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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이달 15~30일 ‘2023년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
김포시, 이달 15~30일 ‘2023년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
[AANEWS] 김포시는 이달 15일부터 30일까지 ‘2023년 상반기 광견병 일제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인수 공통 전염병으로 광견병에 걸린 동물에게 물려 광견병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질병이다.
법정전염병인 이 병에 걸리면 광증, 마비, 과도한 침 흘림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다.
접종 대상은 김포시에 동물등록을 마친 3개월 이상의 개로 반려인은 반려견과 관내 동물병원을 방문해 접종하면 된다.
접종비와 진찰비 1만원은 자부담이다.
반려동물 전문 동물병원이 부재한 월곶면과 대곶면, 하성면 시민은 마을 이장을 통해 사전 접종 신청하면 정해진 날짜에 마을회관에서 김포시 공수의사로부터 예방접종 받을 수 있다.
접종비와 진찰비는 마찬가지로 1만원이다.
최근식 축수산과장은 “우리 시는 접경지역으로 야생동물과 접촉 우려가 있어 광견병 발생 위험이 있다”며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므로 시민 안전을 위해 반려인들께서는 반드시 반려견의 광견병 접종을 하셔야 한다 또한 실외 활동이 활발해지는 봄철 야생동물들과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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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지역민방위대장 교육 실시
2023년 지역민방위대장 교육 실시
[AANEWS] 사천시는 지난 4일 오후 2시부터 대강당에서 지역민방위대장 216명을 대상으로 “2023년 지역민방위대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3년간 사이버교육으로 대체된 이후 4년만에 실시한 집합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지역민방위대장인 이통장들이 대상이며 민방위제도 및 임무에 관한 이론교육과 생활속 안전을 위한 심폐소생술 방법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는 실전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민방위대장들은 지역사회에서 시민의 안전 지킴이 역할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민방위사태시 대장으로서의 역할과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
박동식 시장은 “국가의 위기와 재난 발생시 민방위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각종 재난 발생시 민방위대의 선도적인 활동으로 그 피해를 최소화하고 최대한 빠르게 복구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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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전기차 폐배터리 산업 미래 신성장동력 육성
동해시청
[AANEWS] 동해시가 미래 먹거리가 될 신성장동력사업으로 전기차용 폐배터리 산업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후변화로 인해 세계 각국이 전기차의 비중을 늘리고 있는 가운데, 사용연한이 다한 전기차 배터리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등 2050년에 이르면 폐배터리 산업 시장 규모는 600조 원까지 커질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 배터리 생산에서 차량 탑재, 폐배터리 재활용으로 이어지는 그린 에너지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국내 주요기업의 관심도가 집중되고 있는 상황으로 향후 폐배터리 시장은 수익과 환경 두 가지 측면에서 주목해야 하는 산업으로 급부상 하고 있다.
이에 시는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산업분야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고 관련 기술 요소 및 국내·외 기술개발 현황, 산업화 전망 분석, 폐배터리 재활용 산업 입지여건 분석 등 지역 여건에 맞는 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전략과제 발굴 및 기본구상 용역 착수에 들어갔다.
특히 2차전지 소재 중 양극재가 배터리 원가 비중의 52%를 차지하는 만큼, 양극재 종류와 특징, 양극재 제조 공정, 양극재 기술개발 동향, 기업별 기술, 밸류체인 공급망 분석을 통해 폐배터리 산업 국비 공모 등 정부 정책 연계 및 기업유치 방안도 검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11월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개최해 반도체·2차전지·디스플레이 등 3대 산업의 15개 국가첨단전략기술 분야를 선정하고 다양한 지원 정책을 발굴·수립해 나갈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심규언 시장은 “본격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전기차 산업뿐만 아니라 충전인프라, 폐배터리 산업 등 기업유치를 위한 정책적·제도적 방안을 면밀히 검토 하겠다"며 "미래 먹거리가 될 신성장 동력사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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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확산 캠페인 전개
거창군,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확산 캠페인 전개
[AANEWS] 거창군은 지난 4일 대성고등학교 앞 교차로에서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바르게살기운동 거창군협의회와 경남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거창군지부가 합동으로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올바른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에 적극 나섰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통행하는 때’ 뿐만 아니라 ‘통행하려고 하는 때’에도 일단정지를 해야 하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에서는 보행자 통행여부와 관계없이 무조건 일시정지 해야 한다.
또한, 보행자는 횡단보도 안전보행 3원칙을 준수해 안전한 교통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
강광석 건설교통과장은 “차량 중심의 교통문화를 보행자 중심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매월 교통질서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지속적인 교통안전 홍보와 교육 등을 통해 안전한 거창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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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결핵검진 등 의무실시대상’기관·학교 지도·점검
동해시청
[AANEWS] 동해시는 다음달까지 관내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검진 법적의무실시 기관·학교 219개소를 대상으로 이행 상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결핵검진 등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대상자에게 검진을 독려해 결핵 발병 고위험군 집단시설에서의 결핵 전파를 차단하고 잠복결핵감염 양성자 조기 발견·치료를 통해 결핵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에따라, 시는 의료기관, 산후조리원,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4월 중 기관·학교 자체 서면점검을 통한 1차 점검에 이어 2차 점검으로 1차 점검 불응기관에 한해 5월중 불시 현장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의무실시대상에 해당하는 기관·학교의 장은 종사자·교직원에게 결핵검진은 매년, 잠복결핵감염검진은 소속된 기간중 1회 실시해야 하며 불이행시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최기순 예방관리과장은 “결핵검진 의무실시대상에 해당되는 기관·학교에서는 소속 종사자 및 교직원 등이 기한 내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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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상징성 담을 신규 관광 캐릭터 개발 본격화
동해시청
[AANEWS] 동해시는 시 대표성과 상징성을 담아 낼 신규 관광 캐릭터 개발을 위해 최근 신규 관광캐릭터 개발 용역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심규언 시장을 비롯한 지휘부와 관련 부서장, 용역사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용역 보고회에서는 용역사로부터캐릭터 개발 접근방향 및 기대효과, 관광 및 문화자원을 상징하며 상품화가 가능한 멀티 캐릭터, 차별적 가치를 각인시키는 실용적인 캐릭터 개발방안에 대해 청취했다.
또, 네이밍 선정 등 캐릭터 관광 브랜드 구축 및 관광상품 등 다양한 활용을 위한 가이드라인도 제시했으며 용역 보고자료에 대한 부서 간 실무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시는 이번 용역을 바탕으로 지역적 특성을 살리고 관광 포인트와 상징물 등과 관련된 스토리텔링을 접목해 관광캐릭터를 개발하고 홍보 전략 및 캐릭터 활용방안 수립을 통해 향후 홍보물, 기념품 제작 및 행사, 축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이 가능한 캐릭터를 개발해,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홍보 마케팅에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월출 문화관광과장은 “동해시의 현재를 대표하고 미래를 상징할 수 있는 신규 관광 캐릭터를 개발해 ‘관광도시 동해시’ 이미지 구축을 통해 관광 캐릭터디자인 연계 굿즈상품 제작 등 홍보사업에도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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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 도시재생예비사업‘송정막걸리 공방’운영자 모집
동해시청
[AANEWS] 동해시는 송정지구 도시재생예비사업으로 조성된 “송정막걸리 공방” 운영자를 오는 1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송정막걸리 공방”은 국토부 2022년 도시재생예비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한 공간으로 송정 골목시장 활성화와 더불어 더 나아가 송정동 일원을 대상으로 하는 ‘송정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신규 공모를 위한 첫 사업이다.
시는 “송정막걸리 공방”을 일반음식점으로 운영하면서 동시에 막걸리 공방 체험을 할 수 있는 용도로 사용할 계획으로 효율적 운영관리를 위한 사업계획서 심사평가를 거쳐 운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 자격은 해당 시설을 최대한 활용해 분기 최소 1회 이상 막걸리 공방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자로 공고일 현재 동해시 송정동 내 주소를 둔 법인, 단체 및 개인으로 공고문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자격,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 홈페이지 통해 확인하거나 동해시 도시정비과 도시재생팀으로 문의하면 되며 자격을 갖춘 지원자는 접수기한 내 동해시청 본관 3층 도시정비과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임성규 도시정비과장은 “이번 공개 모집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나 개성있는 요리콘텐츠를 계획하고 있는 역량있는 운영자가 선정되어 침체된 송정 골목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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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황강취수장 범대위 실무추진단, 환경부 항의 방문
거창군 황강취수장 범대위 실무추진단, 환경부 항의 방문
[AANEWS] 거창군 황강취수장 관련 범군민 대책위원회 실무추진단은 지난달 31일 거창군 관계자와 함께 정부세종청사를 항의 방문해 환경부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황강취수장 설치사업 중단을 촉구했다.
이날 환경부에서는 환경부 관계자를 비롯한 한국수자원공사, 타당성 조사 용역업체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대위 실무추진단은 황강취수장 설치사업 중단 촉구 결의문을 전달하며 피해 영향지역에 거창군도 포함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또한, 합천댐 1일 45만 톤 취수를 위한 댐 고수위 유지 시 안개 발생이 증가해 농·축산업 생산성이 저하되고 이로 인해 발생할 거창군의 피해와 취수원 상류 지역에 대한 규제 불가피, 오염원 관리 강화에 대한 우려 사항도 전달했다.
이에 환경부 관계자는 문서로 요청 시 답변할 계획이라고 말해, 범대위는 추후 건의사항을 작성해 환경부에 제출할 예정이며 답변 결과에 따라 집단집회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을 밝혔다.
한편 거창군 건의사항은 취수원 상류 지역인 거창군은 댐 관리상 직접 영향권인 지역이므로 피해 영향지역에 거창군도 포함해 줄 것 사업 관련 의견수렴 기구인 민관협의체에 거창군도 위원자격으로 참여시킬 것 잦은 안개 발생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조사 계획을 수립해 줄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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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장치 마련
사천시청
[AANEWS] 사천시가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공무원 보호에 나선다.
5일 시에 따르면 4월부터 폭언 및 폭행 등에 노출된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목걸이 형태의 휴대용 영상촬영장비를 도입한다.
웨어러블 캠은 음성 녹음, 전·후방 촬영이 동시에 가능한 목걸이 형태의 카메라로서 민원실 내에서 발생한 폭언 및 폭행 등 위법행위를 촬영·녹음하게 된다.
실제로 전국적으로 민원인이 담당 공무원에게 폭언 및 폭행을 가하는 위법사례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시는 지난달 민원 담당 공무원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악성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사천시 민원 처리 담당자 휴대용 보호장비 운영 지침’을 마련했다.
이번에 도입되는 웨어러블 캠은 총 36대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본청 민원실 등 대민부서에 우선 배부할 예정이며 향후 효과 등을 고려해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의 권익 침해 등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녹화 전후로 관련 사실을 고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는 민원담당 공무원에 대한 강력한 보호와 악성 민원 근절을 위해 원활한 대화가 가능한 환경조성에 나선다.
시민과의 소통강화와 쾌적한 민원실 이용을 위해 시청 및 읍면동의 민원실에 양방향 마이크를 설치하기로 했다.
양방향 마이크는 모두 19대 설치된다.
이는 민원실 내 투명 가림막 설치로 인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 및 청각 기능 저하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련되는 것.박동식 시장은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한 민원처리 풍토를 확립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직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친절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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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다문화 다누려’ 프로그램 호응
홍성군보건소, ‘다문화 다누려’ 프로그램 호응
[AANEWS] 홍성군보건소가 코로나19가 종식을 앞두고 다문화 가족과 함께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비대면에서 대면으로 전환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새롭게 개소한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3월 31일부터 총5회로 구성해 가족센터와 연계해 다문화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친환경도마만들기, 스트레스 해소법, 구강건강관리, 요리로 배우는 한국문화, 계절에 맞는 친환경 화장품 만들기 등으로 구성하고 또한 건강생활지원센터와 연계해 희망자는 인바디 측정, 기초검사 및 건강상담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모국을 떠나 결혼이주여성으로 한국어를 충분히 배우고 이해할 시간이 부족한 상태에서 한국 배우자와 결혼하고 한국문화에 일방적으로 적응해야 하는 관계로 오해와 갈등, 우울증 등을 겪는 경우가 많고 특히 임신, 출산, 육아로 이어지는 삼중고를 겪고 있는 경우가 많아 정신적, 신체적 건강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
최경숙 가족보건팀장은 “다문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생활 및 건강가정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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