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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추가지정 및 업무협약 체결
강릉시청
[AANEWS] 강릉시는 16일 오후 2시 학대피해아동의 보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성모솔정신건강의학과의원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추가로 지정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신체적·정신적 검사 및 치료 의료비 및 심리치료비 등 사후 지불 친권자 등의 비동행 시에도 관련법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진료와 진단 제공 피해아동의 정황적 증거에 대한 소견 제시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의 정보 교환 및 상호지원 등을 내용으로 한다.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은 아동복지법 제29조의7에 따라 피해 아동에 대한 치료를 돕고 신체·정신적 검사, 진단서류 발급, 학대 정황 의심 시 신고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2021년 강릉동인병원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최초 지정했으며 이번 전담의료기관 추가지정을 통해 아동학대를 미연에 방지하고 체계적인 의료지원체계를 구축해 사후관리 시스템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는 경찰서·강릉교육지원청·강원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합동으로‘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를 구성해 학대피해 및 위기 의심 아동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상시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의사, 변호사, 경찰, 아동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강릉시 사례결정위원회’를 설치해 아동학대 예방과 보호아동의 권리확보를 위해 보호계획 등을 논의하고 아동복지시설 입·퇴소 조치와 원가정 복귀, 입양관련 조치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신고접수 및 출동 단계부터 의료서비스까지 일원화되어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을 강화하고 피해아동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를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강릉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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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중소도시 관광형스마트화 표준을 제시하다
강릉시청
[AANEWS] 강릉시는 16일 시청 8층 상황실에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의 지난 2년간의 운영실적과 사업효과를 살펴보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종욱 부시장을 비롯한 컨소시엄 관계자 등이 참석해 민간기업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도시 전역의 스마트화를 모색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결과에 대해 논의한다.
2021년 3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해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을 포함한 11개 사와 협업을 통해 2022년 12월 말까지 Mass 플랫폼, 소상공인 디지털 플랫폼 등을 구축했다.
관광형 통합 MaaS 플랫폼인 ‘강릉 패스’는 차 없이 강릉을 방문하는 여행자가 다양한 이동 수단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며 ‘여행자, 시민 강릉을 잇다’라는 부제의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소상공인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추진했다.
특히 대중교통뿐만 아니라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카쉐어링, 수요응답형버스 등 다양한 교통수단의 연결서비스를 구축한‘강릉 패스’앱은 2022년 12월 말 기준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 다운로드 실적 44,000회를 기록했다.
또한, KTX 강릉역 앞에 위치한‘강릉패스 여행자센터’를 통해 관광 정보와 스마트 모빌리티 이용 정보를 제공하고 전동킥보드 일반 및 무선 충전거치대 233대, 전기차충전시설 23기를 도심 주요 구간과 장소에 설치해 편리한 모빌리티 환경조성에 힘썼다.
올해에는 국토교통부 '미래형 환승센터' 시범사업 공모에 도전해 철도·버스뿐 아니라 도심항공교통, 자율주행차, 개인형 이동 수단 등 미래 모빌리티까지 연계한 환승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소상공인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로 카페, 음식점 등 참여 매장 2,000개의 POI 정보를 제공해 관광객이 쉽게 지역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강릉 패스 앱과 연계된 POS를 무료로 보급해 주문 예약 및 결제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등 소상공인에 힘이 될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지속가능한 서비스를 발굴해 기능개선 및 고도화 서비스와 중단 서비스를 구분하고 문제점을 다시 한번 진단해 향후 사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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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여름호우 대비‘산사태 우려 13곳’ 손본다
용인특례시, 여름호우 대비‘산사태 우려 13곳’ 손본다
[AANEWS] 용인특례시는 거주지역과 가까운 산림 가운데 산사태 발생 우려 지역 13곳에 사방댐과 골막이 등 예방시설물을 설치하기로 했다.
이들 공사는 이달 착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수해 관련 예방 및 복구사업에 모두 17억원을 투입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이상기후로 발생빈도가 늘어나고 있는 국지성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산사태 예방시설을 설치할 대상지는 처인구 5곳, 기흥구 1곳, 수지구 7곳 등 모두 13곳이다.
집중호우로 인해 흙과 돌이 쏟아내리는 것을 막아줄 수 있는 사방댐과 골막이가 설치된다.
용인특례시는 또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 피해를 입은 0.55ha 규모의 산림도 빠른 시일 내에 복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장마 전까지 사업을 신속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산림을 관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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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포곡읍 자치센터‘100세 생신 축하’사진촬영 봉사
용인시 포곡읍 자치센터‘100세 생신 축하’사진촬영 봉사
[AANEWS] 처인구 포곡읍이 ‘다시 찾은 봄’ 100세 어르신 청춘사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포곡읍은 14일 주민자치센터와 행복마을관리소, 정포토스튜디오와 함께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운리에 거주하는 김해성 어르신의 100세 생일을 축하했다.
생일 축하를 위해 주민자치센터는 어르신의 분장을 돕고 행복마을관리소는 한복을 준비했다.
아울러 프로젝트에는 지역 내 사진관과 미용실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포곡읍 관계자는 “100세를 맞이하시는 어르신이 이번 프로젝트로 행복한 기억을 간직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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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농업협동조합, 어르신 보행보조기구‘실버카’49대 기탁
이동농업협동조합, 어르신 보행보조기구‘실버카’49대 기탁
[AANEWS] 처인구 이동읍은 이동농업협동조합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보행 안전을 위해 보행보조기구인 ‘실버카’를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 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기탁식에서 이동농협 측은 1250만원 상당의 ‘실버카’ 49대를 전달했다.
수납기능과 휴대용 의자 기능을 갖춘 ‘실버카’는 거동이 불편한 지역 어르신들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어준선 조합장은 “몸이 불편해 외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보행 보조기구의 도움을 받아 안전하게 이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읍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보여주신 이동농업협동조합에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답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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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풍덕천2동 게시대에 놓인 핫팩·냄비받침의 비밀
용인시 풍덕천2동 게시대에 놓인 핫팩·냄비받침의 비밀
[AANEWS] 용인특례시 수지구 풍덕천2동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는데 주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안내문과 생활소품을 비치한 게시대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게시대엔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라는 안내문이 부착된 마스크와 냄비 받침, 핫팩 등을 비치됐다.
이들 물품은 오는 31일까지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동은 복지서비스의 혜택을 받지 못한 채 위기에 처한 이웃을 세상 밖으로 인도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뜻을 모아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생계에 도움이 되는 복지서비스로 조금이나마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주민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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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상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취약계층에 두유 전달
용인시 상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취약계층에 두유 전달
[AANEWS]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상현3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로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두유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에게 영양 가득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계절마다 건강식 등을 전달하는 ‘건강한 계절나기, 면역력 플러스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15일 협의체 위원들은 동 직원과 함께 7개 조로 나눠 취약계층 50가구를 직접 방문해 두유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안 위원장은 “경제적 어려움과 질병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두유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을 따뜻하게 살피며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협의체 위원들이 계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세심하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다”며 “동 차원에서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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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삼가동 사회보장협, 나홀로 가구에“매달 반찬 들고 갈게요”
용인시 삼가동 사회보장협, 나홀로 가구에“매달 반찬 들고 갈게요”
[AANEWS] 처인구 삼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지역 내 반찬가게 ‘꿈꾸는 반찬’과 이웃사랑을 위한 특화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우리 이웃, 안녕하세요?’사업은 ‘꿈꾸는 반찬’ 측이 다음 달부터 8월까지 월 1회 나홀로 가구에 전달할 반찬을 조리하고 협의체 위원들은 구매해 이웃에게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한다.
특화사업 대상자는 지역 내에서 가족관계가 단절됐거나 보살핌이 필요한 1인 가구 8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구와 일대일 매칭되어 정기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남상희 민간위원장은 “안부확인 및 반찬 지원으로 독거가구의 고독감 해소와 건강한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없도록 특화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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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해빙기 맞아 고기동 대형 건설현장 안전점검 실시
용인특례시, 해빙기 맞아 고기동 대형 건설현장 안전점검 실시
[AANEWS] 용인특례시는 해빙기를 맞아 수지구 고기동의 한 대형 건설 현장의 안전 실태를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점검은 지난 14일 담당부서 공무원, 민간 안전관리자문단 등 7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실시했다.
대상은 고기동 산 20-12번지 일원 사회복지시설 건립 현장이다.
해당 현장은 벌목작업을 진행한 뒤 주변 지역 피해 방지를 위한 배수로와 침사지 등만 설치한 뒤 부지조성공사에 착공하지 않은 상태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겨울철 얼어있던 땅이 녹으며 급경사지 균열, 침하, 융기 등으로 사면붕괴 안전사고가 발생 여부와 우기철 집중호우로 인한 토사유출 방지를 위한 경사면 보호조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점검 결과 붕괴 등의 큰 위험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많은 비가 내렸을 때 토사유출에 대한 우려는 있다고 판단해 보완 조치할 것을 권고했다.
사업시행자는 시의 권고에 대해 우기 전까지 비탈사면 보호조치와 토사유출방지 시설 정비 등을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우기철 갑작스럽게 붕괴사고나 안전사고가 발생해 시민들이 큰 피해를 입지 않도록 관내 급경사지와 대형 건설 현장 등을 더욱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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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환경교육도시 '선도' 17개 부서 힘 합친다
용인특례시, 환경교육도시 '선도' 17개 부서 힘 합친다
[AANEWS] 용인특례시가 '2023년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17개 부서 4개팀으로 협업하는 환경교육 T/F팀을 본격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환경교육 T/F팀은 지구의 환경위기를 극복하는 힘이 마을과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진 생태적 소양을 갖춘 시민들로부터 형성된다고 판단, 환경의식 향상을 위한 환경교육이 중요성을 인식해 환경교육 프로그램 마련에 역량을 집중한다.
시는 탄소중립도시를 목표로 환경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기반, 협력, 교육, 실천 활동 등 다양한 여건을 체계적으로 갖추고 환경교육도시로서 생태전환교육을 선도한다.
우선 수지구 환경교육센터 개관으로 도심 속 생활밀착형 환경교육 및 환경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고 생태학교 육성 시범사업을 통한 학교별 맞춤 환경교육, 도·농 대표마을 환경교육 시범 프로젝트를 강화한다.
생태학교 육성 시범사업은 지역 내 초·중·고 3개 학교에 환경교육 전문인력이 배치되며 도·농복합도시 특성에 맞는 2개 마을을 선정해 환경교육 실험 마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마을의 환경 문제를 주민들 스스로 인식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등 변화하는 전 과정이 기록돼 용인시만의 새로운 환경교육 체계가 갖춰진다.
특히 산림교육센터 교원연수기관 지정으로 탄소중립 실현 숲 교육을 강화하고 도심에서 운영되는 시민농장의 확대도 추진하는 등 환경교육도시 기반 마련 학교환경교육 활성화 사회환경교육 활성화 환경교육 협력 강화 등 4개 분야에서 37개 과제가 중점적으로 추진된다.
이외에도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운영 유아숲체험원 연계 숲 유치원 활성화 로컬푸드 확산 및 친환경 생활습관 교육 제2회 환경교육주간 기념 환경교육 관련 행사 등도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환경교육도시로서 기반을 강화하고 교육과 사업을 연계해 탄소중립도시를 선도하겠다"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환경교육 정책이 학습에서 멈추지 않고 실천과 경험을 기반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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