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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개최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개최
[AANEWS]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일 진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2023년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실무위원회는 청소년 유관 기관과 연계해 위기청소년에게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청소년안전망으로 진천군과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진천경찰서 진천교육지원청 등 총 16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15명의 위원이 참석해 지난해 위기청소년 지원현황 및 결과를 공유하고 2023년 청소년안전망 활성화 방안, 각 분야의 사업공유와 협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배이정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실무위원회를 구심점으로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유지해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1388청소년전화 개인.집단상담 심리검사 찾아가는 청소년동반자 사업 인터넷.스마트폰중독 과의존 예방 및 해소사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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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센텀시티 교통난 해소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광안대교 접속도로 연결공사’ 본격 착공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와 신시가지 일원의 교통난 해소를 위한 ‘광안대교 접속도로 연결공사’가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30분 해운대구 올림픽공원에서 ‘광안대교 접속도로 연결공사’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공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구청장, 시의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광안대교 접속도로 연결공사는 총사업비 390억원을 들여 벡스코요금소에서 센텀시티 지하차도를 연결하는 ‘접속램프’ 276m와 센텀지하차도에서 올림픽동산삼거리를 연결하는 ‘평면도로’ 284m를 설치하는 공사로 올해 1월에 착공해 오는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해운대 장산로에서 원동IC 방향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올림픽교차로나 센텀시티교차로를 거치지 않고 센텀지하차도를 바로 이용할 수 있고 수영강변대로에서 센텀시티교차로를 지나지 않고 올림픽공원까지 갈 수 있게 되어 수영강변대로와 해운대로 일원의 교통혼잡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는 광안대교 현재 요금소를 철거하고 ‘스마트톨링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스마트톨링 시스템이란 주행하는 차량의 번호판을 인식해 통행료가 자동 부과되는 시스템으로 하이패스가 없는 차량도 통행료를 내기 위해 서행하거나 정차하지 않아도 돼 요금소 정체 해소 및 안전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광안대교 접속도로 연결공사 및 스마트톨링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센텀시티 일대는 물론 해운대의 교통량 분산 및 우회도로 확보로 차량정체 해소뿐만 아니라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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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단과 관광객에 친절·위생 ‘부산’ 선보인다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오는 4월 7일까지 관광객 이용 밀집지역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식품안전관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4월 초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를 맞아 식품안전까지 준비된, 친절하고 위생적인 ‘부산’의 모습을 보여주고 봄 나들이철 부산을 방문하는 손님들을 맞이하기 위해서다.
시는 지난 3월 6일부터 3월 17일까지 공항, 철도역, 유원지, 놀이공원 등 관광객 이용지역 내 음식점과 구·군별 음식문화특화거리 등을 대상으로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여부,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등 기초 위생 분야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이에 이어 시는 오늘부터 4월 7일까지 관광객이 많이 찾는 부산 대표 음식인 돼지국밥, 어묵, 커피 등의 취급 업소를 중점으로 위생점검을 이어간다.
주요 점검·지도 분야는 영업소 내·외부 가격표 게시 및 준수 여부 남은 음식 재사용 금지 등 선진음식문화 확립 취급 식재료 위생적 관리 및 소비기한 준수 여부 조리시설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식중독예방, 개인위생 강화를 위한 현장 위생교육 영업주, 종사자 친절 실천 등이다.
특히 4월 초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 중에 열리는 불꽃쇼 등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행사에 참여하고자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바가지요금 등으로 음식값에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가격표 게시 등 정확한 정보 제공에 대한 지도를 더욱 내실 있게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시는 오는 3월 30일 오후 2시에는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외식업·숙박업 등 위생단체, 소비자위생감시원 등과 민·관 합동으로 식품·공중 위생수준 향상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는 음식점 및 숙박업소의 공정가격·친절·위생 실천을 유도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붐업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이 캠페인을 통해 적정 가격표시 등 영업주들의 자정 결의와 안심식사 문화 실천, 식중독 예방 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소라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글로벌 미식도시 부산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안전한 식문화와 식품위생 등 식품안전관리가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며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단에 친절하고 위생적인 부산의 이미지를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식품안전관리를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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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도시 부산의 첫인상 택시·버스 운수종사자의 친절에서 시작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2030세계박람회 유치 시 부산 방문 외국인을 맞이하는 운수종사자들의 친절서비스 마인드 제고를 위해 ‘교통불편신고처리 지침’을 제작해 운수종사자 대상 방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산 방문 외국인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사람은 택시·버스 등 교통운수에 종사하는 부산시민들인 만큼 운수종사자들의 표정·복장·태도가 외국인의 국제도시 부산에 대한 첫인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2030세계박람회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는 부산시가 운수종사자들의 친절서비스 마인드 제고를 위해 발로 뛰고 있다.
시는 택시,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친절·부당요금·무정차 통과 등 교통 불편 민원을 접수해 다양한 사례에 대한 자료를 구축하고 있다.
시는 담당 공무원들의 원활한 민원 업무 처리를 위해 이러한 사례들을 지난해 7월부터 유형별로 구분 정리해 ‘부산시 교통불편신고처리지침’을 3천여 부 제작했다.
또한 택시, 버스 업체에도 지침을 제공해 운수사업자와 종사자가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난 6일부터 운수지도 담당 공무원들이 지침을 들고 128개 택시·버스 업체에 방문해 운수사업자와 종사자에 직접 배부하고 교육까지 실시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 업체 운수종사자는 “어느 날 갑자기 과태료 고지서를 받았고 내가 무슨 잘못을 했는지 몰랐는데 이 지침으로 교육을 받으니 이해가 됐다”며 “이런 교육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교육을 담당했던 운수지도 공무원도 “교육을 실시하는 동안 기사님들과 업체 관계자들이 정말 집중해서 들어주시고 질문도 많이 하셨다”며 “신고가 들어와 조사하거나 과태료·과징금 고지서가 나가면 기사님들과 싸우기 일쑤인데 서로 소통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전했다.
정임수 부산시 교통국장은 “곧 있으면 2030세계박람회 개최 후보지 현지실사를 위해 국제박람회기구 관계자가 부산을 방문하고 실제로 유치될 시 더 많은 외국인이 부산을 찾게 될 텐데, 이때 외국인들이 가장 먼저 만나는 사람이 택시, 버스 기사 분들이다”며 “이분들의 친절서비스 마인드가 국제도시 부산의 첫인상을 좌우한다”고 전했다.
이어 “향후 교통불편 민원 사례를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정리해 관련 지침을 계속 보완해 나가 담당 공무원뿐만 아니라 택시, 버스 운수종사자들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친절한 운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찾아가는 교육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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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진천군지부, 진천군장학회에 장학금 5500만원 출연
NH농협은행 진천군지부, 진천군장학회에 장학금 5500만원 출연
[AANEWS] NH농협은행 진천군지부는 20일 진천군장학회를 방문해 출연금 5천 500만원을 전달했다.
NH농협은행 진천군지부는 지난 2021년 진천군 금고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사업비로 약정기간 동안 매년 5천 500만원을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 지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 발전과 훌륭한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장학회는 1993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117여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으며 올해 상·하반기에 장학생을 모집·선발해 약 1천 200여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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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안보면 지사협, 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욕구조사 실시
충주시청
[AANEWS] 충주시 수안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부터 7일간 ‘따뜻한 이웃, 행복한 수안보’를 만들기 위한 수안보면 복지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주민욕구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주민들이 생각하는 지역의 문제와 복지 대상별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파악하는 설문지를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주민들에게 대면으로 배부해 실시하게 된다.
양병운 위원장은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효과 등을 파악해 향후 추진할 신규 복지사업을 발굴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하정숙 수안보면장은 “획일적인 복지서비스가 아닌, 미래의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고 주민 체감도가 높은 복지서비스를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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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량면 양아마을, 이동식소화기로 산불 초동진화 준비 완료
동량면 양아마을, 이동식소화기로 산불 초동진화 준비 완료
[AANEWS] 충주시 동량면 양아마을은 20일 산불 발생 위험지역에 이동식 소화기를 설치해 산불 초동진화 준비에 앞장섰다.
지동리 양아마을 소상공인연합회는 산불 발생 시 초동진화가 될 수 있도록 산 입구나 주택 주변에 20kg 이동식 소화기 20기를 배치했다.
이날 배치된 이동식 소화기는 양아마을 퀸스타운 야영장에서 200만원 상당의 이동식 소화기를 지원해 마련됐다.
문은자 회장은 “충주호로 아름다운 양아마을을 산불로부터 보호해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마을 공동체 청결활동과 마을 화재 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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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니면 주민자치위원회, 재능기부를 통한 온정 전달
충주시청
[AANEWS] 신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일 신니면 26개 경로당 및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직접 만든 수제 수세미 및 가방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
위원회는 노인들을 돕고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2월부터 관내 마을학교 꿈나무 친구들과 손뜨개로 수세미를 만들어 왔다.
이날 기부식에서는 약 1,800개의 수제 수세미와 100여 개의 수제가방이 전달됐다.
연제철 위원장은 “아이들의 온정을 담은 수제 수세미를 동네 어르신들에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아동들과 어려운 이웃을 돕고 격려하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특히 뜨개질 재능기부를 해주신 신옥순 주민자치위원은 “꿈나무 친구들이 한올 한올 뜨개질을 할때마다 열정과 정성이 녹아났다”며 “다음에는 아이들과 목도리나 담요를 만들어 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교육청이 함께 만드는 교육자치 마을학교 운영을 통해 원어민 영어교실, 축구교실, 레고놀이,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타 읍면동의 귀감이 되고 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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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충주인 구술사조사사업 구술사 모집
2023년도 충주인 구술사조사사업 구술사 모집
[AANEWS] 충주문화원 부설 충주학연구소는 충주시민들의 기억과 목소리를 바탕으로 하는 충주역사 기록조사 및 보존연구를 위해 ‘2023년 충주인 구술사 조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충주인 구술사 조사사업은 6.25 한국전쟁 휴전 70주년을 맞아 광복 및 한국전쟁을 전후한 시기 충주지역의 역사를 살펴보고자 기획됐다.
또한, 1959년 이전 충주지역에 대한 기억을 갈무리해 당시 충주의 모습을 재구성해 보고 실제적인 충주지역 근·현대사를 복원해 충주와 충주사람의 정체성 확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술자는 본인이 직접 신청하거나 주변인을 추천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다음달 14일까지 충주학연구소로 전화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식 등의 자세한 사항은 충주문화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진태 원장은 “6.25 한국전쟁 휴전 70주년을 맞아 당시의 충주지역 역사를 상세히 살펴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어디에도 알려지지 못한 충주만의 근·현대사가 연구되어 복원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사업의 결과는 편집과정을 거쳐 연말에 ‘충주와 사람들, 충주의 광복과 전쟁’이라는 제목의 구술매거진으로 간행·배포될 예정이다.
충주학연구소에서는 매거진을 통해 충주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나아가 지역사회가 하나 되는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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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덕읍 적십자회, 봄맞이 이웃사랑 국밥 봉사
충주시청
[AANEWS] 충주시 주덕읍 적십자 봉사회는 20일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70여 가구를 대상으로 소머리국밥을 나누며 안부를 묻고 건강을 챙기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봉사는 충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충주시 자원봉사 이어달리기’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주덕읍 적십자 봉사회는 오는 12월까지 이웃사랑 국밥 봉사를 매달 진행할 예정이다.
강종석 회장은 “올해 주덕 적십자 가입 회원이 늘어 이날 봉사는 다른 때보다 더욱 힘이 났다”며 “이 에너지가 그대로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게도 전해져 더욱 따뜻한 봄맞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주덕읍장은 “주덕읍 적십자회가 작년보다 봉사자도 수혜자도 늘었다”며 “봉사의 물결이 주덕 전체에 퍼지길 바라며 주덕읍에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게 끊임없이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덕읍 적십자봉사회는 십여 년 동안 취약계층 음식 나눔, 노인 안부묻기, 건강챙기기 등 솔선수범하는 봉사를 이어가며 마을 사람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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