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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사업 공모
양양군청
[AANEWS] 양양군이 주민화합의 생활자치 토대를 마련하고 공동체 활동 활성화를 위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사업’을 공모한다.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사업’은 마을의 다양한 문제와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발굴·해결하는 성과를 통해, 마을공동체의 성장 동력을 키웠으며 코로나-19기간 동안 침체될 수 있었던 공동체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올해도 주민 제안에 의한 공모를 통해 마을공동체를 선정하고 선정된 마을공동체에는 1개 공동체당 2천만원 이내로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유형은 환경개선 공동소득 복지·안전 공동체회복 등 5개 분야이며 마을안길 포장 등 마을숙원해결사업, 일회성 행사위주 사업, 여행성 사업 등은 사업대상에서 제외된다.
각 공동체별 공모 신청방법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 서식을 참고해 2월 15일까지 군청 자치행정과 또는 읍·면사무소 총무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군은 접수된 신청서에 대해 서류심사 및 현장점검을 통해 사업의 적정성, 주민참여도, 지속발전 가능성 등을 평가해 2월 중 대상사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사업에는 모두 14개 마을공동체가 공모사업을 운영한 결과, 최우수 강현면 사교리 마을회 우수 서면 장승2리 마을회 장려 현남면 남애3리 마을회, 현남면 북분리 마을회가 각각 선정돼, 100만원~300만원의 인센티브가 주어질 예정이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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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겨울철 한파 대비 방한 용품 배부
군위군 겨울철 한파 대비 방한 용품 배부
[AANEWS] 군위군은 지난달 30일 한파에 더욱 취약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900명에게 방한용품을 배부했다.
지난 25일 북극발 한파로 군위지역에 한파경보가 발효되는 등 강추위가 찾아왔고 기상청에서는 또다시 강추위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30일 취약계층에 빠르게 배부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한파로 인한 취약계층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 또한 겨울 마지막까지 한파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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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서울 강서구, 자매결연 맺고 상호협력 시대 본격 개막
완주군청
[AANEWS] 완주군이 서울특별시 강서구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과 미래 지향적인 공동의 번영 시대를 활짝 열었다.
완주군은 2일 오전 군청 4층 전략회의실에서 유희태 완주군수와 김태우 강서구청장 등 양 도시 고위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정 체결식을 가졌다.
완주군과 강서구는 이날 협정을 통해 경제·문화·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교류 협력으로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양 도시 간 경쟁력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합의했다.
두 기초단체는 또 앞으로 지역 특성과 여건을 최대한 살린 교류 방향을 모색하고 다양한 분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주민편익을 증진하는 등 실질적인 자매결연이 되도록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유 군수는 이날 “농업기반 로컬푸드가 활성화 하고 먹거리 협치를 통한 경제적 교류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길 바란다”며 “주민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적으로 추구하고 있는 두 도시의 결연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가 이어져 상호 이해와 우호증진에 적극 나서자”고 말했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로컬푸드 1번지인 완주군과 협력시대를 열어가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기반으로 문화·예술 분야의 교류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놓고 서로 긴밀히 협력하는 관계가 되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 서부에 위치한 강서구는 서울에서 서초구에 이어 두 번째로 면적이 넓으며 27만3000세대에 인구 56만9000명을 자랑한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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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마늘 주산단지 선정해 마늘·양파 칼슘·유황비료 지원
군위군
[AANEWS] 군위군이 올해부터 마늘·양파 칼슘유황비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칼슘유황비료 지원 사업은 식물의 제4영양소 및 제 5영양소 공급을 통해 토양을 개량하고 작물 흡수를 촉진해 뿌리 성장을 시켜 건강한 군위 민감채소 생산을 위해 농협과 협력해 추진한다.
군은 유황 성분이 32% 함유된 칼슘유황비료를 2023년 농협중앙회 경제사업부와 함께 지원하기로 했다.
군비 30%, 농협 20%, 농가 50%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지원 대상 농가는 1,000㎡당 신청 기준은 10포이며 1포당 2,850원을 부담하면, 지역농협에서 칼슘유황비료를 공급받을 수 있다.
군은 농가가 신청한 분량만큼 칼슘유황비료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위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조금 농가는 우선배정되며 마늘, 양파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월 10일까지다.
농가의 편의를 위해 마을 이장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칼슘유황비료의 경우 유관기관 공동 실험에서 관행에 비해 칼슘유황비료 처리구에서 마늘 구 무게가 2 ~12% 증가 됐으며 Alicin의 함량이 15~18% 유의성 있는 결과가 있었다.
특히 칼슘과 유황은 내병성 강화와 토양의 개질, 질소·인산·카리와 동반 상승효과를 내며 풍성한 열매를 생산할 수 있게 해 민감채소 재배에 효과적이다.
군 관계자는 “칼슘유황비료를 신청 기간 안에 신청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며 “신청 기간에 빠짐없이 신청하고 면적당 신청 가능 분량, 비료 공급 기재 등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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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운영
군위군
[AANEWS] 군위군은 군민의 안전과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차단을 위해‘2023년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피해방지단은 관내 수렵협회 소속 엽사 30명으로 구성했으며 사과, 대추나무 등 각종 농작물 피해와 분묘를 훼손시키는 멧돼지와 고라니를 중심으로 포획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유해 야생동물 포획 활동은 피해주민, 마을이장 등이 읍·면사무소에 구제를 요청하면 즉시 해당 지역과 가까운 엽사가 출동하게 되며 유해 야생동물이 자주 출몰하는 지역과 피해가 심각한 지역은 군이 직접 피해방지단을 수시 투입해 야생동물을 포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차단을 위해 피해방지단에는 관련 지침에 따라 철저한 위생관리를 하고 포획된 멧돼지의 사체는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처리하도록 하고 있다.
더불어 군위경찰서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피해방지단에 대한 안전교육을 주기적으로 시행해 유해 야생동물 포획에 따른 총기사고 예방 활동도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군위군은 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해 야생멧돼지 1,103마리, 고라니 336마리를 포획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김진열 군수는 “앞으로도 피해방지단 운영을 통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부터 군위군이 청정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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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상수도 배수지 상부 공간 활용방안 모색”
박경귀 아산시장 “상수도 배수지 상부 공간 활용방안 모색”
[AANEWS] 아산시가 상수도 배수지 상부 공간 재정비를 통한 편안한 휴식 공간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시는 설치된 지 20년 넘는 배수지 상부 조경 및 체육시설에 대한 정비와 휴식 공간 추가 마련에 대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요구에 맞춰 본격적으로 상수도 배수지 주변 시설 정비와 공간 활용방안을 찾기로 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달 31일 열린 수도사업소 2023년 주요 사업 업무보고에서 “상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상수도 배수지를 전수조사하고 결과를 보고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등산로에 인접한 상수도 배수지는 공적공간으로 등산객들의 쉼터 역할을 해야 한다”며 배수지 주변 공간을 활용한 체육시설 설치 등 배수지 유휴공간 활용방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배수지는 정수 처리장에서 공급하는 물을 일반 가정으로 보내기 전에 마지막으로 거치는 저장시설인데, 아산시에는 총 12개의 배수지가 있고 그중 용화, 갈매, 신창, 인주 배수지 4곳에는 공원과 체육시설이 설치돼 있다.
시는 지난해 오래된 용화 배수지 상부 시설에 대한 재정비를 마치고 개방한 데 이어 올해 갈매, 신창 배수지를, 내년에 인주 배수지를 대대적으로 정비해 시민들에게 여가 휴식 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나머지 배수지에 대해서도 산책로 근접성과 시민 이용 편의성, 주민 요구 사항 등을 조사해 지역에 가장 적합하고 시민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배수지 상부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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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돕는 구원투수 ‘장성군 과수전정단’ 출동
농업인 돕는 구원투수 ‘장성군 과수전정단’ 출동
[AANEWS] 장성군 과수전정단이 1일 삼서면 사과농장에서 올해 전정 작업을 시작했다.
기간은 3월까지며 총 40헥타르 규모로 추진된다.
전정은 과일나무의 불필요한 가지를 솎아내는 작업을 말한다.
과일의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 꼭 필요한 일이지만, 일정 수준의 숙련도와 전문성을 요해 마땅한 전정 인력을 찾는 것이 하늘의 별 따기다.
비싼 인건비를 들여 어렵사리 외부 전정 인력을 고용해도 만족스러운 작업을 받지 못해 어려움이 가중되기도 한다.
이에 장성군은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자체 과수전정단을 운영해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철저한 이론 교육과 반복적인 실습, 엄격한 자격시험을 통과해야만 과수전정단으로 활동할 수 있다.
현재 1~3기 사과, 감 품목 과수전정단 106명이 일선 농업 현장에 투입되고 있다.
농업인들의 반응은 호평 일색이다.
전문 교육을 받은 전정 전문가들이다 보니 작업의 완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전정 가격도 시중보다 10~15% 저렴해 농가 경영에 큰 도움이 된다.
1인 1일 기준 사과 18만원, 감 16만원으로 1인당 최대 1헥타르까지 지원한다.
전정 비용의 외부 유출을 막아 지역경제에도 일조하고 있다.
고령농, 여성 농업인, 장애인 등을 우선 순위에 두고 작업해 농업인 복지 향상에도 기여한다.
더욱이, 올해에는 취약 농업인 전정 비용의 50%를 군이 지원해 혜택이 더욱 확대됐다.
지원 대상은 사과, 감을 재배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주민, 장애인, 70세 이상 고령 농업인, 65세 이상 단독가구 여성 농업인이다.
장성군은 해당 농가에 3월 중 전정 비용의 50%를 지급할 방침이다.
1일 삼서면 사과농장을 방문해 과수전정단을 격려한 김한종 장성군수는 “전정 부담 경감과 품질 고급화, 수확량 증대의 일석삼조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과일의 고장 장성군의 명성을 이어가는 데 선두에 서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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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여성단체협의회장에 성윤아 씨 선출
충남여성단체협의회장에 성윤아 씨 선출
[AANEWS] 제40대 충청남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에 성윤아 씨가 선출됐다.
충청남도여성단체협의회는 2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 다목적회의실에서 연 ‘제40차 정기총회’에서 성 회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성 회장은 홍성 출신으로 한국여성유권자충남연맹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부회장에는 대한어머니회충남연합회장 강임금 씨, 감사에는 한국여성소비자연합충남도지회장 윤금순 씨가 선출됐고 총무는 한국부인회충남도지부장 김종선 씨가 지명됐다.
아울러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회계 결산보고를 통해 사업 결과를 공유했으며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등 추진할 주요 사업을 심의했다.
충남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 권익 향상 및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여성 지도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여성 사회 참여 확대 세계 여성의 날 기념식 충청남도 여성대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성 신임 회장은 “여성 발전과 여성 권익 향상을 위해 행동하는 충남여성단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도와 시군여성단체협의회, 관계 기관과 협력·소통해 단체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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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특별교육 실시
은평구,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특별교육 실시
[AANEWS] 서울 은평구는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특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복무요원은 병역판정검사에서 보충역 처분을 받고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단체, 사회복지시설에서 대체복무를 하는 제도다.
구는 최근 비정상적인 병역 이행 의혹이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관내 사회복무요원 복무 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시행하기로 했다.
교육은 오는 17일 오후 2시 서울지방병무청 복무지도관의 협조를 받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회복무요원 담당자들에게 올바른 법 규정을 안내하고 원칙에 근거해 복무 관리에 철저히 임할 수 있도록 특별교육을 진행한다.
필요시 요청 부서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무관리 지도점검’도 병행할 방침이다.
앞서 구는 서울지방병무청 주관 ‘2022년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실태 조사’에서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복무관리 우수 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사회복무요원 복무 관리는 법과 규정에 맞게 원리 원칙에 충실해야 한다”며 “이번 특별교육을 통해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가 더욱더 철저하게 관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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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안전교육으로 운영 시작
합천군,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안전교육으로 운영 시작
[AANEWS] 합천군은 지난 2월 1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을 비롯해 각종 산림병해충을 신속히 예찰하고 적기 방제를 위해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달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8명을 선발했으며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대상으로 지난 1일 ㈜한국산업안전센터 강사를 초빙해 각종 안전사고 및 중대재해처벌법 등 방제 업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 사례, 응급 대처방법을 교육해 안전인식과 경각심을 고취했다.
이들은 올해 11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 예찰·방제를 포함한 각종 산림병해충 관련 방제 업무를 수행한다.
정대근 산림과장은 교육에 앞서 “산림병해충방제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예측할 수 없는 위험한 상황 발생이다”며 “작업 중 안전사고 예방이 가장 중요하고 해단까지 사고없이 마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