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개인 기탁자 최난숙씨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50만원 상당의 다양한 제과·제빵의 식료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최난숙씨는 2021년 채임순 생연2동 통장협의회장이 칠순잔치를 대신해 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해 희망나눔상자에 식료품 기부한 것에 감명받아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식료품을 기부해오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식료품은 생연2동 통장협의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생연2동장은 “생연2동의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주는 최난숙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생연2동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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