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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소방장비전문관리센터 문경 이전건립 유치 추진위원회 출범
경북 소방장비전문관리센터 문경 이전건립 유치 추진위원회 출범
[AANEWS] 문경시는 2월 6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경북 소방장비전문관리센터 문경 이전건립 유치를 위한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
이날 출범식은 추진 경과보고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유치 추진위원회는 소방관련단체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경북 소방장비전문관리센터 문경 이전건립을 위한 구심점으로서 적극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경북 소방장비관리센터는 군위군에 소재해있으며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이 지난 1월 3일 제정되어 경상북도내로의 이전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이에 경상북도에서는 2월 17일까지 소방장비전문관리센터의 이전·신축 부지를 공모하고 있다.
경북 소방장비전문관리센터 문경 이전건립 유치를 위해 범시민적 역량을 집결하고 시민들의 간절한 유치 염원을 전달하고자 문경시 전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1월 30일부터 2월 8일까지 10일간 범시민 서명운동 및 퍼포먼스 지지운동을 펼치고 있다.
경북 소방장비전문관리센터가 문경에 건립된다면 근무 직원과 방문객 증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도 직속기관, 사업소 등이 도내 고루 분포되어 도내지역 균형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게 된다.
또한, 경북 소방의 안전도시 이미지를 홍보하고 안전한 문경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다.
서울, 세종의 중앙부처와 도청 신도시와의 접근성이 용이하고 향후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전국 소방기관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할 계획으로 있어 전국의 중심에 위치한 문경시가 이전 최적지라고 판단하고 있다.
충북 음성에 소재한 소방장비 검사검수센터와 인접해 있어 소방장비 기술업무의 신속한 업무 협업이 가능하다.
문경은 국토의 중심에 위치해 사통발달의 교통망을 갖춘 도시로 소방장비전문관리센터 이전 시 소방정비 분야 및 장비운전 교육의 전국적 확대가 기대되며 소방장비 품질수준을 책임지는 소방장비검사·검수센터가 있는 진천·음성 혁신도시와 접근성이 좋아 긴밀한 협업으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경북 소방장비전문관리센터의 문경 이전건립 유치를 통해 경상북도 내 균형발전과 더불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현장 대원의 안전과 재난 대응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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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공영터미널에‘미세먼지 신호등’설치·운영
구례군, 공영터미널에‘미세먼지 신호등’설치·운영
[AANEWS] 전남 구례군은 미세먼지 및 오존 등 대기오염물질 상황을 신속하게 제공해 야외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을 구례공영터미널 입구에 설치했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환경부와 기상청의 데이터를 환경정보 관리 서버로 전송받아 표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상단 전광판에 캐릭터와 수치로 표시된다.
미세먼지 농도 4가지 범주에 해당하는 캐릭터를 색상별, 표정별로 연출해 가시성을 높이고 직관적으로 정보를 전달해 누구라도 손쉽게 대기상태를 알아볼 수 있다.
유동인구가 많은 공용터미널 입구에 설치된 대기 질 정보 알림 전달매체로 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오염물질 정보뿐만 아니라 온도, 습도 등 다양한 기상정보도 확인할 수 있어 야외활동하는 군민들이 대기 상태에 즉각 대처할 수 있다.
김순호 군수는“신속하고 정확한 대기 질 정보의 제공으로 군민건강을 지키고 깨끗한 대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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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3년 겨울철 야영장 안전점검 시행
화성시청
[AANEWS] 화성시는 3일 화재 등 난방기기 사용이 늘어나는 겨울철 캠핑 안전 사고 방지를 위해 야영장 시설의 안전, 위생관리 실태를 전수 점검한다고 밝혔다.
점검기간은 2월 1일부터 28일까지 한달 간 시행될 예정이며 점검대상은 화성시에 등록된 자동차야영장업 4개소와 일반야영장업 12개소 등 총 16개소이다.
화성시는 “이용객의 안전을 보장하는 야영장 시설 관리는 더욱이 철저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며 “화성시는 관내 등록 야영장은 물론 미등록 야영장에 해당하는 영업장까지 전수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정기적인 야영장 점검을 통해 야영장 이용객들이 더욱더 안전하고 즐거운 야영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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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대기환경 개선 무공해차 등 지원 확대
해남군, 대기환경 개선 무공해차 등 지원 확대
[AANEWS] 해남군이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무공해차 지원 등을 올해 대폭 확대한다.
우선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진 전기자동차 보급에 22억원을 투입해 총 250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비해 14대가량 늘어난 수치로 특히 농촌에 수요가 많은 전기화물차를 110대 배정해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실시할 방침이다.
배출가스 5등급의 운행 경유차에 대한 조기폐차 지원도 크게 늘렸다.
지난해 748대에서 올해는 1,300대까지 지원을 확대할 계획으로 총 31억원을 투입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5등급 노후 경유차와 더불어 4등급 경유차도 사업대상에 포함해 대상 범위를 확장하게 된다.
이와 함께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으로 저감장치 부착 20대 건설기계 엔진 교체 20대 LPG 화물차 전환 지원사업 50대 어린이 통학 차량 액화석유가스 전환 4대에 총 4억 8,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오는 2~3월 중 환경부 업무처리 지침이 시달되면 무공해차 보급 지원 및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한편 해남군은 해남형ESG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지난 16일 2050 탄소중립 해남군 기후변화대응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 정책·계획을 심의·의결하기 위한 위원회를 2월 중 구성할 예정이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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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동부보건소, ‘동부 아기건강 첫걸음’대상자 모집
화성시동부보건소, ‘동부 아기건강 첫걸음’대상자 모집
[AANEWS] 화성시동부보건소가 ‘동부 아기건강 첫걸음’대상자를 모집한다.
동부 아기건강 첫걸음은 취약가정에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건강관리와 지원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한 발달을 돕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화성시 동부권에 거주 중인 고위험군 임산부 및 24개월 미만 영유아 가정이다.
신청은 이달 말까지 화성시동부보건소 2층 모자보건실을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총 37가구를 선발하며 만19세미만 산모, 미혼모, 산전우울포함 정신과 치료 경험 가정, 한부모 가족,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다태아 가정 등 고위험 가구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3월부터 8회에 걸쳐 전문 간호사와 양육 전문가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건강상담과 모유수유 교육, 영아발달상담, 양육코칭 등을 지원하게 된다.
김연희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모든 아이들이 출발선부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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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마스크 착용 자체 가이드라인 마련
동작구, 마스크 착용 자체 가이드라인 마련
[AANEWS] 동작구는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로 전환하되 주민의 안전 및 건강을 위해 민원 창구 직원의 착용 의무는 유지한다.
구는 상황에 맞는 자율적 방역 실천이 여전히 중요한 상황임을 고려해 정부에서 발표한 마스크 착용 의무시설 외 자체적으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며 6일 이같이 밝혔다.
먼저 동작구청, 동 주민센터를 포함한 산하기관의 민원 창구 직원은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유지한다.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분소 등도 마스크 착용 의무시설로 포함한다.
실내에서 단체 행사, 밀접한 회의를 진행할 경우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다.
또한 고위험군이 주로 이용하는 복지시설 9곳 동작구민·흑석체육센터, 사당종합체육관체육시설에서 다수 이용자 밀집 시 실내마스크 착용을 ‘강력 권고’한다.
이밖에도 실내 마스크 착용 ‘강력 권고’ 상황은 코로나19 의심 증상 최근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 환기가 어려운 3밀 실내 환경에 있는 경우 등이 해당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온전한 일상 회복으로 나아가기 위해 고위험군 보호와 자율적 방역 실천 노력은 여전히 중요하다”며 “다수가 이용하는 공공기관에서 자율적 방역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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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3년 도시텃밭 아카데미 텃밭정원사 모집
화성시청
[AANEWS]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6일 도심 속 텃밭정원 가꾸기를 통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할 ‘2023년 빌딩숲 도시텃밭 아카데미 텃밭정원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빌딩숲 텃밭정원사로 활동이 가능하며 봉사정신이 투철한 화성시민 120명으로 선정기준은 최근 3년 이내 자원봉사 실적이 우수한 자, 농업관련교육 이수 시간이 많은 자, 교육장소별 인근지역 거주자 순으로 선발하게 된다.
모집기간은 2월 6일부터 3월 3일까지이며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 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빌딩숲 텃밭정원사로 선정되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텃밭 및 원예교육, 텃밭정원 가꾸기 봉사·나눔 활동, 우수현장 견학, 소감발표 등의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송필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도심 속 공동텃밭 가꾸기를 통해 도시화로 사라져가는 공동체의식을 회복하고 주민 간 소통공간 조성의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텃밭정원 가꾸기를 통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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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회 이창규 의원 5분 자유발언
증평군청
[AANEWS] 증평군의회 이창규 의원이 지난 6일 열린 제181회 증평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도안면 인구 감소와 대응 대책’을 제안하는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 의원은 “2003년 증평군 개청 이래 증평읍의 인구는 꾸준히 증가해 왔지만, 도안면의 지속적인 인구 감소로 증평군의 두 개의 행정구역 중 하나인 도안면이 존폐 위기에 처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밝혔다.
특히 “도안면에는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43.7%에 달한다”며 도안면 인구의 노령화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음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도안면의 인구 유입을 위해 청년이나 귀농·귀촌인에 대한 직접적인 주거지원과 도안역 근처에 문화관광 컨텐츠 개발 등 적극적 해결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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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에너지페이 누적 발행 금액 2억원 돌파…사용자 및 가맹점 연중 접수
춘천시청
[AANEWS] 전국 최초 에너지 전자화폐 춘천시 소양에너지페이의 누적 발행 금액이 2억원을 돌파했다.
소양에너지페이는 신재생에너지원을 활용한 자가소비형 발전설비를 설치·이용, 열원설비 설치·이용, 환경친화적 자동차 등을 이용해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약에 기여한 시민에게 제공하는 인센티브다.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앞당기기 위해 춘천시가 전국에서는 최초로 지난 2020년 도입했다.
시에 따르면 소양에너지페이의 누적 발행금액은 2억 2,000만원이며 가맹점은 560개소다.
소양에너지 페이 신청 가구는 2021년 1,556가구, 2022년 694가구다.
소양에너지페이는 신재생에너지 사용자 및 환경친화적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연중 접수하고 있다.
시청 기후에너지과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가맹점은 방문 없이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심사 절차를 거쳐 승인 후 결제용 QR키트를 받으면 된다.
사용자가 되면 전용 모바일 앱에 가입하고 포인트를 지급받아 가맹점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해 결제할 수 있다.
지급대상 범위는 자가소비형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열원설비 설치·이용자와 환경친화적 자동차 소유자다.
지급금액은 태양광 2만원/㎾, 태양열 4,400원/㎡, 지열 1만2,000원/㎾, 수소전기차·전기차 5만원/대, 전기이륜차 2만원/대이며 신청일로부터 연 1회 총 5년간 지급한다.
한편 기존에 소양에너지페이를 지급받은 시민은 별도의 신청 없이 올해 3월 중 2회~3회차분이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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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 한계천 인근 야생조류 폐사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
춘천시청
[AANEWS] 춘천시 신동 한계천 인근에서 수거한 야생조류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되어 춘천시가 모든 방역 역량을 AI에 집중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월 30일 신동 한계천 인근 논에서 수거된 야생조류 폐사체의 조류인플루엔자 감염 여부를 검사한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검출지 주변 도로의 농로에 사람 출입으로 인한 전파 우려가 있기에 일부 지역의 출입을 통제한 상태다.
또한 검출지역 10km 이내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 지역으로 지정하고 해당지역 내 가금농가 264호에 대해 이동제한 명령을 내렸다.
이동제한 대상 농가는 임상관찰 또는 정밀검사 가금류의 입식 출하시 정밀검사 분뇨 반출 제한 사료·깔집 반출 금지 알 반출 제한 등의 방역 조치가 취해진다.
이에 더해 시는 공동방제단 및 시 소독차량을 총동원해 이동제한 해제시까지 집중적으로 소독하고 검출지역 인근 소규모 농가에 대한 수매도태를 추진 예정이다.
이영훈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관내 농가 발생 차단이 가장 중요한 방역의 목표”며 “야생조류 검출지 주변 출입 통제에 대한 시민의 적극적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현재까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전국적으로 농장 63건, 야생조류 162건이 발생했다.
2023-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