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전남도 수출상 도전하세요
전남도 수출상 도전하세요
[AANEWS] 전라남도는 지난해 사상 최대 수출 실적 달성에 공로가 큰 중소기업과 수출 유공자를 발굴해 표창·격려하고 기업인의 수출 의욕을 높이기 위한 ‘제18회 전라남도 수출상’신청을 오는 7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상에선 수출기업 7개사, 수출 유공자 9명, 감사패 2개 기업을 각각 시상한다.
수출기업엔 대상 1, 우수상 2, 장려상 4개 기업을 선정하고 수출 유공자는 근로자 5, 수출기관 임직원 및 공무원 4명을 선정한다.
감사패는 해외 수입기업 2개 사에 전달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2년 이상 도내에서 기업 활동을 한 수출기업이다.
수출 유공 근로자는 이 기업에서 공고일 현재 2년 이상 종사 중인 상시 근로자로서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2022년 수출 관련 중앙단위 포상이나 전남도 중소기업 대상을 수상한 기업이나 개인,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기업이나 개인은 제외되며 신용 불량으로 등록됐을 경우 수상할 수 없다.
수상 기업에는 상패와 함께 전남형 수출 기업육성 자금 지원, 수출기업 특례 보증지원 등 각종 수출 지원시책 우선 참여 특전이 부여된다.
수출기업은 시장·군수 또는 수출 유관기관장 추천, 수출기관 임직원은 소속 기관 추천을 받아 신청서 추천서 이력서 공적조서 및 기타 심사에 필요한 증빙서류를 전남도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국제협력관실로 문의하거나 전남도수출정보망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러-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원자재가격 상승, 금리 인상 등 글로벌 위기에도 불구하고 수출 기업인의 뛰어난 역량으로 지난해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인 494억 달러를 달성했다”며 “빛나는 성과를 달성한 기업을 발굴해 표창하므로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지난해 어려운 대내외 여건에서도 2021년 대비 15.5% 상승한 494억 달러의 수출액을 달성하는 등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023-02-03
-
강북구, 스토킹·데이트폭력 피해자에 홈 보안 CCTV설치 · 긴급출동서비스 지원
강북구청
[AANEWS] 서울 강북구가 스토킹·데이트폭력 피해자들을 2차 피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홈 보안 서비스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스토킹·데이트폭력 피해자들에게 홈 보안 CCTV 설치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최근 불거진 신당역 스토킹 범죄 사건과 같은 2차 스토킹·데이트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 관계자는 “스토킹·데이트폭력 범죄는 경찰 신고 이후 피해자가 특정될 수밖에 없어 재범률이 높다”며 “특히 2차 범죄의 경우 살인사건과 같은 강력범죄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피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사업 추진 경위를 덧붙였다.
구는 이달부터 강북경찰서와의 협력을 통해 스토킹·데이트폭력 피해자 중 지원대상을 선별할 예정이다.
선별된 대상자에겐 가정용 현관 CCTV 설치를 지원한다.
아울러 구는 CCTV 설치 지원 외에도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긴급출동서비스를 피해자들에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CCTV에 이상이 감지되거나 피해자가 요청한 경우 보안업체가 해당 자택으로 긴급 출동하는 방식이다.
위급상황이라고 판단될 경우 경찰신고도 함께 이뤄진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 사업은 스토킹·데이트폭력 피해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강북구에 거주할 수 있도록 내세운 공약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스토킹·데이트폭력 범죄로부터 상시 안전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2-03
-
전남도, 스마트 청년 농업인 1만명 육성 순항
전남도, 스마트 청년 농업인 1만명 육성 순항
[AANEWS] 전라남도는 지난해 11월 준공한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임대형팜에 입주한 청년농업인이 스마트팜 영농기술을 습득해 본격적인 수익 창출에 나서는 등 스마트청년농업인 1만명 육성이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실습 중심 스마트팜 창업보육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교육생 11명은 8월 임대형팜에 첫 입주해 토마토 400톤 수확을 목표로 1만 9천200㎡ 온실에 대추방울토마토 1만 2천 그루, 완숙 토마토 3만 6천 그루를 정식했다.
이들은 토마토 생육에 적합한 온도·습도 등 환경을 조절하고 전문가 컨설팅을 받으며 양액 조제, 솎아내기 작업 및 병해충 방제 등 농작업을 직접 하고 있다.
이러한 청년농업인의 노력으로 지난해 11월 중순 첫 수확을 시작으로 올해 1월 현재까지 150톤을 생산·판매해 7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팀별로 광주원예농협 등 유통거래처를 마련해 개별 납품하고 있으며 6월까지 매출액 12억원을 목표로 주 2~3회 수확 중이다.
초기 투자비용이 많이 드는 스마트팜을 저렴한 비용으로 임대해 경영할 수 있는 사실이 자연스레 홍보돼 현재 혁신밸리에서 경영형 실습 중인 2기 교육생도 임대형팜 입주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오는 2월 중 임대형팜 입주 관련 설명회 등을 통해 추진 일정을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대형 스마트팜에 입주한 김 모 씨는 “저렴한 비용으로 입주해 방울토마토를 재배하면서 재배 역량을 강화하고 임대 기간 발생할 약 3억원의 소득으로 종자돈을 마련하는 등 창농하기 좋은 기회이니 많은 청년농업인이 참여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석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임대형팜이 청년 농업인에게 스마트팜 영농 경험을 제공하고 종자돈까지 마련하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며 “신안 지역특화 임대형팜을 비롯한 신규 임대형팜을 확대 조성하고 청년 농업인 육성은 물론 창농 지원·정착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4~7월께 스마트팜 창업보육 4기 교육생 52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교육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2023-02-03
-
괴산군, 농업용 드론 자격증 취득과정 운영
괴산군, 농업용 드론 자격증 취득과정 운영
[AANEWS] 충북 괴산군은 농업용 드론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드론은 카메라, 센서 통신시스템 등을 탑재해 무선으로 조종하는 무인 항공기로 최근 드론산업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는 만큼 이번 드론교육이 농촌 노동력 부족 해소는 물론 병해충 방제 등과 맞물려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군은 드론 자격증 취득과정을 개설해 오는 2월에서 5월까지 운영한다.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해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학과교육 안전교육 각종 드론 비행기법 등의 과정으로 이뤄진다.
모집인원은 총 19명이며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관내 농업인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받으며 희망자는 오는 2월 17일까지 군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시 제출해야 할 필수서류는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드론 면허를 취득함으로써 활용성을 높이고 병해충 방제와 노동력 절감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이라며 “관심 있는 농업인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03
-
괴산군, 2023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본격 시행
괴산군, 2023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본격 시행
[AANEWS] 충북 괴산군은 취업취약계층에 대한 단순 일자리 제공에서 탈피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마을일자리 사업으로 발전하기 위한 2023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6월 30일까지 4개월 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선발된 참여자는 총 17명으로 다문화아이들돌보미사업 등 6개 사업장에 배치됐다.
사업 투입 전·후 안전 및 보건교육 실시 등을 통해 근무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시행하고 있다.
이번 선발된 참여자는 취업취약계층 고령자 선발을 최우선으로 했으며 직접 일자리 제공을 통한 고용 및 생계 안정을 도모하는 한편 관내 중장년 유휴인력 등은 공공기관 직접 일자리사업 대신 일손이 부족한 농업 분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했다.
또한 지역특화사업 및 공익적가치 확산 등을 위해 사업설계단계부터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일자리사업의 자립성 확보는 물론 지역공동체 유지·회복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취업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어려운 고용 여건 등을 고려해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채용했다”며 “매월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참여자들의 애로요인을 파악하고 해소하는 등 밀착 대응할 계획이며 해당 사업이 본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년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사업비 2억9500만원을 들여 상·하반기별 17명씩 선발해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이내, 65세 이상은 주 25시간 이내로 근로여건을 감안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03
-
교육부-경상북도-경북교육청,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협력기반 업무협약 체결
경상북도청
[AANEWS] 경상북도는 3일 포항고등학교에서 이주호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 김병욱 국회의원,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이강덕 포항시장, 남한권 울릉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학교복합시설은 학교부지 내에 학생교육과 지역주민 생활에 필요한 교육, 문화, 복지, 체육 등과 같은 공공시설을 복합적·입체적으로 설치, 운영하는 지역사회와 유기적으로 연계를 맺고 공존하도록 하는 새로운 학교시설 모델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통폐합 등으로 인한 지방소멸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하는 방안으로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협력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내용은 경상북도 학교복합시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대내외적 여건 조성, 사업 관련 자료정보의 상호공유, 다양한 투자재원 확보, 기타 상호합의에 의한 협력사항 등 참여기관의 상호협력 방안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5일 발표한 교육부의 4대 교육개혁 중 지역맞춤 핵심정책으로 추진하는 학교시설 복합화사업 활성화 방안이 2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도에서는 지난 13일 영양군과 영양초등학교 시설복합화 사업에 대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문경시와 문경중학교에수영장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도는 학교복합시설 활성화를 통해 경북이 더욱 살기 좋은 곳이 되어 지방정주시대를 선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도 교육청과 협력해 도내 학교와 연계한 다양한 문화·체육·복지시설을 확대해 나가는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교육부의 규제개혁을 통해 추진하는 교육혁신으로 지역별 맞춤형 교육이 가능한‘교육자유특구’추진과 대학규제 완화와 대학에 대한 행·재정적 권한의 지자체 이양으로 지방정부 주도의 지역과 대학이 동반성장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시범사업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앞으로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인해 늘어나는 학교의 유휴시설을 활용한 도서관, 주차장, 복합체육시설 등을 더욱 확대해 지역 정주여건을 개선을 통해 어디서나 잘 사는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경북을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3
-
도봉구, 긴급 지원으로 난방 사각지대 감싼다
도봉구, 긴급 지원으로 난방 사각지대 감싼다
[AANEWS] 도봉구가 구 차원에서의 영세 소상공인, 경로당, 어린이집 난방비 추가 지원에 나섰다.
이번 지원은 정부, 서울시 지원을 보완하고 난방 사각지대를 메우기 위한 구 자체적 추가 대책이다.
유례없는 겨울철 한파와 난방비 급등의 이중고 속에 정부, 서울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영세 소상공인 등이 올겨울을 무사히 날 수 있도록 긴급히 마련됐다.
구는 지역 소재 연 매출 2억원 미만의 영세 임차 소상공인에게 1개소당 10만원씩 난방비를 특별 지원한다.
지역 내 사립 경로당 중 난방비 지원을 받지 못하는 97개소에는 10만원씩 3개월 간 최대 30만원을 지원해 모든 경로당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다.
지역 어린이집 170개소 전체에도 최대 3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또한 시 지원에서 제외된 서울형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등에는 난방비 부담을 덜고자 약 3,300가구에 난방비를 추가 지원한다.
오는 20일까지 대상 가구당 10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긴급 지원이 연일 계속되는 한파로 인해 날씨만큼이나 생활고를 겪고 계시는 구민 여러분께 따뜻한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 올겨울 난방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난방비 특별 지원은 동북4구 행정협의회에서 정부, 서울시 지원을 보완하기 위해 협의를 통해 결정됐다.
2023-02-03
-
도봉구, 친환경 나눔텃밭 분양…“나는 나눔텃밭에서 채소 직접 길러 먹는다”
도봉구, 친환경 나눔텃밭 분양…“나는 나눔텃밭에서 채소 직접 길러 먹는다”
[AANEWS] 도봉구가 오는 2월 6일부터 2월 14일까지 ‘2023년 도봉구 친환경 나눔텃밭’ 분양 신청을 받는다.
구는 도시농업 체험 기회와 건전한 여가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2011년부터 현재까지 나눔텃밭을 분양해오고 있다.
올해는 쌍문동 친환경 나눔 텃밭 초안산 근린공원 나눔 텃밭 세대공감텃밭으로 총 3개소, 852구획을 분양하며 분양가격은 텃밭별로 3만원 또는 6만원이다.
분양신청은 도봉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무작위 전산 추첨 방식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추첨은 2월 17일 도봉구청 위당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공정한 추첨을 위해 신청인 중 10명까지 신청을 통한 참관이 가능하다.
나눔텃밭은 오는 3월 25일 개장을 시작으로 올해 11월 말까지 자율 경작이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시농업 활동을 통해 일상의 여유를 되찾고 나눔텃밭이 여가와 힐링의 장소로써 활용되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텃밭 경작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2-03
-
괴산군, 도로망 확충으로 지역발전 초석 다져
괴산군, 도로망 확충으로 지역발전 초석 다져
[AANEWS] 충북 괴산군은 지역발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도로망 확충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괴산읍 동부리 시계탑사거리·괴산 제2교삼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호국원진입도로 도로확장사업 등 6개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위험도로·병목지점 개선 7단계 기본계획에 반영돼 안전성을 높이고 교통혼잡을 해소한다.
비대칭형 교차로로 잦은 교통사고와 불필요한 신호대기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괴산읍 시계탑사거리에 80억원이 투입돼 회전교차로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통량이 많은 괴산읍 동부리 괴산제2교 삼거리에도 12억원이 투입돼 회전교차로를 설치한다.
‘문광교~문광삼거리 국도19호선 도로확장사업’에 120억원을 투입해 병목현상이 예상되는 호국원 진입도로 2차로 구간을 4차로로 확장하며 교통혼잡을 사전 예방한다.
이외에도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국도37호선 금평삼거리와 청천사거리 교차로에 각각 7.5억원을 들여 소형 회전교차로를 설치하고 연풍면 행촌교차로에는 사업비 21억원을 들여 연결로를 개선한다.
또한, 괴산군은 국도 19호선 괴산~감물 도로 신설, 괴산 문광~청주 미원 도로개량 사업, 오창~괴산간 고속도로 신설 사업이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사통팔달 교통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괴산~감물 도로가 신설되면 괴산~괴산IC간 거리가 2.0㎞ 단축되고 국립괴산호국원, 육군학생군사학교, 중원대학교, 대제산업단지 등으로의 접근성이 향상돼 교통불편해소, 물류비용 절감되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실시설계용역 추진 중인 괴산 문광~청주 미원 구간은 중부 내륙 남·북측을 연결하는 주요도로로 총연장 15.4㎞, 총사업비 724억원의 도로개량사업이 진행되며 괴산군 주요관광지로 연결되는 도로기능이 강화될 예정이다.
지난해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된 오창~괴산간 고속도로는 사업비 2조6,540억원을 투입해 연장 51.8㎞의 도로를 건설하게 되며 경제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도로망 확충을 통해 군민들의 안전성, 교통편의성 향상과 함께 접근성을 높여 지역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라며 “국토 중심부에 위치한 괴산군이 향후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3
-
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제9·10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경상북도청
[AANEWS] 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는 3일 11시 구미시 금오산호텔에서 제9대 회장 이임식과 제10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는 여성기업인 상호간의 경영, 자금, 마케팅 등의 정보교류와 여성기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2004년 설립되어 현재 총 15개 지회에 경북 소재 중소제조업체 여성대표 269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0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김묘라 회장은 텔레비전 전자부품 등을 생산하는 대영정밀의 대표로 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수석부회장 및 전국의용소방대 연합회 여성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쳐 왔다.
김묘라 회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경북 제조업을 대표하는 우리 협의회를 이끌어주신 박운형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신임회장으로서 경북 여성기업들의 역량을 모아 지역사회에 본보기가 될 수 있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현업으로 바쁘신 상황에서도 항상 지역을 위해 앞장서주시는 경북여성기업협의회 임원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항상 그래왔듯이 지역 여성기업인의 등대 역할을 해주시라 생각하며 경북 여성기업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해 지방시대를 함께 열어가자”고 당부했다.
2023-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