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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중대재해예방 관련 직원 300여명 교육 진행
용인특례시, 중대재해예방 관련 직원 300여명 교육 진행
[AANEWS] 용인특례시가 15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중대시민재해 및 중대산업재해 담당자 및 관련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사업장과 중대시민재해 시설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된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의 예방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내용 사업장별 안전보건관리 실태 및 보완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현장점검에서 나온 미비 사항에 대한 개선 방향을 제시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무 대응력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최근 발생한 중대재해 사례를 공유해 위기 대응과 예방 역량을 향상시켰다”며 “중대재해 없는 안전 도시 용인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종사자의 안전을 보장하고 재해 발생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가 운영·관리하는 사업장 등에서 안전과 보건 확보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중대재해가 발생했을 경우 사업주나 경영책임자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1년 이상의 징역형이 선고될 수 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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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마북·신갈지역 ‘전력-통신선 지중화 추진’ 이달 착공
용인특례시, 마북·신갈지역 ‘전력-통신선 지중화 추진’ 이달 착공
[AANEWS] 기흥구 마북동과 신갈동 일원 2.2km 구간의 전력·통신 선로가 지중화된다.
용인특례시는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로 확보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이들 2개 구간 선로를 지중화한다고 16일 밝혔다.
공사를 하는 곳은 신갈동 신갈오거리~한성아파트2차 800m구간과 마북동 258-1번지~63-2번지 교동마을 일원 1.4km 구간이다.
총 사업비 약 170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공사는 도로의 한전주와 통신주를 철거하고 지하로 매립하는 것으로 이달 중 관로 터파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시는 앞서 지난 2021년 한국전력공사 공모 선정으로 한전과 통신사로부터 사업비 절반을 확보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14일과 15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와 공동으로 주민설명회를 열어 이들 2개 구간 지중화 사업에 대한 공사 내용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시 관계자는 공사로 인한 혼잡에 대해 주민들의 양해를 구하는 한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속히 원상 복구할 것을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지중화 공사가 시작되면 굴착으로 인한 통행 불편이나 영업 지장 등으로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며 “도시미관 개선과 쾌적한 가로변 조성을 위한 공사인 만큼 상인과 주민들이 협조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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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산하기관 3곳과‘신성장산업 거버넌스’출범
용인특례시, 산하기관 3곳과‘신성장산업 거버넌스’출범
[AANEWS] 용인특례시가 용인형 신성장산업 육성·발굴을 위해 시 산하기관 3곳과 거버넌스를 출범하고 첫 회의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시청 비전홀에서 열린 회의에는 신성장전략과, 용인도시공사, 용인시정연구원, 용인시산업진흥원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시와 3곳 산하기관 관계자들은 시의 미래 동력이 될 신산업 발굴을 위해 각 기관이 구체적인 역할을 맡아 세부적인 전략과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시는 거버넌스의 주축이 되어 신성장산업에 대한 전략을 도출하고 전략 추진 체계를 마련한다.
용인시정연구원은 신성장산업 육성 정책 연구 과제를 추진하고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한 신성장 전략 로드맵을 제시하게 된다.
용인시산업진흥원은 시 산업생태계 및 성정 여건을 분석하고 타 지자체의 사례를 분석해 제시하기로 했다.
용인도시공사는 산업단지 개발과 첨단기업 유치 등 인프라 구축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거버넌스를 통해 각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시의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 로드맵을 구축, 정부의 신성장 4.0 전략 정책과 부합하는 과제를 발굴해 다양한 정부 공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시 산하기관들과 활발하게 협력·소통해 용인의 100년 먹거리 산업을 육성·발굴하고 다양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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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정부공모 2년연속 선정
용인특례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정부공모 2년연속 선정
[AANEWS] 용인특례시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일 교육부로부터 장애인평생학습도시 기반 구축 사업 추진시행 예산 및 성과관리 평가 결과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에 선정돼 국비 1억 1000만원을 확보했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장애인 학습자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시민 중심의 장애인 평생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용인특례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국비를 확보한 시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난해보다 국비와 시비 각각 5000만원이 증액된 총 2억 2000만원의 예산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에 사용한다.
처인구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찾아가는 평생학습, 기흥구는 고령 장애인을 위한 미디어 교육을 추진한다.
아울러 수지구는 장애인 신체능력 강화 및 사회성 향상을 위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중점 운영하는 등 15개 기관과 단체에서 41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을 통해 장애인이 가까운 곳에서 맞춤형 평생교육을 받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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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5개 농식품기업, 이달 도쿄국제식품박람회서 15억원 수출계약
용인 5개 농식품기업, 이달 도쿄국제식품박람회서 15억원 수출계약
[AANEWS] 목이버섯 피클, 벌꿀 스틱 등 용인의 참신한 농산물 가공품이 일본에서도 통했다.
용인특례시은 지난 7~10일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도쿄 국제식품박람회’에 관내 5개 농식품기업이 참가해 약 15억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선 관내 농가가 쌀이나 버섯, 꿀 등 농산물에 독자적인 아이디어를 가미한 20여종의 가공품이 현지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며 58건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주요 전시 품목으로는 다온의 삼꿀삼꿀, 산양산삼스틱을 비롯해 새암농장의 목이버섯피클와사비, 버섯뮤즐리 7종과 미미쌀농의 미미한끼, 미미한봉, 참드림쌀을 선보였다.
또 하늘소리의 허니플러스, 벌꿀스틱 6종과 흑색건강의 흑염소진액, 엉겅퀴진액, 쇠무릎진액도 포함됐다.
FOODEX JAPAN은 매년 8만명 이상의 식품산업 관계자가 참석하는 세계 3대 식품박람회 중 하나로 아시아에선 최대 규모로 손꼽힌다.
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수출지원사업에 선정돼 통합한국관에 용인시농업기술센터 부스 2면을 마련, 통역사와 운송 통관비를 지원하는 등 관내 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뒷받침했다.
시 관계자는 “원가 상승과 경기 침체 등으로 위축된 농가가 새로운 시장을 찾도록 돕기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가했다”며 “현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만큼 농가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세계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지원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농식품산업 발전 및 농업인의 농외소득 향상을 위해 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
현재 약 70여 종의 가공식품을 출시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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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자전거 타고 시흥 곳곳 누벼요”
“봄날, 자전거 타고 시흥 곳곳 누벼요”
[AANEWS] 시흥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까지 추위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중단했던 공영자전거 대여소 운영을 지난 9일 재개했다.
시는 현재 정왕역과 월곶역 2곳에서 공영자전거 대여소를 운영 중이다.
대여소별 이용 특성 등을 고려해 정왕역 대여소는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월곶역 대여소는 평일 및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대여소에는 1인용 및 2인용 자전거, 전기자전거와 안전헬멧 등이 비치돼 있으며 시민 누구나 신분증만 제시하면 무료로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대여소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자전거 사전점검 및 수리를 꼼꼼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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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e아동행복지원사업 담당자 역량 높일 실무 교육 진행
시흥시, e아동행복지원사업 담당자 역량 높일 실무 교육 진행
[AANEWS] 시흥시는 지난 14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동 직원 20여명과 함께 e아동행복지원사업 역량강화를 위한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e아동행복지원사업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조기에 발굴하고 아동 양육 가정 방문을 통해 아동 및 부모의 복지욕구와 양육환경을 확인한 후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사업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행복지원사업 사업개요, 사업진행, 사례관리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아동학대 예방교육 및 신고자 의무교육을 통해 조기발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웠던 대면 직무교육으로 진행해 질의응답을 통해 동 담당자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가 됐다.
이날 강의를 진행한 이필승 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매년 40여명의 아동이 학대로 사망하고 있다.
아동학대 인식 수준은 올라갔지만 여전히 아동학대 신고가 증가되고 있으며 계부모보다 친부모의 아동학대가 82%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부모교육을 통한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모든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가정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아동학대 현장의 적극적인 발굴을 위해 일선에 있는 동 담당자들이 최선을 다해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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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곶동 적십자봉사회, 사랑의 반찬 나눔으로 온정 전해
월곶동 적십자봉사회, 사랑의 반찬 나눔으로 온정 전해
[AANEWS] 월곶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4일 월곶동 행정복지센터 나눔주차장 공간에서 소속 봉사원 14명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어려운 형편으로 제대로 된 식사가 어려운 이웃이나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들이 건강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날 적십자 회원들이 직접 밑반찬 3종과 누룽지를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박정순 월곶동 적십자봉사회장은 “봉사원들이 마음을 담아 만든 음식으로 소외계층에게 온정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나눔 봉사를 통해 이웃을 돌아보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힘든 시기에도 이웃을 위해 소중한 정성과 마음을 나누는 일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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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곶동, 7개 유관단체와 행복홀씨 협약. 생활환경개선 앞장
월곶동, 7개 유관단체와 행복홀씨 협약. 생활환경개선 앞장
[AANEWS]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7개 유관단체와 행복홀씨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월곶동 어울림센터 2층 회의실에서 동장과 각 단체장 참석 하에 진행됐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공원, 지역명소 등 일정구간을 주민 및 단체에 입양해 쓰레기 수거, 불법 광고물 제거 등 정화활동을 자율적으로 하는 것으로 민간협력체계 구축 강화와 민간주도의 생활환경개선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7개 유관 단체는 월곶동의 대표 관광지인 월곶포구, 달빛거리와 교통의 중심인 월곶역 주변 등 주요 도로에서 매월 1회 이상 정화활동을 전개하고 동 행정복지센터는 활동에 필요한 청소용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관내 주민들의 자율적인 환경 정화활동 참여를 통한 주민자치의 활성화를 기대하며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적극 동참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관내 단체들과 협약을 맺어 행복홀씨 사업을 점차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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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의집 시흥센터 개소로 보건소 직원 헌혈 참여 잇따라
헌혈의집 시흥센터 개소로 보건소 직원 헌혈 참여 잇따라
[AANEWS] 시흥시는 헌혈의집 시흥센터가 지난 3일 신천동에 문을 연 뒤, 헌혈센터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시흥시보건소 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가 이어지며 생명 나눔이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헌혈의집 시흥센터는 헌혈자 중심의 친밀한 공간을 제공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기·헌혈·휴게 장소를 각각 분리하는 등 헌혈자 편의에 중점을 두고 설계됐다.
헌혈침대 7대, 혈장성분채혈기 2대, 혈소판성분채혈기 2대 등을 갖춰 헌혈자들의 대기시간을 최소화할 뿐 아니라, 서해선 신천역 인근에 위치해 있어 헌혈자의 접근성을 극대화함으로써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특히 시흥센터는 시흥시보건소와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그간 코로나19 위기 대응과 일상 업무 전환 등으로 헌혈 참여가 어려웠던 보건소 직원들의 끊임없는 헌혈 참여 릴레이가 이어져 눈길을 끈다.
아울러 지난 14일에는 시흥시보건소장이 직접 헌혈의집을 찾아 헌혈에 동참하는 솔선을 보이며 직원들의 헌혈 참여를 적극 독려하는 등 앞으로도 보건소 직원들의 헌혈 참여 문화가 활발하게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방효설 시흥시보건소장은 “헌혈의집 시흥센터 개소를 누구보다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보건소 직원들은 물론, 보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도 인근에 위치한 헌혈의집 시흥센터를 적극 홍보함으로써, 많은 시민이 사랑의 헌혈에 동참하며 생명 나눔을 몸소 실천하도록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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