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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여가부,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식 체결
충주시청
[AANEWS] 충주시는 16일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정 협약식을 체결했다.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을 비롯해 정부포상 3개, 신규지정 25개 자치단체장 및 담당 공무원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양성평등 성과와 계획의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아 2023년∼2027년까지 5년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충주시는 협약에 따라 향후 5년간 ‘양성평등기본법’의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참여하는 행복한 지역 공동체 구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형근 충주시 부시장은 “충주시가 여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양성평등 가치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발굴 및 확산에 힘쓰겠다”며 “여성과 남성 나아가 가족이 행복한 양성평등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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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어울림 운동교실’운영
충주시,‘어울림 운동교실’운영
[AANEWS] 충주시 보건소는 4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지역 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2기 어울림 운동 교실을 12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울림 운동 교실은 뇌 병변 및 지체 장애인들에게 일상생활 동작 능력 향상 및 다른 참여자들과의 교류를 통한 사회성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화장실 이용, 식사, 미용, 세탁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동작 수행을 중심으로 12주 동안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참여자들은 전문 물리치료사의 지도로 소도구를 이용한 반복적 동작 수행을 통해 동작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학습한다.
신청은 충주시보건소 보건과에서 전화로 접수 가능하다.
프로그램을 수료한 한 참여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기능들을 습득하고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뇌병변 및 지체 장애인에게 양질의 재활 서비스 제공으로 일상생활 복귀를 지원해 사회 참여를 증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많은 시민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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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풍수해 대비 하수도 시설물 점검 추진
여름철 풍수해 대비 하수도 시설물 점검 추진
[AANEWS] 충주시는 상습 침수구역 8곳을 포함한, 읍·면·동 하수도 시설물 전반에 걸쳐 ‘여름철 풍수해 대비 하수도 시설물 점검’을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급증하는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 인한 안전사고 및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점검에 착수했다.
점검은 하수관로 및 우수 받이 등을 대상으로 충주시와 하수관로 정비 임대형 민자사업 시행사가 합동으로 점검반을 꾸려 진행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각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전문 업체로 해금 보수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하수도 시설물에 대한 실태 점검으로 퇴적 토사, 낙엽 같은 우수 흐름에 방해되는 이물질 제거작업을 통해 여름철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하수도 시설물 점검을 통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 및 인명피해 예방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상습 침수 해소를 위해 많은 사업비가 투입되는 충주천 분구, 연수천 분구 도심침수 예방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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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 업무협약 체결
진천군청
[AANEWS]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진천시니어클럽은 16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노인 우울고위험군 발굴 및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
현재 군의 65세 이상 어르신 중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비중은 18.07%로 전년도 11.47%보다 6.6% 상승한 상황이다.
또한 정신건강실태조사에 따르면 우울장애 유병률의 전 연령 평균은 1.7%인데 반해 70세~79세는 3.1%로 평균보다 1.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나 노인 우울이 큰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진천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자 약 150명을 대상으로 노인우울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며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대상자에게 우울감 및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진천시니어클럽 직원 및 참여자를 대상으로 우울증 예방교육을 실시해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를 지원할 방침이다.
김 센터장은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해결하고 정신건강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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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선 제15대 한국생활개선진천군연합회 신임회장 취임
최용선 제15대 한국생활개선진천군연합회 신임회장 취임
[AANEWS] 지역 농업발전의 선도 주체로 농촌지역사회에서 보다 나은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국생활개선진천군연합회는 16일 진천농업기술센터에서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한 농업관련 유관기관 단체장, 생활개선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대 남상남 회장이 제15대 최용선 신임회장에게 생활개선회기를 넘겼다.
이날 남 이임회장은 지난 2021년부터 2년간 생활개선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 및 감사패를 받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기업유치세수 농업환원사업 등 혁신성장, 농업도시 건설을 위해 선진 농정을 펼치는 송 군수에게 400여 생활개선회원이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최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생활개선회가 더 큰 단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이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며 “경쟁력 있는 농촌여성이 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진천군연합회는 현재 7개 읍·면 생활개선회와 3개 연구회분과, 3개 동아리에서 400여명이 활동하고 있는 여성농업인 학습단체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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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국제문화교육특구, 인공지능 등 특화사업 본격 추진
진천 국제문화교육특구, 인공지능 등 특화사업 본격 추진
[AANEWS] 진천군이 국제문화교육특구 지자체로서 특화 교육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오는 2025년까지 운영되는 특화사업에는 올해 29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진천군에서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구축해 가고 있는 K-스마트 교육과 접목해 AI 기반 교육을 운영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외국어 분야 및 문화행사 사업의 전면 정상화와 연계기관 네트워크의 재구축이 이뤄질 것으로 보여 지역 청소년들이 보다 알찬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진천군은 지난 2013년 충북 도내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국제문화교육특구로 지정받아 2017년까지 특화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이후 재지정 승인을 통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사업을 연장했으며 지난해 11월 재지정에 재차 성공하면서 이번 사업을 펼칠 수 있게 됐다.
카이스트 부설 인공지능교육센터 운영 등 차세대 인재 양성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진천군은 이번 사업으로 AI 교육 환경을 더욱 특화시켜 지역 학생들과 학부모의 교육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특구 지정으로 쌓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근 빠르게 움직이는 교육 흐름을 반영한 특화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며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우수특구 달성에 성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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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못난이 농산물 소비 활성화에 나선다
충청북도청
[AANEWS] 충북도는 김영환 도지사의 역점 사업인 못난이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17일 도청주차장에서 1일 직거래 장터를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장터는 못난이 사과와 고구마를 대상으로 농가는 ‘공정한 가격’에 팔고 소비자는 ‘합리적 가격’에 살 수 있는 자리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판매 가격은 사과 1봉에 5,000원, 고구마 1박스에 1만 ~13,000원 등 시중보다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못난이 김치와 군고구마의 만남을 통해 못난이 김치 시식 행사도 진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맛과 품질은 좋지만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산물의 소비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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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환경연구원, 지역경제 살리는 로컬푸드 농산물 “안심하고 드세요”
충청북도청
[AANEWS]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유통되는 로컬푸드 농산물의 안전성 검사 체계를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로컬푸드는 장거리 수송 및 다단계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식품으로 환경·건강·웰빙과 같은 윤리적 가치를 추구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의미 있는 먹거리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로컬푸드는 지역 내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 방식의 유통과정 단순화로 농약 잔류량과 중금속 등의 위해물질에 대한 체계적 감시체계가 없어 농산물 안전성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
연구원은 유통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농약 등 위해물질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기 위해 유통중인 로컬푸드를 직접 수거해 검사하는 등 로컬푸드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안전성 검사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은 신속히 생산지 관할 시·군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련기관에 통보해 압류·폐기 등의 행정조치로 유해 농산물의 유통을 차단함으로써 도민들이 로컬푸드 농산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게 된다.
도내 로컬푸드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는 2021년 130건, 2022년 223건으로 해마다 검사 건수를 늘려 안전관리를 강화해 왔으며 올해는 주 1회 이상 연구원이 직접 수거를 통해 300건 이상 검사 건수를 늘릴 예정이다.
양승준 보건연구부장은 “현재 물가상승 등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저렴하고 품질 좋은 로컬푸드 소비는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좋은 대안 중 하나로 지역농민과 소비자의 상생발전을 위해 유통 농산물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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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주민주도 마을현안 해결위해 마을공동체 “12개 선정”
제천시, 주민주도 마을현안 해결위해 마을공동체 “12개 선정”
[AANEWS] 제천시는 최근 올해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에 참여할 마을공동체 12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주민 스스로 마을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따뜻하고 건강한 공동체 만들기를 위해 올해로 3년째 추진하고 있다.
시는 심의를 통해 마을 공동체를 12개 선정했다.
공동체 형성 지원 9개 사업, 공동체 활동 지원 2개 사업, 로컬랩 프로젝트 1개 사업이며 분야별로는 마을교육 3개, 마을문화조성 5개, 마을의제해결 4개 등이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주민복지·환경·교육·마을바로알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들이 직접 마을을 위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공동체당 최소 2백만원부터 최대 8백만원까지 차등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이 마을 문제에 관심을 갖고 해결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는 주민 관계 형성을 지원해 ‘시민이 참여하는 주민자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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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2기 청소년 사서 북틴 운영
제천시청
[AANEWS] 제천시은 도서관 및 사서에 대한 이해에 도움을 주고자 청소년사서 북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선정된 지역 내 중학생을 10명은 4월부터 11월까지 도서대출·반납 및 수서와 분류 등 사서 기본업무, 동화구연, 북큐레이션, 메이커스페이스 등 다양한 사서 직무를 체험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북틴으로 활동하게 되면 도서관 우수회원으로 전환, 1365 자원봉사포털 실적 등록, 명예사서증 수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제천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이메일로 송부하거나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사서 북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도서관과 사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진로선택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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