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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묘년 도립도서관서 책 속의 토끼 살펴보세요
계묘년 도립도서관서 책 속의 토끼 살펴보세요
[AANEWS] 전남도립도서관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오는 31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지혜로움과 총명함의 상징인 토끼와 관련해 책 속에서 다양한 토끼의 모습을 살펴보는 ‘2023년 책 속 토끼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년 책 속 토끼전’은 토끼가 주인공이거나 주제인 그림책과 옛이야기, 동화, 문학작품 등 총 54권을 전시하고 책 소개와 함께 풍성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아이들의 상상력과 감각을 자극하는 유쾌한 그림책 ‘슈퍼 토끼’ 아트프린팅과 ‘토끼 포토존’, 새해 소원과 올해 읽고 싶은 책을 적어보는 ‘소원토끼 꾸미기’도 함께 진행해 전시회를 찾는 관람객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오는 27일 오후 2시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슈퍼 토끼’ 주인공을 봉제 인형으로 직접 만들어보는 ‘토끼인형 만들기’도 운영한다.
박용학 전남도립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는 계묘년 검은 토끼해를 맞아 책과 함께 새해를 시작하고 싶은 도민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도록 준비했다”며 “도민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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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수어’로 보는 한문화 관광 가이드북 발간
종로구, ‘수어’로 보는 한문화 관광 가이드북 발간
[AANEWS] 종로구가 이달 청각, 언어장애인을 위해 ‘수어로 배우는 종로 한문화 관광가이드북’ 제작을 완료했다.
책자는 한복, 종로에서 멋을 내다 한식, 종로에서 맛을 알다 한옥, 종로에서 보존하다 한글, 종로에서 태어나다 한지, 종로에서 전승하다 등으로 구성됐다.
분야별 전통문화를 폭넓게 다룰 뿐 아니라 관련 문화재와 지명, 행사, 관광명소를 수어로 소개하고 종로구수어통역센터와 관광안내소에 대한 내용도 삽입해뒀다.
또 수어 동작 영상을 담은 QR코드 역시 포함시켜 관심 있는 누구나 수어로 종로의 각종 한문화를 배워볼 수 있도록 했다.
종로구는 이번에 책자를 총 2000부 제작하고 이달 16일을 시작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농아인 협회와 관내 17개 동주민센터, 장애인 복지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오는 7월, 125개 회원국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에서 열리는 ‘2023년 세계농아인대회’를 비롯한 각종 국제행사에도 지역 소개 자료로 제공하고자 한다.
한편 종로구는 주민과 구 직원 등을 대상으로 ‘수어교실’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지난해에는 9~11월 12주에 걸쳐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단어와 기초 실용회화 등을 교육하고 수강생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도 운영 예정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이번 수어책 발간이 종로를 찾는 국내외 장애인들의 정보 접근성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과 소통 및 교류하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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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노후 도심이 스마트 기술로 활력을 되찾다
김해시청
[AANEWS] 김해시는 진영읍 도시재생뉴딜사업지역에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국비 4억8천만원, 도비 6천4백만원, 시비 2억5천6백만원등 총 8억원이 투입됐다.
생활밀착형 스마트서비스 사업으로 노후도심인 진영 도시재생지역 일원에 스마트공원 스마트화재감시 스마트 팜 순환자원 회수로봇 서비스가 구축됐다.
스마트공원 서비스는 진영역사박물관 외벽을 이용, 3D입체 영상을 제공하는 미디어파사드 서비스를 구축해 역사박물관을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켰으며 진영스토리 골목길 조성사업과 연계해 QR코드를 인식하면 증강현실콘텐츠를 제공하는 스토리워킹투어, 공원내 산책로 5개소에 야간 무비라이트 콘텐츠를 제공으로 방범효과를 더하는 스마트그림자, 온열 및 무선충전 기능을 지원하는 스마트벤치, 여름철 쿨링효과 및 LED경관조명이 있는 스마트 미스트폴 등 5종의 서비스를 구축해 역사공원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스마트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스마트 화재감시 서비스는 노후 가구 및 상가 80개소를 대상으로 세대내 화재감시센서 누설전류감지센서 등을 설치해 이상징후 감지시 이용자와 관리자에게 화재예방 알림서비스를 제공해 사전 예방 및 조기 대응토록 구축했다.
스마트팜 서비스는 진영읍 도시재생사업지역의 유휴부지에 도시농업용 컨테이너형 스마트 팜 재배시설을 설치했고 버섯을 재배해 인근 비건카페 및 로컬마켓에 판매할 예정이다.
순환자원 회수로봇 서비스는 이용자가 사용한 투명페트병을 순환자원 회수로봇을 통해 분리배출하고 현금전환이 가능한 포인트로 보상받게 함으로써 지역내 순환자원 분리배출유도와 환경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ICT기반의 생활밀착형 스마트기술 도입으로 노후·쇠퇴한 도시재생지역의 정주여건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체감도가 높은 스마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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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 한시적 허용
김해시청
[AANEWS] 김해시는 설을 맞아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주요 전통시장 주변 도로의 주·정차를 한시적으로 허용한다고 밝혔다.
허용 시장과 구간은 동상시장 외동시장 삼방시장 110m 편측)으로 최대 2시간까지 허용한다.
이는 설 명절 전통시장 활성화와 이용객 편의를 위한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의 한시적 조치에 따른 것이며 시는 시장 주변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주·정차 단속보다는 행정지도 위주로 운영한다.
단, 이번 허용기간 중에도 이중주차를 비롯해 버스승강장, 횡단보도, 인도, 소화전 등에 주·정차하는 교통소통 방해행위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는 단속할 방침이다.
이동희 교통혁신과장은 “전통시장 상인과 이용자들께서도 자발적으로 주차질서 확립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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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 확대
전남도,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 확대
[AANEWS] 전라남도는 청년의 자기계발 기회와 문화생활 향유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청년 문화복지 카드’ 지원사업 대상 연령을 올해부터 2세 하향해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남에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19세 이상 28세 이하 청년이다.
1인당 연 20만원의 문화복지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 확대로 지난해보다 약 3만여명이 더 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신청은 2월 1일부터 28일까지 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은 시지역 거주자는 광주은행 누리집, 군지역 거주자는 농협카드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청년 문화복지 카드는 체크카드로 발급되며 지원금은 카드 내 포인트로 지급된다.
지원금은 공연 관람, 학원 수강, 도서 구입, 체육활동 등 전남도 내에서 문화복지비로 1년간 사용할 수 있다.
2022년 가맹점 2만여 개를 확보하고 7만 8천818명에게 문화복지비를 지원해 청년에게 다양한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 호평을 받았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전국 최초로 소득기준 없이 문화비를 지원하는 청년 시책으로 올해는 더 많은 청년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지원 연령을 확대했다”며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의 중추적 역할을 할 청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돕겠다”고 말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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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스포츠강좌이용권 신청하세요
취약계층 스포츠강좌이용권 신청하세요
[AANEWS] 전라남도가 저소득 유·청소년 건강 증진과 평등한 스포츠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한 ‘2023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비 53억원을 확보해 본격 지원에 들어갔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유·청소년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가맹 체육시설 이용 시 1인당 월 최대 9만5천 원을 최장 12개월 보조금으로 지원하는 제도로 취약계층 체육 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월 8만 5천 원이었던 지원액을 9만 5천 원으로 인상하고 지원 기간을 2개월 연장한 12개월로 확대했다.
연간 4천700여명의 취약계층이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신청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국민체육 진흥공단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 가구와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지원 가정 등 만 5~18세 유·청소년과 만 19세~64세 장애인이다.
스포츠강좌이용권 대상자로 선정되면 카드를 발급받아 전남지역 가맹 체육시설에서 스포츠 강습에 사용할 수 있다.
김기평 전남도 스포츠산업과장은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 확대로 저소득 유·청소년과 장애인이 다양하고 안전한 스포츠 활동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며 “민간체육시설업계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2022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을 통해 저소득 유·청소년, 장애인 3천978명에게 28억2천800만원을 지원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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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023년 전국체전·장애인체전 본격 홍보
전남도, 2023년 전국체전·장애인체전 본격 홍보
[AANEWS] 전라남도는 오는 10월 전남에서 15년만에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11월 열리는 제43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 공식 누리집을 개통하고 본격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공식 누리집은 대회 개요와 경기 정보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메뉴를 배치하고 컴퓨터와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환경에서도 최적화된 화면을 구현해 이용자가 쉽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구축했다.
누리집은 대회 소개, 행사정보, 경기 정보, 경기기록, 알림마당, 전남관광 등 6개의 주요 메뉴와 문화행사, 대회 뉴스 등 30개의 세부 메뉴로 구성됐다.
양대 체전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한다.
특히 경기 정보와 경기기록을 대한체육회 및 대한장애인체육회와 링크해 실시간으로 생생한 경기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 누리집에서 해당 경기장을 검색 후 지도에 표시된 경기장 바로가기를 선택하면 카카오 맵으로 연동해 별도 경기장 검색이 필요 없도록 이용자 편리성을 강화했다.
전남도는 ‘2022~2023 전남방문의 해’와 연계해 대회 기간 중 전남을 방문하는 시·도 선수단 및 해외동포 선수단이 전남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지역별로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22개 시군별로 주요 관광지, 남도 먹방, 테마여행, 숙박정보를 엄선해 게재했다.
각 시군의 주요 관광 정보를 체전 종료 시까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인중 전남도 전국체전기획단장은 “2008년 이후 15년 만에 전남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의 관심도를 높이고 대회 사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국체전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해 체전 관련 소식은 물론 전남의 맛과 멋, 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주 개최지인 목포시를 중심으로 도내 22개 시군 65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분산 개최된다.
제43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는 11월 3일부터 8일까지 12개 시군 36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으로 열린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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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새해 맞이 '동 업무보고회' 개최…16일부터 15개 동 순회
동작구, 새해 맞이 '동 업무보고회' 개최…16일부터 15개 동 순회
[AANEWS] 동작구는 2023년 새해를 맞아 16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15개 동에서 ‘동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동 업무보고회’는 구청장의 신년인사와 함께 구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구의 발전 방향과 주요사업을 공유하는 자리로 구청장과 유관 기관·단체장, 통장, 주민 등 각 동별로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동작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2023년 구정 운영 방향과 권역별 주요사업, 동별 주요 사업 등에 대해 들을 수 있으며 구청장과 국장이 주민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듣고 직접 답하는 소통의 시간이 이어진다.
아울러 주민이 기획·제작한 자치회관의 문화공연, 다과회 등 동별 특색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 화합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16일에는 사당2·사당1동 17일 사당4·사당3동 31일 상도1·사당5동 2월 1일 상도3·대방동, 2일 노량진1·2동 3일 신대방1·상도4동 6일 상도2·신대방2동 7일 흑석동까지 순차적으로 신년 업무보고회가 열린다.
한편 박일하 구청장은 동 주민센터, 공약사항 대상지, 관내 주요기관 등에 지속 방문해 구민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청취하고 불편사항이 들리는 즉시 현장을 찾아가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2023년은 ‘일하는 동작의 원년’으로 변화의 결실을 맺는 첫해”며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구민 여러분과 함께 자부심이 되는 동작의 새로운 미래를 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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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아동학대 ZERO”…고위험군 방문 조사 실시
동작구 “아동학대 ZERO”…고위험군 방문 조사 실시
[AANEWS] 동작구는 아동학대 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아동학대 고위험군 가정에 대한 선제적 실태조사에 나섰다.
조사 대상은 관내 만 18세 미만 아동 중 24개월 내 영유아 건강검진 및 필수 예방접종 미실시 특별한 사유없이 학교, 어린이집 등 10일 이상 장기 무단결석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로 발굴된 가정 등 100가구다.
구는 이달부터 오는 3월 말까지 해당 가정을 동 복지플래너가 직접 방문해 아동의 소재 및 안전여부 확인, 양육환경 점검 등을 진행한다.
아동학대의심 정황이 발견되면 경찰 신고 또는 수사 의뢰할 예정이다.
또한 의심 정황은 없으나 위기가정 아동으로 지원이 필요한 경우 생계·의료 등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구는 아동학대 고위험군 아동 실태조사를 2차례 추가로 실시하고 만 3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특별 실태조사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아동학대 고위험군 방문 조사를 선제적으로 실시해 아동학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동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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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설 명절 대비 상하수도 종합대책 추진
예산군청
[AANEWS] 예산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원활한 하수처리를 위해 명절연휴 상하수도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 상하수도 시설물 일제점검을 실시하며 점검 대상은 취·정수시설 배수·가압시설의 구조물 손상 유무 정수 처리상태 감시제어설비 정상 작동여부 등 상수도 운영 시설물 전반이다.
특히 관내 197개소의 소규모수도시설에 대해 물탱크 누수 여부, 정수장비·모터펌프 정상 작동 유무 등을 유지관리업체와 합동으로 일제 점검하고 예산·삽교 등 하수처리장 26개소의 안정성 여부과 기계 작동상태, 하수관로 상태도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명절 전 시설물 점검을 통해 미흡한 부분을 사전 보수하고 시설물 주변 정리,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도 병행해 깨끗한 예산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군은 설 명절 연휴기간인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상수도 동파, 누수, 단수, 하수도 막힘 등 생활 불편 민원 발생 시 발 빠른 대처를 위해 수도 긴급 복구업체, 하수처리장 등 관련기관과 함께 비상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불편 없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근래 추운날씨가 이어지면서 동파사고 발생이 염려되는 만큼 동파예방을 위해 수도관, 보일러 배관을 헌 옷 등 보온재로 감싸고 집을 비울 때는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 물이 흐르게 하는 등 사전 예방 조치를 적극 취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