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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2023년도 동절기 농어촌민박 및 농촌관광시설 안전·방역점검 실시
가평군, 2023년도 동절기 농어촌민박 및 농촌관광시설 안전·방역점검 실시
[AANEWS] 가평군은 신년 새해와 설 연휴 등을 맞아 동절기 농어촌관광시설 이용객 증가로 인한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및 시설물 안전에 대비해 농어촌민박 및 관광농원ˑ농촌체험 휴양마을을 대상으로 2023년 2월 24일까지 점검을 실시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가평군 농어촌민박은 1,096개소이며 관광농원은 3개소와 농촌체험 휴양마을은 14개로 매년 주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한 예약 인원 준수, 운영자 실거주 여부 확인 등 농어촌민박사업자 준수사항과 주요 시설물 정기점검 실시 여부, 안전관리 상태 및 위생상태 등을 확인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부적절한 사항 및 위반 사항이 적발될 시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도록 권고하는 등 안전점검에 나선다.
‘농어촌정비법’에 따르면 농어촌민박은 지역 주민이 운영할 수 있으며 실거주를 원칙으로 한다.
또한 주택 연면적이 230㎡를 넘지 않아야 한다.
그러나 정당한 사유 없이 1년 이상 운영을 하지 않거나 변경 신고 없이 증축을 해 운영을 하는 경우가 많아 이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적발될 시, 사업장 폐쇄 명령 등 행정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가평군에서는 전기·가스 화재 등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농어촌민박 및 농촌관광시설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 효과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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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2022년 장인 선정
가평군, 2022년 장인 선정
[AANEWS] 가평군은 2022년도 가평군 장인으로 선정된 임업 이수근씨에게 장인 증서와 명패를 수여했다.
가평군 장인은 동일직종에 15년 이상 종사한 가평 거주 기술자 중 전통·숙련기술의 지위를 향상시키고 사회기여도가 뛰어난 인물을 대상으로 서류 및 장인선정 심사위원회의 최종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2022년도에 선정된 장인 1명을 포함해 총 9명의 장인을 발굴했다.
2022년도 임야 직종에 선정된 이수근씨는 5대째 잣나무 조림과 잣 채취에 종사하며 1차 가공을 행해왔고 잣송이, 잣잎 등 부산물을 활용해 2차 가공산업 핵심기술을 확보해 제품을 개발해 사업화했다.
또한, 잣송이 추출물 및 잣기름 초임계 추출 방법 등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잣을 이용한 먹거리를 개발해 가평 잣 생산농가 및 잣 가공업체의 안정적인 소득 확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가평군 장인에게는 장인증서 및 명패 수여와 함께 매월 20만원씩 2년간 기술장려금이 지급되며 품평회 및 홍보 직판행사에도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가평군 장인으로 선정된 우수한 인재인 만큼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기술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우리 사회가 전통 및 숙련기술자를 우대하고 지원하는 방안을 강화하고 계속해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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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2022년 자연재해 안전도 평가 최고 ‘A’등급 획득
가평군, 2022년 자연재해 안전도 평가 최고 ‘A’등급 획득
[AANEWS] 가평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자연재해 안전도 평가에서 전국 228개 지자체 대상 상위 15%에 해당하는 A등급에 선정됐다.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은 매년 자연재해 위험요인과 방재대책, 시설정비 추진실적 등의 53개 진단 항목에 대한 검증을 거쳐 A등급, B등급, C등급, D등급, E등급으로 산정하는 제도이다.
최고 등급에 선정된 가평군은 향후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국고로 2%의 피해복구비를 추가로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
서태원 군수는 “이번 진단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한 대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해 안전도시 가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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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전통시장 사용료 50% 감면
부안군청
[AANEWS] 부안군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상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통시장 상가 사용료를 50% 감면하기로 결정했다.
사용료는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감면할 계획이며 부안상설시장과 줄포상설시장 내 163개 점포가 혜택을 받게 된다.
이 경우 2023년 총 5천6백만원 부과금액에서 50%를 감면해 연간 2천8백만원이 감면될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소비시장이 위축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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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우체국쇼핑몰 ‘설명절 브랜드관’ 특별할인전 진행
부안군, 우체국쇼핑몰 ‘설명절 브랜드관’ 특별할인전 진행
[AANEWS] 부안군과 부안우체국은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우체국쇼핑몰에 ‘부안군 설명절 브랜드관’을 개설해 온라인 특별할인전을 진행한다.
이번달 1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별할인 판매 행사는 설명절을 앞두고 물가상승 및 내수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농·축·어업인 및 소상공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꽃게장, 뽕주, 햅쌀, 뽕편육 등 부안지역 64개 업체 275개 상품이 7~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어 설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소비자에게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기간 중 부안군 농특산물은 우체국창구에서 직접 방문구매하거나 우체국 쇼핑몰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인터넷이나 모바일 활용시 브랜드관 상단의 할인쿠폰을 다운받으면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권오범 축산유통과장은 “계묘년 첫 할인행사인 만큼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품질로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부안군 우수 농특산품을 제공하는 좋은 기회”며 “아울러 부안지역 생산자의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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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양질의 교육’기반 튼튼히… 보편적 학습 배경 뒷받침
논산시청
[AANEWS] 논산시가 관내 59개소의 초등·중등·고등·특수 학교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학습지원에 나선다.
시는 2023년 본예산 기준교육경비 예산을 75억원으로 편성하고 이를 토대로 일반교육, 급식, 무상교육 교복비 지원에 힘을 싣는다.
각각 학교급식 지원에 33억원, 일반교육경비 20억원, 대응투자 사업에 12억원, 고등학교 무상교육 분야에 3억원, 고등학생 교복비 지원에 7천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수익자 부담으로 이뤄지는 방과 후 학습지원, 코로나19로 인한 교육격차 해소 목적 기초학력 향상 프로그램, 진로·진학 탐색 지원, 교육복지 프로그램 등 교육의 보편성을 높이고 잠재능력을 깨우는 다양한 사업들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양질의 인재 육성과 미래교육 선도 도시 조성을 목표로 학교별 어건과 특성을 반영한 교육경비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교육환경 개선과 전반적인 학력 향상 등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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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3년 청년후계농·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신청접수
부안군, 2023년 청년후계농·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신청접수
[AANEWS] 부안군은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분야 진출을 촉진하고 미래 농업 인력으로의 성장지원을 위한 청년후계농 및 후계농업경영인에 대한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023년 1월 27일까지 받는다.
청년후계농의 지원대상은 만18세 이상~만40세 미만으로 영농경력 3년 이하 청년농업인이고 선발 시 최대 3년간 월90~11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이 영농경력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신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 접속해 청년후계농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후계농업경영인은 시행연도 기준 만 18세 이상 50세 미만, 영농경력 10년 이하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평가 및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선정 시 최대 5억원 한도, 5년 거치 20년 분할상환, 연리 1.5%의 융자 조건으로 농지구입, 시설설치 등을 위한 후계농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신청자격과 요건을 갖춘 농업인은 사업신청서를 농업기술센터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청기간까지 제출하면 된다.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부안군의 농업을 이끌어 나갈 유망한 예비농업인 및 청년농업인을 발굴해 변화하는 농업현장에 대응하고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젊고 유능한 청년 농업인들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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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민원담당 공무원 소통 간담회 개최
부안군, 민원담당 공무원 소통 간담회 개최
[AANEWS] 부안군은 지난 2일 ‘군수와 함께하는 민원담당 공무원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일선에서 대민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민원담당 공무원을 격려하고 민원처리과정에서 겪는 고충과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했다.
권익현 군수와 민원담당 공무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건축허가 관련 복합민원, 지적재조사 사업 경계 협의 및 토지분할 등 민원업무 처리의 문제점과 민원서비스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민원이 나날이 복잡해지고 다양해지는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아울러 민원업무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 여러분들이 부안군의 얼굴이다.
지금까지처럼 민원인의 입장에서 적극적이고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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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해 선도할 관광도시는 당근 광양이지
토끼해 선도할 관광도시는 당근 광양이지
[AANEWS] 광양시가 2년 연속 주목할 만한 인기 여행지 10에 포함되는 등 급격하게 변화하는 엔데믹 시대에도 높은 발전 가능성이 전망되고 있다.
시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2023~2025 관광 트렌드 ‘새로운 시대의 여행’에 비춰본 2023 광양관광도 긍정적인 신호를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연구원이 새로운 시대의 여행, New Era Trip을 머리글자로 제시한 키워드는 지역관광, 디지털전환, K-컬처, 웰니스 등 10개로 광양관광의 핵심 가치와 부합한다.
시는 최고 최대, 최다 3최 원칙하에 2023년 관광 트렌드를 선도하고 지속 가능한 1천만명 관광시대를 열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적극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재택근무 도입과 디지털 기술력 향상으로 디지털 노마드가 탄생하고 워라밸을 중시하는 경향으로 워케이션이라는 새로운 유형의 여행시장이 생겨났다.
워케이션은 일과 휴가의 합성어이며 휴가지에서 일을 병행하는 근무 형태로 일의 효율과 삶의 활력을 주는 뉴노멀 시대 새로운 근무 방식이다.
광양은 백운산자연휴양림, 광양매화마을, 느랭이골 자연휴양림 등 독특하고 다채로운 힐링공간이 많아 워케이션을 꿈꾸는 여행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모바일 기술이 확산되면서 여행의 개별화가 강화되고 개인 취향을 반영한 아웃도어 여행, 마을여행, 야간관광, 캠핑·차박 등이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광양은 백운산, 섬진강, 광양만 등 천혜의 자연을 바탕으로 선샤인 해변공원, 구봉산 전망대, 이순신대교 등 낮과 밤이 빛나는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자랑한다.
또한, 배알도 일원에 대한민국 최고 캠핑 메카를 조성하는 등 개별화된 여행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K-팝, 드라마, 영화 등 K-콘텐츠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이 증폭되는 가운데 K-콘텐츠를 직접 경험하고 체험하려는 외국인들의 방한이 확대되고 있다.
시는 지난해 글로벌 관광축제 ‘2022 광양 K-POP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로 12,000여명의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해 30여억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거두며 글로벌 관광도시 이미지를 높였다.
올해부터는 K-POP 페스티벌을 정례화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축제로 발전시켜 시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관광객 유치의 동력으로 삼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글로벌 명품 관광도시로 나아간다는 구상이다.
지역의 고유성과 정체성이 여행지 선택의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면서 그동안 관심을 받지 못했다가 관광과 결합해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공간들이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광양에는 광양예술창고 인서리공원, 섬진강작은미술관 등 폐창고 한옥, 폐교 등이 다채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해 독특한 경험을 추구하는 다양한 구성원들의 발걸음을 불러 모으고 있다.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탄소중립이 주요 의제로 논의되면서 관광 분야에서도 환경, 생태계, 지속 가능성, 기후변화 등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광양시는 지난해 ‘섬진강 특화 자전거 라이딩 행사’를 개최해 지속 가능한 교통수단인 자전거로 아름다운 섬진강을 함께 달리며 지구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높였다.
시는 올해도 자전거와 캠핑을 접목한 아웃도어 ESG 관광상품 등 가장 아름다운 자전거길로 꼽히는 섬진강 자전거길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간 존엄과 행복을 추구할 권리로써 관광할 권리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장애인의 이동권에 대한 사회적 인식 고양, 고령자 등 모두가 즐기는 관광 실현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시는 지난해 여행 기회가 적은 관광 취약계층의 관광기본권을 보장하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광 취약계층 행복여행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는 올해도 광양시 거주 만 6세 이상 관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행복여행활동 지원사업을 펼쳐 시민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쓴다는 구상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키워드인 디지털 전환은 코로나 팬데믹과 겹치면서 비대면 관광 경험이 가능한 메타버스, AR·VR 등 관광 분야에도 강력하게 요구됐다.
광양시는 지난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광양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를 구축하고 ‘광양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호응을 높였다.
시는 진행 중인 메타버스 구축을 완료하고 스마트 전자지도 등을 활용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펼쳐 여행산업 생태계의 지각변동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사회적 고립감, 우울증을 겪은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여행, 웰니스 여행이 주목받고 있다.
광양에는 백운산자연휴양림, 느랭이골 자연휴양림, 섬진강끝들마을 등 캠핑, 걷기, 자전거 등 자연 지향 웰니스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많다.
특히 백운산자연휴양림은 치유의 숲, 목재문화체험장, 숙박시설 등을 두루 갖춘 웰니스공간으로 지난해 전남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일상과 관광의 경계가 사라지면서 여행지에서 일상을 즐기는 고택, 농·산·어촌에서 살기 등과 같은 숙박프로그램의 인기가 증가하고 있다.
광양에는 생명의 소중함과 경이로움을 생생하게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9개의 농촌체험 휴양마을이 있으며 고품격 한옥 스테이 인서리공원, 왕금한옥마을 등이 있다.
또한, 광양에서 머물고 살아보면서 광양의 진정한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장기 체류 여행 프로젝트 ‘광양에서 한 달 여행하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 관광경쟁력 제고를 위한 방안으로 지역이 중심이 되는 ‘지역 주도형’ 관광정책과 지역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관광사업, 지역관광 추진조직 등이 확대되고 있다.
광양시관광협의회는 주도적인 관광사업 개발, 안정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2021~2022년 2년 연속 지역관광 추진조직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ESG 관광, 지역 내 청년 작가 양성 등 트렌드와 지역 이해관계자들을 아우르는 광양의 대표 관광플랫폼으로 지속 가능한 민간 주도 컨트럴 타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엔데믹 시대, 광양은 청정하고 안전한 관광도시로 인정받았다”며 “새로운 시대의 관광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를 분석하고 광양관광의 현주소를 파악하는 한편 지속 가능한 광양관광의 미래 청사진을 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주민, 관광사업체 등과도 긴밀한 관광 거버넌스를 구축해 협력하고 상생하며 관광객들을 불러 모아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광양관광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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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보건소, 2023년 공공심야약국 지정 운영
광양시보건소, 2023년 공공심야약국 지정 운영
[AANEWS] 광양시는 2022년에 이어 2023년 1월 1일부터 밤 12시까지 365일 문을 여는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한다.
공공심야약국은 취약시간대 의약품을 구매할 때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전문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안전한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공심야약국 지정 절차는 보건소나 약사회에서 지역 내 참여 희망약국 조사 후 최종 추천되면 전라남도의 지정을 받아 운영되며 지정기간은 1년으로 전라남도와 광양시의 지원을 받는다.
광양시 공공심야약국은 중마동에 위치한 공약국으로 지난 한 해 심야시간대 이용실적은 총 2,466건으로 월평균 의약품 판매·상담 실적은 206건이며 20~40대 연령층 이용자 수가 많았으며 주로 호흡기와 해열 소염진통제 관련 의약품 구입이 많았다.
정홍기 광양시보건소장은 “소아·임산부 등 의료 취약층을 비롯해 광양시민 누구나 야간·휴일 등 취약시간대에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매년 공공심야약국 확대 지정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