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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소방서 옥내소화전 사용설명서 외국어 동시표기 안내
파주소방서 옥내소화전 사용설명서 외국어 동시표기 안내
[AANEWS] 파주소방서는 11일 지역 사회의 다문화 가정 등 외국인의 비율이 높아지면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진압을 위해 옥내소화전에 한글·외국어가 동시 표기된 스티커를 홍보한다.
2022년 12월 1일부터 시행된 옥내소화전 설비의 화재안전성능기준 제7조 5항을 보면, ‘옥내소화전 설비의 함 가까이 보기 쉬운 곳에 그 사용요령을 기재한 표지판을 붙여야 하며 표지판을 함의 문에 붙이는 경우 내·외 모두 붙여야 하고 사용요령은 외국어와 시각적인 그림을 포함해 작성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파주소방서는 한글·외국어 동시 표기 사용설명서를 부착하는 것이 법에 근거한 행위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SNS와 홈페이지 등 홍보하며 해당 관계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옥내소화전의 사용 방법은 옥내소화전함 열기 관창을 잡고 적재된 호스를 화재 장소 근처로 옮기기 소화전 밸브를 왼쪽으로 돌려 열기 두 손으로 관창을 잡고 화재 진압 화재 진압 후 소화전 밸브를 잠그고 호스에 물을 제거한 후 비치해두기 순이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옥내소화전은 신속하고 확실한 초기 화재 진압시설이지만 사용법을 몰라 무용지물이 되는 경우가 있다 파주시에 거주하는 내·외국인 모두가 옥내소화전 사용법을 알고 시각적인 그림을 활용해 쉽게 자신의 안전과 주변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당부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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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목포·신안 통합기반 조성 본격 시동
목포시, 목포·신안 통합기반 조성 본격 시동
[AANEWS] 목포시가 신안군과의 통합 기반 조성에 본격 시동을 건다.
시는 지난해 민선8기 출범 직후 서남권 동반성장을 통한 지역발전과 30년 숙원사업인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 추진을 위해 지난해 7월 서남권통합성장추진단을 신설·운영하며 통합에 대한 집중력과 전문성을 확보했다.
주민공감대가 부족해 무안반도 통합에 실패했던 과거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관 주도의 일방적 추진은 지양하고 민간의 자발적인 공감대 형성을 기본 원칙으로 삼아 신안군과의 통합을 추진해간다는 것이 시의 방침이다.
이런 입장에서 자생조직간 자매결연, 김장김치 담그기, 농수산물 사주기 운동 등 민간의 교류 활성화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적극 전개되고 있다.
시도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신안군 유치 동참 등 신안군의 현안사업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며 행정에서도 협력체계를 강화해가고 있다.
시는 올해도 자매결연 사회단체 확대, 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회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 등 민간 주도의 통합 공감대 형성을 위한 노력을 뒷받침하는 가운데 통합을 위한 효과적인 전략을 수립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신안군과 통합효과분석연구용역을 공동으로 발주해 통합 준비를 위한 선결 과제 및 발전 방안, 통합에 따른 불이익 등을 검토하고 법령을 보완하는 논리를 개발해 통합의 행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행정 통합에 앞서 목포시↔신안군 주요 관광지 요금 동등 적용 관광상품 공동개발 찾아가는 시립교향악단 연주회 주요 축제 행사 초청 등을 통해 신안군과의 문화·관광 공통체 형성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인구감소, 고령화 등으로 인한 지방소멸위기까지 거론되고 있다 지방소멸위기를 해소하고 재도약의 발판이 될 통합에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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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립미술관 특별기획전 ‘일인가구展’
오산시립미술관 특별기획전 ‘일인가구展’
[AANEWS] 오산시립미술관이 오는 17일부터 4월 9일까지 특별기획전 ‘일인가구 展’을 개최한다.
‘1인 가구의 증가’ 라는 화제는 현시대의 뚜렷한 현상으로 ‘가족’이라는 고전적 의미의 삶과 가치관에 대한 붕괴를 암시하는 우리 시대의 우울함이기도 하다.
허나 인문학적 관점에서 이 주제는 인간의 기본 단위를 부정하며 무언가 부자연스럽고 불안한 뉘앙스를 생산하는가 하면, 사회·경제적 구도 속 인간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예고하기도 한다.
이러한 시점에서 마련한 이번 전시는 사회 경제적 구도의 인간 문화 속 1인 가구에 대해 ‘예술’이라는 매개를 통해 다양한 관점을 드러내고 있는 국내 13인 예술가의 63점 작품을 소개하는 기획으로 평면회화, 설치미술, 독립 단편영화, 독립 애니메이션으로 구성됐다.
참여 작가·감독은 전윤정, 염지희, 윤민섭, 안경수 , 표영실, 이지영, studio1750, 지희킴, 최수환, 정다희, 최미혜, 김진만, 용이로 이들은 대부분 사회 구조적 변화에 도래할 개별자로 예술가 자신들의 시선을 빌어 1전시실에 ‘자발적 고립’, 2전시실에 ‘발화’, 3전시실에 ‘공감’이란 테마로 미술관 3개의 전시실에 작품을 통해 표현하고 있다.
전시는 1인 가구를 단지 사회 경제적 목적의 통계 단위 또는 사회적 문제로써 접근하기보다 사회 구조적 변화에 도래할 개별자의 하나의 세계로써 ‘일인가구’의 실존적 의미에 대해 알아보고 현대인의 개개인의 삶의 중심이 무엇인지에 대해 작품을 통해 집중해볼 수 있다.
전시기획자는 이번 전시로 관람객들이 ‘일인가구’ 속 나 자신에 대해 온전히 알아볼 수 있는 시간도, 나 자신을 유심히 바라보고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져 보길 권한다고 전했다.
이번 일인가구 전시 도록은 디지털 도록으로 아래 QR CODE 접속하면 관람 전에 작품 감상이 가능하다.
전시 입장료는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 설날 당일은 휴관이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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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작지만 강한 강소농 농업경영체 모집
영광군청
[AANEWS] 영광군은 농가경영체 자립역량 강화와 소득 향상을 위한 2023년도 강소농 육성대상 경영체를 모집한다.
‘강소농’이란 작은 규모를 가지고 있는 농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경영체간 협력을 통해 경영개선을 실천하는 농업 경영체를 말한다.
올해 신규 모집인원은 20명 내외로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 경영체는 강소농 신청서 표준진단표, 경영역량진단표 등을 작성해 다음달 2월 17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한 후 2월 중에 실시되는 기본교육을 수료해야 강소농 경영체로 최종 선정된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는 “소농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매년 교육, 경영컨설팅, 자율모임체 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강소농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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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철새서식지 예찰 강화로 AI 대응 노력
영광군, 철새서식지 예찰 강화로 AI 대응 노력
[AANEWS] 지난해 10월 조류인플루엔자 위기 경보가 심각단계로 상향되고 최근 전남 전역에서 AI 확진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영광군은 겨울 철새 이동이 활발한 2월까지 주요 철새서식지 예찰 활동을 강화해 실시한다.
조류인플루엔자는 닭, 오리, 철새 등 조류에 전염되는 전신성·호흡기성 질병으로 감염된 조류로 인해 오염된 먼지, 물, 분변 등에 묻어있는 AI 바이러스의 직접접촉이 주된 전파 경로이다.
AI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새서식지와 가금농가 방문을 자제하고 특히 철새서식지에서 분변을 밟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또한, 철새 군락이 사람·차량에 놀라 흩어지지 않도록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철새 서식을 방해하는 소음 발생, 위협 행위 등을 하지 않아야 한다.
영광군은 11일 염산면 소재 저수지를 비롯한 철새서식지 3곳을 예찰한 결과 각 저수지마다 100~300마리의 오리 군락을 확인했고 조류 폐사체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날 예찰 현장에 참여하였던 조은주 환경과장은 “현재 영광군 인근 시군까지 AI 확진 사례가 나오는 심각한 상황이다 군민들께서는 AI 확산방지를 위해 저수지, 하천 등 철새가 무리지어 있는 경우 접근하지 마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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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은 정기분 등록면허세 납부의 달
오산시청
[AANEWS] 오산시는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 4억 3700만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등록면허세는 1월 1일 현재 과세 대상 면허소지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다.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그 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를 보유한 개인 또는 법인에 면허의 종류와 사업장 규모에 따라 구분해 차등 부과된다.
종별 세액은 제1종 45000원, 제2종 34000원, 제3종 22500원, 제4종 15000원, 제5종 7500원이다.
납부 방법은 금융기관 창구 CD/ATM기 인터넷 위택스 지로 전자 납부 번호 가상계좌 ARS 모바일앱 등으로 다양하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납기 기한은 2023년 1월 31일까지이며 시 관계자는 납부 기한이 지나면 가산금 부과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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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원동 상점가,‘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박차
오산 원동 상점가,‘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박차
[AANEWS] 오산시 원동 상점가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2023년도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사업은 성장과 발전 가능성이 높은 시장을 선별해 특성화시장 육성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시장당 2억 60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사업 주요 내용은 편리한 지불·결제 가격 원산지 표시, 교환, 환불, A/S, 친절 등 고객신뢰 제고 위생 및 청결 등 3대 서비스 혁신, 상인조직 역량강화 시장 안전관리 및 화재 예방 등 2대 조직역량 강화등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공모 선정은 코로나 19와 도시개발 및 유통환경 변화 등에 따른 유동인구 감소 및 상인 매출하락 등 어려운 환경에서 선정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
또 해당 사업 완료 후 평가 결과에 따라 2년간 최대 10억원이 지원되는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연속 지원의 기회가 주어지므로 상인들이 거는 기대도 자못 크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을 통해 시장 상인들이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추어 서비스를 개선하고 상인 간 단합해 앞으로 문화관광형시장으로 도약하기를 기대하며 오산 오색시장과 같이 경기도의 명품 상점가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 원동 상점가는 경기도 골목형 상점가 제1호로 2021년도 경기도 노후상거리 활성화 사업에 공모 선정되어 도로환경 개선사업, 상점가 BI개발, 상인 역량강화 사업, 이벤트 등으로 시민에게 사랑받는 상점가로 도약하고 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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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동 새마을부녀회, 어려운 이웃에 설맞이 떡국 기탁
대원동 새마을부녀회, 어려운 이웃에 설맞이 떡국 기탁
[AANEWS] 대원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0일 대원동을 방문해 설맞이 떡국떡과 곰탕 각 50개를 기탁했다.
이날 기부한 후원물품 떡국 떡과 곰탕은 관내 취약계층 5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심인숙 대원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에 기탁했다”며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모천우 대원동장은“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이웃들에게 꾸준한 후원을 해주시는 대원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관내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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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고향사랑기부제 순조로운 스타트
영광군청
[AANEWS] 영광군 고향사랑기부제가 2023년 1월 1일 시행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인구감소로 소멸할 위기에 있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대안으로 영광군은 지난 1년여간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본인의 고향이나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로 기부방법은 온라인 고향사랑e음과 오프라인 NH농협 대면접수 창구를 통해 기부 할 수 있다.
영광군은 12개의 품목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답례품 구성과 참여업체를 늘려나갈 예정이다.
현재까지 기부자가 선호한 답례품은 영광굴비가 38%, 모싯잎송편 23%, 영광사랑상품권 22%, 쌀 6%로 나타나고 있으며 기부지역은 서울·경기지역 40%, 광주지역 30%, 전남지역 20% 기타 10%로 집계되고 있고 기부금액은 10만원 99%, 10만원 이상 1%로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10만원 기부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영광군 고향사랑기부제 뜨거운 관심과 기부 참여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이 영광군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우리 영광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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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3 설맞이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열어
순천시청
[AANEWS] 순천시는 오는 12일 설 명절을 맞아 순천시청 주차장에서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순천시와 순천로컬푸드가 함께 2천여명의 공직자들의 자발적 구매로 순천산 안심 농·특산품을 홍보해 지역의 농업인들을 돕고 따뜻한 정 나누기에 공직자들이 앞장선다는 취지다.
상품 구성은 지역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하고 가공한 유과, 김부각, 과일세트 등 순천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꾸준히 판매되고 있는 20여 개의 품목 등이다.
한편 순천로컬푸드는 명절 선물세트를 5만원 이상 구매하면 택배비 무료와 금액대별 상품권 증정, 상품별 덤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사전 예약은 16일까지로 순천로컬푸드 온라인몰 ‘함께가게’와 전화, 직매장 현장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특히 쉽게 버려지는 플라스틱이나 캔을 에코백으로 교환해 주는 친환경 이벤트를 통해 기후 위기 대응에 공직자들이 솔선해 동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집된 일회용품은 순천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AI 무인 회수기를 통해 재활용될 예정이다.
신순옥 농식품유통과장은“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선물해 건강도 챙기고 정도 나누며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순천로컬푸드 선순환 체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2023-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