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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배달 음식 전문점 식품위생 안전 관리 강화 나서
정읍시청
[AANEWS] 정읍시가 6일부터 15일까지 8일간 배달 음식점 위생관리 사항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장기화와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소비가 급증한 배달 음식 수요에 부응해 배달 음식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배달 음식 전문점 중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마라탕과 양꼬치 전문점을 비롯해 영업장 면적 50㎡ 이하 치킨 배달 전문점 등 40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식료의 위생적 관리 및 소비기한 경과 식품 사용·보관 여부, 조리시설 조리기구의 위생적 관리 여부, 냉장·냉동 식품 등 보존기준 준수, 위생모 마스크 착용 등 종사자의 개인위생 수칙준수, 기타 식품위생 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점검 시 배달함과 배달 가방의 청결 사항 등을 추가 점검하고 식중독 예방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적발되는 위반업소에 대해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중점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 등에 따라 행정 처분하는 등 배달 음식의 안전성 확보에 힘쓸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위생 관련 신고가 급증하는 등 배달 음식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식품의 안전성·투명성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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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지역 청년 인재 공직·공기업 진출 돕기 ‘박차’
정읍시청
[AANEWS] 코로나19와 경기 불황으로 고용시장이 얼어붙고 있는 가운데 정읍시가 청년들의 취업과 사회 진입을 돕고 전문 직업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청년들이 정읍을 떠나지 않고 안정적인 취업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6일부터 ‘청년 취업시험 준비반’을 본격 운영한다.
‘청년 취업시험 준비반’은 공무원 또는 공기업 시험 준비를 위해 수도권 등 대도시로 올라가 막대한 비용을 지출함으로써 지역 자금과 인구가 유출되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청년층이 타 시·군으로 유출되면서 인구가 감소하고 지역경제가 침체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하는 맞춤 정책이다.
운영과정은 공무원 직강 과정과 공무원 동영상 과정, 공기업 NCS 직강 과정 3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시는 사업추진을 위해 시험준비반 참여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1차 선발된 수강생 46명을 대상으로 6일 평생학습관에서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진단평가를 거친 수강생들과 위탁 운영 업체 ㈜국가정보교육 관계자,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강 등록과 과정별 진행 방법에 대한 설명 시간을 가졌다.
수강생들은 개강식 이후 전문적인 학사관리와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이학수 시장은 “도전하지 않으려는 것은 인생에서 가장 위험한 일”이라며 “도전하고 성취하며 본인의 가치를 찾아 꿈을 이루는 인생을 만들어 나가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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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봄철 산불 막는다 예방과 진화 ‘총력전’
정읍시청
[AANEWS] 정읍시가 봄철 산불 예방과 진화를 위해 6일 정읍시청 대회의실에서 산불 감시·진화인력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봄철 산불 비상 근무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한 산불감시원과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산불 담당 공무원 등 131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산불감시원 74명과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35명을 위촉해 책임감 부여와 사기를 양양하고 전문성 강화를 위해 산불 감시 진화 임무 고지와 산불 예방 순찰·진화요령 등을 교육했다.
산불감시원은 앞으로 적극적인 산불 감시와 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산림 인접지(100m 이내) 소각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해 소각에 의한 산불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는 산불 진화 장비(진화차, 급수차, 등짐펌프 등)를 수시로 점검해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와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봄철 산불방지를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평일 및 주말에 읍면동과 비상근무 체제를 확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산불 예방 무인 방송시스템과 산불 감시 무인 카메라를 활용해 산불방지 활동을 펼치고 산불 안전 공간 조성사업을 시행하는 등 선제적 산불방지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학수 시장은 “영농 준비를 위한 논, 밭두렁과 농산폐기물 소각 등 봄철 산불 발생 위험도가 높아질 우려가 있다”며 “봄철 산불재난 예방에 전 행정력을 동원해 단 한 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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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시장, 6일 영상 간부회의 ‘빈틈없고 꼼꼼한 현안업무 챙기기’
정읍시청
[AANEWS] 이학수 시장이 6일 영상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빈틈없고 꼼꼼하게 현안업무를 챙겼다.
이 시장은 우선 2024년도 시행할 농림축산식품부 예산 신청에 많은 농업인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농림축산식품사업은 농촌 구조개선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정읍시에 맞는 다양한 농정시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읍·면·동 이통장회의 등을 통해 많은 시민에게 알려달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해 민원 처리 시 친절한 응대와 세세한 설명도 강조했다.
특히 “답변 시에는 민원 업무에 대해 경험이 풍부하고 지역 실정에 밝은 6급 이상의 직원이 답변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오는 14일부터 시작하는 시민과의 대화에서 시민들의 요구사항이 많을 것”이라며 “현장의 의견에 대해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민원인 만족도가 떨어지면 시민들의 행정에 대한 불신도 커진다”며 “시민들의 말에 더 귀 기울이고 더 소통해 모든 시민이 공감하는 행정으로 청렴도를 올려 나갈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이와 함께 건조한 날씨와 본격적인 영농 준비에 따른 논·밭두렁, 생활 쓰레기 등의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방지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
이 시장은 “산림청·소방청 등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강화하는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이 위협받는 일이 없도록 산불 방지 운영계획과 초동 진화 체계 구축 계획을 철저히 세워 달라”고 말했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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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새마을운동포천시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이부성회장 선출
직장새마을운동포천시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이부성회장 선출
[AANEWS] 직장새마을운동포천시협의회는 지난 1월 27일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장수케미칼 대표인 이부성 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직장새마을운동포천시협의회 감사로 활동한 이부성 회원이 단일후보로 등록해 만장일치로 선출됐고 이어 부회장 원회순, 감사 안명숙 회원이 추천되어 선출됐다.
이부성 회장은 “직장회장 공석으로 침체되었던 직장새마을운동포천시협의회를 활성화 시켜 포천시가 필요로 하는 우수한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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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관인봉사회, 대보름맞이 부럼·만두 나눔 행사 개최
대한적십자사 관인봉사회, 대보름맞이 부럼·만두 나눔 행사 개최
[AANEWS] 대한적십자사 관인봉사회는 지난 3일 대보름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부럼·만두를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
관인봉사회 봉사원들은 지역에서 후원받은 라면과 관인봉사회에서 준비한 만두, 부럼, 식혜, 떡국 떡을 준비해 훈훈한 나눔을 전개했다.
유해순 회장은 “봉사를 늘 우선으로 생각하고 참여하는 적십자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한우 관인면장은 “올해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도움을 부탁드리며 앞장서서 봉사하는 적십자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행복한 관인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관인봉사회 회원들은 희망풍차결연세대 및 홀몸어르신, 다문화가정 등 60여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물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지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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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촌면 주민자치위원회, 내촌면민 평안기원제 개최
내촌면 주민자치위원회, 내촌면민 평안기원제 개최
[AANEWS] 포천시 내촌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일 내촌면 교육문화센터에서 내촌면의 화합과 발전을 기원하는 ‘2023년 내촌면민 평안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내촌면 각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2013년부터 개최된 내촌면민 평안기원제는 올해로 8회째이며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개최됐다.
이날 평안기원제는 내촌면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다복을 축원하는 지신밟기와 내촌면민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제례 행사로 진행했다.
제례 행사는 초헌관 김용길 주민자치위원장, 아헌관 백영현 포천시장, 종헌관 김재훈 이장협의회장이 맡아 내촌면의 평안을 염원하면서 경건하게 거행됐다.
김용길 내촌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랜만에 주민과 모여 서로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의 역량을 높이고 내촌면의 화합과 발전의 기틀을 다지는 소통의 장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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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소흘읍“금연거리 연장”지정
포천시청
[AANEWS] 포천시는 ‘국민건강증진법’및‘포천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규정에 의거 기존 소흘읍 송우리 시내에 금연거리를 연장 운영한다.
추가 지정되는 금연거리 예정구간은 송우리 시외버스터미널 보행로 일대 구간으로 솔모루로133부터 송우로28까지의 양방향 인도면 보행로 각 구간별 약 670m를 지정할 예정이다.
이번 금연거리 연장 지정은 해당 구간 내 사업주 및 지역주민 등 총 17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것으로 약 91.37%가 찬성 또는 보통이라 답했다.
추가로 금연거리 지정에 따른 취지와 장소를 시보 및 시 홈페이지 등에 20일 이상 고시해 의견을 수렴하며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금연거리 확정에 따른 홍보와 계도를 실시한 후, 2023. 7. 1.부터 해당구간 흡연자에 대해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정연오 포천시 보건소장은 “금연거리 연장을 통해 도시 미관 향상 및 간접흡연 피해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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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이·통장 선거 관리 매뉴얼 제작 배포
포천시청
[AANEWS] 포천시가 이·통장 선출 과정에서의 절차를 마련해 주민 갈등을 예방하고 공정성을 확보하고자 이·통장 선거 관리 매뉴얼을 제작, 배포했다.
현재 포천시의 이·통장은 마을 정관에 따라 총회를 통해 선출되나, 마을 정관이 미비해 선출 과정에서 주민 간의 갈등이 발생 할 우려가 있다.
포천시는 이·통장 선출의 올바른 절차와 방향을 제시하고 자율성을 보장해, 마을 스스로 문제 해결을 통해 주민자치·자정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매뉴얼을 마련했다.
선거 매뉴얼은 이·통장 선출에 필요한 사전 절차부터 임명까지의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순서대로 안내하고 각 과정별 주관, 역할, 방법 그리고 표준화된 서식을 제공한다.
각 마을에서는 이를 참고해 해당 마을의 실정에 맞게 각색·보완해 사용하면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통장 민원 중 대다수가 선출과정에서의 절차와 공정성을 문제로 발생한다 본 매뉴얼이 이를 해결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향후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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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1인수의계약 총량제 시행
포천시청
[AANEWS] 포천시는 공공계약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2023년 2월부터 ‘수의계약 총량제’를 실시한다.
수의계약 총량제는 공사, 용역, 물품별 1인수의계약 한도를 설정해 운영된다.
소수업체 수의계약 편중현상을 예방하고 관급사업의 기회를 확대해 경쟁력 있는 업체를 발굴하고 계약행정의 투명성을 높인다는 게 시행 취지다.
경기도 내 12개 시군이 이미 수의계약 총량제를 시행 중이고 전국적으로도 총량제를 시행하는 지자체가 늘고 있어 수의계약 체결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여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이에 포천시도 그동안의 계약실적을 분석해 시 실정에 맞는 제도 도입을 검토해왔다.
포천시는 앞으로 계약관서에서는 1인수의계약 체결 전 업체의 계약실적을 사전 검토하고 본청 계약팀에서는 매월 전체 계약관서의 계약체결 현황을 확인하는 등 제도의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도 관리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사업의 설계 단계부터 관내 제품을 반영하고 우수제품을 홍보하는 등 지역업체를 위한 경기부양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이번 수의계약 총량제 시행과 관내 관급자재 업체 판로 개척 정책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건설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2023-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