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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 영광군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동참
신안군 - 영광군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동참
[AANEWS] 신안군 보건소와 영광군 스포츠산업과는 서로의 지역에 고향사랑 기부제 상호 기부를 통해 교류의 폭을 넓히고 있다.
신안군 보건소와 영광군 스포츠산업과 직원 25여명은 17일 고향사랑 기부금 총 250만원을 교차 기부하며 두 지자체의 발전과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함께 응원했다.
신안군 보건소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협력해주신 영광군 스포츠산업과 직원분들게 감사 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해당 지자체에 주소를 두고 있지 않은 개인이 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범위에서 답례품을 지급하는 제도로 신안군보건소는 영광군 뿐만 아니라 무안군과 협력해 직원 50명이 동참해 총 750만원 상당의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 기부제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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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장애인 문화데이’… 저소득 장애인 225명 위한 특별한 하루 선물
송파구 ‘장애인 문화데이’… 저소득 장애인 225명 위한 특별한 하루 선물
[AANEWS] 송파구와 롯데물산은 저소득 장애인 225명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장애인 문화데이’를 3월부터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저소득 장애인에게 문화시설 관람권과 기념품을 제공해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기 위해 ‘장애인 문화데이’ 사업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문화체험을 통한 참여자들의 사회적 소외감 해소와, 비장애인과의 동행으로 장애인 인식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롯데물산은 2022년에 이어 올해에도 본 사업 후원에 나섰다.
2022년에는 저소득 장애인 200명에 9개월 간 문화체험 활동 기회를 지원했다.
‘장애인 문화데이’는 3월부터 10개월 간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장애인 25명이 롯데월드타워 문화시설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장애인 맞춤 분기별 체험 프로그램으로 서울스카이 전망대 투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관람 및 체험프로그램 참여 시네마 영화 관람 등 롯데월드 타워 내 시설 체험이 다양하게 준비됐다.
구청 직원, 관내 복지시설 종사자, 롯데물산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참여 장애인들과 함께 문화체험 활동을 즐기며 교류와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평소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기회가 적었던 분들께 의미 있는 선물을 해준 롯데물산에 감사드린다”며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포용의 도시행정으로 앞으로도 장애인들을 위한 섬세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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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건조한 봄철 산림재해 예방 총력전 펼친다
강릉시청
[AANEWS] 강릉시는 봄철을 맞아 건조한 날씨와 함께 강한 바람이 계속되어 국가위기경보 ‘경계’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산림재해 대형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산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총 153억원 규모의 산림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산불 발생 시 즉각적이고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총 55억을 투입해 전문진화 인력 및 장비를 확보하고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전문진화대 120명, 감시원 140명으로 규모를 확대해 배치하고 감시카메라 18개소와 감시초소 92개소를 추가 설치하며 진화차 22대, 산불진화헬기 5대 배치 등을 통해 효율적인 진화체계를 마련한다.
4월 30일까지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지휘부 포함 비상연락 체계를 24시간 유지하며 소규모 산불도 신속한 보고체계를 통해 철저히 대응하는 한편 산불방지 특별 기동 점검반을 편성해 산불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하는 등 봄철산불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38억원의 사업비로 지난해 옥계 대형산불 등에 따른 피해지 복구 조림을 추진해 피해지의 2차 피해 예방 및 경관개선을 도모한다.
지난해 피해지에 35억원을 투입해 긴급벌채를 실시했으며 올해 복구조림 1년 차로 300ha에 대해 입지 환경 분석을 통한 적지 적수 식재 및 복구를 진행한다.
특히 지역주민, 전문가의 의견을 종합하고 산림토양도 분석 및 맞춤형 조림지도 분석을 통해 산불에 강한 수종을 선정하고 활엽수 식재 비중을 증가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조림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총 100억원이 투입되는 3년 차 계획을 바탕으로 연차별로 실시되어 산불로 인해 소실된 산림 598ha에 대한 복구를 완료할 예정이다.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총 36억원을 1,930ha에 투입해 지속적으로 조림지를 가꾸고 가스공사 주변 등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관리에 나서며 산림 재해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임도를 신설, 관리에 나선다.
또한, 산불피해지의 우기철 산림재해 대비를 위해서 사방댐 신설 4개소, 사방댐 준설 4개소, 산지사방 2ha, 산사태현장예방단 4명 운영 등에 사업비 12억원을 투자해 산사태 취약지역 중심의 재해예방사업을 시행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상기후의 영항으로 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해 대형화의 위험이 커지고 있어 신속한 대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건강하고 가치 있는 산림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7일 김종욱 부시장의 주재로 3월 읍면동장 긴급 현안회의를 개최해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 산불과 관련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즉각적인 대응태세를 강화하는 등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김종욱 부시장은 “산불로부터 안전한 강릉시가 되기 위해 행정 일선에 있는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의 적극적인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 홍보, 단속·계도 등을 병행해 산불방지 활동이 빈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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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요양기관의 종사자 역량강화는 상주가 딱이군
장기요양기관의 종사자 역량강화는 상주가 딱이군
[AANEWS] 상주시 및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3월 17 상주시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재가장기요양기관 실무담당자 및 관계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및 전문성 향상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결과로 상주 지역의 재가장기요양기관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높은 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상주시는 하반기에도 장기요양기관 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적법하고 투명한 시설 운영 및 양질의 서비스 제공 등 노인복지시설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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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직접 만드는 영어하기 편한 도시 부산
부산광역시청
[AANEWS] 누구나 자유롭게 영어를 배우고 사용할 수 있는 도시 조성과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영어하기 편한 도시 시민참여단’이 첫 발걸음을 내디딘다.
부산시는 부산국제교류재단과 함께 오늘 오후 4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영어하기 편한 도시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참여단은 올 연말까지 9개월간 영어하기 편한 도시 조성을 위해 영어와 관련한 생활 속 불편사항과 개선사항을 교육, 교통, 관광,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굴하고 부산시와 부산시민의 매개 역할 및 홍보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발대식은 시민참여단 구성원들이 처음으로 대면해 소속감을 높여 활동 동기를 부여하고 팀 구성을 통해 구체적인 활동 내용과 효과적인 활동 방안 등을 소통·공유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참여단 45명과 함께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 김광명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장, 이윤재 부산시 청년산학국장 등이 참여할 예정으로 행사는 환영사와 축사 위촉장 수여 시민참여단 참여소감 영상 시청 기념촬영 활동 안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올해 영어하기 편한 도시 추진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을 시민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으로 보고 부산시민 25명, 외국인 20명 총 45명으로 시민참여단을 구성했으며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시민참여단은 올해 처음 진행하는 사업임에도 총 215명이 지원해 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당초 40명을 모집할 계획이었으나 시민들의 참여 의지가 매우 높아 인원을 5명 확대해 총 45명으로 구성했다.
시민참여단의 구성을 보면, 먼저 내국인은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됐고 특히 자녀를 둔 40대에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보였다.
직업별로는 직장인, 자영업, 학생 및 교사, 강사 등 다양한 직군에서 선발됐다.
마찬가지로 외국인 역시 다양한 연령 및 직업군이 참여했으며 특히 총 15개 국적으로 영어권뿐 아니라 영어에 관심이 많은 비영어권 출신의 외국인들로 다양하게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이처럼 다양한 시민으로 구성된 시민참여단은 앞으로 영어하기 편한 도시 부산 추진을 위해 각계각층의 시민이 가진 여러 시각 및 의견을 제안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만족하는 영어하기 편한 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영어하기 편한 도시 부산 조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신 45분의 시민참여단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시민참여단이 우리 생활 속에서 영어하기 불편했던 사항을 개선해 부산이 영어하기 편한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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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강릉형 민간제안 일자리창출사업’ 협약식 개최
강릉시청
[AANEWS] 강릉시는 ‘2023년 강릉형 민간제안 일자리창출사업’에 7개 사업을 최종 선정해 사업비 지원 및 업무에 대한 협약식을 20일 오후 1시 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2023년 강릉형 민간제안 일자리창출사업’은 급변하는 고용환경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민간 현장의 일자리 사업 제안을 공모해 새로운 일자리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올해 1월 18일부터 2월 10일까지 진행된 이번 사업 공모에는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심사를 거쳐 6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22년 성과보고회에서 계속사업으로 선정된 1개소를 포함해 총 7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7개 사업선정 사업사업 업체‘강릉아, 기다려~’강원관광산업사회적협동조합‘나도 너도 우리 모두 돌봄’수플사회적협동조합‘환경 교육 강사 양성과 업사이클링 창업 지원’자연에 버리다‘이동약자를 위한 맞춤 병원동행서비스 '가치가요'’해냄‘해양치유산업 전문가양성을 통한 강릉시민 치유서비스 활동’강원도유니버설디자인센터‘미용서비스를 활용한 민간일자리창출 및 공공서비스 기여’EMK뷰티 아카데미‘강릉 명품 식품가공상품 개발 사업’강릉사랑사회적협동조합 이번 사업의 규모는 총 5억원으로 1차 교부 시 1개소 당 5천만원 이내의 사업비가 지원되고 중간 성과관리를 통해 하위 2개소를 제외한 5개 사업에 3천만원씩 추가로 지원한다.
사업별 일자리 창출 계획에 따라 직접 채용한 관내 청년·경단녀·신중년·노인·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을 지역 특색에 맞는 핵심 인력으로 양성해 해당 업계에서 계속 경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협약식 이후 중간 성과관리, 사업 성과 및 진행 상황에 따른 보완점검을 통해 각 사업이 독자적으로 고용창출에 기여해 지역 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릉시 관계자는“2023년 강릉형 민간제안 일자리사업을 통해 단순 인건비 지원과 단기 채용에 머무르던 기존 일자리 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민간이 제안한 가능성과 특색이 있는 일자리 사업에 적극 투자해 지역을 대표할 강릉형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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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SK에코플랜트, 선덕원 노후환경 개선 맞손
종로구-SK에코플랜트, 선덕원 노후환경 개선 맞손
[AANEWS] 종로구가 지난 17일 관내 아동복지시설 선덕원에서 SK에코플랜트와 ‘행복공간 환경개선 재능기부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구 관계자를 비롯해 유동관, 이성녀 SK에코플랜트 임원과 진유일 선덕원 원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봉사활동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SK에코플랜트 임직원들은 이달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선덕원 아동·청소년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테라스 데크를 교체하고 옥상 놀이터 지붕 조성과 지하 1층 강당 도장·도배, 폐기물 시설 신축 등에 참여했다.
아울러 17일 진행한 재능기부 봉사에는 SK에코플랜트 사회공헌활동 취지에 공감한 구 아동보육과 직원들 역시 프로그램실 도배에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유동관 SK에코플랜트 Eco Space시공 담당 임원은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해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500회 이상 지역사회 주거, 생활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으로 ESG 경영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평일 근무 시간이라 봉사활동 참여가 쉽지 않았을 텐데 아동을 위하는 마음으로 기꺼이 재능기부에 나서준 SK에코플랜트 임직원분들에게 고개 숙여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선덕원뿐 아니라 관내 아동복지시설 아동·청소년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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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당당한 금천시대 열어갈 새로운 도시브랜드 개발한다
금천구, 당당한 금천시대 열어갈 새로운 도시브랜드 개발한다
[AANEWS] 금천구는 구정 비전 ‘앞으로 가는 금천, 당당한 금천시대’에 맞춰 G밸리의 첨단산업 등 미래지향적이고 금천구만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담은 ‘도시브랜드’ 개발을 시작한다.
도시브랜드는 도시의 역할과 비전을 표현하는 대표적인 시각적 상징물이자 정체성을 구축하는 핵심 요소이다.
현재 금천구의 도시브랜드는 ‘눈부신 금천’이다.
2007년에 개발해 일부 시설물과 행정 차량 등에 사용하고 있지만, 지난해 10월 실시한 도시이미지 인식조사 결과 인지도가 낮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금천구는 새로운 브랜드를 개발해 도시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마케팅하고 도시의 경쟁력을 끌어 올리는 데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금천구는 기초조사를 통한 개발전략 수립 금천구 브랜드개발 추진단 구성 금천구 정체성 및 핵심가치 도출 도시브랜드 후보안 개발 및 최종안 선정 도시브랜드 선포 및 확산 등 크게 5단계에 걸쳐 브랜드를 개발·확산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개발 과정에서는 분야별 집단 심층면접, 토크콘서트, 축제 연계 구민 의견수렴 이벤트, 후보안 SNS 투표 등 소통창구를 활용해 구민, 전문가, 공무원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개발된 도시브랜드는 2024년 1월 ‘도시브랜드 선포식’을 시작으로 구민 참여 캠페인, 기념품 제작 등 각종 콘텐츠 생산을 통해 금천구의 새 이미지로 적극 확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예부터 우리 구는 금천현감이 있던 지역으로 행정의 중심지였고 현재는 고속도로와 간선도로가 지나는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이며 지역총생산이 타 구보다 월등히 높은 경제 중심지다”며 “이와 같은 역사적·경제적 가치에 걸맞은 새로운 브랜드를 개발해 ‘명품 도시’, ‘이사 오고 싶은 도시’로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소통담당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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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상인 스터디 그룹 활동 지원 지속가능한 소상공인 네트워크 만든다.
관악구, 상인 스터디 그룹 활동 지원 지속가능한 소상공인 네트워크 만든다.
[AANEWS] 관악구가 골목상권 내 소상공인들의 역량과 결속력 강화를 위해 상인 스터디 그룹 활동을 지원한다.
구는 지난해 선정한 10대 골목상권별로 3~5명의 상인으로 구성된 1개 그룹에 SNS 활용 홍보, 신메뉴 개발, 소품 만들기 등 수요 조사를 통해 각 상권별 선호도가 높은 맞춤형 프로그램을 오는 4월부터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지원 횟수가 부족해 아쉬웠다’라는 상인들의 의견을 반영, 지원 횟수를 4회 늘려 총 8회의 스터디 활동을 지원한다.
한편 행정안전부 ‘골목경제 회복지원사업’에 선정된 서림동 골목상권은 제외된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골목상권 권역별 상인들이 정기적 모임을 갖고 단합해 지속 가능한 소상상인 네트워크 형성과 지역상권 활성화를를 기대하고 있다.
스터디 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상인은 3월 31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 또는 해당 상권 상인회장에게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경영디자인컨설팅 또는 관악구청 지역상권활성화과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상인 스터디 그룹 활동은 상인들의 유대감을 높이고 상권 활성화까지 도모하는 지속 가능한 소상공인 지원 사업이다”며 “올해 소상공인회복 지원 등 3개 분야 17개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지역상권 활성화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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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부모가 되고 싶은 도봉구, 당신을 위한 특별한 ‘부모교육’ 운영
건강한 부모가 되고 싶은 도봉구, 당신을 위한 특별한 ‘부모교육’ 운영
[AANEWS] 도봉구는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오후 7시에 ‘건강한 부모가 되고 싶은, 당신을 위한 특별한 부모교육’을 운영한다.
본 교육은 아동·청소년을 양육하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기 정신건강과 자녀 양육에 대한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진행한다.
강사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현직 교사 등의 부모교육 전문가를 섭외해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줄 예정이다.
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야간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해 직장 때문에 부모교육 참여가 어려웠던 양육자들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3월 23일에는 ‘학부모인 나 학생인 우리 아이 함께 학교 적응하기’라는 주제로 자녀와 학부모에게 학교생활에 대한 적응 방법을 강의한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3월 22일까지 도봉구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역 내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과 더불어 양육 환경에서의 부모 스트레스 해소 및 정신건강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부모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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