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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은 정기분 등록면허세 납부의 달
신안군청
[AANEWS] 신안군은 2023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1만8천132건에 2억7천4백만원을 부과하고 납기내 납부 독려에 나선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각종 인·허가 등의 면허를 보유하고 있는 개인 또는 법인을 납세의무자로 하며 면허의 종류, 사업장 면적, 종업원 수 등에 따라 1~5종으로 차등 부과된다.
납부기간은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며 가까운 금융기관과 우체국에서 고지서에 의해 직접 납부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 위택스 홈페이지 등 다양한 전자납부 서비스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신안군에서는 “납부한 세금은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되므로 납부기한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하며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는 등 불이익이 발생한다”고 전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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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아동 대상 찾아가는 수질검사 운영
전주시청
[AANEWS] 전주시가 면역력이 약하고 질병에 취약한 노인과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수도행정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전주시 상하수도본부는 수돗물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수돗물 음용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전주지역 경로당 649곳과 유치원 116곳, 지역아동센터 70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돗물 수질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찾아가는 수질검사는 시가 2021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작한 노인일자리를 활용해 이뤄지며 해당 기관별 연 1회 실시된다.
구체적으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인 1조, 총 10개 조로 기관을 방문해 1차로 잔류염소측정기를 이용해 수돗물 염소농도를 측정하고 현장에서 결과를 안내한다.
또, 2차로 일반 세균과 철, 망간 등 10개 세부 항목 검사를 위한 시료를 채수해 상하수도본부 실험실에서 정밀 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이들은 또 유치원과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할 때에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제작한 동영상 자료를 활용해 수돗물의 생산과정과 수돗물의 중요성, 음용 안전성 등에 대한 정보를 안내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시는 실험실에서 세부 수질검사를 실시한 후 수질검사 성적서를 각 기관에 알려 수돗물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수질 이상 발생 시 개선점과 궁금증을 언제든지 문의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시민과 소통하는 적극 행정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시료 채수 방법과 기본적인 수질검사 항목 등에 대한 사전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장변호 전주시 상하수도본부장은 “노인과 아동 관련 시설을 중점대상으로 수돗물 수질검사와 음용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어르신과 어린이들의 건강을 지키고 수돗물과 친숙해져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수돗물을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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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업인과 함께하는 진안고원몰 라이브커머스
청년농업인과 함께하는 진안고원몰 라이브커머스
[AANEWS] 진안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진안고원몰이 올해 첫 번째 라이브커머스를 청년농업인과 함께 진행했다.
지난 11일 진안고원몰 채널을 통해 네이버쇼핑라이브에서 진행된 이번 라이브커머스는 농업기술센터의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 사업의 지원을 받은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방송은‘사랑애플농원’의 GAP인증을 받은 사과와 ‘고심농장’의 달달한 맛 명품‘꿀고구마’를 한정 판매했다.
평소 4만원대에 판매 중인 사과를 라이브특가 20% 할인 적용가인 5kg 32,000원에 판매했으며 꿀고구마 역시 10kg 24,000원으로 할인 판매했다.
이번 라이브커머스는 고심농장과 진안군에 지점을 둔 쇼셜미디어 마케팅 협동조합 누비온 소속의 전문 쇼호스트가 함께 진행했으며 진안고원 사과와 고구마 품질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간단한 레시피를 준비해 시식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청정 진안고원에서 수확해 당도와 저장성이 높은 것이 특징인 진안고원 부사 사과와 당도가 높고 영양이 풍부한 꿀고구마를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를 동시 진행해 설 명절 농산물로 선물을 준비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이끌었으며 선착순 구매인증 이벤트 및 진안고원몰 미니에코백 증정 행사도 많은 관심을 끌었다.
임진숙 농촌경제국장은 “진안고원몰과 농업기술센터가 함께 협업해 청년농업인들에게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온라인 판로 확대의 좋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다각적인 협업체계 구축으로 청년 농업인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청년 농업인을 위한 온라인 판로 제공은 물론 청년 활동가들과 함께하는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마케팅 사업까지 진행해 진안군 청년일자리 창출에도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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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진안지역자활센터 베이커리&카페 “크로엔젤” 진안점 개업
전북진안지역자활센터 베이커리&카페 “크로엔젤” 진안점 개업
[AANEWS] 전북진안지역자활센터는 진안군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및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베이커리&카페 프랜차이즈 ‘크로엔젤’ 진안점을 개업했다고 12일 밝혔다.
진안지역자활센터는 담쟁이베이커리 HACCP시설을 운영해 수제초코파이, 마들렌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크로엔젤은 자활사업 참여자의 기술력 향상과 지역 내 소비자와 소통이 가능한 베이커리사업을 고민하던 중 기획됐다.
자활센터는 크로엔젤 운영을 통해 저소득층 일자리가 늘어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추후 설립 요건 충족 시 자활기업으로 창업할 예정이다.
지난 2001년 개소한 지역자활센터는 일자리 창출 및 저소득층 자활·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직업능력을 향상시키는 사회복지시설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현재 70여명의 저소득층이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다문화사업단, 손수공방사업단, 포그니사업단 등 9개 사업단을 운영해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유 정 자활센터장은 “크로엔젤 운영을 통해 저소득층의 자립 의지를 고취시키고 군민에게 편의성을 제공하면서 진안군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낌없는 행정지원으로 자활사업 활성화에 도움을 준 진안군에도 감사의 마음 전한다”고 밝혔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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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2023년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강사모집
진안군청
[AANEWS] 진안군이 2023년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을 운영할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14명으로 평생학습강사 11명, 전세대 학습공간 운영 강사 3명을 모집한다.
대상강좌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6진 분류표에 따라 모집하며 직업능력교육, 문화예술교육, 인문교양교육, 장애인 관련 질적 성장과 인식 개선을 위한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강사를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관련 분야 자격증 소지자 중 3년 이상 경력자이거나 강의 관련 전공자, 관련자격증 소지자, 전문지식과 강의능력이 있다고 인정할 만한 자격을 소지한 사람이다.
접수는 1월 11일부터 20일까지 진안군청 행정지원과 교육지원팀에 직접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진안군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 교육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군민의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유능하고 활동적인 인재들이 많이 신청을 해주셨으면 하고 배움과 나눔이 넘치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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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 철거, 전주경제 성장·대변혁 위한 첫걸음”
전주시청
[AANEWS] 전주종합경기장 야구장의 석면 해체 작업이 마무리되는 등 철거가 본격화되면서 지난 10여 년간 표류해온 전주종합경기장 부지개발이 마침내 첫발을 뗐다.
1981년 현재의 모습으로 증축된 전주종합경기장 야구장은 천장재가 발암물질인 석면으로 시공돼 있었으며 시는 지난달 12일부터 30일까지 석면 해체 및 폐기물처리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야구장 철거에 착수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12일 전주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전주경제 성장과 대변혁을 이끌 전주종합경기장 부지개발을 위한 첫걸음인 야구장 철거 사업의 추진사항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는 현장 브리핑을 가졌다.
야구장 철거는 전주종합경기장 부지를 MICE산업 집적단지로 조성하기 위한 첫 단추로 시는 지난해 야구장 해체공사를 담당할 업체선정과 건축위원회 심의, 해체 허가, 감리자 지정 등 야구장 철거를 위한 행정절차를 모두 완료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민선 8기 시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한 속도감 있는 업무 추진을 약속하며 공사 현장을 꼼꼼히 둘러봤다.
야구장 철거공사는 이미 선정 업체로부터 착공신고가 접수돼 안전시설인 비계와 펜스가 설치되고 있으며 안전시설 설치가 끝난 이후에는 올해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철거공사가 추진될 예정이다.
시는 향후 야구장이 철거된 부지에 안전 펜스를 설치하고 지역축제 등 행사공간으로 우선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후 장기적으로는 야구장 부지에 한국문화원형 콘텐츠 체험·전시관과 전주시립미술관 등 문화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국비 200억원 등 총사업비 336억원이 투입되는 한국문화원형 콘텐츠 체험·전시관은 한국문화원형의 연구·개발을 통한 새로운 문화브랜드 창출·확산을 도모하게 될 문화거점공간으로 올 연말부터 오는 2026년까지 본격적인 공사가 추진될 예정이다.
시는 또 문화예술도시 전주를 대표하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시립미술관도 건립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건축기획 용역과 미술관 건립 소위원회 구성 등을 마친 상태로 상반기 중 사전절차 이행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철거가 예정된 야구장과 종합경기장을 대신해 오는 2025년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 주변에 총 90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만5000석 규모의 1종 육상경기장과 8000석 규모의 야구장을 새로 지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시에 시는 당초 계획보다 전시컨벤션센터의 규모를 확대하는 등 전주종합경기장 부지를 MICE 산업 집적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민간사업자인 ㈜롯데쇼핑 실무진과 협의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야구장 철거가 본격화되는 만큼 민간사업자와의 협상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는 야구장 부지에 들어설 문화시설과 종합경기장 부지에 들어설 MICE 산업 인프라가 전주 문화관광 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야구장 철거는 종합경기장 개발 추진의 원동력인 동시에 마이스산업 집적 단지 조성을 위한 첫 단추가 될 것”이라며 “이번 야구장 철거공사를 통해 종합경기장 개발에 새로운 훈풍이 불고 더 나아가 문화관광 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전주의 새로운 미래가 펼쳐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종합경기장은 1963년 시민들의 성금으로 지어졌으며 제44회 전국체전을 위해 1981년 현재 모습으로 증축된 뒤 40년간 사용돼왔다.
종합경기장 야구장은 1990년 탄생한 쌍방울레이더스의 홈구장으로 사용되면서 많은 추억이 간직된 곳이기도 하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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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 확인하세요”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 확인하세요”
[AANEWS] 올해부터는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을 두고 섭취해도 될지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이는 식품 등의 날짜 표시 방식이 기존 ‘유통기한’에서 ‘소비기한’으로 바뀌기 때문이다.
전주시는 올해부터 소비자가 유통기한을 식품의 폐기 시점으로 인식해 섭취가 가능함에도 섭취 여부를 고민하는 혼란을 없애기 위한 소비기한 표시제가 시행된다고 12일 밝혔다.
식품에 표기된 날짜는 해당 제품의 판매와 섭취가 가능한 기한을 과학적으로 설정한 것으로 유통기한은 제품의 제조일로부터 소비자에게 유통·판매가 가능한 기한을 의미한다.
소비기한은 식품에 표시된 보관 방법을 준수할 경우 섭취해도 안전에 이상이 없는 기한을 뜻한다.
기존 유통기한은 식품의 맛·품질이 급격히 변하는 시점을 설정실험 등으로 산출한 품질안전한계기간의 60~70%로 설정됐으며 소비기한은 품질안전한계기간의 80~90% 정도다.
품질안전한계기간은 식품에 표시된 보관 방법을 준수할 경우 특정한 품질변화 없이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 최대기간으로 볼 수 있다.
식약처는 두부와 햄 등 23개 식품 유형 80개 품목의 소비기한 참고 값 설정 실험 결과를 공개하기도 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기존 유통기한이 17일이었던 두부의 소비기한은 6일 늘어난 23일로 바뀐다.
유통기한이 38일인 햄의 소비기한은 19일 늘어난 57일이고 발효유의 경우 18일의 유통기한에서 32일의 소비한으로 바뀌게 된다.
단, 냉장 보관 제품인 우유는 냉장이 철저히 지켜지지 않으면 변질되기 쉬운 만큼 냉장유통 환경 등을 개선한 후 오는 2031년부터 소비기한이 적용될 예정이다.
소비기한 제도는 올해 계도기간이 운영돼 날짜 표기가 유통기한과 소비기한 모두 표시되며 이에 따라 판매된 식품의 날짜 표기가 유통기한인지, 소비기한인지를 잘 확인한 후 기한 내에 섭취해야 한다.
무엇보다 소비기한의 경우 식품별 보관 방법을 따랐을 경우를 전제로 한 만큼 보관 방법을 잘 지켜야 하고 가급적 구입 후 빠른 시간 내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시는 소비기한 표시제가 정착되면 명확한 섭취 가능 기한을 제공해 소비자의 혼란을 방지하고 불필요한 식품 폐기와 추가 구매, 폐기 비용을 줄이는 등의 경제적 효과와 환경오염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소비기한 표시제도 시행으로 식품의 폐기가 감소하면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줄여 지역 경제발전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식품의 모든 날짜 표시의 기한을 확인하고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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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생연1동, 경로당에 새해맞이 양곡 및 방역물품 전달
동두천시청
[AANEWS] 동두천시 생연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우성아파트 경로당 등 관내 경로당 8개소를 방문해 신년 인사를 전하고 양곡 및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김성곤 생연1동장은 이날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신년 인사를 드리고 양곡과 방역물품을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챙겼다.
또한,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할 것을 약속했다.
생연1동 우성아파트 경로당 회장은 “작년 한 해 동안 동에서 경로당을 위해 신경을 많이 써주어 감사했고 올해도 잘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생연1동장은 “오늘 들은 애로사항은 관련 부서와 협의하며 빠른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무엇보다 어르신들의 건강이 제일 중요하니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주의사항을 잘 따르며 경로당을 이용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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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기탁자 최난숙님, 생연2동에 지속적인 나눔의 손길 전해
개인 기탁자 최난숙님, 생연2동에 지속적인 나눔의 손길 전해
[AANEWS]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개인 기탁자 최난숙씨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50만원 상당의 다양한 제과·제빵의 식료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최난숙씨는 2021년 채임순 생연2동 통장협의회장이 칠순잔치를 대신해 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해 희망나눔상자에 식료품 기부한 것에 감명받아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식료품을 기부해오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식료품은 생연2동 통장협의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생연2동장은 “생연2동의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주는 최난숙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생연2동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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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 첨단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유치, 국회토론회 성료
구미시청
[AANEWS] 구자근, 김영식 국회의원이 경상북도, 구미시와 함께 12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주최한‘경북 구미 첨단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유치 국회토론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 양향자 국회의원, 노용호 국회의원, 이인선 국회의원, 양금희 국회의원, 한무경 국회의원 등 국회의원 11명과 각계 각층 전문가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반도체 전문가들의 정책 자문과 반도체 산업 진단을 통해 글로벌 반도체 패권 전쟁속에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와 대한민국 반도체 소재부품 중심 생산기지로서 구미시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현권 구미반도체 특화단지 실무추진위원장이‘구미 첨단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추진전략’을 발표 했으며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산업통상자원전략기획단 단장을 좌장으로 양기욱 산업통산자원부 산업정책실 국장, 정연길 한국세라믹기술원장, 전재민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연구지원 본부장, 이종수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대외협력 부회장이 참석해 토론의 장을 열었다.
구미시는 수도권 외 지역 중 기반인프라와 주요산업과 연계발전성, 관련기업의 집적도 등 정부의 특화단지 법정 지정요건에 가장 부합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신속한 대규모투자가 가능한 입지와 공업용수, 전력과 통합신공항 예정지로부터 직선 10km 거리로 수출 물류 경쟁력 등 기반 시설이 확보 되어 있고 반도체 소재·부품 등 반도체 관련기업이 밀집해 클러스터 구축에 용이하다.
또한, SK실트론, KEC, 매그나칩반도체, LG이노텍, 원익큐엔씨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첨단기술 보유와 가전, 국방, 5G, 로봇산업 등 전방산업이 포진해 있어 첨단산업과 연계발전 및 지속발전도 가능하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반도체 특화단지를 위한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최근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반도체 기업, 학계, 연구기관 등 여러 주체의 연대와 협력을 위해 ‘경북 반도체산업 초격차 육성 위원회’구성하고 기업투자, 전문인력 양성, 인재 채용 등 대한민국을 반도체 초강대국으로 성장·발전하는데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정치권의 지원도 계속되고 있다.
김영식 국회의원은 “지난 11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K-반도체 전략에 반도체 소재·부품 기업이 모여있는 구미시를 포함시키고 반도체 특화단지 단지로 조성할 것을 공식 요청했다”고 설명하면서 “국민의힘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 간사로서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정책, 입법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구자근 국회의원은“구미 국가산단은 반도체 생산을 위한 최적의 투자입지와 지원시설을 갖추고 있고 통합신공항과 KTX 노선추가 등 교통SOC도 지원하고 있는만큼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반도체특화단지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대한민국 미래산업의 핵심기술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토론회는 반도체 산업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지역의 혁신역량을 결집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구미는 추가 비용없이 기조성된 반도체 산업 기반으로 신속한 반도체 공급망 구축과 초격차 달성 성과 도출이 가능하다”며 구미가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2023-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