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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생애주기별 인구활력정책 한눈에 보는 안내서 발간
대구광역시청
[AANEWS] 대구시는 올해 시와 구·군에서 추진하는 작은 결혼식 지원, 출생축하금 지원, 청년월세 지원 등 다양한 인구활력정책 지원사업을 총망라한 ‘2023년 대구시 인구활력정책’ 안내서를 제작해 배부했다.
시는 결혼에서 청년까지 생애주기별 지원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개별 부서에서 시행하고 있는 인구활력 지원사업을 모아서 책자 형태로 체계화했다.
안내서에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지원과 임신·출산·보육 지원은 물론, 장성한 자녀가 청년이 되어 일자리를 구하고 지역에 정착하기까지의 모든 지원사업 정보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도록 담았다.
특히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작은 결혼식 지원,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아이조아카드 지원, 청년 전월세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등 32개 사업뿐만 아니라 구·군별로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을 포함해 총 87개의 인구활력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담당부서 및 연락처까지 수록했다.
안내서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청 및 구·군청 민원실,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등에 우선 비치하고 시 대표 누리집에 전자책 형태로도 게시해 시민 누구나 언제든지 손쉽게 열람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각종 출산·보육·청년 관련 행사 시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김진혁 대구시 정책기획관은 “이번 안내서 발간으로 시민들이 보다 편하게 인구정책 정보를 찾아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며 “심각해지는 저출산과 수도권으로의 인구 유출 문제 속에서 지역의 인구감소를 최소화할 수 있는 시책 발굴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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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 이정윤 의원, 충남민관협치회의 분과 위원장 선출
홍성군의회 이정윤 의원, 충남민관협치회의 분과 위원장 선출
[AANEWS] 충남도는 제3기 충남민관협치회의 위촉식 및 회의를 28일 도청 대회의실 4층에서 개최했으며 이날 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지사와 민관협치회의 위원 등 30여명이 자리에 참석했다.
이번 제3기 협치회의는 1기, 2기에 이어 충남의 민관협치 체계 구축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주요사업의 심의·자문을 위한 기능이며 충남도민과 지역사회의 활발한 도정참여를 통해 민주주의 가치 실현에 목적을 두고 있다.
협치회의는 1부 위촉식에 이어 2부 회의를 진행했고 1부 위촉식에서는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임기는 2023년 3월부터 2025년 3월까지 2년간이다.
2부 회의에서는 임원선출과 분과구성 후 협치회의의 활동 보고가 이루어졌다.
임원으로 공동의장 1명, 부의장 1명, 4개 분과 각 위원장 1명씩 선출했으며 홍성군의회 이정윤 의원은 분과 중 내포혁신플랫폼운영분과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내포혁신플랫폼운영분과는 충남민관협치를 위한 공간관리 및 운영, 협업프로그램 발굴 및 민관협력과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위원회로 이정윤 의원은 분과위원회의 위원장으로 분과회의 주재와 운영위원회에서 분과위별 역할 조정 및 의제 수행의 임무를 맡게 된다.
이정윤 의원은 “제3기 충남민관협치회의 위원으로 참여할 수 있어 책임감을 느끼고 분과위원장이라는 자리를 맡게 되어 저 만의 목소리가 아닌 분과위원회의 목소리가 닿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제3기 협치회의 명단에 위촉직 중 홍성지역은 저 하나이지만 홍성군민의 목소리를 널리 들어 홍성군이 지속가능한 민관협치 환경조성에 누락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표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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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내 나무 갖기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
정선군청
[AANEWS] 정선군에서는 제78회 식목일을 맞이해 3. 30. 내 나무를 갖고·심고·가꾸는 것에 대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 국민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식목일 기념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정선읍 봉양리 “정선공설운동장”과 같은 날 오후 3시 남면 무릉리 “민둥산 운동장”에서 내 나무 갖기 캠페인 일환으로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시행한다.
이날 나누어 주는 나무는 정선군에서 매실 외 3종 8,000본, 정선국유림관리소에서 산철쭉 500본, 정선군산림조합에서 산철쭉 2,000본 총 10,500본을 무료로 나누어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장에서는 숲의 중요성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나무를 심는 요령, 나무 심기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과 산불 예방 캠페인도 병행한다고 덧붙였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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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 홀로 살며 벼랑끝까지 갔던 외국인 주민, 수원시와 여러 기관 도움으로 무사히 귀향
수원에 홀로 살며 벼랑끝까지 갔던 외국인 주민, 수원시와 여러 기관 도움으로 무사히 귀향
[AANEWS] 방문취업 비자를 받고 홀로 한국에 와 건설현장 일용직으로 일하던 중국인 김OO씨는 지난해 11월 갑작스럽게 건강이 악화돼 일을 중단하고 매산동의 한 고시원에 머물렀다.
형편이 어려워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한 김씨는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고시원에만 머물면서 병세는 더 악화됐다.
김씨가 머물던 고시원의 원장이 수원시에 도움을 요청했고 수원시는 김씨의 상황을 파악했다.
수개월 동안 소득이 없어 건강보험료, 통신료, 고시원 입실료 등을 체납했고 본국으로 돌아가길 원했다.
김씨를 돕기 위해 수원시와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가톨릭대학교성빈센트병원, 고시원 원장이 나섰다.
수원시는 ‘외국인 주민 긴급지원 생계비’로 건강보험료 미납액을 납부해 김씨가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도록 했고 병원 입원·검진료 등 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다문화정책과 직원들은 자체적으로 모금을 해 소정의 후원금도 전달했고 매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질병으로 음식을 먹기 어려운 김씨에게 환자영양식을 지원했다.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는 건설근로자공제회의 퇴직공제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안내했고 행정사와 연계해 본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표와 출국행정절차를 지원했다.
가톨릭대학교성빈센트병원은 교직원 모금으로 운영하는 ‘성빈센트 자선회’는 생계비를 후원했다.
고시원 원장은 생활고로 고시원 입실료를 낼 수 없는 김씨에게 무상으로 숙식을 제공했고 병원 입원 수속을 도왔다.
출국하는 김씨를 공항까지 차로 데려다주기까지 했다.
김씨는 수원시와 여러 기관의 지원으로 3월 24일 무사히 중국으로 돌아갔다.
그는 “홀로 타국에서 생활하며 몸까지 아파 어려움이 많았는데, 많은 분이 도와주셔서 무사히 귀국하게 됐다 정말 감사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주민이 있으면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조해 지원하겠다”며 “김씨가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고 행복하게 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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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보건소, 관내 구급차 관리실태 점검
수원시 장안구보건소, 관내 구급차 관리실태 점검
[AANEWS]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구급차를 안전하게 운용하고 응급환자 이송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관내 구급차 운용 현황과 관리실태를 점검한다.
장안구보건소는 4월 19일까지 보건소 구급차 1대, 수원소방서 구급차 11대, 9개 병원에서 운용하는 구급차 10대 등 22대를 현장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신고필증 부착 여부 이송처치료 요금표 부착, 요금미터장치 장착 여부 구급차 표기, 내부 기준 준수 여부 구급차 의료 장비, 구급의약품 구비 여부 구급차 이송·처치 기록지, 운행기록대장 보관 여부 구급차 운행 연한, 인력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이 있으면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응급환자들이 이용하는 주요 운송수단인 구급차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해 응급상황에 놓인 환자들이 신속하게 적절한 응급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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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지정 보호수 15주 생육안전진단
수원시, 지정 보호수 15주 생육안전진단
[AANEWS] 수원시가 3~4월 관내 보호수 15주를 대상으로 생육·안전진단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가 시행하는 ‘보호수 생육·안전진단’은 보호수의 생육 상태를 점검하고 체계적으로 보호수를 관리하는 사업이다.
수원시 녹지경관과 공직자와 나무병원 전문가가 함께 일반·정밀진단을 해 지정 보호수의 생육·안전상태를 점검한다.
일반진단은 생육 상태, 병 징후, 토양 등 기본적인 건강이상을 파악하는 것이다.
기본 검사만으로 상태를 판단할 수 없으면 시료 분석 등 정밀진단을 한다.
올해는 수원시 지정 보호수 23주 중 소나무 1주, 향나무 1주, 은행나무 2주, 느티나무 11주 등 15주를 점검한다.
수원시는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가지치기·외과 수술 등 대상목별 관리방안을 수립하고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향후 보호수를 더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보호수를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관리해 시민의 사랑을 받는 보호수가 잘 보존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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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1회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 31일 개최
정선군청
[AANEWS]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소멸위기 대응 및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도 및 시군, 주민단체, 분권협의회, 전문가, 주민, 공무원 등이 모여 토론하는‘2023년 제1회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가 국민고향 정선의 아리랑센터에서 오는 31일 개최된다.
강원도 주최로 주민자치 및 지방소멸 관련 전문가와 각 분야 토론자가 참석하는 본 아카데미는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소멸위기 대응 및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제 및 토론이 이루어 진다.
이날 토론에 앞서 세계 3대 축제인 호주 에들레이디 프린지에서 호평을 받았던‘정선아리랑 뮤지컬 아리아라리’의 갈라쇼가 사전 공연으로 무대에 오른다.
발제는 주민자치 및 지방소멸 관련 전문가 이종수 연세대 행정대학원장의 강원특별자치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 곽현근 前자치분원위원회 주민자치전문위원장의 강원특별자치도의 지방소멸대응과 주민자치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를 한다.
좌장은 김순은 前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이 맡으며 토론자로는 김덕용 속초시주민자치협의회장, 신영길 춘천시주민자치협의회장, 신승남 정선군 북평면주민차지회장, 김주원 상지대사회적경제학과 교수, 박용식 강원도 특별자치국장이 심도 깊은 토론을 할 예정이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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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7회 정선군의회 임시회 마무리
정선군청
[AANEWS] 정선군의회는 3월 29일 제287회 정선군의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3월 27일부터 3월 2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정선군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김영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정선군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총 12건의 조례안과 ‘2023년도 제1차 공유재산관리 변경계획안’,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특례군 법제화추진협의회 해산 승인 동의안’ 등을 심도있게 심의·의결했다.
또한 읍·면 소관 ‘2023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정선군 9개 읍·면의 주요 시책 및 사업 추진계획을 면밀히 점검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현황 파악 및 합리적 대안 제시에 주력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전영기 의장은 “민원 최일선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읍면 공직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민생과 직결된 현안 사항의 해결과 군민의 안전을 위한 예방 대책들이 성실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정선군의회도 적극적인 소통 노력으로 민의를 전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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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 참여할 식품접객업소 모집
수원시청
[AANEWS] 수원시가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 지원에 참여할 식품접객업소 30개소를 4월 14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영업자가 자율적으로 위생등급평가를 신청하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를 3개 등급으로 지정해 공개하고 홍보하는 제도다.
컨설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업체에는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 신청을 위한 사전평가 음식점 위생등급제 신청 절차 안내·구비서류 검토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 신청 지원 업소당 2회 현장 방문 컨설팅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위한 물품 지원 등을 제공한다.
수원시에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으로 영업신고를 한 업소가 신청할 수 있다.
공고일 기준으로 최근 3년 이내 식중독 사고 발생 이력이나 타 법령 위반사항이 없어야 하고 컨설팅 업체에서 요구하는 개선 사항을 실천해야 한다.
컨설팅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신청서 등을 작성해 4월 14일 오후 6시까지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위생등급제 컨설팅’을 검색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위생등급제 지정 업소에는 위생등급 표지판을 제공하고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해 시설 개·보수를 지원한다.
2022년에는 30개 업소가 음식점 위생등급 컨설팅 지원을 받았고 20개 업소가 ‘매우 우수’로 지정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위생등급제 컨설팅을 지원해 수원시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높이겠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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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수원농협과 함께 수원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
수원시청
[AANEWS] 수원시와 수원농협이 29일 출근 시간대에 수원역 대합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오전 7시 3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는 수원시 공직자와 농협중앙회 수원시지부 직원 등 10여명이 참여해 수원역을 이용하는 이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수원시의 답례품을 소개했다.
고향사랑기부제를 소개하는 홍보물, 물티슈, 농협이 지원하는 정다미 등도 배부했다.
또 홍보부스를 설치해 수원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정다미 한우 불고기세트 수원왕갈비통닭 수원화성 참·들기름 커피·차 세트 수원화성 주석 소주잔 능행도 미니병풍 장안문 모형 수원이 인형 등 답례품을 전시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오늘 캠페인이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좋은 제도와 우수한 우리 농·축산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커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인구감소와 열악한 재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국의 소멸위험지자체와 상생을 위해 지속해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타지에 사는 사람이 고향이나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일정 비율의 세액공제 혜택을 주고 기부받은 지자체는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는 제도다.
고향에만 기부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수원시민을 제외한 모든 지자체 시민이 수원시에 기부할 수 있고 수원시민은 수원시와 경기도를 제외한 전국 모든 기초·광역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온라인, NH농협은행 접수창구에서 기부를 신청할 수 있다.
10만원 이하 기부는 100%, 10만원 초과는 16.5%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 10만원을 기부하면 13만원 상당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개인만 기부할 수 있고 1인 기부 한도는 연간 500만원이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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