서 축산악취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액비운반차량지원 가축분뇨 수분조절제지원 퇴비화기계장비지원 스키드로더 및 퇴비살포기지원 분뇨분해촉진지원 가축분뇨이용촉진지원 등을 적극 추진 중이다.
특히 올해는 축산악취 개선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돼 27억원을 가축분뇨처리, 악취저감, 퇴액비 이용활성화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며 축산악취개선시설지원 및 축산악취저감제지원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축산악취 상습발생 지역에 대한 악취개선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군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2018년부터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에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나섰다.
군 관계자는 “민선8기 공약사항인 축산악취 개선을 통해 군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업을 육성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축산농가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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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18회 예산군수배 예당전국낚시대회 오는 4월 개최
예산군, 제18회 예산군수배 예당전국낚시대회 오는 4월 개최
[AANEWS] 예산군은 코로나19로 취소됐던 제18회 예산군수배 예당전국낚시대회를 3년 만에 오는 4월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20년 발생한 코로나19의 확산예방 및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지난 3년간 ‘예당전국낚시대회’를 취소한 바 있다.
그러나 올해는 감염병 완화에 따라 ‘제18회 예당전국낚시대회’를 오는 4월 초 토요일에 50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할 계획으로 전국 낚시 동호인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민물낚시대회가 재개돼 큰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특히 낚시대회는 낚시를 즐기는 동호인 및 국민의 힐링의 기회가 되고 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낚시대회 참가 신청은 오는 3월경 예당내수면어업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예정이며 선착순 신청하면 되고 군은 참가를 신청한 강태공에게 낚시의 손맛과 함께 지역의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어죽 등 먹거리를 시식할 기회를 제공하고 예산사과 등 다양한 특산품을 준비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예당저수지는 응봉면, 대흥면, 광시면, 신양면 등 4개 읍·면 사이에 위치에 있으며 면적은 3만7360㏊에 달하는 중부권 최고의 낚시터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상류 집수면적이 넓어 담수어의 먹이가 풍부한 장점이 있으며 1969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예당호는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모노레일 등이 개발돼 관광지로 급부상했다.
군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고 많은 민물고기를 잡을 수 있는 전국 최고의 낚시터인 예당호에서 펼쳐질 제18회 예당전국낚시대회가 3년만에 개최되는 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전국 낚시인과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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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관내 시설하우스 노후시설 교체사업 추진
예산군청
[AANEWS] 예산군이 노후시설하우스의 개량과 농작물의 품질향상을 위해 시설하우스 노후시설교체지원 사업으로 사업비 3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기준 관내 거주자 중 원예작물을 재배하는 노후시설하우스를 보유한 농업인이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에 대해서만 지원이 이뤄진다.
지원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접수한다.
특히 군은 지난해 철재, 인건비 등 원자재 값 상승에 따른 농가의 부담 경감을 위해 1중 하우스 ㎡당 지원단가를 2만2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인상했으며 2중 설치 이상의 경우 2만6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지원단가를 대폭 조정했다.
군 관계자는 “노후시설하우스 교체 사업을 통해 우리 농산물 품질향상과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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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123억원으로 확대 지원
예산군청
[AANEWS] 예산군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고금리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돕기 위해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충남 군 단위 중 최대 규모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특례보증을 위한 충남신용보증재단 출연금 규모를 지난해 2배 이상인 10.3억원으로 늘려 출연금의 12배에 해당하는 123.6억원을 1개 업체당 3000만원 한도로 지원할 예정이며 보증기간은 최장 7년이다.
아울러 급격한 대출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연 3.3% 이자지원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군에 사업자등록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이며 금융기관과 여신거래가 불가능한 소상공인, 금융·보험업, 사치 및 향락적 소비나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은 제외된다.
보증상담 및 신청·접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충남신용보증재단 내포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특례보증 지원사업 확대 시행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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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탄현면, 개인기부자에게 백미 기탁 받아
파주시 탄현면, 개인기부자에게 백미 기탁 받아
[AANEWS] 파주시 탄현면은 개인기부자 유재근 씨로부터 200만원 상당의 백미를 기탁 받았다.
개인기부자 유재근 씨는 설날을 맞아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탁을 결정했으며 앞으로도 나눔의 물결을 전하는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개인기부자 유재근 씨는 2018년도부터 매월 우유 100개를 관내 취약 계층에게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유재근 씨는 “명절을 맞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기탁을 결정했다”며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우 탄현면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꾸준히 온정을 베풀어 주심에 감사드린다” 며 “탄현면에서도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탄현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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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시민 신뢰받는 ‘청렴도시’ 구현 노력
고양특례시, 시민 신뢰받는 ‘청렴도시’ 구현 노력
[AANEWS] “청렴은 목민관 본연의 임무로서 모든 선의 근원이요, 모든 덕의 뿌리이니, 청렴하지 않고서 목민관 노릇 할 수 있는 자는 없다” 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에 나오는 구절이다.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심기일전에 나섰다.
시는 공직 기강 확립을 위한 부패 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시민·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하는 감사 행정을 펼치고 있다.
또한 실효성 있는 사전 예방 감사 체계를 확립하며 청렴 지자체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8월, 민선8기 출범을 맞아 공정하고 상식이 통하는 고양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청렴실천 결의대회가 열렸다.
간부 공무원이 앞장서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근절하고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들에게 약속한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기본이 되는 것이 공직자의 청렴”이라고 강조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확산해 시민들에게 믿음을 주는 청렴 도시로 한 발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새롭게 강화된 반부패·청렴 정책을 시행한다.
청렴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연중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자기 주도형 청렴학습을 추진한다.
청렴교육은 올해 상·하반기에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사례 위주의 대면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내부 인트라넷 접속 시 청렴학습시스템을 상시 운영해 웹툰, 동영상, 애니메이션 등으로 스스로 학습할 수 있게 돕는다.
또한 청렴의 일상화를 위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주 1회 청렴방송을 실시한다.
부서를 직접 찾아가는 청렴간담회를 열어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청렴 관련 교육도 실시한다.
외부기관·산하 공공기관과의 연계도 강화한다.
산하 공공기관 청렴클러스터를 운영해 청렴 시책 우수사례와 홍보자료를 공유하고 SNS 회의체를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 거버넌스 간담회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청탁금지법·공직자 부조리 신고 등을 안내한다.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과 더불어 청렴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양특례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식과 실무 경험을 갖춘 ‘시민감사관’과 ‘외부전문감사관’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감사관’은 감사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12년 ‘고양시 시민감사관 운영 조례’를 제정해 운영을 시작했다.
현재 전문분야 15명과 일반분야 5명, 총 20명으로 구성된 제6기 시민 감사관이 활동 중이다.
시민감사관은 일상생활 불편사항 제보 공무원 관련 비위 등 부당 행정행위 제보 시정 발전을 위한 필요사항 건의 시·구청, 직속기관, 관내 공공기관 종합·특정감사 참여 등으로 직접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시민감사관 제도를 보완하고 전문성을 더하기 위해 17개 분야에 50명의 ‘외부전문감사관’을 두고 있다.
시는 분야별 시민 전문가의 참여로 시정 감시자 역할을 강화하고 불합리한 제도 개선으로 시민권익을 보호하고 있다.
외부 전문가와 함께하는 감사행정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신뢰성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양특례시는 예산 절감뿐만 아니라, 집행 계획의 타당성과 예상 문제 사전 점검을 위해 일상감사와 계약심사를 시행하고 있다.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는 재정 건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 초기 단계부터 계약의 전 과정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실시하고 있다.
대상은 추정가격 기준으로 2억원 이상 종합공사 1억원 이상 기타 공사 5천만원 이상 용역 2천만원 이상 물품구매 등이다.
설계 변경의 경우는 계약 금액을 기준으로 2억원 이상 공사와 5천만원 이상 용역사업 중 5% 이상으로 증액되는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시는 자체 발주한 주요 공사장에 대해 전문가 합동 멘토링을 진행한다.
추정가격 2억 이상 공사를 대상으로 불시에 공사 현장을 방문해 감독관의 부당행위 여부, 설계도면에 따른 적정 시공 여부, 공사장의 안전 관련 위험 요소 등을 확인하고 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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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농특산물 유통·마케팅 활성화 올해도 지속 추진
예산군청
[AANEWS] 예산군은 관내 대표 농특산물의 소비자 인지도 향상을 위한 농특산물 유통 및 마케팅 활성화 사업을 올해도 계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예산군선진농업기반조성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농특산물 유통·마케팅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예가정성 인증 품목 품질관리체계 구축, 생산자 교육, 선진지 견학, 국내농업박람회 참여, 예가정성 DAY 운영, 예가정성 홍보용 밀키트 개발, 예가정성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한 바 있다.
또한 예가정성 홍보용 밀키트 ‘예가정성밥상세트’, 예가정성 체험프로그램 ‘하루,농부’ 2건의 상표를 출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사업 3년차로 6억여원의 예산으로 예가정성 인증 경영체 모니터링 예가정성 인증 경영체 및 관계자 대상 역량강화교육 예가정성 DAY 운영 바이어초청 설명회 국내농업박람회 참여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예가정성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 확산을 위한 마케팅 운영 프로세스를 구축했다”며 “올해는 지속 가능한 형태의 마케팅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과 예가정성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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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농산물축제 평가회 개최.발전방안 등 발표
파주농산물축제 평가회 개최.발전방안 등 발표
[AANEWS] 파주시의 대표축제인 파주개성인삼축제와 파주장단콩축제의 발전을 위한 농산물축제 평가회가 지난 6일 파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축제추진위원회 민간위원 16명과 담당 공무원 3명 등 20명이 배석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축제장의 편의시설을 증대하고 판매와 문화체험이 잘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에 뜻을 모았다.
파주시농업기술센터는 “파주개성인삼축제 때 지적됐던 주차장 부족에 따른 교통체증과 위생·보건·소방 분야에 대한 미흡한 점이 파주장단콩축제에서는 개선돼 방문객의 만족도가 올라갔다”고 평가했다.
또한 “한국축제콘텐츠연구소 평가 결과에 따르면 파주개성인삼축제와 파주장단콩축제에서 총 170억원의 직접 경제효과를 거뒀으며 파주농산물축제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는 과거보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나 방문객의 연령대가 높아진 점과 농산물 가격에 대한 불만에 대해서는 앞으로 풀어나가야 될 숙제”며 분석 결과를 설명했다.
평가회 참석자들은 젊은 연령층의 소비자 확보와 신규 콘텐츠를 개발해 농산물 판매 위주의 행사를 넘어서 다양한 볼거리를 가진 축제로 발전해야 된다고 평가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 대표축제인 파주개성인삼축제와 파주장단콩축제가 꾸준히 사랑받아온 원동력은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농업인과 협력 단체의 노력 덕분”이라며 “장점과 만족도는 더욱 높이고 개선 사항은 확실한 변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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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파주참사랑회에서 성금 기탁받아.14년째 나눔 이어져
파주시, 파주참사랑회에서 성금 기탁받아.14년째 나눔 이어져
[AANEWS] 파주시는 10일 파주참사랑회에서 파주시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2천만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김승기 파주참사랑회장, 김종하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파주참사랑회에서 후원한 성금은 관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소외계층 5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승기 파주참사랑회장은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심해지는 현대사회에서 지역사회 소외된 이들이 각박한 현실에 부딪혀 좌절하는 모습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며 “그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앞으로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1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후원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웃과 함께 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려는 파주참사랑회와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처럼 파주시도 나눔 문화 확산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파주참사랑회는 지난 2009년 비영리민간단체로 설립된 이후 홀몸 어르신, 한부모자녀, 탈북민 등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장학금을 지원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특히 매년 연말에 ‘한 끼 나눔 운동’을 펼쳐 소외된 이웃에게 생활비 및 장학금 지원을 위한 모금을 실시하고 있다.
2023-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