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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양구-광주동구 ‘함께해요 구구’ 상생 업무협약 체결
양구군청
[AANEWS] 양구군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위기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광주광역시 동구와 16일 오후 2시 양구군청에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양구군은 지방소멸위험지수 0.476으로 강원도 내에서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이며 광주광역시 동구는 광주 5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한 지방소멸 관심 지역이다.
이에 양구군과 광주 동구는 서로 공동의 위기에 직면하고 인구감소 위기 대응, 지방소멸 위기 대응, 고향사랑기부 협력사업, 관계 인구 형성, 지속 가능 관광 교류 등 지역의 공동 과제를 함께 발굴하며 상생 협력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인구절벽과 지방소멸 문제는 국가적으로 대단히 심각한 문제로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 동구와 함께 해결 방법을 찾아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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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폐광지역 지정면세점 유치를 위한 토론회 열려
삼척시청
[AANEWS] 삼척시 폐광지역 내국인 면세점 유치를 위한 토론회가 3월 17일 오후 1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세미나실에서 ‘강원 특별자치도 출범과 폐광지역 지정면세점 설치방안’을 주제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2023년 6월 출범하는 강원특별자치도의 폐광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계지역 ‘지정면세점’ 설치의 당위성, 타 지자체 사례, 경제적 효과에 관한 토론을 통해 지정면세점을 통한 지역경쟁력 제고 지역소멸위기 대응, 대체산업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한국관세학회가 주최·주관하고 이철규 의원, 유상범 의원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토론회에는 박상수 삼척시장, 정정순 삼척시의회 의장, 이철규 국회의원, 유상범 국회의원을 비롯해 전문가, 삼척시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한국관세학회 회장 송선욱 교수가 좌장을 맡고 유광현 교수 사회로 진행되며 김학민 교수, 한상현 교수, 유원근 교수, 김광태, 장준영 처장, 정해현 변호사가 토론에 참여한다.
또한, 엄광열 영월산업진흥원 원장이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폐광지역 ‘지정면세점’ 설치 필요성과 당위성’, 라공우 교수가 ‘제주특별자치도 ‘지정면세점’ 설치사례 분석’, 유천 교수가 ‘삼척시 ‘지정면세점’ 설치에 따른 효과분석’을 주제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폐광지역 지정면세점을 통한 관광 활성화 방안과 폐광지역 산업위기 대안을 마련하고 지역소멸대응 대체산업을 발굴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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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난대 산림자원 소재 공급 플랫폼 구축한다
전남도, 난대 산림자원 소재 공급 플랫폼 구축한다
[AANEWS]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가 ‘전라남도 스마트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단지 조성사업’을 지난 15일 착공, 난대산림자원 소재 공급 플랫폼 구축에 본격 나섰다.
착공식과 함께 건설공사 현장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안전사고 제로·성실시공 다짐대회’도 진행했다.
행사에선 안상현 전남도 환경산림국장과 강영구 나주시 부시장, 최선국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장, 김성일·김호진·최명수 도의원, 산림기관 단체장, 시공사 현장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위험요인 제거 및 안전점검 생활화, 산업현장 5대 안전수칙 준수 등을 결의했다.
‘스마트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단지’는 2024년 준공 예정으로 충남 옥천 등 전국 4개 권역에 조성된다.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200억원을 들여 산림비즈니스센터, 종자양묘기술센터, 스마트 온실을 갖출 예정이다.
국내 기업 등이 필요로 하는 산림바이오 소재 대량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 임가와 협업을 통해 원료를 공급하는 등 기업과 지역 임가의 상생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한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지역 난대산림자원의 기능성을 밝혀내고 추출물 은행을 구축하는 등 바이오소재 연구를 활발히 진행해 지적소유권 69건을 확보하고 45건을 기술이전 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안상현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단지가 전남의 식의약산업을 이끌고 향후 산림연구 100년을 준비하는 기틀이 될 것”이라며 거점단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득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장은 “건설 현장에서 안전시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면서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도록 현장을 면밀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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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정관광지방정부협의회 소속 지자체와 일본 연수 성과공유회 개최
양구군청
[AANEWS] 양구군은 16일 오후 2시 30분 양구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공정관광지방정부협의회 임시총회 및 일본 연수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2월 8일 공정관광지방정부협의회 소속 8개 지자체가 함께 실시한 일본 고향세 우수사례 벤치마킹에 대한 주요 내용과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정책 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공감만세 고두환 대표와 목원대학교 권선필 교수 등이 정책 성공을 위한 제안과 관광과 고향사랑기부제 분야의 정책을 발표하며 상호 공유하는 자리를 갖는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관광, 고향사랑기부 활성화 등을 위해 우수한 사례를 벤치마킹해 양구군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정관광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공정관광 필요성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기 위해 지난해 3월 21일 설립됐으며 임택 광주 동구청장이 상임회장을, 서흥원 양구군수가 공동 회장을 맡고 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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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미리 준비하세요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미리 준비하세요
[AANEWS] 전라남도는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일자리 창출 유도를 위해 근로자 고용 안정 등에 기여한 일자리 우수 기업을 선정,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남에서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기업이나, 타 시·도에서 이전한 기업 가운데 1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 기업이 있는 시군 일자리 담당부서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하면 된다.
전남도는 기업이 일자리 우수 기업 인증에 충분히 준비하도록 대표 누리집과 시군 누리집에 ‘2023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일자리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기 위해선 최근 1년간 기업 규모별 신규 일자리 증가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근로자 300인 이상 기업은 일자리 증가율 5% 이상, 근로자 50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은 일자리 증가율 5% 이상 또는 근로자 증가 인원 5명 이상, 근로자 50인 미만 기업은 근로자 증가 인원이 3명 이상이어야 한다.
올해는 20개 사를 선정해 인증서와 인증패를 전달하고 고용환경개선자금 2천만원을 지원한다.
또 중소기업 자금 지원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면제, 중소기업 우수 제품 홍보사업 선정 시 우대 등 혜택이 주어진다.
김선주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어려운 고용 여건에서도 근로자 고용안정과 도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우수 기업을 지원해 지역사회 전반에 고용 안정과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2015년부터 매년 10개 기업을 선발·지원했으며 2019년부터 20개 기업으로 확대해 총 120개 기업을 선정, 1천514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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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등유 등 난방비 지원 신청하세요
취약계층 등유 등 난방비 지원 신청하세요
[AANEWS] 전라남도는 정부의 취약계층 세대 난방용 등유·액화석유가스 구입비 지원사업 추진 방침에 따라 등유 또는 액화석유가스 보일러를 사용하는 취약계층 난방비 최대 52만 9천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 세대, 차상위계층 세대 중 등유 또는 액화석유가스 보일러를 주된 난방 수단으로 사용하는 가정이다.
다만 등유 이용권, 연탄쿠폰, 긴급복지지원을 수급한 세대와 세대원 전체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보장시설에서 급여를 받는 세대는 제외된다.
신청은 대상자의 주소지 기준 읍면동사무소에 4월 7일까지 하면 된다.
지원 대상 여부는 주민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에너지 이용권 수급자의 경우 세대별 에너지 이용권 지원액만큼 차감한 금액으로 34만 3천800원까지다.
에너지 이용권 비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은 59만 2천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기초생활수급자는 카드사에서 전용카드를 발급받아야 하고 취약계층은 읍면동에서 종이쿠폰을 지급받아 오는 6월 30일까지 난방용 등유 또는 액화석유가스 구입 시 현금 대신 사용하면 된다.
손명도 전남도 에너지신산업과장은 “에너지 복지 혜택을 못 받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국에너지공단, 시군, 읍면동과 함께 대대적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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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횡성군 농업인대학 입학식 개최
횡성군청
[AANEWS] 2023년 횡성군농업인대학 입학식을 4개 과정 121명 대상으로 3월 16일 오후 2시에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올해로 13기를 맞이하는 횡성군 농업인대학은 과수 일반과정, 유기농 기능사 과정, 스마트농업 과정, 농업경영최고사관 과정 등 총 4개 과정을 운영하며 실습 및 현장실습위주의 내실있는 프로그램으로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횡성농업의 특화발전에 필요한 합리적인 농업경영 및 과학영농 실천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는 장기 기술교육인 횡성군농업인대학은 지난 2011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관내 작목 및 품목위주의 42개 과정을 운영했으며 1,090명의 우수한 전문농업경영인을 육성했다.
임종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횡성군농업인대학이 횡성농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농가소득을 증대시키는 알찬 교육이 되어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을 준비 하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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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국내외 관광객 1억·해외 300만명 유치 온힘
전남도, 국내외 관광객 1억·해외 300만명 유치 온힘
[AANEWS] 전라남도는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국내외 관광객 1억 명 유치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대형 행사 홍보를 위해 ‘전남 방문의 해 시즌2 서울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 2년차를 맞아 22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초청인사, 출향 지역민, 서울시민 등 1만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이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광화문광장에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전남 22개 시군을 대표하는 관광지와 축제, 고향사랑 기부제, 귀농·귀촌 정책 등을 소개하는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전남 관광사진전도 함께 개최한다.
21일에는 1천만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인플루언서 ‘영국남자’와 함께하는 전남 방문의 해 홍보단 출정식 등 개막식과 에일리, AB6IX, 하이키 등 유명 가수의 케이팝 콘서트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튿날인 22일엔 올해 전남에서 개최되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국제농업박람회, 104회 전국체육대회 등 4대 대형 행사 홍보관을 운영한다.
또 전 국민 대상 홍보를 위해 지상파 프로그램 ‘6시 내고향’ 현장 특별 생방송도 진행된다.
전남도는 올해를 글로벌 전남 관광 대도약 원년으로 삼아 ‘전남 방문의 해 성공 모델’창출을 목표로 정했다.
코로나19 이후 변화한 관광 추세에 발맞춰 반려가족 1천만명 시대에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펫 페스티벌’, 700만 캠핑인구를 위한 ‘캠핑관광박람회’, 엠지세대 ‘이디엠페스티벌’ 등 1년 내내 다채로운 행사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기홍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전남 방문의 해 2년 차를 맞는 2023년에는 더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유명인을 활용한 홍보로 전남 방문의 해를 널리 알리겠다”며 “명품 숙소 확충과 권역별 관광 명소 조성, 스마트 관광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전남을 세계적 명품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민선 8기 1억 명의 관광객과 300만명의 해외관광객을 유치해 문화관광 융성 시대를 열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전남관광 비상에 관심이 높은 이유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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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사랑나눔-사랑의 단체헌혈 캠페인’운영
횡성군청
[AANEWS] 횡성군은 2023년 1분기 횡성군청 ‘사랑나눔-사랑의 단체헌혈 캠페인’을 3월 16일 횡성군청 주차장 내 헌혈버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헌혈대상은 횡성군 공무원 및 지역주민이며 채혈반은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으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금년도 헌혈은 상반기에는 3월 16일 6월 14일 하반기에는 9월 7일 12월 7일 총 4차례 분기별 헌혈일정을 사전예고해 혈액수급 안정화에 적극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2004년 이후 혈액 안정성 확보를 위한 문진 강화, 말라리아 위험지역 확대, 초고령 사회로 인구구조 변화 등으로 인해 헌혈량이 감소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헌혈자 감소로 수혈용 혈액 공급에 상당한 어려움이 발생되고 있다.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으로 혈액수급 안정화에 군민들이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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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농산물가공지원실 제조원 활용 대상자 모집
횡성군청
[AANEWS]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3월 9일부터 20일까지 12일간 ‘농산물가공지원실 제조원 활용 대상자’를 모집한다.
제조원 활용이란, ‘가공창업실무교육’이수 등 일정자격을 갖춘자가 협약을 통해 제조원은 농업기술센터, 유통전문판매원은 농가로 해 농산물가공지원실을 이용하고 가공제품을 생산·판매할 수 있는 방식을 말한다.
농산물가공지원실은 2011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스크류착즙기, 스틱포장기, 레토르트살균기 등 57종의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토마토잼, 토종다래청 등 7개유형 36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2012년부터 관내농가와 제조원 제공 협약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7개 업체와 제조원 협약을 맺으며 창업준비부터 자립경영까지 제품개발과 가공기술 표준화 등 가공기술 전진기지로 역할을 하고 있다.
제조원 제공 협약은 체결일로부터 1년간 유지되며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 연구개발과 상품화 가능 제품에 대한 포장 디자인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임종완 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산물 가공창업을 위한 초기 투자비용과 위험부담이 높은 만큼, 농산물가공지원실 가공시설을 이용한 시제품 개발, 상품화를 위한 지원과 ‘농산물 가공창업 실무교육’등 보육 프로그램을 병행하겠으며 올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안심단지 가공공유플랫폼이 준공되면 다양한 가공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만큼 농외소득 발굴을 위한 기술지원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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