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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야생 멧돼지 출몰 주의 당부…유해 야생동물포획단 운영
목포시, 야생 멧돼지 출몰 주의 당부…유해 야생동물포획단 운영
[AANEWS] 목포시는 최근 멧돼지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급증하고 도심에도 출몰하고 있어 산 주변 경작자의 농작물 피해예방 조치 및 등산객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시는 유해야생동물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2023년 유해야생동물 포획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해야생동물은 사람의 생명이나 재산에 피해를 주는 야생동물로 환경부에서 정하는 종을 말하며 장기간에 걸쳐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멧돼지, 고라니, 까치, 꿩 등이 대표적이다.
공개모집된 유해야생동물포획단은 5명으로 구성됐으며 포획 활동 시 지켜야 할 준수 사항과 총기 안전 교육을 받았다.
전라남도의 협조로 대한야생동물질병관리원 장비 및 인력을 지원받아 열화상 카메라가 장착된 드론을 활용해, 경찰서·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신속하고 안전한 포획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목포시는 포획 활동시 발생하는 총소리에 놀라거나 당황하지 말고 포획활동 기간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입암산 입산 금지 조치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멧돼지 출몰지역 경작자는 작물 피해 예방 조치를 강구하고 야간 통행을 자제할 것과, 만일 멧돼지를 만나면 뛰거나 소리지르지 말고 주위의 나무나 바위가 있는 곳으로 안전하게 몸을 숨길 것을 강조했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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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만 6개월~4세 영유아 대상 코로나19 예방 접종
목포시, 만 6개월~4세 영유아 대상 코로나19 예방 접종
[AANEWS] 목포시가 만 6개월부터 4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예방 접종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당일 의료기관에 연락해 백신 수급 확인 후 맞는 당일 접종은 2월 13일부터, 사전 예약을 통한 예방 접종은 20일부터 가능하다.
접종은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이다.
8주 간격으로 총 3회 접종한다.
목포시 영유아 백신 접종기관은 6개소이며 고위험군 영유아가 주된 접종 대상인 점을 감안해 응급처치가 가능한 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진행한다.
목포시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 백신접종에 대한 효과와 안정성이 확인되고 있다”며 “영유아와 함께 면역 저하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의 경우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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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5년 만에 시민 마주하며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 참여
안양시청
[AANEWS] 최대호 안양시장이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에서 시민들과 함께 달집태우기를 하며 시민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지난 4일 만안구 박석교 아래 둔치에서 열린 안양문화원 주관 '2023년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에 참석했다.
이날 최 시장은 인사말에서 "5년 만에 시민 얼굴을 마주하며 달맞이 축제에 참석하게 돼 감회가 새롭고 매우 기쁘다"며 "일년 중 가장 밝고 큰 정월대보름의 달처럼 시민 행복이 커지고 올 한 해 모든 시민이 건강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시풍속 등 우리 고유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며 오늘 축제를 준비한 안양문화원과 추운 날씨에도 안전한 축제를 위해 함께해 주신 관계자와 시민단체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날 축제는 오후 4시부터 안양시 향토문화재 제8호로 지정받은 안양만안답교놀이, 안양검무 및 전통춤 공연, 전통문화 체험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추운 날씨에도 시민 1000여명이 축제를 즐겼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 행사는 19시 반부터 안양만안경찰서 안양소방서 만안구 자율방범대, 특전사전우회, 안양문화원 서포터즈 등 100여명의 안전요원이 배치된 가운데 펼쳐졌다.
한편 안양시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는 2019~2021년까지 구제역 발생,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전면 취소됐으며 2022년에는 비대면으로 달맞이 축제가 개최됐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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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웅 서천군수 “정부예산 확보 위해 세일즈 행정 펼치겠다”
김기웅 서천군수 “정부예산 확보 위해 세일즈 행정 펼치겠다”
[AANEWS] 김기웅 서천군수가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월 확대간부회의’에서 “2월부터는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는 시기”며 “현안 업무가 빠짐없이 적시에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회의는 추진해야 할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실과소, 읍면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김 군수는 중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각종 역점사업 추진을 위해 실시되는 많은 연구용역에 대해 “수행기관에만 의존하지 말고 명확한 방향 설정과 과업을 지시하는 등 우리 군이 주도적으로 과업을 추진해달라”고도 당부했다.
또한, “군민과의 대화에서 지속적으로 강조했듯이 지역 내 방치된 빈집은 경관과 안전사고에 위험이 크다”며 “읍면에서는 주택 소유자 현황을 철저히 조사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해당 실과에서는 결과와 인허가 절차 등을 홈페이지에 게시해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정확하게 안내해달라”며 “지역 내 주택 개발 사업자와 부동산 사업 등과 연계해 개발하는 방안도 모색해달라”고 덧붙였다.
특히 “우리 군의 지역 인재가 외지로 나가지 않도록 관내 기업 및 관련 기관과 협력해 맞춤형 인력 수급을 할 수 있도록 일자리 수요를 자세히 분석해달라”고 말했으며 “올해 처음 추진하는 장항 맥문동 꽃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달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군수는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1.7%로 예측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우리 군의 다양한 사업 추진과 소기 성과를 위해 중앙부처와 충남도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펼쳐 예산 확보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역동적으로 움직여달라”며 “필요시 직접 부처를 방문해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나서겠다”고 밝혔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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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립도서관 독서동아리 등록제 운영 및 활성화 사업 시행
거제시립도서관 독서동아리 등록제 운영 및 활성화 사업 시행
[AANEWS] 거제시립도서관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 내 다양한 독서동아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거제시립도서관 독서동아리 등록제 운영 및 활성화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5명 이상의 구성원이 모여 월 1회 이상 독서를 목적으로 활동하는 동아리로 등록한 동아리에게는 활동공간 제공, 활동 도서 및 운영물품 지원, 단체대출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며 독서동아리의 질적 성장을 위해 문학기행 및 전문가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거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전자우편 또는 하청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거제시 평생교육과장은 “독서동아리 활성화 사업을 계기로 관내 독서 인구 저변 확대와 건강한 독서 토론 문화를 조성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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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은 도정의 허리, 열정·의지 가져야”
“팀장은 도정의 허리, 열정·의지 가져야”
[AANEWS]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팀장 간담회에서 “팀장은 도정의 허리”며 “열정과 의지를 갖고 팀 전체 결과물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팀장 간담회는 매주 진행해온 실국원장회의를 월 2회로 줄이는 대신, 내부 소통 강화를 위해 과장 간담회와 함께 올해부터 도입했다.
새 회의 체계 도입 후 처음 연 이날 팀장 간담회는 산업경제실과 기후환경국, 보건환경연구원, 문화체육관광국, 충남도서관 등 5개 실국원 90여명의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한 주제 없이 자유롭게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모두말씀을 통해 “지난 7개월 간 팀장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민선8기 도정 과제와 목표를 제대로 세울 수 있었다”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 지사는 이어 민선8기 비전인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을 꺼내들며 “선도적이고 주도적으로 끌고 나아가는 충남이 됐으면 하는 희망과 바람,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또 “어떤 조직이건 열정과 의지를 갖고 힘 있게 나아가야 한다”며 “공무원 사회 역시 열정과 의지가 없고 역동적이고 정확한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지 않으면 ‘철밥통’ 소리를 들을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뿐만 아니라 “열정과 의지 없이는 상황에 제대로 대응할 수 없으며 조직의 발전도 기대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민선8기 첫해 국비 9조 원 시대 개막 국립경찰병원 분원 충남 유치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3년 조기 개원 견인 좌초 위기 충남권역 재활병원 재추진 등 지난 7개월간 거둔 일부 성과를 언급하며 “하고자 하는 열정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에 더해 “도정의 허리인 팀장들은 ‘큰 숲’을 보는 습관이 배어 있어야 한다”며 팀원들과 함께 팀 전체의 결과물을 함께 만들어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인사와 관련해서는 폭이 적었고 발탁 요인·능력 확인 시스템이 마련되지 않아 근평 위주로 진행할 수밖에 없었다며 아쉬움을 표한 뒤 “앞으로 발탁인사 요인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공과와 능력을 평정하는 시스템을 구축, 발탁 등용할 수 있도록 인사 시스템을 보완·개선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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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우리음식연구회 역량강화 교육 운영
광양시청
[AANEWS] 광양시는 우리음식연구회 회원 17명을 대상으로 오는 2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기간 중 총 4회, 사찰음식 만들기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식의 원형을 담고 있는 사찰음식 요리법의 표준화와 대중화를 목적으로 다양한 사찰음식 만들기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강사는 사찰음식과 전통음식 전문가로 활동하는 늘찬자연음식연구소 손정선 대표이고 강의를 통해 ‘가지 매실즙 탕수’, ‘곶감 튀김’, ‘표고버섯 우엉밥’, ‘애호박 피자’ 등 사찰음식 총 12가지에 대해 요리법을 배우게 된다.
김정례 우리음식연구회 회장은 “우리시 농산물을 활용한 사찰음식 요리법을 배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시민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사찰음식 요리법을 개발해 대중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홍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 사찰음식 요리법을 익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광양시 특색을 살린 다양한 사찰음식을 개발해 지역농산물의 소비 확대와 시민의 식생활 개선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우리음식연구회는 지역 향토음식 발굴과 계승 보급을 위해 1996년 창립된 농업인 학습단체이다.
향토 음식을 보전, 발전시키고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을 개발해 지역사회에 보급해 왔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광양시 향토음식해설사 양성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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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3년 2월 시정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식 개최
광양시, 2023년 2월 시정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식 개최
[AANEWS] 광양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정발전 유공 시민 3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은 정인화 광양시장과 시민 수상자, 축하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지사 표창장 수여, 시장 표창장 수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 환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광양시새마을금고에서 근무하고 있는 경미경 전무이사와 광양 동백로타리클럽 전)김정옥 회장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어 마을에서 행정의 모세혈관 역할을 하는 이장으로 재임 동안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한 광양읍 고재찬 어르신이 최고령자로 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자원봉사 활동 시간이 2231시간으로 집계된 ‘이달의 봉사왕’ 안혜준 씨와 구봉산 해맞이 행사를 안전하게 개최한 골약동청년회장 오호승 등을 포함한 32명의 시민이 시장 표창을 받았다.
정 시장은 “여러분들은 지역 곳곳에서 감동을 주는 분들이며 주위 분들에게 '엔도르핀보다 더 강한 다이돌핀을 돌게 하는 분들이다”고 하면서 “표창장 수여를 축하드리고 지역사회 발전에 애써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광양시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달라”고 부탁했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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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도서관 설계에 참여해주세요”
완주군청
[AANEWS] 완주군이 삼봉지구 도서관 건립 사업에 설계 자문단으로 활동할 지역주민을 공개 모집한다.
6일 완주군에 따르면 삼봉지구 도서관은 삼례읍 삼봉지구에 총사업비 120억원, 연면적 2975㎡ 규모로 2025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올해 2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내부에는 자료실, 청소년존, 시니어북클럽실, 공동육아나눔터, 삼봉민원센터 등의 공간을 구성할 예정이다.
이에 완주군은 도서관 건립과정 전반에 대해 각계각층 전문가와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공감대 형성과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최적의 도서관 건립을 위해 설계 자문단을 운영한다.
자문단은 군의원, 도서관, 건축, IT 분야 전문가와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할 예정으로 지역주민은 공개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8일까지로 자격요건은 완주군민으로 완주군에 주소를 두고 삼봉지구 도서관건립에 관심과 참여의지가 있는 주민이면 된다.
자문단으로 선정되면 설계완료시까지 공정회의에 참여해 건립과 운영전반에 대한 의견과 지역의 의견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서진순 완주군 도서관사업소장은 “삼봉지구 도서관은 ‘가족, 이웃, 세대별, 계층별 공동체 회복을 위한 도시의 거실’을 주요 콘셉트로 건립할 예정으로 이번 공개모집에 많은 군민이 참여해 민관협업이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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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도시바람길숲 조성’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광양시, ‘도시바람길숲 조성’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AANEWS] 광양시는 도시외곽 산림의 맑고 깨끗한 공기를 도심권으로 유입하기 위한 ‘광양시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지난 3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산림청과 전남도청 관계 공무원, 시의회 안영헌 의원, 도심숲가꾸기 소오섭 위원장, 관련 전문가, 관계 부서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시 바람길숲 분석결과에 따른 대상지 선정, 기본구상,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은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2021년 12월 선정돼 총사업비 200억 규모로 설계 1년, 공사 3년에 걸쳐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2023년 사업에 대해 오는 3월까지 용역 중간보고회를 진행하고 4월에 최종 보고회를 통해 최종 대상지를 선정하고 4월에 사업 착공해 12월에 완료할 예정이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로점용 등 부서 간 협의를 통해 사업이 적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에 검토되는 대상지를 전문가와 동행해 바람길숲 대상지로 적합한지 다시 한번 면밀히 살펴달라”며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미세먼지 저감효과와 경관성이 우수한 수종으로 선택해 백운산에서 발생하는 차고 깨끗한 공기가 도심권으로 원활히 유입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세계적 기후 위기에 철강·항만의 도시인 광양시가 도시숲 확대 조성에 앞장서 열섬현상 완화와 대기환경 개선으로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조성에 마중물이 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으로 국비 35억원을 포함한 70억원을 확보해 중마지구, 광영·의암지구, 율촌산단 일원에 사업을 추진한다.
2023-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