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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설맞이 직거래 장터 개최
진안군, 설맞이 직거래 장터 개최
[AANEWS] 진안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11~12일까지 군청 광장에서 진안군 농·특산물 40여개 품목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설맞이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
직거래장터는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소비자와 판매자가 직접 연결되는 판매 방식을 취해 생산자에게 유리하고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의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게 했다.
진안군 설맞이 직거래 장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며 청정 진안고원에서 생산된 과일류와 정과, 쌀, 홍삼, 가공품 등 다양한 설맞이 품목으로 구성해 소비자들의 마음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현희 농축산유통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을 정성스럽게 준비했다”며 “직거래장터를 통해 농가와 소비자가 소통하며 상생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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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춘성 진안군수, 새해 첫 군민과 소통 행보 나서
전춘성 진안군수, 새해 첫 군민과 소통 행보 나서
[AANEWS] 전춘성 진안군수가 2023 계묘년 새해를 맞아 9일~16일까지 군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한 읍·면별 연초 방문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민선 8기 시작 후 첫 연초방문으로 지난해의 군정 성과와 올 한 해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 군민과 공유해 군정 실현에 군민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읍·면별 방문 일정은 9일 오전 안천면, 오후 용담면을 시작으로 10일 백운면, 성수면 11일 동향면, 상전면 12일 주천면, 정천면 13일 진안읍, 마령면 16일 부귀면 순이다.
특히 이번 연초 방문을 통해서 각 읍·면의 숙원 사업, 현안사업 및 농업 종사자들의 애로와 의견 청취와 해당 현장 방문, 지역 어르신들의 현안에 대해 듣는 시간을 마련해 민생을 살펴 군민들과 더 깊이 있게 소통하고 과감하게 혁신해 나가기 위한 정책 추진의 기틀을 다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군정의 근간이 되는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더 기울이고 소통해 나가면서 군민이 만족하는 행정 추진에 앞장서겠다”며 “2023년 진안군은 새로운 길을 열어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한다는 개신창래의 마음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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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호 밀양시장 읍면동 방문, 시민과 소통의 시간 가져
박일호 밀양시장 읍면동 방문, 시민과 소통의 시간 가져
[AANEWS] 밀양시는 2023년 계묘년을 맞아 오는 10일부터 6일간의 일정으로 올 한 해 시정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읍면동 방문 주민과의 대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민과의 소통을 중점에 둔 이번 읍면동 방문은 박일호 시장이 10일 무안면을 시작으로 16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지역현안 중심의 읍면동정 보고 시정 현안사항 설명, 자유로운 대화를 중점에 둔 지역주민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읍면동 방문 시 접수된 시민 건의사항은 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이번 읍면동 방문으로 시민들과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지고 시민들이 행복한 밀양을 만들기 위해 밀양시에서 어떠한 노력을 해야 되는지 알아가는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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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도래재 자연휴양림의‘별 볼 일 있는 밤’
밀양 도래재 자연휴양림의‘별 볼 일 있는 밤’
[AANEWS] 밀양 도래재 자연휴양림에서는 동절기 기간 중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의 ‘찾아가는 천문대’ 행사와 연계한 별 관측 프로그램 ‘별 볼 일 있는 밤’을 추진한다.
‘별 볼 일 있는 밤’은 1월~2월 격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1시간가량 총 4회 도래재휴양림 목공예센터 2층에서 진행된다.
밀양 도래재 자연휴양림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별 관측 프로그램으로 망원경을 통해 천체 관측이 가능해 휴양림 이용객들의 기대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 접수 방법은 해당일 오후 3시부터 현장 접수 예정이다.
휴양림 숙박객이 아니어도 참여 가능하며 회당 최대 40인 정도 참여할 수 있다.
단, 해당일 기상상황에 따라 프로그램이 취소될 수 있으므로 숲나들e 밀양 도래재 자연휴양림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2023 밀양 방문의 해를 맞아 밀양 도래재 자연휴양림과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해당 시설을 널리 알리고 이용객들의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전했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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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선물, 맛 좋은 전주 먹거리로
전주시청
[AANEWS] 설 명절을 맞아 전주시민들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전주푸드 특별 선물세트가 판매된다.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는 설 명절 전까지 전주푸드 직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전주와 인근 시·군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과 이를 활용한 가공품, 한우 등 다양한 구성의 선물세트를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주푸드 설맞이 특별전에서는 사과·배 등의 제수 필수 과일류 한우, 김부각, 잡곡, 한과세트 등 명절 인기 품목의 충분한 물량이 확보돼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전주푸드 설 명절 특화상품은 송천직매장과 효천직매장, 종합경기장 직거래장터 등에 마련된 설 명절 선물세트 코너와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명절 선물세트를 주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무료 택배 발송도 지원한다.
택배 마감일은 목적지가 전주지역일 경우에는 오는 19일까지 가능하며 타지역은 17일까지 주문해야 한다.
시는 이번 전주푸드 명절 선물세트 판매를 통해 전주지역 농가뿐 아니라 전주지역 사회적기업과 식품가공 중소기업들의 매출도 늘어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는 시민들이 전주푸드 설 명절 선물세트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전주시청, 완산·덕진구청, 35개 동 주민센터에 선물세트 안내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에 힘써왔다.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설 명절 전까지 무료 택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만큼, 안전하고 신선한 전주푸드 설 명절세트를 많이 이용해주길 바란다”며 “전주시 농가와 농산물식품 가공업체, 사회적기업이 함께 함박웃음을 짓는 설 명절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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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중국發 입국자에 관리 강화
전주시청
[AANEWS] 전주시가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세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나섰다.
전주시보건소는 지난 2일 00시부터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PCR검사가 의무 시행됨에 따라 강화된 검사 및 격리관리를 실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중국에서 입국한 내국인 및 장기체류 외국인은 항공권과 여권 등을 소지하면 화산선별진료소에서 무료로 PCR검사를 받을 수 있다.
화산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은 평일 9시~오후 9시, 주말 및 공휴일은 9시~오후 6시까지다.
전주시보건소는 중국발 입국자에 대해 입국 후 1일 이내 검사 실시 여부를 확인하고 PCR 검사 미실시 대상자에 개별 유선 연락을 통해 검사를 실시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또, 이에 불응할 경우 감염병관리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등에 처할 수 있음을 고지하고 있다.
중국발 입국자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으면 재택치료 혹은 병원치료를 실시하게 되며 시는 격리기간 및 격리장소 이탈 금지 등 격리자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동시에 격리기간 동안 유선 모니터링을 통해 확진자 격리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최근 코로나 확진자뿐만 아니라 독감 환자도 급증하면서 트윈데믹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며 “더불어 중국 내 확진자 증가 및 제로코로나 정책 폐지 후 국내 유입의 위험이 커지는 상황에서 중국발 입국자들의 검사 및 격리 관리에 더욱 힘써 시민들이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전주시에 있는 중국발 입국자 수는 9일 0시 기준으로 총 38명으로 이 중 29명은 PCR 검사를 완료했다.
검사자 중 3명은 양성판정을 받아 현재 재택치료 중이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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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설 선물 과대포장 근절 합동점검
전북도, 설 선물 과대포장 근절 합동점검
[AANEWS] 전라북도는 설을 앞두고 27일까지 3주간 선물세트가 집중 판매되는 대형유통 업체를 중심으로 과대포장 행위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과대포장 행위를 단속해 불필요한 포장폐기물 발생을 억제하고 자원 낭비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특히 도, 시·군, 한국환경공단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가동해 명절에 판매량이 많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등 선물세트의 포장방법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을 통해 과대포장으로 의심되는 제품은 1차적으로 포장검사 명령을 내리고 전문 검사기관의 검사결과 최종 위반이 확인된 경우 과태료를 처분한다.
강해원 전북도 환경녹지국장은 “명절 선물세트 과대포장 등의 문제로 인해 더 이상 환경오염과 자원이 낭비되지 않도록 발생단계에서부터 폐기물 감축이 필요하다”며 “제조업체의 자발적인 노력과 함께 친환경 포장 선물세트를 적극 활용하는 현명한 소비 문화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설과 추석 명절에는 합동점검을 통해 도내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되는 선물세트 1,070건을 점검했다.
과대포장 의심제품 68건에 대해 포장검사 전문기관에 검사를 의뢰해 4건 적발하고 위반업체 소재지 해당 자치단체에 과태료 처분을 요청한 바 있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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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가까운 도서관에서 즐겨요’
전주시청
[AANEWS] 전주시가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이 가까운 도서관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키로 했다.
시는 10일부터 오는 19일까지 평화·서신·효자·건지도서관 등 4개 시립도서관에서 전주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2023년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지원하는 독서교실은 디지털 기기에 길들어 있는 어린이들이 책을 매개로 한 소통으로 독서에 대한 친밀감 형성 및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것으로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중에 운영된다.
평화·효자·건지도서관 등 3개관에서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되고 서신도서관은 오는 17일에서 19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겨울아 읽자’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겨울독서교실에서는 연이와 버들 도령 눈보라 고구마구마 고구마유 눈오는 날 그림책을 이용한 독서 활동 및 사투리 보드게임 및 고구마 샌드위치 만들기, 대자연 선언문 작성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시는 이번 겨울독서교실 참가자 중 우수 학생에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과 전주시장상도 수여할 예정이다.
장미경 전주시 도서관운영과장은 “어린이들의 상상력이 자랄 수 있도록 풍성한 겨울독서교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겨울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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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장애인 자활 돕는 생산품 판매행사 펼쳐
전라북도청
[AANEWS] 전북도가 장애인들의 자립 의지를 더욱 높이기 위해 1월 9일 도청 1층에서 설 맞이 장애인생산품 판매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그동안 비대면으로 판매해 오던 것을 3년만에 대면 판매행사로 바꿔 열리며 이날 전라북도청 판매행사를 시작으로 완주군 10일 군산시 12일 김제시 13일 부안군 16일 남원시 17일 익산시 18일 순으로 진행된다.
판매 품목들은 도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12개소에서 생산한 육포, 김 세트, 홍삼, 누룽지, 떡, 견과류, 강정, 곶감, 건강차 세트, 흑마늘 세트 등 식료품과 주방세제 및 비누 세트, 물티슈와 같은 생활용품 등 꾸준히 인기를 몰고 있는 품목들이다.
특히 이번에 참여한 장애인생산품은 각 재활시설에서 그동안 지속적으로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오면서 소비자들의 인식 개선과 주문량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강한 자활 의지를 갖고 각 재활시설에서 열심히 생산한 우수 제품들이 판매되는 행사이니만큼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며 “장애인들이 자립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재활시설 지원 확대 등 도 차원의 다양한 장애인 복지시책을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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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대비 성수식품 위생관리 나서
전주시청
[AANEWS] 전주시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식품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시는 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시민들이 많이 섭취하는 다소비 식품과 제수용, 선물용으로 많이 구입하는 떡·두부 등을 제조하는 업체, 가공식품을 판매하는 식품취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설 성수식품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또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여부 사용 원료, 완제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적절성 여부 무표시 등 표시기준 위반 제품 진열·판매 행위 진열, 보관상태 등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등이다.
또한 시는 이번 점검과 더불어 차례 음식 등 조리식품, 시중에 유통되는 한과류, 선물용 가공식품류 등 설 명절 다소비 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 결과 중대한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행정처분 및 고발 등 강력하게 조치하고 수거검사를 통해 부적합 제품이 발견될 경우에는 즉시 회수 및 폐기 조치해 부적합 제품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김종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소비가 많은 설 성수식품 취급업소에 대한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