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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과수화상병 예방 위해 개화 전 사전 방제 약제 공급
시흥시, 과수화상병 예방 위해 개화 전 사전 방제 약제 공급
[AANEWS] 시흥시 농업기술과는 과수화상병 발생을 방제하기 위해 농업 경영체에 등록된 사과·배 농가를 대상으로 3월 한 달간 개화 전 사전 방제 약제를 공급했다.
공급된 약제는 화상병 방제협의회에서 선정된 1차 방제 보르도칼과 2차·3차 방제 세리펠이다.
방제 시기는 과수 생육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1차 방제는 배의 경우 꽃눈 트기 전, 사과는 새 가지가 나오기 전에 등록된 약제로 방제해야 한다.
방제 약제를 공급받은 농가는 농업기술과의 안내에 따라 약제방제를 마친 후 살포한 약제봉지는 1년간 자체 보관하고 약제방제 확인서와 과수화상병 방제 농작업 기록부를 철저히 작성해야 한다.
화상병은 식물 전체가 불에 탄 듯이 말라 죽고 전염력이 강하기 때문에 발생 시 농가 소득에 치명적이다.
따라서 철저한 예찰을 통한 의심 궤양 가지 제거와 적기 약제살포로 예방해야 한다.
시는 개화 전 방제가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약제 배부 농가를 대상으로 1차 약제살포 시기 및 약제사용 시 주의사항 등을 문자를 통해 안내했다.
김미화 시흥시 농업기술과장은 “화상병 예방을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개화 전 방제’에 사과·배 과수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예방 약제 적기 살포와 더불어 예찰을 통해 의심 증상이 보이면 즉시 신고하고 과원 출입 등 작업 시 소독을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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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소득 안정 꾀할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도입’ 간담회 개최
농업인 소득 안정 꾀할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도입’ 간담회 개최
[AANEWS] 시흥시가 관내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고자 ‘2024년도 시흥시 농민기본소득 도입을 위한 간담회’를 지난 27일 시흥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들과 함께 진행했다.
간담회를 통해 참가자들은 농민기본소득의 도입 배경과 경기도 31개 시군의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아울러 오는 6월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지원조례 제정을 앞두고 시에 적합한 농민기본소득 추진에 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농민기본소득은 개별 농민에게 영농규모 등 재산 및 소득에 상관없이 일정한 금액을 균등하게 지급하는 것으로 농민들의 사회적 기본권을 크게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 농민기본소득은 31개 시군 중에서 현재 20개 시군이 추진 중이며 시흥시를 포함한 11개 시군은 추진 준비에 한창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농업인들이 논의한 주요 내용은 시흥시 농민기본소득 추진 시 세부적인 체계사항 대상자 거주 범위 대상자 농지 범위 대상자 제외 범위 농민기본소득 지급 시 방법과 사용기간 등이다.
농업인들은 오는 2024년에 시행할 여러 의견 사항을 함께 토론하고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농민기본소득 도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향후 조례 제정을 진행하며 농업인들과 충분한 소통을 이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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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K-복지도시 형성 위해 시흥시, 국제로타리 3690지구와 복리 증진 향한 동행
따뜻한 K-복지도시 형성 위해 시흥시, 국제로타리 3690지구와 복리 증진 향한 동행
[AANEWS] 시흥시는 지난 28일 시청 다슬방에서 국제로타리 3690지구와 함께 시흥시 발전과 복리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어 ‘K-복지도시’로 도약하는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협약식에서 시흥시와 국제로타리 3690지구는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 지원을 위한 나눔 및 봉사활동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관련사업 그 외 지역복지 관련 기타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 시흥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업에 관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국제민간봉사단체인 국제로타리 3690지구는 시흥 지역에서 9개 클럽을 두고 300여명의 회원이 다양한 봉사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 대상 나눔 활동 및 장학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이정우 국제로타리 3690지구 총재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시흥지역 로타리클럽이 나눔과 봉사의 정신으로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나가는 동반자로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국제로타리 3690지구와 함께하는 발걸음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복지 증진을 도모하는 데 밑거름이 돼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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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읍, 마향순 파주읍 누리보듬협의체 위원에게 물품 기탁 받아
파주읍, 마향순 파주읍 누리보듬협의체 위원에게 물품 기탁 받아
[AANEWS] 파주시 파주읍은 27일 마향순 파주읍 누리보듬협의체 위원으로부터 쌀 20포, 돈육 30kg, 라면 1상자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마향순 파주읍 누리보듬협의체 위원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후원 물품을 기부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부된 물품은 파주읍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마향순 위원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과 지역보장협의체 활동을 하다 보니 주위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매년 봉사와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며 “서희건축 양병곤 위원께서 물품 배송 지원을 도와주셔서 감사드리며 파주읍 지역주민으로서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인 파주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사랑 활동과 더불어 따뜻한 관심과 기부활동을 앞장서 실천하는 누리보듬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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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올해 2322명 어르신 보듬는다
시흥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올해 2322명 어르신 보듬는다
[AANEWS] 시흥시는 지난 28일 시청 늠내홀에서 ‘2023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2의 도약’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4개소의 생활지원사 및 돌봄 대상 어르신 등 약 200명이 함께해 성황을 이뤘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만 65세 이상 어르신께 말벗이나 안부확인 등 서비스 필요 여부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온 생활지원사 및 사회복지사의 인터뷰 영상을 통해 서비스 현장을 함께 이해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2부 행사에는 수행 인력을 대상으로 특강이 진행돼 노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문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시는 올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관내 2,322명의 어르신을 돌볼 예정이다.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거모종합사회복지관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이 사업 추진을 함께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성공을 위해 함께해주시는 4개 기관의 기관장 및 관계자들과 노인 돌봄에 애써주시는 140여명의 생활지원사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을 위한 맞춤돌봄서비스 사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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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중앙도서관, 차석호 인공지능 전문가와 만남
파주시 중앙도서관, 차석호 인공지능 전문가와 만남
[AANEWS]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4월 15일 오후 2시 중앙도서관 5층 501호에서 차석호 AI 전문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차석호 작가는 드림공작소 그룹과 미라클AI연구소의 대표로 역임하고 있으며 책쓰기 특강과 1인 출판 코치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또한 ‘누구도 알려주지 않는 AI 이야기’, ‘인공지능의 미래 사람이 답이다’를 비롯해 많은 저서를 출판했다.
이번 강연은 중앙도서관 자료실에서 ‘2023년 도서관 주간’ 동안 전시될 ‘인간이 묻고 기계가 답하다’ 컬렉션의 연계 강연으로 2023년 현재 화두가 되고 있는 챗GPT를 비롯한 인공지능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은 2시간에 걸쳐 인공지능의 역사와 인간 비교 챗GPT의 사용법 및 한계점 4차 산업혁명 시대 적응법 인간과 인공지능이 공존하는 미래 등을 소개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파주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중앙도서관 현장 및 전화 접수가 가능하다.
이인숙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새롭게 등장한 정보기술을 이해하고 새로운 미래를 그려 나갈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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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교육도시 시흥, ‘2023 마을기반 방과후 도전 프로젝트’운영
K-교육도시 시흥, ‘2023 마을기반 방과후 도전 프로젝트’운영
[AANEWS] 시흥시는 마을의 교육자원을 활용해 청소년의 다양한 경험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2023 마을기반 방과후 도전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마을기반 방과후 도전 프로젝트’는 교육부의 방과후학교 지역연계 특화지구 선정에 따라 지난 2021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마을과 학교로 구성된 4개 플랫폼에서 지역별 여건에 따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를 통해 총 16개 학교, 6,651명의 학생이 53개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었다.
올해는 기존의 마을기반 방과후 도전 프로젝트와 함께 학교 도전 프로젝트 청소년 도전 프로젝트를 신규 운영한다.
이 중, ‘청소년 도전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것으로 동별 마을교육자치회와 함께 마을의 다양한 인적·물적 교육자원을 연계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오는 4월 7일까지 2023년 시흥교육사업 원클릭 시스템을 통해 ‘마을 도전 프로젝트’와 ‘학교 도전 프로젝트’를 1차 공모하며 추후 ‘청소년 도전 프로젝트’를 공모한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중·고등학교와 마을교육자치회를 통해 홍보와 모집을 진행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진로 고민이 많은 청소년들이 실패하더라도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게 목적인만큼, 청소년들이 마을이라는 생활권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창조적 도전 정신과 기업가 정신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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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은계호수·오난산 벚꽃 구경하고 선물 받으세요
시흥시, 은계호수·오난산 벚꽃 구경하고 선물 받으세요
[AANEWS] 시흥시는 벚꽃 시즌을 맞아 3월 28일부터 4월 16일까지 은계호수 및 오난산 일대에서 벚꽃사진 이벤트를 진행한다.
‘꽃피는 은계호수’ 이벤트는 아름다운 호수와 흩날리는 벚꽃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은계지구에서 펼쳐지는 누리소통망 인증 이벤트다.
시민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은계호수 및 오난산에서 예쁜 벚꽃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개인 누리소통망에 해시태그를 포함해 올린 후. 포스터의 QR코드에 접속해 자신이 게시한 인스타그램 및 블로그 링크를 등록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2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하며 당첨자 발표일은 4월 21일이다.
은계지구는 오난산에 활짝 핀 벚꽃과 은계호수공원의 잔잔한 호수가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하기 좋은 힐링산책 명소로 매주 토요일에는 은계호수 버스킹 ‘컬러풀 원더풀’이 개최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은계호수 일대를 방문해 벚꽃을 구경하고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를 즐기며 이벤트까지 참여해 소중한 봄날의 추억을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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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38개 제품 선정
파주시,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38개 제품 선정
[AANEWS] 파주시는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으로 파주시 대표 상품인 한수위쌀 등 38개의 제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4일 2차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체 운영 역량, 지역자원의 대표성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해 답례품을 선정했다.
선정된 답례품은 지역 농축협, 중소기업·소상공인·사회적공동체 등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한수위쌀, 한우세트 등 농축수산물 한수위쌀과 장단콩 등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가공품 DMZ 곤돌라 탑승권, 장단콩웰빙마루 이용권 등 8개 품목 17개 업체의 38개 제품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고향사랑기부자들에게 파주시의 우수한 특산품과 제품들을 답례품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해당 답례품이 고향사랑기부제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이 완료됨에 따라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답례품을 등록해 기부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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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쌀 적정 생산 추진단 구성, 쌀 수급 안정 도모
양구군청
[AANEWS] 양구군은 효율적인 쌀 적정 생산과 쌀 수급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양구군 쌀 적정 생산 추진단’을 구성해 올해 12월까지 운영한다.
최근 쌀 소비 감소, 쌀 과잉 공급으로 쌀값이 지속적으로 하락해 벼 재배면적 조정이 필요한 상황이며 이에 따라 양구군은 벼 재배면적 44ha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추진단장으로 농업지원과 식량작물팀, 원예팀, 과수특작팀이 참여하는 총괄기획반, 농·축협과 민간 생산자 단체 등이 참여하는 타작물생산지원반, 읍·면 산업팀이 참여하는 현장홍보반 등 3개 반으로 ‘쌀 적정 생산 추진단’을 구성했다.
추진단은 쌀 적정 생산대책 추진계획 수립, 타 작물 전환 추진, 쌀 적정 생산대책 홍보, 감축 협약·전략 작물직불 참여 확대 등 2023년 벼 재배면적 감축을 위한 준비, 생산 및 유통 판로 모색, 현장 기술지원 등을 통한 쌀 적정 생산 성과 제고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양구군은 4월 초 농협중앙회 양구군지부, 양구군농협, 춘천철원화천양구축산농협 양구지점, 쌀전업농양구군연합회, 강원한우양구군작목반연합회, 두메한우영농조합법인과 벼 재배면적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각 관계 기관과 단체는 업무협약을 통해 2023년 쌀 적정 생산대책 추진 협력, 기관과 단체별 자체 감축 달성 목표를 설정하고 감축 방안을 수립·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최계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벼 재배면적 조정 및 논 타 작물 전환 확대 등을 통해 하루빨리 쌀 수급이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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