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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강서구청장, 전북 완주군과 자매결연 협약. ‘상생발전 도모’
김태우 강서구청장, 전북 완주군과 자매결연 협약. ‘상생발전 도모’
[AANEWS] 서울 강서구와 전북 완주군이 2일 양 도시 간 상생발전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이날 오전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과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청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의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이에 따라 서울 강서구와 완주군은 앞으로 문화·관광·체육 분야 협력 행정 정보 교류 농특산물 판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추진한다.
김 구청장은 이날 자매결연 협약식 이후 완주군 대표 문화예술·역사 공간인 삼례문화예술촌을 찾아 역사 문화자원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희태 군수는 “오늘은 양 기관이 경제·문화, 행정적 교류를 통해 자매도시로서 첫발을 내딛는 의미 있는 날이다”며 “인적, 행정적 교류를 통해 공동발전을 이뤄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태우 구청장님은 원도심 활성화와 문화예술 발전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었으며 아울러 방화폐기물 모든 처리 업체와 이전 협약을 체결해 혐오·위험 시설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평했다.
김태우 구청장은 “산업단지 활성화와 기업 유치에 집중하고 있는 완주군의 행보를 보면 마곡첨단산업단지가 위치한 우리구와 유사한 점이 많다”며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서 상호 번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완주군을 포함해 정읍시, 여수시, 순천시, 상주시, 강릉시, 임실군, 괴산군, 태안군, 함안군 등 10개 도시와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해마다 농산물직거래장터를 열어 농특산물 판로를 지원하는 등 지역 상생 발전에 힘쓰고 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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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특사경, 주류 제조·가공업소 합동단속 실시
홍성군 특사경, 주류 제조·가공업소 합동단속 실시
[AANEWS] 홍성군은 탁주, 민속주 등 전통주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주류제조·가공업소에 대한 제조시설 위생 상태 및 원료 관리 실태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2월 6일부터 2월 23일까지 3주간 군 특사경 및 충청남도, 시·군 특사경이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실시할 예정이다.
단속대상은 홍성군 소재 주류 제조·가공업소 등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신고 영업 및 무등록·소비기한 경과 제품 원료 사용 여부 원산지 미표시 및 거짓표시 등 표시방법 위반 여부 주조용 용수 및 세척수 수질검사 실시 여부 법정 주기에 따른 해당 품목 자가품질검사 및 관련 서류 보관 실태 원료수불부 및 생산·작업기록 관련 서류 보관 실태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실태 등이다.
이선용 안전관리과장은 “이번 주류 제조·가공업소 특별단속을 통해 우리 지역 전통주에 대한 위생 및 원료 관리 실태를 점검해 비위생적인 밀조주 및 부정주류의 유통을 근절해 군민과 우리 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식품 유통 질서를 확보하는 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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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남당항, 서해안 명품 해양관광지로 새롭게 도약하다
홍성군청
[AANEWS] 홍성군 대표 관광지인 남당항이 명품 해양관광지로 변신을 눈앞에 두고 있다.
홍성군은 대하, 새조개, 바다 송어 등 신선한 해산물로 전국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남당항에 사업비 683억을 집중 투자해 해양공원과 축제광장 조성, 다기능어항개발 사업 등을 통해 관광인프라를 갖춘 맛과 멋을 겸비한 서해안 명품 해양관광지로 탈바꿈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조성 마무리 단계에 있는 남당항 해양공원과 축제광장은 사업비 130억을 투자해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체험형 음악분수를 설치하고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서해안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보며 즐길 수 있는 해양권 최초의 네트 어드벤처를 도입했다.
이에 더해 남당항을 찾아온 방문객들이 여유롭게 산책하며 힐링을 즐길 수 있는 55,000㎡ 규모의 공원과 광장을 조성했고 올해 5월에는 어린이 놀이공원, 트릭아트 존 조성, 상징 문자 조형물, 주 진입도로 및 인도 확장 등 놀이 시설과 관광 편의 증진을 위한 시설들이 완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들의 사로잡기 위한 해양공원과 축제광장은 올해 봄 개장할 예정이라며 ‘남당항 해양공원 및 축제광장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남당항 주변에 매력적인 테마 시설을 도입해 새로운 해양관광벨트를 구축하고 개장 시기에 맞춘 다양한 홍보전략으로 전국 관광객들을 매료시키겠다고 설명했다.
남당항은 뛰어난 먹거리에 비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 등 관광인프라가 부족해 높은 인지도에 비해 관광객의 체류시간이 짧고 해산물 먹거리 중심의 관광지 특성상 여름철 비수기를 맞이하는 등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군은 기존 관광 개발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관광개발팀을 신설하고 다양한 전략 개발사업을 구상해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한 중앙부처 공모 등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관광자원개발사업 공모 선정돼 총 70억원 예산을 확보,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과 서해안 관광도로 조성사업을 통해 인근 관광자원인 남당항, 어사리 노을공원과 남당 노을전망대 등 주변 자원 간 연계성을 강화하고 야간 관광객 유치로 방문객의 체류시간 확대를 꾀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우리 군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관광개발 사업들이 단계별로 완성되면 차별화된 매력을 확보해 남당항에 앞으로 백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서해안 대표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남당항이 서해안 대표 관광지로 도약하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지역의 관광 여건과 개발환경을 정밀히 분석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경쟁력 확보를 위한 ‘홍성군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을 진행하고 있으며 용역을 통해 신규사업 발굴뿐만 아니라 자원의 집중 투자, 관광자원 간 연계성을 강화하는 등 홍성군 관광개발 패러다임에 새로운 변화를 꿈꾸고 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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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23 차열지붕 지원사업 추진
김해시, 2023 차열지붕 지원사업 추진
[AANEWS] 김해시는 취약계층의 여름철 폭염 대응과 냉방에너지 절감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2023 차열지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차열지붕은 일명 쿨루프로 불리며 햇빛과 태양열의 반사와 방사효과가 있는 밝은색 도료를 도포한 지붕을 말하며 차열지붕으로 시공한 건물은 냉방에너지 20% 절감과 온실가스 배출량 6% 감소 효과가 있다.
시는 올해 10가구에 대해 차열지붕 시공비를 지원하며 김해시에 주소를 둔 단독주택 거주 시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취약계층 지원 확대를 위해 취약계층 가구 신청 시 우선 지원하며 사업비 미소진 시 일반가구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세입자가 취약계층일 경우 세입자의 동의를 받은 건축물 소유자는 취약계층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가구에는 최대 150만원 이내로 지원하고 지원금 초과 시 초과 부분은 자부담으로 시공해야 한다.
시공을 원하는 건축주는 전문건설업 업체와 차열지붕 시공계약을 체결한 뒤 관련서류를 작성해 시청 기후대응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용규 기후대응과장은 “올해 옥상 방수나 도색을 계획하고 있는 주택에서는 냉방비도 절약할 수 있는 이번 차열지붕 지원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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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자산형성지원사업 신규 가입자 모집”
홍성군, “자산형성지원사업 신규 가입자 모집”
[AANEWS] 홍성군이 2월부터 자산형성지원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근로 활동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 가구 및 기타 차상위계층 가구가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2월부터 희망저축계좌Ⅰ, 희망저축계좌Ⅱ 2개의 통장 가입자 모집을 시작으로 청년 내일 저축 계좌는 5월부터 모집할 예정이다.
희망저축계좌Ⅰ은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생계·의료수급가구가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을 저축하면 30만원을 정부에서 근로소득장려금으로 매칭해 지원한다.
지원조건으로는 3년 이내에 생계·의료수급을 탈수급 해야하며 조건 충족 시 3년 만기 후 총 1,440만원 상당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Ⅱ는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주거·교육수급가구 및 기타 차상위 계층 가구가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본인저축액에 10만원을 매칭해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한다.
지원조건으로는 자립 역량교육과 사례관리 상담에 참여해야 하며 조건 충족 시 3년 만기 후 총 72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이번 1차 모집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온라인 복지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올 5월부터 모집 예정인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근로활동 중인 만 15세~ 만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자세한 모집계획은 별도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일원 복지정책과장은 “열심히 일하는 기초생활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가구가 많이 참여해 자활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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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해외여행 준비 여권부터 미리 확인하세요
홍성군청
[AANEWS] 최근 코로나19 제한 조치 완화로 위축되었던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홍성군 민원실이 여권을 발급받으려는 민원인들로 북적이고 있다.
홍성군은 겨울방학이 겹치고 설 연휴를 낀 지난달에는 하루 신청량이 50건에 달했다고 밝히며 여행, 출장 등 필요 때문에 여권을 발급받고자 할 때는 최소 2주 전까지 미리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코로나가 확산했던 2020부터 2021년까지 여권 발급량은 월평균 64건으로 발생 이전 2019년보다 무려 1/10로 급감했었으나, 거리두기 조치 완화로 작년 하반기부터 여권 발급 민원이 점차 증가하면서 현재는 월평균 400건으로 이전 발급량의 88%로 회복했다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여권 신청량이 급증하면서 신청부터 발급까지 소요기간이 기존 5일 정도에서 2주까지 늘어나 여권 발급 기간을 고려하지 못해 발생한 긴급한 상황으로 민원인들의 문의도 덩달아 많아졌다.
여권을 발급받고자 할 때 홍성군청 민원실을 비롯해 가까운 여권대행사무기관에서 신청할 수 있고 본인 신청 시 신분증과 여권용 사진을 가지고 방문해 신청할 수 있는데, 기존 발급한 여권의 유효기간이 남았을 경우 지참해야 한다.
여권 발급 이력이 있는 사람은‘정부24’에서 온라인 여권 발급 신청도 가능하다.
조종수 민원지적과장은 “전국적으로 여권발급 신청이 급증해 한국조폐공사에서 발급이 지연되고 있다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최소한 2주전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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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벼 우량종자 자율교환알선창구 운영
홍성군, 벼 우량종자 자율교환알선창구 운영
[AANEWS]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2월 28일까지 1개월간 벼 우량종자 자율교환알선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율교환 알선창구는 최근 공공비축 미곡 변경과 친들 등 정부보급종자 부족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농업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관내 벼 농가의 원활한 종자수급 및 지역의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마련됐다.
홍성군 농업기술센터는 먼저 정부 보급종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농업기술원 등에서 생산한 우량종자를 먼저 보급하고 부족분은 알선창구를 통해 지역의 RPC 및 자가채종 농가와 부족 농가를 신속히 연결해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예정이다.
강선규 친환경기술과장은 “순도 높은 벼 우량종자의 자율 교환을 통해 벼 농가의 한해 영농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발 빠른 현장 애로사항 해결 및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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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여성·보육·가족·외국인주민 정책추진에 1,817억원 투입
김해시청
[AANEWS] 김해시는 2023년 여성 · 보육 · 가족 · 외국인주민 4개 분야에 총 1,817억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출산 · 양육 환경 조성과 다양한 가족을 포용하는 가족친화도시 김해를 조성하기 위한 복지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분야별 예산으로 여성복지 증진에 35억원, 보육 사업에 1,549억원, 가족 지원에 231억원, 외국인주민 복지증진에 2억원으로 이는 전년 대비 111억 5천만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여성복지증진 분야 주요사업으로는 경력단절여성 취·창업 지원을 위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2개소 운영과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 피해여성 지원을 위한 상담소 운영 등 여성권익 증진사업에 총 35억원을 투입해 양성평등하고 모두가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시는 여성가족부로부터 2011년 여성친화도시 최초 지정 이후 올해 세 번째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받았으며 ▵성평등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를 목표로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육분야 예산은 전년 대비 84억원이 증액된 1,549억원이며 이는 김해시 전체 예산의 7.29%를 차지한다.
주요 사업별 예산내용은 만0세~5세 보육료에 786억원, 시설 미이용아동 양육수당과 영아수당에 70억원, 2023년 신설되는 부모급여에 202억원, 정부지원시설 등의 보육교직원 인건비에 309억원, 교재교구비·차량운영비·영아반 운영활성화비 등 시설 운영비에 73억원,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수당에 97억원,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및 어린이집 시설개선에 12억원을 편성했다.
보육사업 중 가장 큰 변동사항으로는 2022년 대비 0~2세반 보육료 3%, 기관보육료 5% 인상과 함께 부모급여가 도입되어 출산이나 양육으로 줄어드는 가정의 소득을 보전하고 양육 부담을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가족지원 분야에서는 출산축하금과 첫만남이용권 지원 및 아이돌봄 서비스 등 출산과 돌봄에 103억 5천만원, 저소득 한부모가족 지원에 102억 5천만원,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및 다문화가족 정착 지원에 11억 6천만원, 가족센터 운영 등 보편적 가족서비스 지원에 13억 4천만원으로 총 231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는 다양한 가족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출산과 돌봄에 대한 부모의 양육부담 경감으로 가족기능을 강화하고 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외국인주민 복지증진 분야에서는 외국인들이 지역사회에 적응하고 내국인과 함께 생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총 2억원의 예산으로 외국인주민 한글교실, 스포츠교실, 컴퓨터교실 운영과 학부모 사회적응지원, 외국인자녀 진로탐방교육 등 5개 분야 14개 사업을 실시한다.
또한, 생계, 의료비 등으로 힘들어 하는 외국인주민을 위한 긴급지원사업과 젠더폭력 피해 전문 통역사 양성·배치, 외국인 어울림커뮤니티 센터를 운영한다.
한편 김해시는 외국인등록 인구수가 21,684명으로 경남도내 1위, 전국 14위로 외국인주민들에게 지역사회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통·번역단 21개국 132명의 인력풀을 가동하고 긴급재난 상황 등에 대처하고자 우즈베키스탄 외 16개국과 외국인공동체 협약을 체결해 정보공유 채널을 구축하고 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우리시는 올해 초 조직개편에 따라 출산에서부터 보육, 돌봄 등 가족기능을 강화하고 저소득 한부모가족과 다문화가족를 포함한 다양한 가족유형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가족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가족친화도시 김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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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 운영 호응
영주시,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 운영 호응
[AANEWS] 영주시는 교통이 불편한 지역 내 오지마을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 운영을 실시,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는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과 지적측량, 도로명 주소, 조상땅 찾기 등 지적관련 업무 전반에 대한 상담과 함께 민원사항을 현장에서 접수 받아 처리해 주는 제도다.
올해도 시는 지적민원 현장방문처리제를 위해 지적담당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 등으로 합동처리반을 편성해 지난 1일 순흥면 지동2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10회에 걸쳐 현장방문을 실시해 민원을 상담·접수 처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신건 토지정보과장은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는 직원들이 직접 읍면을 방문해 민원을 접수하고 지적민원을 상담 해결해줘 시민의 재산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실시된다”며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철저를 기하고 매년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이 제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읍·면 지역을 순회 방문해 민원을 직접 처리하는 적극적 행정으로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겠다는 방침이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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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유기성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시설 공모 신청
김해시청
[AANEWS] 김해시는 환경부의 유기성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 공모사업을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환경기초시설에서 발생하는 유기성폐자원을 통합처리해 폐자원의 처리한계를 극복하고 폐자원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재생에너지로 활용해 2050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이달 중 선정위원회가 개최돼 3월 중 선정 여부가 가려질 전망이며 선정 시 전체 사업비 997억원 중 45% 수준인 453억원을 국비로 확보할 수 있다.
김해시는 장유공공하수처리장 여유부지에 1일 관내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150t, 하수처리장에 발생하는 하수찌꺼기 100t과 150t의 분뇨를 통합처리하는 시설을 설치해 운영 효율을 높이고 유지관리 비용을 줄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처리과정에서 발생할 바이오가스 2만7,000N㎥를 활용해 전기발전 또는 수소화 등 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하면 연간 52억원 정도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전망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2차 오염을 야기하는 폐기물의 퇴비화, 매립에 따른 문제점을 해결하고 에너지 잠재력이 큰 유기성폐자원을 에너지로 재활용하는 등 부가 효과가 큰 사업인 만큼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을 적극적 추진하겠다”며 “국제사회와 정부의 탄소중립 이행에 선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