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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문래동 기계금속 제조업체 가이드북’발간
영등포구,‘문래동 기계금속 제조업체 가이드북’발간
[AANEWS] 영등포구는 문래동 기계금속 집적지 활성화를 위해 ‘문래동 기계금속 제조업체 가이드북’을 발간해 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래동 기계금속 집적지’는 소재부터 완제품 제작에 이르는 모든 과정이 원스톱으로 이루어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뿌리산업 메카이다.
이번 가이드북에는 기계금속 집적지의 역사와 업체명, 주소, 전화번호, 주요생산품, 공정 강점 등의 업체현황이 담겨있다.
이외에도 현장감 넘치는 공정과정과 생산품 사진을 수록해 한 눈에 보기 쉽게 구성했다.
구는 가이드북을 1월 중순에 서울 소재 대학교 및 영등포구 관내 직업훈련기관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젊은 소공인의 발굴과 육성에도 힘쓰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의섭 지역경제과장은 “문래동 기계금속 집적지가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며 “젊은 소공인들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기대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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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묘년 새롭게 바뀌는 정책은?
계묘년 새롭게 바뀌는 정책은?
[AANEWS] 영등포구가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정책과 제도를 한눈에 담은 ‘2023년 달라지는 영등포’를 pdf 형식의 전자책으로 제작해 구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
‘달라지는 영등포’는 생활에 유용한 정책정보를 알기 쉽게 정리한 안내서로 매년 연말 공개된다.
올해는 주거도시 16건 경제도시 7건 미래교육도시 6건 문화도시 11건 복지도시 21건 총 5개 분야 61개 사업을 엄선해 소개한다.
찾아가는 재개발·재건축 상담센터 지난해 12월부터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동주민센터 등 주민이 원하는 곳에 개별 상담 및 설명회를 열어 다양하고 복잡한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 궁금증을 해소하고 있다.
지중화 사업 추진 지난 2019년 양평로를 시작으로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한전주, 통신주를 철거하고 전선 및 통신선을 지중으로 설치하는 사업이 2023년 8월 완료된다.
영등포구민 자전거 단체 보험 가입 자전거 안전사고 증가에 따라 구민의 생명 보호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구민 전체를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 가입을 추진한다.
보장항목은 사망, 후유장애, 변호사 선임 비용 등 7종이며 영등포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모든 구민이 대상이다.
영등포사랑상품권 발행 코로나19로 위축된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지원도 이어간다.
제로페이 기반의 모바일 상품권인 ‘영등포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소비자에게는 7~10% 구매 할인을, 소상공인에게는 결제수수료 0원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림중앙시장 고객편의시설 조성 대규모 유통시설이 자리한 대림중앙시장에 고객 쉼터를 건립한다.
대림중앙시장 상인과 주민들 간 소통 창구를 제공해 시장 활성화에 기여한다.
다문화 가족 취업경쟁력 강화 지원 다문화 주민을 대상으로 취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계단식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요양보호사, 컴퓨터, 피부미용, 이중언어지도사 등의 자격증 취득부터 취업 연계까지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가족들의 안정적 정착과 자립을 돕는다.
서울형 키즈카페 조성 미세먼지 등의 외부적 환경과 부모의 경제적 요인과 관계없이 영유아 누구나 자유롭게 뛰어놀면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부모의 행복한 육아를 지원한다.
25개월 영유아부터 만 5세 이하 유아를 대상으로 트램폴린, 구름다리, 미끄럼틀 등 신체 놀이공간 및 미디어 기기를 활용한 체험 놀이기구가 설치될 예정이다.
영등포구 미래교육재단 설립 다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따른 능동적인 대처와 다양한 교육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영등포구 미래교육재단을 설립해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에 이바지한다.
23년 6월 개관 예정이며 장학사업, 도서관 운영, 평생교육사업, 청소년독서실 운영 등을 고려하고 있다.
과학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 영등포형 과학인재 육성을 위해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형 과학교육 시스템 구축 및 고품질 프로그램 참여 지원 등 첨단 과학교육의 메카 영등포를 조성한다.
과학관 체험 콘텐츠 제작 등 관내 학생이 양질의 과학 전시·체험·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과학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문화청소년 창의·문화활동 지원 다문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우리가 만들고 다 함께 즐기는 ‘롤리팝 음악회’ 개최, 진로캠프, 과학체험 프로그램 등 4차 산업혁명의 시대 변화에 맞는 다양한 과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문화의 장을 열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영등포를 만들어간다.
가상현실 스포츠실&우리동네 작은체육관 조성 내년 상반기, 미래 스포츠 트렌드에 맞춘 AR 기반 증강현실 스포츠 공간과 스크린 테니스장을 영등포제1스포츠센터 1층에 조성한다.
또한, 집에서 가까운 거리에서 누구나 쉽게 접근 가능한 작은 체육관인 실내 클라이밍장도 조성해 주민 건강을 증진한다.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 파크 골프를 즐기는 이들의 수는 2019년에 비해 지난해 말 기준 3배 가까이 증가했다.
도심 가까운 곳에서 즐길 수 있는 파크 골프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뜨겁다.
영등포구에서는 기존 양평누리 체육공원 잔디 광장 위치에 파크골프장을 18홀 추가 조성함으로써 생활체육 활성화 및 구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한다.
부모급여 지원 확대 출산과 육아휴직에 따른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기 위해 부모급여를 도입했다.
기존의 영아수당이 부모급여로 통합 운영돼 0세는 70만원, 만 1세는 35만원을 매월 지급한다.
서울엄마아빠택시 서비스 제공 생후 24개월 이하 영아 양육가정을 대상으로 연 10만원 상당의 대형택시 이용 포인트를 지급한다.
전용 앱을 활용해 신청 가능하며 나들이, 병원 방문 등 인근 외출 시 사용할 수 있다.
1인 가구 맞춤형 복지정책 지원 영등포구 거주 1인 가구 및 예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사회 초년생을 위한 재무 교육, 부동산 기초 교육 시행, 1인 가구 지원센터 운영 등 1인 가구의 안정적 정착 및 사회참여를 위해 맞춤형 정책을 제공한다.
‘2023 달라지는 영등포’는 영등포구청 홈페이지 내 투명행정→주요시책→달라지는 영등포 카테고리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석승민 기획예산과장은 “구민 생활에 체감도가 높은 새롭게 달라지는 주요 정책과 제도를 ‘2023 달라지는 영등포’에 담아냈다”며 “앞으로도 구민 삶의 질을 높여줄 생활밀착형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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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구 해소 위해 쉼 없이 달린다
위기가구 해소 위해 쉼 없이 달린다
[AANEWS] “복지는 혜택이 아닌 권리이다” 광진구가 구민 모두 행복한 상생복지 실현을 위해 ‘2023년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종합계획’을 마련했다.
여전히 남아있는 사각지대로 인해 반복되는 비극을 막고자 이번 개선안을 수립, 민·관이 힘을 합쳐 위기가구를 발굴하며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구는 현 복지 시스템의 문제점을 샅샅이 분석해 발로 뛰는 광진 힘내 뛰는 광진 함께 뛰는 광진 살펴 뛰는 광진 4가지 주제로 된 개선 대책을 내세웠다.
먼저 위기가구 찾기에 방점을 찍는다.
광진구는 가스검침원 YESCO 등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찾아내고 있다.
이에 더해 2023년에는 우체국과 편의점, 소형 마트와도 손을 잡는다.
우편물이 쌓여있거나 컵라면 등 간편식품과 술을 자주 구매하는 위기 의심가구가 보이면 즉시 제보하도록 독려한다.
지방세 체납가구의 위기상황도 적극적으로 발굴하며 도움의 손길을 건넬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취약계층이 더욱 힘들어 할 폭염과 한파기간 중 고시원과 모텔, 사우나, 찜질방 등 비정형 임시주거시설을 찾아 위기가구를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한다.
위기가구 대상자가 매년 증가하면서 복지플래너의 업무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보조 인력인 공공근로 참여자를 4명에서 12명으로 늘려 업무 부담을 완화하고 효율성을 높인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매뉴얼’을 하나로 통일시킨다.
구·동 담당자와 복지인력의 의견을 반영해 일원화된 업무 매뉴얼을 만들어 일관되고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토록 한다.
내 이웃은 내가 지키기 위해 민·관이 머리를 맞댄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대상자를 의료인, 경찰공무원, 교직원 등으로 확대하고 정기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적극적인 활동을 돕는다.
올해 상반기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공동 주관으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 방안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며 ‘사각지대 없는 마을 만들기’ 사업도 추진해 위기가구 발굴과 예방에 힘을 기울인다.
보다 촘촘한 복지체계를 갖추기 위해 광진교육복지센터와도 협력을 다진다.
지각 또는 결석이 잦거나 같은 옷을 연속으로 입는 등 학교 안팎으로 위기신호가 감지되면 즉시 연락하도록 협조를 구한다.
또한 민선8기 역점사업인 ‘200가구 보듬기 사업’의 연장으로 주소지가 달라 공적 지원이 어려운 위기가구에 생계비를 지원한다.
위기가구 발굴뿐 아니라 돌봄 강화에도 앞장선다.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인 복지 지원을 위해 꾸준한 사후관리를 실시해 위기 상황이 해소될 때까지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현 복지 시스템에서 보듬지 못한 이웃들을 적극 찾아내기 위해 이번 종합대책을 마련했다”며 “더이상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위기가구 발굴에 더욱 힘써 구민 모두가 살기 좋은 행복도시 광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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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전단지 확 빨아들인다” 강남구, ‘친환경 노면 청소기’ 도입
“불법 전단지 확 빨아들인다” 강남구, ‘친환경 노면 청소기’ 도입
[AANEWS]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청소 장비 현대화 추진의 일환으로 친환경 노면청소기 2대를 도입해 오는 4월까지 시범 운영한다.
친환경 노면청소기는 전기 동력을 이용해 환경미화원이 쉽게 끌고 다닐 수 있게 만들어진 이동식 청소기다.
대형 청소차량 진입이 어려운 이면도로 청소를 비롯해 상가, 음식점 등 밀집지역에 버려진 무단 투기물, 빗물받이 사이에 끼인 담배꽁초, 선전성 불법 전단지 및 미세먼지 등을 제거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아울러 전기 모터로 구동되기 때문에 소음 발생이 적고 탄소배출이 없어 친환경적이다.
또 기존의 재래식 장비인 빗자루, 손수레 등으로 청소하는 것보다 작업 효율을 높이고 환경미화원의 근무 환경도 개선할 수 있다.
구는 4월 15일까지 청소대행업체 9개사를 통해 각 지역별로 청소기를 시범운영 해보고 환경미화원 만족도 조사 및 청소 효과 등을 확인한 후 2024년까지 총 14대를 구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현대적 장비의 선제적 도입으로 환경미화원의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거리를 더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불법 전단지 등을 효과적으로 청소해 더 청결하고 쾌적한 강남 거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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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30% 할인’ 강남구, 설맞이 직거래 장터 개최
‘최대 30% 할인’ 강남구, 설맞이 직거래 장터 개최
[AANEWS]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설 명절을 맞아 17일 구청 주차장에서 ‘2023 설맞이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는 이번 장터에는 전국 50여곳 80여개 농가가 참석해 한우·배·사과 등 명절 제수용품과 굴비·버섯 등 지역 특산물을 시중보다 5~30% 저렴하게 판매한다.
구매한 물품은 오후 4시까지 배송 접수를 하면 택배로도 받을 수 있다.
행사 당일 구매 영수증을 지참한 2023명에게는 선착순으로 햅쌀 500g을 증정한다.
또 오전 9시 30분부터 선착순 접수를 받아 10시부터 3시까지 ‘찾아가는 칼갈이 서비스’도 진행한다.
당일 현장 방문이 어렵다면 사전 주문을 통해 택배로 받을 수 있다.
사전 주문 기간은 5일부터 11일까지며 구청 홈페이지 및 22개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리플릿에서 품목을 참고해 관할 동 주민센터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물가 상승으로 명절 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구민들을 위해 값싸고 품질 좋은 제수용품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며 “구민과 지역 생산자들 모두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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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월드컵 국가대표 나상호, 담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카타르월드컵 국가대표 나상호, 담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AANEWS] 카타르월드컵 국가대표 나상호 선수가 고향인 전남 담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하며 고향사랑에 동참했다.
나 선수는 1996년 담양군 수북면에서 태어나 능주초등학교와 광양중, 금호고등학교, 단국대학교를 거쳐 현재 FC서울에서 주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의 성과를 거둔 국가대표팀의 핵심 멤버로 활약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가 아닌 고향이나 다른 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는 제도로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담양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쌀, 한우, 떡갈비, 전통주, 문화관광콘텐츠 등 14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선정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전국 5,900여 개 농협 창구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고향사랑e음 시스템은 기부금 기부와 답례품 선택과 배송, 세액공제 자동처리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나상호 선수의 기부금을 계기로 지역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널리 확산됐으면 한다”며 “지역의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내기 위한 사업을 발굴해 고향사랑을 전해주신 분들이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의 미래를 함께 살피고 고민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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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전남 유일 3년 연속 선정
해남군청
[AANEWS] 해남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8억원을 확보했다.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건강한 먹거리를 구입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채소와 과일 육류 등 국내산 농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전자카드 형태의 바우처를 제공하게 된다.
전남에서는 해남군이 유일하게 2021년부터 3년 연속 국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한다.
해남군은 올해 총 1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중위소득 50% 이하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4,900여 가구에 바우처 사업을 실시한다.
금액은 1인 가구 기준 월 4만원, 2인 가구 5만 7,000원, 3인 가구 6만 9,000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해남군 로컬푸드 직매장과 관내 하나로마트에서 국내산 채소, 과일 흰우유, 계란, 육류, 잡곡, 꿀 등을 구입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농식품 바우처사업은 3월부터 10월까지 시행된다.
신청은 2월 중순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할 수 있다.
또한 해남군에서는 교통약자 및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등 바우처카드 직접 사용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매월 구성품목을 달리해 각 가정으로 배달해주는 농식품꾸러미 배달 서비스도 실시한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경우는 바우처 카드 발급시 신청하면 된다.
명현관 해남군수는“공모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먹거리와 식생활 개선은 물론 지역 농축산물 소비활성화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군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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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맞춤형 평생 행복도시로 도약
구례군청
[AANEWS] 전남 구례군은 누구나 누리는 평생 행복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올해 131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군은 평생학습도시 지정 기반을 구축하고자 군민 리스타트 평생직업교육 확대와 로컬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기 위해 구 매천도서관 리모델링에 20억원을 투입한다.
작은 학교 폐교 위기 극복 및 인구감소 위기에 적극 대응코자 2020년 12월 서울시 교육청· 전라남도 교육청이 업무협약을 체결해 농촌유학생을 유치했으며 군에서는 그동안 71가구 105명이 농촌유학에 참여했고 2023년에는 80가구의 유학생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2021년 매입한 구 계산분교에 사업비 40억원을 투입 농촌유학타운을 조성해 농촌유학생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정한 배움의 기회는 매우 중요하다.
구례의 학생들이 도시권 학생들과 학력격차가 벌어지지 않도록 서울 강남구청과 인터넷수능방송 공동이용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고등학생 45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수능방송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초·중·고 1학년 입학생 500명에게는 입학 준비금으로 1인당 20만원을 지급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등·하교를 위해 에듀버스와 에듀택시 운영을 지원한다.
지역 중심의 통합 가족서비스 제공을 위해 45억원을 투입해 행복가족 복합센터를 건립해 가족 돌봄 등 맞춤형 가족 서비스를 지원하고 만남과 소통의 복합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아수당을 부모급여로 확대해 만 0세는 월 70만원, 만 1세는 월 35만원을 지급하며 출산 및 양육 초기의 부담을 대폭 완화한다.
한부모 가족은 기존 중위소득 52% 이하에서 중위소득 60% 이하로 확대해 아동양육비, 아동교육지원비, 생활보조금 등을 지원하고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에게는 급식 지원 단가를 7,000원에서 8,000원으로 인상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립준비 청년에게는 자립수당을 월 35만원에서 월 40만원으로 인상해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도모한다.
구례군 드림스타트에서는 만 0세 ~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 135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가정방문 학습지사업, 심리상담, 예방접종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매천도서관에는 국내·외 도서와 최신 트렌드 등 도서요약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제공하는 아침독서 서비스를 군민 500명을 대상을 시행하고 책을 주제로 한 강연, 공연, 체험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구례 책 축제’를 개최하는 등 맞춤형 문화복지 서비스를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김순호 군수는 “남녀노소 누구나 평생학습을 통해 언제든지 도약할 수 있는 사회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행복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우리 모두가 서로를 이해하며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이루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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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전남도 제안제도 활성화 우수기관 4년 연속선정
해남군청
[AANEWS] 해남군이 2022년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제안제도 활성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제안제도 활성화 평가는 창의적인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제안제도의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제안 처리 건수, 제안 채택 건수 등의 평가지표를 통해 운영실적과 역량을 평가한다.
해남군은 군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군정에 반영하고 소통·참여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공모제안, 국민생각함, 1직원 1제안 등 제안제도를 적극 운영 중이다.
또한 국민신문고를 적극 활용해 군민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군정운영에 군민의 생각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에는 생활속 ESG 실천과제, 해남군 한우브랜드 명칭공모 등 공모제안을 추진한 바 있다.
더불어 능동적, 자발적인 정책 발굴 추진을 위해 정책연구대회를 매년 개최해 제안 활성화를 위한 공직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를 통해 해남군은 지난해 2,078건의 제안을 접수, 20건의 우수제안을 채택해 실제 군정에 반영하고 있다.
해남군은 도내 유일하게 2022년도 행정안전부 제안활성화 우수기관 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해 이번 수상으로 제안부문 평가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군 관계자는“이번 수상은 군민과 공무원들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의 결심이라고 생각한다”며“앞으로도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을 수 있도록 제안제도를 내실있게 운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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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계묘년 신년참배로 새해맞이
칠곡군, 계묘년 신년참배로 새해맞이
[AANEWS] 칠곡군은 2일 오전 8시 30분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충혼탑에서‘2023년 신년참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해 심청보 군의장, 도·군의원, 기관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배는 헌화 및 분향과 묵념 순으로 진행됐으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희망찬 새해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대구시가 이전을 추진 중인 군부대 유치를 위한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2023-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