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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우리 아이들 함께 키워요
곡성군청
[AANEWS] 전남 곡성군이 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과 저출산 해소를 위해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소득 기준에 따라 추가 지원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다자녀가정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3개월부터 만 12세 아동들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만 36개월 이하 영아를 대상으로 하는 영아종일제서비스, 시간 단위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간제서비스 등이 있다.
곡성군은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시 발생되는 본인부담금을 가∼라형까지 소득기준에 따라 책정한다.
대상 가정들은 책정된 기준에 따라 최대 100%에서 60%인 150만원에서 63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만 12세 이하 아동 2명 이상인 가정은 약 8백만원의 본인부담금이 전액 지원된다.
또한 곡성군은 가족센터에 전담 인력을 배치해 아이돌보미의 임시보육, 놀이 활동, 등하원 동행 등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육친화적 환경 조성으로 저출산 해소에 기여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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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갑 아원 대표 “만경강은 디자인, 건축 아닌 설치작품으로 승부 걸어야”
완주군청
[AANEWS] 전해갑 아원고택 대표는 6일 “만경강 곳곳에 역사와 스토리를 입히고 자연을 활용한 디자인에 나서야 할 것”이라며 “만경강 생태관광단지 조성은 디자인이 아주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완주군청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 1차 아침 리더십특강’에 참석, ‘문화예술 트랜드 분석과 지역자원 활용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강연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
그는 “소양면 대흥리에 위치한 아원고택이 인기를 끈 것은 270년 된 한옥을 자연으로 옮겨와 없던 정원을 만들었기 때문”이라며 “독보적이지 않으면 죽는다는 깨달음, 수 백년 동안 담긴 고가구의 이야기, 오래된 것은 독보적인 매력을 지닌다는 점 등을 고려해야 관광 명품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전 대표는 또 “현대건축 대신 역사와 스토리를 입힌 한옥에서 기회를 발견했다”며 “역사와 이야기가 없으면 어느 공간이라도 죽어 있는 공간이 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전 대표는 과거 단체장 관사를 주민의 휴식과 힐링의 문화복합공간으로 조성한 것과 관련해서도 “빵과 커피만 파는 곳이 아니라 전시와 공연, 야외행사 등을 하는 문화복합공간으로 조성해야 주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일관성과 다양성이 있어야 확장성이 이뤄져 관광 명품이 될 수 있다”며 “만경강 기적을 만들기 위해서는 건축물이 아닌 설치작품을 들여놓고 자연을 최대한 활용하는 디자인으로 가야 된다”고 설파했다.
일회성 방문이 아닌 재방문이 이뤄져야 하고 들렸다가 스쳐가는 곳이 아니라 머물고 쉬었다가는 느리게 걷기, 슬로우 시티, 문화도시로 만들어 가야 한다는 논리이다.
전 대표는 “만경강 둔치 등을 이용한 둘레길과 올레길, 산책로 명상길 등에 반드시 디자인을 입혀야 할 것”이라며 “완주 관광객 1천만명 시대는 디자인과 문화, 관광, 완주군이 아닌 완주 파크랜드 등으로 차별화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 대표는 “경제와 사회, 문화, 연속, 지속, 반복에 의한 일관성이 있어야 관광객들이 진실성을 느낄 수 있다”며 “철학과 생각, 언어, 행동이 동일해야 그 지역만의 문화라 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일관성과 다양성, 확장성을 거듭 강조했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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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
완주군청
[AANEWS] 완주군청소년수련관 ‘룰루랄라’ 방과후아카데미가 제1차 지원협의회를 열고 활발한 사업 활동을 예고했다.
지난 3일 완주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지원협의회 위원과 운영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지원협의회를 열었다.
지원협의회는 의료, 법률, 언론, 교육 분야 등 1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신규 청소년의 입학심의, 지역 내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한 지역연계 및 방과후아카데미 활동지원과 주요사안을 심의하고 결정하는 의결기구다.
학교 등 지역 내 청소년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돼 지역연계 및 협력의 지원, 사업에 대한 자문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중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평일에는 학습지원, 전문체험활동, 자기개발활동 주말에는 테마별 체험활동을 하고 생활상담, 급식지원, 귀가차량운행을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이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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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어민 공익수당 신청·접수
부안군청
[AANEWS] 부안군은 2023년도 수산업·어촌 공익적 가치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월 1일부터 4월 28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어민 공익수당은 수산업·어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 보전·증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수산업·어촌환경 조성 및 어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등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금년도 신청대상은 2년이상 계속해 전라북도 내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거주해야 하고 어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어업경영체로서 신청년도 기준 2년이상 계속해 등록을 유지하면서 어업 관련법에 따른 어업면허·허가·신고 및 소금제조업 허가어업을 실제로 경영한 어가로서 연 60만원을 추석 전 부안사랑상품권 카드로 일시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천7백만원 이상, 수산사업 보조금 부정수급, 수산업 관련 불법행위로 벌금 이상·어업취소·정지·과태료 처분, 농민공익수당 수령 등의 경우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촌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어촌사회 활력 제고에 이바지 되길 바란다”며 “신청 누락 어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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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노인일자리 어르신, 다문화가정 지원한다
완주군청
[AANEWS] 완주군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이 다문화가정의 한글교육, 상담, 정서활동을 돕는다.
6일 완주군은 이달부터 10개월간 결혼이주여성의 한글교육과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학습 및 상담·정서지원활동 지원을 위해 완주시니어클럽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8명을 연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위해 어르신들은 지난 1일간단한 교육 후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인 삼례다가온 등 4개 기관에 배치됐다.
활동에 참여하는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은 교사, 공무원 등 다양한 경력 소지자로 각자의 재능을 발휘해 다문화가정의 결혼이주여성 한글교육 및 자녀학습지도, 상담, 정서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일자리 참여 어르신은 “퇴직 후 존재감 없이 위축되어 지내다가 내가 가진 재능과 경력으로 다문화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함이 앞선다”며 “앞으로 10개월간 적극적으로 멘토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업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은 “한국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역 어르신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정은 완주군가족센터장은 “어르신들의 삶에서 축적된 다양한 생의 경험이 다문화가족에게 스며들어 그들의 일상생활이 긍정적으로 풍요로워지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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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변산 풍물패 ‘천둥소리’ 풍년기원 새해 건립 굿 모금액 불우이웃돕기 성금 쾌척
부안군청
[AANEWS] 변산 풍물패 “천둥소리”는 지난 6일 변산면사무소를 방문해 1월 27일부터 3일간 “풍년기원 새해 건립 굿”을 통해 모금한 450만원을 관내 저소득층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써달라며 기탁했다.
변산 풍물패 “천둥소리”는 2000년도에 변산면 마포초등학교를 근거지로 창단해현재 3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안군 문화예술행사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이를 통해 2008년부터 2018년까지 11년 동안 매년 1천만원씩 불우이웃돕기를 해왔던 것으로 뒤늦게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
김성근 단장은 “매년 해왔던 불우이웃돕기 성금기탁을 코로나로 인해 2019년부터 작년까지 진행하지 못해서 너무도 안타까웠지만 늦게나마 이렇게 다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고 그간 자체적으로 불우이웃돕기를 해왔지만 앞으로는 좀 더 체계적이고 쓰임새 있게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어서 변산면을 찾았다며 지속적인 모금 활동을 전개할 것을 약속했다.
허진상 변산면장은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때, 이렇게 뜻깊은 선행을 통해 도움을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성금은 귀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한 모금액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취약세대에 요긴하게 쓰일 예정이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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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생활과 밀접한 보건의료·물 관리 ‘꼼꼼하게’
시민 생활과 밀접한 보건의료·물 관리 ‘꼼꼼하게’
[AANEWS] 우범기 전주시장이 시민 생활과 밀접한 보건의료서비스와 물 관리 현장을 찾아 현장 중심의 꼼꼼한 업무 추진을 주문했다.
우 시장은 앞서 지난달 11일부터 전주의 위대한 도약을 앞당기기 위해 주요 핵심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이어오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6일 덕진보건소와 전주시환경사업소를 차례로 방문해 보건소와 상하수도본부의 신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우 시장은 먼저 덕진구 주민들에 대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해 개소한 덕진보건소를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는 올해 장기화된 코로나19와 경기침체의 여파로 지친 전주시민들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전문심리상담사와 일대일 마음치유 개인상담 마음건강 전문가의 마음건강 시민강좌 개최 정신질환자의 회복과 자립지원을 위해 마련된 ‘회복지원공간 첫마중’을 본격 운영 등 다양한 정신건강 증진사업을 강화키로 했다.
특히 시민들이 일상에서 신바람 복지를 누릴 수 있는 전국에서 제일가는 ‘치매안심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난 예산으로 치매환자 및 가족 지원확대 치매돌봄 지역사회 역량 강화 선제적 치매·예방관리 치매 인프라 확충 총 4개 분야 19개 사업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 시장은 이어 전주시환경사업소로 자리를 옮겨 친환경 하수처리시설을 돌아보고 상하수도본부의 주요업무를 꼼꼼히 살폈다.
이날 우 시장이 방문한 전주시환경사업소는 전주시 전역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와 공업용수, 분뇨 등 하루 평균 40만3000톤의 오폐수를 생활용수로 재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정화 처리 후 전주천에 방류함으로써 생태도시 구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시설이다.
시는 에코시티와 효천지구 택지개발 등 도시 확산에 따른 하수량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2026년까지 총 794억원을 투자해 하루 처리량 43만9000톤을 목표로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증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 시장은 하수처리시설 일원을 둘러본 후 선진급수 체계구축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상하수도본부의 주요업무를 점검하고 시민 생활 및 건강과 밀접한 물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기도 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모든 전주시민이 양질의 치매 지원 서비스 등 각종 보건의료서비스와 더불어 일상에서 신바람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힘써달라”며 “이와 동시에 철저한 수돗물 품질 관리로 시민들이 먹는 물 만큼은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전주가 되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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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030년 도시관리계획 1차 재정비’ 결정 및 지형도면 고시
성남시청
[AANEWS] 성남시는 2월 6일 ‘2030년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1차’에 대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관련절차를 완료 하고 확정 고시 했다.
이번 재정비 1차 변경 건은 ‘2035년 성남도시기본계획’ 내용과 변화된 도시 여건에 맞춰 변경한 내용을 담았다.
제1종일반주거지역이던 분당 지구단위계획 구역 내 연립주택용지는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했다.
분당, 판교 등 2개 지구단위계획구역은 주택 용지의 가구 수를 늘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했다.
분당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단독주택용지는 피로티 구조로 건물을 지을 경우에 한해 현행 5가구에서 6가구로 가구 수를 늘릴 수 있게 했다.
판교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단독주택 용지 중 이주자 택지는 3가구에서 5가구로 늘어나고 이에 따른 층수는 3층에서 4층으로 건폐율 50%이하에서 60%이하로 용적률 150%이하에서 160%이하로 늘려 건물을 지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재정비 1차 결정 고시 사항은 시홈페이지와 성남시청 동관 7층 도시계획과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아울러 성남시는 올 상반기에 도시계획시설과 지구단위계획 등의 변경 사항이 담긴 ‘2030년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2차안’에 대해 입안해 추진할 예정이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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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6일부터 동별 신년인사회 참석
시흥시의회, 6일부터 동별 신년인사회 참석
[AANEWS] 경기 시흥시의회가 2월 6일부터 장곡동을 비롯해 19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신년인사회에 참석한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재개된 것으로 임병택 시흥시장, 유관기관 및 단체장 등이 참석해 2023년 시정운영 방향을 알리고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송미희 의장을 비롯한 시흥시의회 의원들은 6일 장곡동 신년인사회에서 ‘지난 3년 우리동네 성장스토리’라는 주제의 활동 영상을 시청한 후 지역 내 주요 현안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다.
이어 주민들과 새해 덕담을 나누고 의정활동 계획을 공유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동별 신년인사회 일정을 살펴보면 6일 장곡동을 시작으로 7일에는 월곶동, 연성동, 능곡동, 8일에는 신현동, 과림동, 10일에는 신천동, 배곧2동, 배곧1동, 13일에는 정왕4동, 정왕3동, 14일에는 정왕2동, 정왕1동, 정왕본동, 15일에는 목감동, 은행동, 17일에는 군자동, 매화동, 대야동 순으로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송미희 의장은 “우리 시흥시는 활발한 마을공동체와 지역 네트워크 운영으로 주민들 스스로가 ‘더불어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새해에도 주민들과 뜻을 함께 하며 주민이 원하는 시흥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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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3년 지역 경제인과의 기업애로 간담회 열어
양주시, 2023년 지역 경제인과의 기업애로 간담회 열어
[AANEWS] 양주시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양주시상공회·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북부지회 소속 기업인 27명과 시청 국·과장 8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지역 경제인과의 기업애로 간담회’를 열고 기업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경제의 추축인 관내 기업인의 경영애로를 청취하고 주요 경제 현안을 논의하는 등 상호 소통과 협력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양주시 기업지원사업 안내, 기업애로·건의사항에 대한 답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양주시는 올해 신규로 실시하는 자금·환경개선·판로·마케팅 분야 지원사업과 기업의 경영애로 해결, 성장지원 등을 위한 기업SOS 제도 등 종합적인 기업지원 서비스를 소개하며 신청 방법, 기준 등을 안내했다.
이어 복합 경제위기로 인한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관내 기업인들의 경영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기업 차원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지역 경제단체에서는 해외판로 개척 지원사업 실시, 관내 생산제품 구매율 제고 양주시 기업지원센터 건립 등을 건의했고 이에 강수현 시장이 직접 안건별로 답변하며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제시하는 등 정책의 신뢰성과 예측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강수현 시장은 “고물가와 고금리 등 중소기업의 경영을 어렵게 하는 와중에 이를 극복하며 지역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기업인들은 애국자와 다름없다”며 격려하고 “중소기업이 처한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해 경영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조속한 경영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지원사업 발굴에 적극 대처하고 지역 기업인과 긴밀하게 소통을 이어가며 동반성장의 경제도시로의 도약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3-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