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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친환경 나눔텃밭 분양…“나는 나눔텃밭에서 채소 직접 길러 먹는다”
도봉구, 친환경 나눔텃밭 분양…“나는 나눔텃밭에서 채소 직접 길러 먹는다”
[AANEWS] 도봉구가 오는 2월 6일부터 2월 14일까지 ‘2023년 도봉구 친환경 나눔텃밭’ 분양 신청을 받는다.
구는 도시농업 체험 기회와 건전한 여가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2011년부터 현재까지 나눔텃밭을 분양해오고 있다.
올해는 쌍문동 친환경 나눔 텃밭 초안산 근린공원 나눔 텃밭 세대공감텃밭으로 총 3개소, 852구획을 분양하며 분양가격은 텃밭별로 3만원 또는 6만원이다.
분양신청은 도봉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무작위 전산 추첨 방식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추첨은 2월 17일 도봉구청 위당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공정한 추첨을 위해 신청인 중 10명까지 신청을 통한 참관이 가능하다.
나눔텃밭은 오는 3월 25일 개장을 시작으로 올해 11월 말까지 자율 경작이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시농업 활동을 통해 일상의 여유를 되찾고 나눔텃밭이 여가와 힐링의 장소로써 활용되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텃밭 경작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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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도로망 확충으로 지역발전 초석 다져
괴산군, 도로망 확충으로 지역발전 초석 다져
[AANEWS] 충북 괴산군은 지역발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도로망 확충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괴산읍 동부리 시계탑사거리·괴산 제2교삼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호국원진입도로 도로확장사업 등 6개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위험도로·병목지점 개선 7단계 기본계획에 반영돼 안전성을 높이고 교통혼잡을 해소한다.
비대칭형 교차로로 잦은 교통사고와 불필요한 신호대기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괴산읍 시계탑사거리에 80억원이 투입돼 회전교차로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통량이 많은 괴산읍 동부리 괴산제2교 삼거리에도 12억원이 투입돼 회전교차로를 설치한다.
‘문광교~문광삼거리 국도19호선 도로확장사업’에 120억원을 투입해 병목현상이 예상되는 호국원 진입도로 2차로 구간을 4차로로 확장하며 교통혼잡을 사전 예방한다.
이외에도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국도37호선 금평삼거리와 청천사거리 교차로에 각각 7.5억원을 들여 소형 회전교차로를 설치하고 연풍면 행촌교차로에는 사업비 21억원을 들여 연결로를 개선한다.
또한, 괴산군은 국도 19호선 괴산~감물 도로 신설, 괴산 문광~청주 미원 도로개량 사업, 오창~괴산간 고속도로 신설 사업이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사통팔달 교통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괴산~감물 도로가 신설되면 괴산~괴산IC간 거리가 2.0㎞ 단축되고 국립괴산호국원, 육군학생군사학교, 중원대학교, 대제산업단지 등으로의 접근성이 향상돼 교통불편해소, 물류비용 절감되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실시설계용역 추진 중인 괴산 문광~청주 미원 구간은 중부 내륙 남·북측을 연결하는 주요도로로 총연장 15.4㎞, 총사업비 724억원의 도로개량사업이 진행되며 괴산군 주요관광지로 연결되는 도로기능이 강화될 예정이다.
지난해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된 오창~괴산간 고속도로는 사업비 2조6,540억원을 투입해 연장 51.8㎞의 도로를 건설하게 되며 경제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도로망 확충을 통해 군민들의 안전성, 교통편의성 향상과 함께 접근성을 높여 지역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라며 “국토 중심부에 위치한 괴산군이 향후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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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제9·10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경상북도청
[AANEWS] 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는 3일 11시 구미시 금오산호텔에서 제9대 회장 이임식과 제10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는 여성기업인 상호간의 경영, 자금, 마케팅 등의 정보교류와 여성기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2004년 설립되어 현재 총 15개 지회에 경북 소재 중소제조업체 여성대표 269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0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김묘라 회장은 텔레비전 전자부품 등을 생산하는 대영정밀의 대표로 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수석부회장 및 전국의용소방대 연합회 여성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쳐 왔다.
김묘라 회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경북 제조업을 대표하는 우리 협의회를 이끌어주신 박운형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신임회장으로서 경북 여성기업들의 역량을 모아 지역사회에 본보기가 될 수 있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현업으로 바쁘신 상황에서도 항상 지역을 위해 앞장서주시는 경북여성기업협의회 임원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항상 그래왔듯이 지역 여성기업인의 등대 역할을 해주시라 생각하며 경북 여성기업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해 지방시대를 함께 열어가자”고 당부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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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사회부총리겸교육부장관포스텍방문,연구중심 의대설립“탄력”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3일 포스텍 본관 대회의실에서 교육부·포항시·포스텍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고 포스텍 연구중심 의대 설립을 향한 공감대 형성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주호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 김병욱 의원,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적극적인 설득에 나섰다.
먼저 ‘포스텍 연구중심 의대’ 설립 설명을 통해 포항시와 경북도는 준비된 의사과학자 양성 지역으로서 탄탄한 바이오 인프라 끈끈한 지역의료계와의 유대관계 시대적 과제인 국가균형발전 문제 해결이라는 3대 요건을 갖춘 경북 포항의 장점을 어필하며 ‘포스텍 연구중심의대’설립의 당위성을 적극 펼쳤다.
또한, 경상북도·포항시·포스텍은 바이오헬스 산업을 대한민국 신성장 동력으로 만든다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교육부에 ‘포스텍 연구중심의대’설립을 위한 의대정원 확대를 건의했다.
이에 세계적으로 코로나 19를 겪으면서 백신 치료제 등 바이오헬스 시장이 확대되고 관련 기술개발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으며 새로운 형태의 의학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의사과학자 양성은 중요한 국가적 과제라는 것에 참석자 모두가 깊이 공감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앞으로의 의학은 미리 질병을 예측하는 예측의학 인공장기를 이용하는 재생의학 난치병 치료를 위한 맞춤형 신약개발 등 이 모두가 과학과 공학, 의학을 융합하는 연구임을 감안하면 의사과학자의 필요성은 더욱 커진다” 라며 의사과학자 양성의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특히 우리 도에서는 대한민국을 바이오 보국으로 선도해 나가기 위해 포항·안동지역 바이오연구소와 연계한 일자리 보장, 의무 연구기간 2년과 벤처기업 창업 3년간 지원금 조성을 비롯해 민간기업 투자를 통한 의과학 융합연구센터 건립과 R&D 예산을 지원하는 등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차별화된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한편 포스텍 연구중심 의과대학은 세계최초 과학기반 일리노이의대 커리큘럼을 도입해 의과학전문대학원 형태로 MD-PhD 8년 복합학위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2028년 개원을 목표로 한 스마트병원, 의과학 융합연구센터 건립을 위해 민간 기업 투자를 적극 유치하는 등 추진속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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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강원문화예술지원 사업 공모 전년 대비 16% 증가
2023년 강원문화예술지원 사업 공모 전년 대비 16% 증가
[AANEWS] 강원문화재단은 지난 31일 ‘2023년 강원문화예술지원 사업’ 공모 접수를 마감한 결과, 접수 건수가 전년도에 비해 평균 16% 증가했다고 밝혔다.
강원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1월 9일부터 1월 31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 중 예술나래지원사업은 710건에 93억 1천 8백만원이 신청됐고 예술첫걸음지원사업은 205건에 9억 6천 3백만원이 신청되어 총 915건, 102억 8천 1백만원이 접수됐다.
신청지역별로는 춘천, 원주, 강릉이 총 644건으로 전체 대비 70.3%에 육박하며 집중화를 보였으며 장르별로는 문학, 시각, 음악 3개 장르에 총 744건이 접수되어 전체 사업 대비 81.3%의 비율을 보였다,또한 예술나래지원사업의 주체별 지원 신청 규모는 개인이 454건으로 44억 7천 9백만원, 단체가 256건으로 48억 3천 9백만원을 신청했다.
한편 강원문화재단 김필국 대표이사는 “2022년에 비해 예술나래지원사업의 예산은 10억원, 예술첫걸음지원사업의 예산은 2억 5천만원이 증가한 가운데 올해 지원하는 도내 문화예술 사업이 양질의 측면에서 한층 폭넓게 진행될 수 있기를 바라며 선택과 집중지원, 그리고 보편적 지원이 병행될 수 있도록 공정한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선정 결과는 행정심의, 서류심의, 소집 및 인터뷰 심의 등을 거쳐 3월 말 강원문화재단 홈페이지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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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군소음 피해보상금 신청하세요”
예천군청
[AANEWS] 예천군은 이달 6일부터 28일까지 군용비행장 소음피해 보상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국방부에서 소음대책지역으로 지정한 예천읍·호명면·유천면·용궁면·개포면 일부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실제 거주한 주민이다.
대상자 해당 여부는 군용비행장 소음지역 조회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천읍·호명면은 마을 경로당, 유천·용궁·개포면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군청 환경관리과에서도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소음피해 보상금은 1인 기준 1종 지역 월 6만원 2종 지역 월 4만 5천 원 3종 지역 월 3만원이며 전입 시기, 직장근무지 위치 등에 따라 30%~100% 감액될 수 있다.
군은 신청 건에 대해 보상금액 산정 후 5월 31일까지 결정 결과를 통보하고 8월 31일까지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특히 지난해 부득이한 사유로 신청하지 못한 주민들도 올해 신청하면 소급해서 지급한다.
김동태 환경관리과장은 “지난해 군 소음피해 지역주민 5,015명에게 총 20억원 보상금을 지급했다”며 “보상 대상자들이 한 분도 빠짐없이 보상금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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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군민이 안전한 예천 만들기 총력
예천군, 군민이 안전한 예천 만들기 총력
[AANEWS] 예천군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안전 지수를 한 층 높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먼저 상반기 중 중점관리대상 45개소 시설물에 대해 민관합동 국가안전대진단 실시로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는 한편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전통시장 등 다중 이용 취약시설물에 대해서는 유관기관과 함께 연중 수시 점검한다.
전 군민 대상 안전보험 가입과 재난취약계층 소방시설 설치, 여성·아동 안심귀가거리 조성, 물놀이 안전관리 등 다양한 안전관련 시책을 추진하며 신규사업으로 재난취약계층 대상 안전교육을 운영해 군민 안전의식 고취와 유사시 재난 대응능력 함양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읍·면에 방범용 CCTV 70여대를 신규 설치하고 관내 설치된 1,500여대 CCTV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전환해 범죄와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는 한편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춰 ‘안전한 예천 만들기’에 주력하며 인공지능기능이 탑재된 스마트 관제시스템 도입으로 스마트도시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와 함께 예측 불가한 대형 자연 재난이 잦아짐에 따라 2021년부터 추진 중인 용궁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82억원, 오류리 외 3개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에 39억원 등 총 12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우수관거정비, 배수펌프장 설치, 소하천 정비 등을 연차별 계획에 따라 시행해 나갈 예정으로 재해취약지역 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안전문화운동 활성화, 재해위험지구 정비, 하천 정비사업 추진 등 다양한 재난 예방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안전수준을 높이고 자연·사회재난 피해를 극복할 수 있는 사회시스템 기능을 갖춰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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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문화지구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 추진
군산시청
[AANEWS] 군산시는 3일 폭우 시 상습 침수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문화동 일원에 대해 획기적인 침수 해소를 위해 국가 공모사업 응모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동 삼성아파트 주변은 평지 지형으로 우수관로 통수능력 부족 및 만조 시 내수배제 불량으로 침수가 발생되고 있는 지역이다.
집중호우 시마다 아파트와 주변상가 등 지역 주민의 피해와 불편이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침수피해의 완전한 해소를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 신규 공모를 위해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행해 우수관로 정비, 고지 배수로 신설, 펌프장 증설 등의 총사업비 486억원의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올해 신규사업 신청, 오는 2024년 사업을 착공해 2028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으로 행정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집중호우시 반복적으로 침수피해를 겪고 있는 문화동 삼성아파트 주민과 인근 상가의 피해가 완전히 해소되도록 신규사업 선정에 모든 행정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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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송경교 내진성능 보강공사 추진
군산시, 송경교 내진성능 보강공사 추진
[AANEWS] 군산시는 3일 경장동에 위치한 송경교의 내진성능 확보를 위해 오는 6월까지 15억원의 예산을 투입, 내진성능 보강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관할 83개 교량을 대상으로 내진설계가 적용되지 않는 교량에 대한 내진성능평가를 추진하는 ‘노후 교량 내진보강사업’을 지난 2017년 시작해 2022년 완료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전북도에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를 신속히 요청해, 송경교 내진보강공사 예산을 확보했다.
시는 확보된 예산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교량 받침 교체 등 내진성능 보강공사를 추진, 올해 6월까지 송경교 내진보강공사의 공정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교량에 대한 지속적인 내진성능 보강을 계획하고 추진, 안전사고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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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신역세권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추진
군산시 신역세권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추진
[AANEWS] 군산시는 3일 신역세권 택지개발지구 내 주차수요 폭증이 예상됨에 따라 2023년에 신역세권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진하는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대상지는 군산역 앞에 위치한 내흥동 1044번지로 총사업비 32억원을 투입해, 면적 3,430㎡의 부지에 주차면 110면 정도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2월 토지보상 등을 준비하고 오는 5월경부터 착공을 시작해 올해 안에 공사를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차장 조성이 완료되면 쾌적한 주차환경 개선에 따른 불법주정차 민원 해소와 불법주정차로 인한 인근 주민의 안전사고 위험 감소효과와 더불어 군산역 앞 교통흐름 원활화 및 주변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신역세권 택지개발지구 내 주차수요가 증가하고 군산역 이용객 등 교통 유발 요인으로 교통량 증가에 따른 주정차 불편 민원이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주차장을 조성해 주차환경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