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옐로카드가 보이면 자동차 속도 줄이세요”
“옐로카드가 보이면 자동차 속도 줄이세요”
[AANEWS] “옐로카드가 보이면 자동차 속도 줄이세요” 춘천시가 지역 내 어린이의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안전용품인 ‘옐로카드’를 제작 및 배부해 눈길을 끈다.
‘옐로카드’는 빛을 반사해 멀리서도 어린이 보행자를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안전용품이다.
옐로카드를 가방 등에 매달면 발견 거리는 17m에서 무려 150m로 증가한다.
축구의 옐로카드에서 착안해 이번 안전용품을 제작하게 됐다.
열쇠고리 형태로 책가방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어, 간편하고 활용성이 높다.
이를 통해 등하굣길은 물론 어린이의 야외 활동 시 안전 인프라가 구축되는 상승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옐로카드 지원 사업 대상은 시내 초등학교 43개교의 1~3학년 학생 약 8,000여명이다.
옐로카드와 함께 시는 증강현실 교통안전 교육자료를 함께 배포해 안전교육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옐로카드 보급을 계기로 어린이 보행자 보호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교육 강화, 안전용품 지원 등 적재적소에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2-06
-
증평군의회, 새해 첫 임시회 개회
증평군청
[AANEWS] 증평군의회가 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15일까지 10일간 제181회 증평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3년 동안의 코로나19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의 2023년도 군정보고와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가 이뤄진다.
증평군의회는 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신규사업, 주요 현안사업 및 주민 숙원사업 등에 대해 면밀하게 파악해 새해 의정활동에 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동령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증평군의회가 코로나19의 상흔과 고금리·고물가로 인해 고통받는 취약계층과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의정에 담아내는 출발점으로 삼고자 한다”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의원 개개인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증평군의 미래 발전 및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정책들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의정연구회’를 발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02-06
-
2023년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막바지 고삐 바짝
2023년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막바지 고삐 바짝
[AANEWS] 창녕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기 위해 6일간부회의에서 조현홍 군수 권한대행을 중심으로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2023년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국정·도정의 주요과제 120개 세부지표를 대상으로 목표달성 여부와 우수사례 선정을 통해 행정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제도이다.
군은 지난해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정량평가 및 정성평가 2개 분야 모두 도내 군부 1위를 차지해 도지사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인센티브 1억 7,000만원을 받았다.
군은 올해도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 지난해부터 철저한 계획수립과 주기적인 실적점검, 1대1 맞춤형 컨설팅, 부서 간 협업지표와 부진지표 문제점을 분석해 왔다.
특히 가중치가 적용되는 사회적 경제분야 우선구매율 신기술제품 우선구매율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육성 달성률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시군 위원회 위촉직 여성참여율 기업 제로페이 활성화 6개 지표 목표 달성을 위해 꼼꼼히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남은 기간 최종실적 확인 등 평가절차를 거쳐 세부지표의 목표달성 및 우수사례 선정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조현홍 군수 권한대행은 “최근 2년 연속 우리 군이 좋은 평가를 받은 만큼, 남은 평가 기간까지 최선을 다해 우리 군의 위상을 더 높이는데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2023-02-06
-
안양시, 공동주택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 지상화 앞장
안양시, 공동주택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 지상화 앞장
[AANEWS] 안양시가 공동주택 경비·청소노동자의 쾌적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휴게시설 의무화 및 지상화에 앞장서는 가운데, 최근 동안구 한 공동주택 경비·청소노동자 지하 휴게시설이 지상으로 옮겨지고 새롭게 조성됐다고 6일 밝혔다.
이 휴게시설은 2개 동 컨테이너 가설건축물로 노동자가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냉·난방, 수도 등 편의시설이 함께 설치됐다.
시는 지난해 9월 ‘안양시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에 동안구 부흥동에 위치한 공동주택이 신청한 '경비·청소노동자 지하 휴게시설 지상화 사업'을 선정하고 총 공사비의 70%인 1850만원을 지원했다.
앞서 지난해 4월에는 공동주택 경비·청소노동자의 노동환경 개선과 휴게시설 지상화를 장려하고자 ‘안양시 건축 조례’의 가설건축물 관련 조항을 개정했다.
시는 용적률에 반영되지 않고 신고에 따라 설치할 수 있는 '가설건축물’에 ‘공동주택 단지 내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휴게·경비 등 시설’을 추가해 휴게시설 지상화를 현실화했다.
이번에 조성된 휴게시설은 개정된 안양시 건축 조례를 적용해 지상에 조성된 첫번째 시설이다.
지난해 10월 공사를 시작해 지난달 완료하고 현재 청소·경비노동자 12명이 이용 중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모든 노동자가 존중받으며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노동 환경 개선뿐 아니라 노동 분쟁 조정, 노동 인식 개선 사업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을 통해 12개소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에 화장실, 샤워실, 냉난방시설 설치 등 환경 개선 사업을 지원했다.
올해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 환경 개선 사업을 포함한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은 총 10억원 규모로 오는 3월 공고를 시작한다.
2023-02-06
-
‘군민이 건강하고 살기 좋은 창녕’창녕군보건소가 함께 한다
‘군민이 건강하고 살기 좋은 창녕’창녕군보건소가 함께 한다
[AANEWS] 창녕군보건소는 100세 시대를 맞아 군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비전으로 ‘기분 좋은 건강 변화, 기대되는 건강수명’을 제시하고 모든 군민이 평생 건강을 누리는 살기 좋은 창녕을 향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의 중점사업으로는 조기 건강검진과 건강생활 실천으로 행복한 삶 영위 맘 편한 임신 든든한 출산 지원 마음토닥 정신건강과 따뜻한 동행에 맞춰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민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조기발견과 치료율 제고를 위해 저소득층 6대 국가암 조기 검진, 생애주기별 일반검진, 취약계층 MRI 무료검진 등 질병 예방검진과 암·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장내기생충 퇴치사업 등을 11215명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심뇌혈관질환 ONE STOP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만성질환자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센터 운영, 건강지킴이 역량강화 교육, 혈당측정기 대여, 만성질환 운동교실 운영, 당뇨합병증 검사비 지원 등을 펼쳐 만성질환자 자가관리율 향상과 중증화 예방에 집중한다.
또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자기혈관숫자알기 레드서클 존 운영, 건강경로당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금연서비스 지원 및 금연 환경조성 등 다양한 만성질환 예방관리 사업도 펼쳐 자기 주도 건강생활 습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취약계층의 건강 문제를 포괄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과 노인부부 가구 중심으로 ‘보듬GO, 나누GO’사업을 펼쳐 보건소 내·외 자원 연계를 통해 대상자 중심의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 군민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구강건강관리 생활화를 위해 임산부·영유아, 아동·청소년, 성인, 어르신 등 맞춤형 구강건강 교육과 홍보관 운영으로 지역주민의 구강건강 향상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치아의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어르신 틀니·임플란트 보급사업은 지원 대상 인원을 확대해 2022년 45명에서 2023년에는 34명이 증가한 79명으로 지원을 확대한다.
저소득 취약계층의 암·희귀질환 및 틀니·임플란트 보급사업과 중증장애인 치과치료비 등 209명 대상, 총 327백만원의 의료비 적기 지원으로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신부터 출생까지 산모와 출생아가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창녕군에 주소를 둔 산모·신생아를 대상으로 건강관리 지원사업 이용권 및 본인부담금을 지원하고 영유아 사전예방적 건강관리, 난임부부 난임진단비 및 난임시술비 지원, 취약계층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감면 등 14개 분야에 572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폭넓은 혜택과 다양한 지원으로 저출산 극복을 도모한다.
또한 자택에서 산후조리를 원하는 출산가정에 출생아 1명당 1회 최대 15일까지 건강관리서비스이용 본인부담금 지원으로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과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창녕군에 주소를 둔 산모가 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할 경우 2주 이용료 감면율이 지난해 35%에서 올해는 70%로 대폭 확대됐다.
맞춤형 정신건강 복지서비스를 위해 정신질환자 대상으로 사례관리, 재활프로그램 운영, 조기 발견 사업 등을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한다.
또한 아동·청소년 대상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과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관·캠패인도 운영하며 등록된 회원의 외래진료비 및 약제비도 지원하는 등 만성화 예방을 위한 심리지원서비스를 실시한다.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정신적·육체적·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60세 이상 어르신 6000명 대상 조기 검진 실시와 창녕군치매안심센터 및 남지 치매안심센터분소의 운영을 강화해 경·중증 치매 환자에 걸맞는 단계별 통합적 관리에 집중한다.
더불어 치매 인식개선사업, 공공후견인 양성과 피후견 발굴 등 치매 예방사업과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치매환자 1500명을 대상으로 치매진단검사비와 치매치료비 등에 327백만원을 지원해 치매 증상 완화와 심화 방지에도 적극 대응한다.
치매 환자 증가 추세에 발맞춰 빈틈없는 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치매안심센터를 신축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심리적 불안과 대면 정신건강서비스에 대한 부담을 느끼는 지역주민을 위해 무인 정신건강검진기 설치 시범사업 추진과 버스를 이용하는 이동마음건강상담실, 마음안심버스 사업으로 군민의 마음을 보살피는 정신건강지킴이 역할을 강화하는 등 건강하고 살기좋은 창녕만들기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조기 건강검진 및 군민과 함께하는 건강생활 실천으로 군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출생부터 노년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쳐 체계적인 통합건강증진 서비스 제공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3-02-06
-
합천군소상공인지원센터, 경남신용보증재단 출장상담으로 소상공인 애로사항 해소
합천군소상공인지원센터, 경남신용보증재단 출장상담으로 소상공인 애로사항 해소
[AANEWS] 합천군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행한 경남신용보증재단 거창지점 출장상담을 2022년에 이어 올해 2023년까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출장상담소는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합천군소상공인지원센터 사무실에서 운영하며 혜택을 받은 합천군민들이 많아 2023년에도 계속 상담소를 운영·유지한다.
신용보증재단 출장상담소의 목적은 경남신용재단 거창지점과 원거리에 있는 합천군 소상공인의 보증이용 편의를 제공하는 것이다.
소상공인 신용보증 상담 및 보증지원 가능성 검토 등 신용대출 애로사항 해소가 최우선이며 더 나은 상담을 위해 BNK경남은행 합천지점에서도 상주해 상담을 병행하고 있다.
상담희망자는 합천군 관내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 임대차계약서 매출증빙 자료를 지참해 합천군소상공인지원센터를 방문하면 본인에게 맞는 대출을 안내받을 수 있고 본인에게 맞는 자금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예약상담은 합천군 소상공인지원센터로 사전신청 후 방문하면 된다.
합천군 소상공인지원센터 관계자는“2021년부터 합천군과 협업해 운영한 결과 많은 군민들이 신용보증재단 출장상담소를 통해 혜택을 받았다”며 “2023년에도 운영·유지해 군민들이 조금이나마 편하게 자금 대출을 받으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6
-
창원특례시, 2023년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 시행
창원특례시, 2023년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 시행
[AANEWS] 최근 난방비 과다 지출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가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환경도 보호하는 일석이조의 대안이 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의 대표적인 에너지원인 태양광, 태양열은 태양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를 이용해 전기나 온수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전기 및 난방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창원특례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주택 지원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주택용 3kW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할 경우 매월 약 3~7만원 정도의 전기요금 절감과 연간 1.8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다고 6일 밝혔다.
대표적인 지원사업인 주택지원사업은 주택 소유자가 자가 소비를 목적으로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할 경우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적은 부담으로 설치가 가능하다.
지원금은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 주택지원사업 공고에 따라 확정되며 국비 지원금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직접 지원하고 지방비 지원금은 창원시에서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 사업은 시민들의 전기 및 난방요금을 절감 할 수 있는 사업으로 지속적인 보급확대를 통해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06
-
창원특례시, 폭염 대비 단독주택‘시원지붕 지원사업’ 시행
창원특례시, 폭염 대비 단독주택‘시원지붕 지원사업’ 시행
[AANEWS] 창원특례시는 오는 13일부터 기후변화로 인한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관내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쿨루프 지원사업을 지원 신청받는다고 6일 밝혔다.
쿨루프는 시원한 지붕을 의미하는 것으로 햇빛과 태양열의 반사와 방사효과가 있는 밝은 색 도료를 지붕에 시공해 열기 축적을 감소시키는 공법이다.
지붕 표면 및 실내온도를 낮춰 여름철 냉방비 절약과 도시열섬현상 완화 효과가 있다.
올해 지원 규모는 17가구이며 창원시에 주소를 두고 주택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신청가능하다.
사회취약계층을 우선 지원 신청받고 취약계층 미지원시 일반가구에서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면적당 15,000원의 시공비를 지원하며 초과면적은 개인이 자부담해야 한다.
한편 2022년도는 단독주택 31가구에 지원한 바 있다.
시공은 관내 도장 · 습식방수 전문업체를 통한 시공만 지원되며 시공을 희망하는 시민은 직접 업체를 선정해 지원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작성해 신청자 또는 업체가 창원시 기후대기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정된 기간 내에 선착순 지원으로 사업비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에서 ‘시원지붕’ 또는 ‘쿨루프’를 검색하면 된다.
박진열 기후환경국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 건강보호에 도움이 되고 쿨루프 시공으로 건물 실내온도가 떨어져 여름철 전기사용을 줄여 온실가스 감축에도 동참할 수 있는 쿨루프 사업에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3-02-06
-
정읍시, 정읍농업 미래를 선도할 신규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
정읍시청
[AANEWS]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4차산업혁명으로 변모하는 농업의 환경 속에서 변화와 혁신을 통한 공직자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신규공직자 급증과 농업 민원의 사전 예방을 위한 자체 교육이다. 공무원으로서 기본 상식을 갖추고 전문기술 습득과 업무효율 증대 등 조직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5년 이하 농업 분야 신규공무원 47명을 대상으로 6일부터 14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정읍농업 정책 방향과 공무원의 역할’이라는 교육을 시작으로 농업보조금, 기초농업, 관련법, 문서작성, 예산 등 농업 전문성 기초능력 향상을 위한 농업 분야 실무 위주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각 팀장이 분야별 자체 강사가 되어 강의에 나설 계획으로 선·후배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후에는 자율적인 토론과 질의를 통해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세부적으로 상호 보충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정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공무원들이 정읍농업을 이해하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함께 정읍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2023-02-06
-
정읍 샘고을시장, 3일 정월 대보름 맞이 방화제 열려
정읍시청
[AANEWS] 정월 대보름을 맞아 지난 3일 정읍 샘고을시장에서 올 한해 무사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방화제가 열렸다.
방화제는 전통시장의 화재를 예방하고 상인과 시민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의식으로 샘고을시장 방화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화제에는 이학수 시장과 박경수 정읍소방서장을 비롯한 염영선 도의원, 이상길, 이만재 시의원, 상인과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이날 초헌관을 맡아 제례를 올리며 시장의 번영과 상인을 비롯한 시민들의 복을 기원했다.
또 방화제를 주관한 방화위원회와 부녀회, 청년회는 시민들에게 떡국과 부럼 등을 제공하는 등 세시풍속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평소 바른 품행과 모범적인 학교생활로 타의 모범이 되는 중학생 5명을 선정해 2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학수 시장은 “샘고을시장만의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으로 시민이 즐겁고 편안하게 방문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한 전통시장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샘고을시장에서는 지난 1949년과 1957년 대형화재가 발생해 많은 상가가 전소되는 등 수많은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큰 피해를 봤던 시장 상인들이 이듬해인 1958년부터 자발적으로 모여 제를 지내면서 현재까지 이어졌고 올해로 63차를 맞았다.
2023-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