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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올해 첫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30명 채용
성남시 올해 첫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30명 채용
[AANEWS] 성남시는 오는 3월 22일 분당구 정자동 킨스타워 7층 대강당에서 올해 첫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연다.
이날 오후 2시~4시 10곳 기업이 구직자와 면접을 진행해 30명을 채용한다.
구인 기업은 ㈜샤니, ㈜케이티아이에스, ㈜이노튜브, ㈜아세테크, 동방메디컬 등이다.
사전에 각 기업의 서류전형을 통과한 이들이 우선 면접 대상이다.
현장 접수로 면접에 참여해도 된다.
시는 구직자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지문 적성검사, 스트레스 지수 측정 서비스의 부대행사를 연다.
성남시는 올해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청년 취업박람회 등 모두 6차례의 취업 행사를 연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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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인공지능시대 선도적 대응 위한 ‘경기지피티’ 청사진 발표
경기도, 인공지능시대 선도적 대응 위한 ‘경기지피티’ 청사진 발표
[AANEWS] 경기도가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주목받고 있는 지피티를 도정에 접목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전담 기구를 조직해 공론화, 입법 연구, 아이디어 발굴, 행정혁신 등 체계적인 활용방안을 모색한다.
도는 인공지능 콜센터 같은 행정서비스 도입,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예술교육과 전시회 추진 같은 사업에 지피티를 도입하는 한편 올 하반기에는 지피티 등 관련 미래기반 산업 육성을 위해 500억원 규모의 펀드 조성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21일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지피티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이달부터 즉각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경기지피티’는 내부적으로는 행정의 효율화를 달성하고 외부적으로는 도민과 산업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경기도 실정에 맞게 ‘생성형 인공지능기술’을 활용하는 경기도의 정책과 시스템을 말한다.
추진 계획에 따라 도는 우선 행정1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기지피티 전담조직’을 구성해 이달 말 전체 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담 조직은 관련 실·국장과 공공기관장, 전문가로 이뤄진 싱크탱크 그룹과 총괄·지원, 도민 기회, 산업 기회, 행정혁신, 공론·입법 등 실무 추진 5개 분과로 구성될 예정이다.
도민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서는 발달장애인 15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예술교육과 활동 결과물 전시·확산을 추진하는 ‘지피티 도민창작단’ 사업을 추진한다.
가장 소외된 사람들을 포함해 모든 사람이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사회라는 목표 속에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 내 장애인 단체와 연계해 전문 강사가 참여하는 AI 활용 교육을 운영하고 장애인들의 디지털 또는 실물 작품을 전시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달부터 참가 인원 모집에 들어가 이르면 5월 말 쯤 전시회를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인공지능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도내 인공지능기업, 관련 대학,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는 ‘GPT 산학연관협의체’를 발족하고 간담회를 추진한다.
하반기 조성 목표인 ‘ 미래성장펀드’는 경기도 내 생성형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미래기반 산업 분야 유망 새싹 기업 등을 대상으로 약 5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성해 지원하는 내용이다.
경기도가 50억원을 출자하고 나머지 450억원을 민간에서 유치하는 방법으로 펀드를 만들어 투자할 예정이다.
펀드 조성과 더불어 도는 지피티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관련 새싹 기업 등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도 진행한다.
행정혁신 분야에서는 경기도와 KT가 공동 추진하는 인공지능 기반 콜센터가 있다.
현재 관련 연구가 진행 중으로 도는 2024년부터 인공지능 기반의 경기도형 콜센터 시스템 개발용역에 착수할 방침이다.
노인이나 장애인 등 나이와 신체의 장벽 없이 누구나 음성이나 단어를 통해서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무장애 민원 서비스도 추진된다.
이 밖에도 정책보고서 프리젠테이션 작성, 자료조사 등에도 지피티를 도입할 예정으로 도는 현재 진행 중인 ‘GPT 제안 공모’를 통한 아이디어를 반영해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인공지능 시대 법령개선과 사회윤리 문제 등에 대응하기 위해 입법 연구를 하는 한편 연구포럼, 국회 토론회 등을 통해 공론화 과정도 추진한다.
또한, 도민들을 위한 챗GPT 활용 교육, 공직자들을 위한 공직 분야 활용방안, 기업을 위한 기업 활용 분야 교육 등을 도입해 지피티 시대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기GPT는 경기도를 전 세계 인공지능 수도로 만들어 대한민국을 인공지능 강국으로 이끌기 위한 첫걸음”이며 “일자리 불안, 격차 확대, 윤리적 논란 등 문제점도 적극적으로 보완해가겠다”고 말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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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사경, 제2의 양평고물상 사건 발생하지 않도록…
경기도 특사경, 제2의 양평고물상 사건 발생하지 않도록…
[AANEWS]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최근 ‘양평 개 사체 사건’ 같은 동물 학대 유사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 동물 학대 우려 지역을 점검하고 관련 시설의 불법행위를 단속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이 동물 학대 긴급 수사에 나선다.
경기도는 이달 31일까지 ‘동물 학대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민생특별사법경찰단 13개 수사팀 25개 반 110명을 투입해 긴급 수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도 특사경은 경매장, 번식장, 도살 의심 시설, 외곽 사각지대, 동물 학대 민원 제보 등 ‘동물 학대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동물을 잔인한 방법이나 고의로 사료 또는 물을 주지 않아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위 정당한 사유 없이 신체적 고통 또는 상해를 입히는 행위 목줄 등 안전조치 의무를 위반해 사람의 신체를 상해에 이르게 하는 행위 동물을 유기하거나, 유기·유실 동물을 포획해 판매하거나 죽이는 행위 등을 단속한다.
또한 반려동물 관련 동물생산업, 동물 장묘업, 동물 판매업 등 허가를 받지 않거나 등록하지 않고 불법으로 영업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단속할 방침이다.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죽음에 이르게 하는 학대 행위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 반려동물 사육·관리 의무 위반으로 질병 또는 상해를 유발한 동물 학대 행위와 반려동물과 관련된 무허가 영업행위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각각 부과된다.
홍은기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반려동물 돌봄 인구가 늘어나면서 반려동물 복지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있으나 여전히 사각지대는 존재한다”며 “동물 학대를 비롯한 동물 관련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동물 학대 우려 지역 선제 점검 및 반려동물 영업시설 불법행위 단속을 더욱더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긴급 수사와 별도로 동물 관련 불법행위는 연중 기획 수사를 지속 시행한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누리집 또는 경기도 콜센터로 불법행위 도민제보를 받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8일 자신의 누리소통망을 통해 “얼마 전 양평의 한 고물상에서 1천200여 마리의 개가 사체로 발견됐다 애견 번식장 등에서 팔리지 않는 개들을 돈 받고 데려와 굶겨 죽인 참혹한 사건”이라며 “3월 한 달간 경매장·번식장 등 동물 학대 우려 지역을 일제히 점검하고 반려동물 관련 시설의 불법행위를 단속해 제2, 제3의 양평고물상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4월 27일부터는 반려견의 안전관리 의무를 강화하는 내용의 동물보호법 개정안이 시행된다.
주요 내용은 무분별한 영업에 대한 관리 강화를 위해 허가 범위를 기존 동물생산업에서 판매업, 수입업, 장묘업까지 확대했다.
등록 대상 동물의 목줄 착용, 위해 예방 등 안전조치 등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의 책임도 강화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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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사감리자 지정 방법 개선’ 국토부에 건의
경기도청
[AANEWS] 경기도가 공사감리자 간 경쟁을 통해 견실한 감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단수 지정 방식이 아닌 건축주가 복수의 공사감리자 후보자 중 계약을 추진하는 방안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건축주가 직접 시공하는 200㎡로 이하인 소규모 건축물 또는 규모와 상관없이 주택으로 사용하는 건축물은 ‘허가권자 지정 공사감리 대상’이 된다.
이때 허가권자가 경기도에서 모집·관리하는 공사감리자 명부에서 임의로 1명을 지정해 건축주에게 통보하면 건축주는 지정받은 감리자와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200㎡ 초과 건축물은 주택으로 사용하는 건축물을 제외하고 건축주가 직접 공사감리자를 지정한다.
건축주의 미자격 감리자 지정 등을 막기 위해 허가권자가 지정하도록 했지만, 단수 후보를 통보하다 보니 건축주로서는 과다 감리 비용 산정 등의 문제가 있어도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게 된다.
건축주와 지정된 공사감리자 간의 합의가 지연되거나 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감리 계약 체결이 불발되면 건축주는 착공 지연 등으로 피해를 보고 허가권자 역시 공사감리자 재지정 문제 등 행정 낭비가 발생하게 된다.
이에 따라 도는 감리자 복수 지정 후 건축주 단수 계약방식 방안을 건의했다.
허가권자가 복수의 후보를 지정해 건축주에게도 선택권을 부여하자는 것이다.
고용수 경기도 건축디자인과장은 “이번 개선 건의안이 받아들여지면 제한적으로나마 건축주에게 선택의 기회가 주어지고 공사감리자 간의 경쟁을 통해 감리 비용 산정 및 견실한 감리가 자리매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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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3~6월 업·다운계약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 의심 특별조사
경기도
[AANEWS] 경기도가 3월부터 6월까지 도 전역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가격 거짓, 허위신고 의심자와 중개행위 불법행위에 대한 도-시·군 합동 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부동산 거래 신고된 내역 가운데 탈세와 주택담보 대출 한도 상향을 위한 ‘업·다운계약’ 신고 부동산 시세조작을 위해 금전거래 없이 고가 신고 후 해제하는 허위거래 신고 민원이나 언론보도를 통해 거짓 신고 의혹이 제기된 사안 등 총 1천814건이다.
주택 거래 자금조달계획서에 기재된 자금출처 내역도 조사한다.
특히 3억원 이상 주택 취득 미성년자 9억원 초과 고가주택을 매입한 30세 미만자 대출 없이 기타 차입금으로 거래한 건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또한 중개인 없이 직접거래로 신고된 건 중 무자격자나 공인중개사의 불법행위가 포착되면 수사기관에 고발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사는 거래 당사자로부터 관련 소명자료를 제출받은 후 소명자료가 불충분하거나 제출되지 않으면 출석 조사를 시행하게 된다.
소명자료가 제출됐다 하더라도 시세 등과 현저히 차이 나는 경우나 양도세·증여세 등의 탈세 혐의가 짙은 경우는 국세청 및 관할 세무서에 통보하고 지방세 범칙 사건조사를 위해 도 조세정의과에 자료를 제공한다.
소명자료 거짓 신고자 또는 허위 신고자는 최고 3천만원 이내의 과태료, 거래가격이나 그 외의 사항을 거짓 신고한 자는 부동산 실제 거래 가액의 100분의 5에 해당하는 과태료 처분과 함께 양도세 또는 증여세 탈루 혐의로 세무조사를 받게 되며 지방세 범칙 사건조사를 통해 세금 포탈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발될 수 있는 등 많은 불이익이 따르게 된다.
도는 지난해 특별조사를 통해 483명의 부동산 거래 신고 위반행위자를 적발해 24억 4천여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의심 사례 653건에 대해 국세청에 탈세 등 세무조사 실시를 요청한 바 있다.
부동산 불법 거래를 신고한 사람에게는 신고 포상금 최대 1천만원을 지급한다.
신고 대상은 부동산 거래가격 거짓 신고와 금전거래 없는 허위신고 등이며 위반행위 물건 소재지 시·군·구 부동산관리부서에 신고하면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과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부동산 거래 불법행위 조사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라며 “자진 신고자에게는 과태료를 경감해 줄 방침이다”고 말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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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미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사이언스 스타’ 추진기관 모집
경기도, 미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사이언스 스타’ 추진기관 모집
[AANEWS] 경기도는 청소년의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사이언스 스타’ 추진기관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이언스 스타’는 경기도가 과학에 대한 청소년의 이해와 흥미를 높이고 소외지역 청소년 대상 현장 중심의 과학강연, 과학 분야 진로 탐색 등 미래 과학 인재 양성을 추진하는 ‘지역 과학문화 역량 강화 특화사업’으로 추진기관 4곳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정된 추진기관은 오는 10월까지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정기 과학 교실 방문 과학 교실 지역 과학축전 참여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관별로 4천만원 내외의 운영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운영에 필요한 기반과 네트워크, 교육 콘텐츠 등을 보유한 도내 대학 또는 연구기관, 협회, 법인 등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과학문화거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다음 달 19일까지 사업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김현대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이 사업을 통해 도내 청소년들이 과학에 쉽게 접근하고 실험과 실습 위주의 과학 체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경기도의 미래 사이언스 스타를 육성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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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로변 미세먼지 제거 위해 31일까지 ‘도로 청소차` 집중 운행
경기도, 도로변 미세먼지 제거 위해 31일까지 ‘도로 청소차` 집중 운행
[AANEWS] 경기도가 31일까지를 시·군과 함께 ‘도로 재비산먼지’ 집중 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도로 청소차를 집중적으로 운행한다.
도로 재비산먼지란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한 먼지가 도로에 쌓여있다가 주행 자동차의 타이어와 도로 면의 마찰 등에 의해 다시 대기 중으로 흩어지는 먼지를 말한다.
경기도는 도로 재비산먼지를 줄이기 위해 2011년부터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 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31개 시·군에 도로 청소차 296대를 보급했다.
도는 이번 기간 시군별 주요 도심지 등 차량 통행량이 많은 도로 128개 구간을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해 평소 일일 1회에서 3회 이상으로 청소차 운행 횟수를 확대하도록 했다.
경기도는 올해 친환경 도로 청소차 27대 구입을 위해 77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소차 구입이 완료되면 경기도에는 총 170대의 친환경 도로 청소차가 운행한다.
이 밖에 도는 미세먼지 주의보·경보와 비상저감조치 등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도로변에 날리는 먼지를 줄이기 위한 고압 살수차 117대도 추가로 운영 중에 있다.
차성수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도로에 산재 되어 날리는 먼지를 줄여 도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집중 운영 기간을 시행하게 됐다”며 “도로변 비산먼지 감소는 체감효과가 크기 때문에 친환경 청소차를 지속해서 보급해 도로 청소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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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서해수호의 날 기념 특별안보 사진 전시회 개최
아산시, 서해수호의 날 기념 특별안보 사진 전시회 개최
[AANEWS] 아산시가 오는 27일까지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 특별안보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지난 20일 온양온천역 광장과 시청 로비에서 시작된 이번 전시회는 연평해전, 천안함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 등 서해수호와 관련된 사진을 전시해 서해수호를 위한 희생을 기리고 국민의 안보 의식과 국토수호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많은 시민이 서해수호 용사들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해수호의 날은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국민의 힘을 하나로 결집하고자 매년 3월 넷째 금요일로 제정된 법정 정부 기념일로 시는 매년 기념일에 맞춰 사진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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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금농장, 전통시장 등 658곳 대상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일제 검사 추진
경기도, 가금농장, 전통시장 등 658곳 대상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일제 검사 추진
[AANEWS] 경기도는 3월 28일까지 도내 모든 가금농장, 전통시장 가금판매소, 계류장 등을 대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일제검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일제 검사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야생조류와 가금농장에서 계속 발생한 데 따른 것으로 가금농장, 전통시장 가금판매소를 대상으로 잔존 바이러스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검사 대상은 총 658개소이며 가금 농가 발생 10㎞ 이내 방역대와 고위험지역 내 거금을 제일 먼저 검사하고 발생 위험이 큰 오리, 산란계, 메추리 등 순으로 일제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유전자 검사를 통해 정밀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바이러스가 확인될 때 발생 농가 사육 가축 매몰, 방역대 이동 제한 등 긴급방역 조치가 시행된다.
김종훈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3월 들어서도 가금 농가 및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으며 겨울 철새가 북상을 위해 이동이 활발한 지금이 가금 농가의 감염 위험이 큰 엄중한 상황이라는 판단에 따른 조치”며 “작년에도 4월까지 가금농장에서 발생이 지속됐다 가금농장에서는 차단방역과 소독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전국적으로 작년 10월 이후 가금농장 71건, 야생조류 174건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 경기도에서는 가금농장 12건, 야생조류 35건이 발생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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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6년까지 소·부·장 100대 기업육성. 올해 25개 기업 발굴 최대 7,500만원까지 자금지원
경기도
[AANEWS] 경기도가 2026년까지 4년간 경기도 소부장 100대 기업을 육성하기로 하고 매년 25개 기업을 선정해 자금지원을 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약 20억 규모의 ‘경기도 소재·부품·장비 선도기업 육성 지원사업 시행 계획’을 마련하고 올해 총 25개 내외 기업을 발굴해 최대 7,500만원까지 자금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소부장 선도기업 육성 지원사업은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기술 독립을 위해 경기도가 2021년도부터 중점 추진했던 사업으로 평균 4.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도내 소부장 기업들의 높은 관심과 수요를 확인한 바 있다.
도는 올해 ‘소재·부품·장비 선도기업 육성 지원사업’으로 사업명을 변경하고 기술 잠재력을 보유한 25개 내외 기업을 선정해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획득, 판로 개척 등 맞춤형 지원을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미래 제조업 경쟁력의 토대인 소부장 선도기업을 중점 육성·지원하며 도내 G-펀드, 정책자금, 해외 마케팅 등 패키지를 연계해 경기도를 대표하는 글로벌 소부장 강소기업으로 거듭나도록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소부장 100대 선도기업에 대한 대외 이미지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소재·부품·장비 선도기업 지정서’를 교부 할 예정이다.
도는 성장성, 안정성이 높은 기업을 1차 선별한 후 발표 평가를 통해 기술성, 사업성 등을 종합해 지원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소부장 기업육성 지원사업은 21개 기업을 선정해 제품개발, 지식재산권, 홍보, 전시회 등 총 54개 세부 분야를 지원, 매출액 38억원 고용 47명 지식재산권 34개가 증가하는 성과를 창출했다.
또한 ‘지페어 코리아 2022’에서는 ‘소부장 선도기업 단체관’에 8개 사가 참가해 국내 4억 3천만원, 해외 22만 달러의 상담 계약을 이끌어내며 기업의 판로 개척 지원을 강화하기도 했다.
노태종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사업은 소재·부품·장비 선도기업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기회”며 “우수한 기술이 있어도 자금이 부족해 선뜻 도전하지 못했던 소부장 기업들이 경기도의 자금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 달 14일까지 경기도 공정R&D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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