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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무공해 ‘원동 미나리’ 맛보러 오세요”
양산시청
[AANEWS] 양산시는 봄을 알리는 원동미나리 축제가 오는 2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양산시 원동면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개최되는 미나리 축제는 행사기간동안 원동면을 방문하면 친환경청정 무공해 지역인 원동면 일원에서 재배되고 배내골의 청정환경과 지하수로 맛과 향이 뛰어나며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청정무공해 식품으로 잘 알려진 원동 미나리를 맛볼 수 있다.
원동면 주민자치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미나리 축제는 “원동 가고싶다 머무르고 싶다”라는 부제로 미나리 시식 및 판매, 농산물 로컬푸드 판매장 운영, 향토음식경연대회, 작은 열린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미나리축제에서 처음 열리는 향토음식경연대회는 원동면의 30여개소 음식업소가 참가해 미나리 등 지역 특산물 이용한 음식을 만들어 경연을 펼치고 선정된 음식은 원동면 향토음식을 지정하고 지역의 다른 축제 개최 시에 시식 및 판매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원동미나리 축제를 통해 미나리 및 특산물의 판매 증가로 농가 소득이 증대되고 많은 관광객이 아름다운 원동을 방문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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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풍년 안전 기원제 열려
진천군청
[AANEWS] 진천군농업인단체협의회는 7일 송기섭 군수, 장동현 의장, 농단협 신고호 회장 등 34개 농업인단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5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무사고 안전 풍년농사 기원제를 개최했다.
농단협에서 추진하는 풍년기원제는 한 해의 풍년 농사와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로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재개됐다.
행사를 주관한 신 회장은 “올 한해는 무탈하게 농업인의 소득이 안정적으로 보장되는 좋은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송 군수는 “농업재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간 기상정보를 제공하고 이상기후에 따른 안전 농축산물 생산기술을 발굴·보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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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2년 기준 사업체 조사” 나서
홍성군, “2022년 기준 사업체 조사” 나서
[AANEWS] 홍성군은 오는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2022년 기준 사업체조사’에 나선다.
사업체조사는 통계청에서 주관해 매년 실시하는 조사로 조사 결과는 국가 및 지자체의 정책수립·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2022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종사자가 1인 이상인 관내 사업체 13,605개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업체를 조사원이 방문 및 전화조사, 배포조사 등을 병행해 실시한다.
조사항목은 사업장 운영장소,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창설연월, 사업체 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특성항목 등 총 11개 항목이다.
군 관계자는 “조사 통계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고 통계 목적 외 다른 용도로 사용되지 않으며 조사원의 사업체 방문시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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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광천읍에 5번째 공동육아나눔터 개소
홍성군, 광천읍에 5번째 공동육아나눔터 개소
[AANEWS] 홍성군은 지난 6일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한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천 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을 가졌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들이 모여 육아 정보를 공유하고 이웃과 함께 자녀를 돌보는 공동체 돌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17년 홍성사회복지관 내에 설치한 홍성점을 시작으로 내포점, 부영점, 홍북점, 광천점을 차례로 열었다.
신규 개소한 광천 공동육아나눔터는 광천읍 행정복지센터와 가까운 광천감리교회 인근에 76㎡ 규모로 조성되어 먼 거리로 이용이 힘들었던 광천읍 및 인근 지역인 은하면, 장곡면, 홍동면, 구항면에 거주하는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덜고 지역 주민이 함께 공동육아를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만 18세 미만의 아동과 부모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돌봄공간으로 자녀 돌봄을 위한 안전한 공간 제공과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놀이와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실을 갖추고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토요일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앞으로 육아는 전적으로 개인 부담이 아닌 지역사회와 이웃이 함께 나서서 해결해 가야 한다”며 “열린 돌봄공간인 공동육아나눔터 확대로 핵가족화로 약화된 가족돌봄 기능을 보완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양육 친화적인 사회환경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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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하수도정비 패러다임의 변화를 시도한다.
홍성군, 하수도정비 패러다임의 변화를 시도한다.
[AANEWS] 홍성군이 침수 피해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부터 선제적인 하수도 정비를 추진하고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의 구체화에 나선다.
군은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게릴라성 집중호우와 노후 하수시설의 기능 불능이 상호작용해 빈번히 일어나는 시가지 침수를 예방하기 위한 첫 발걸음으로 지난해 12월 환경부 국비지원사업인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65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은 국비 165억과 지방비 109억원 등 총사업비 274억을 투자, 홍성읍 고암리, 대교리 일원의 0.45㎢의 면적을 대상으로 하수관로 개량 3.31km, 빗물펌프장 1개소, 빗물받이 387개소 등을 설치해 홍성역과 터미널 주변의 상습 침수구역에 근본적인 재해예방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홍성군 수도사업소는 환경부의 2024년부터 국비 지원계획에도 불구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가 가장 큰 사업목적이기에 2023년 실시설계에 15억의 군비를 선투자해 설계를 완료하고 2024년부터 본격적인 착공을 시작해 2026년 최종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중장기적으로는 홍성군 전체 우수관로에 대한 정밀점검을 통해 싱크홀 발생과 맨홀 추락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정비사업을 시작한다.
홍성군은 과거 2009~2013년까지 대대적으로 추진한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통해 우·오수관로의 분리를 완성했다.
그 당시는 오수와 우수를 함께 배출하는 합류식 관로가 현재 우수배수의 역할을 하는데, 이 방식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관로의 부식이 발생하고 우수의 지하 노출로 도로 및 인도에서 싱크홀을 일으켜 도로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군비 5억을 투자해 설치 연도 과거순으로 정밀 점검을 시행해 시급성에 따라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4년부터는 환경부 국비보조사업에 공모해 국비를 적극 활용, 정비해 나아갈 예정이다.
특히 홍성군은 20년 단위로 수립하는 하수도 정비에 관한 최상위 계획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이 오는 2026년 변경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올해부터 총 19억원의 용역비를 투자해 2025년까지 최종 환경부 승인 완료하는 ‘홍성군 하수도정비기본계획’ 수립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과거 2016년 수립된 홍성군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은 내포신도시 조성과 홍성읍 도시개발사업으로 인한 공동주택 증가 등 급격한 변화에 따라, 도시개발과 연계한 하수처리구역 확대 및 환경기초시설을 확충과 최근엔 가뭄에 따른 물 재이용시설 설치사업 등을 주요 현안 사업으로 추진해왔다.
김주환 수도사업소장은 “이제 하수도시설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접 연관된 시설로써 안전한 관리와 효율적인 확대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며 “새로운 중앙정부의 정책을 반영하고 우리 군 여건에 맞는 신규사업 발굴과 국·도비 확보의 근거를 담은 하수도정비기본계획 수립으로 향후 20년 홍성군 하수도 정비를 총괄하는 방향 설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과거 수립된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을 바탕으로 126억원을 투입해 홍성하수처리장 용량을 당초 1만7천톤/일에서 2만3천톤/일로 증설했으며 334억원이 투입된 홍성읍 중앙처리분구와 서부처리분구 하수관로 사업으로 하수관로 34km, 배수설비 913개로 설치 등 총 5백만㎡의 하수처리구역을 확장해 주민 편익 증진은 물론 토양 및 지하수, 하천수의 오염을 예방하고 있다.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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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충남도와 소통 강화로 국도비 확보에 총력
홍성군, 충남도와 소통 강화로 국도비 확보에 총력
[AANEWS] 홍성군은 충남도와의 긴밀한 소통 강화로 2023년도 주요 현안사업 예산 확보에 선택과 집중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성군 지역개발국은 지난 2월 6일 충청남도 기후환경국, 건설교통국, 농림축산국을 차례로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전폭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김윤호 지역개발국장은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3개국 산하 10개 부서를 일일이 방문해 신년 인사를 나누며 홍성군 주요 현안 사업의 필요성과 문제점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예산지원 필요성을 적극 알렸다.
충남도에서도 홍성군이 충남도청의 수부 도시로서의 기능을 유지하고 내포신도시의 지속가능한 자족도시 완성을 위해 지역발전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견을 줬다.
이날 홍성군에서 건의한 지역개발국 소관 사업은 신규사업 2건에 8억,계속비 사업 3건에 17.5억 등 총 6건에 25.5억원의 국도비 사업을 건의했다.
소관별 사업으로 건설교통국은 군도12호~농어촌도로 구항102호 연결도로 확포장 10억 농어촌도로 은하201호 확포장 6억 군도4호 구조개선 5억원, 스마트주차장 조성 3억, 2024년 원촌마을 도시재생사업 공모 선정 건의, 기후환경국은 ‘축사 이전·휴업’ 추가 보상 사업비 지원 1.5억원의 사업비를 2023년도 예산에 우선 반영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중 ‘원촌마을 도시재생사업 공모선정’ 건은 2022년 신청했으나미선정 되어 금년에 재도전하는 사업으로 2024년도 국도비 확보에도적극 노력 중이다.
김윤호 지역개발국장은 “이번 방문으로 충남도와의 긴밀한 유대관계 조성은 물론 국비 예산 감축에 따른 금년 국도비 확보를 위한 선제적인 조치이며 앞으로도 국도비 확보와 인적 네트워크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전략적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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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2024년 국·도비 2차 발굴보고회 개최
함안군, 2024년 국·도비 2차 발굴보고회 개최
[AANEWS] 함안군은 지난 6일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2023년 국·도비예산 신규사업 2차 발굴 보고회를 갖고 지역의 성장 동력이 될 전략사업의 국·도비 확보에 본격적으로 대응키로 했다.
이날 2차 보고회는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본청 및 실·과·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사업은 총 47건, 국·도비 510억원 규모의 2차 사업을 발굴했다.
주요 발굴사업은 재활용 선별시설 현대화사업 무기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친환경 미생물배양센터 생균제 배양시설 건립 사업을 추가로 발굴했다.
향후 군은 4월 국비 예산 요구 전까지 지속적으로 신규 사업을 발굴 하고 각종 공모 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현안사업을 누수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민선8기 1조 2천억 시대를 열기 위해 모든 부서 직원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중앙부처와 경남도 내년도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지방소멸 위기를 딛고 새로운 함안의 독특한 지역 소득과 가치를 생산해 경제 기반을 더욱 더 굳건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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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65세 이상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청양군청
[AANEWS] 청양군보건의료원이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접종 대상은 백신 접종 이력이 없는 195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며 보건의료원과 군내 위탁의료기관 11곳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65세 이상 노년층에게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치명적이다.
균혈증의 경우 60%, 수막염의 경우 80%에 이를 정도로 사망률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노년층의 경우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 또한 20~60%에 이를 만큼 위험하다.
이에 보건의료원은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을 1회 접종으로 질병 불안을 해소하고 건강수명을 연장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1회 접종만으로도 감염에 의한 패혈증, 뇌수막염 등 심각한 합병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만 65세 미만인 사람이 백신 접종 경력을 가진 경우에는 접종한 날로부터 5년 경과 후 다시 접종받을 수 있다.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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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기업 친화적 지방세 세무조사 추진
청양군청
[AANEWS] 청양군이 공평과세와 탈루·은닉 세원 발굴,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법인 세무조사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세무조사는 최근 4년 이상 세무조사를 받지 않은 법인 중 청양군 지방세 세무조사 운영규칙에 따라 ‘지방세 심의위원회’가 대상을 선정한다.
군은 대상 법인이 경영 부담을 갖지 않도록 기업 친화적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조사 시기 또한 법인이 선택하는 ‘희망 시기 선택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과세기간을 넘길 우려가 있거나 긴급한 조사가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운 기업의 입장을 최대한 반영해야 한다는 김돈곤 군수의 의중에 따른 조사 방향이다.
군은 올해 25개 법인을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취득세, 주민세, 지방소득세 등 신고 세목에 대한 과소 및 누락 신고 여부를 중점 확인하고 부동산의 목적사업 사용 여부 등을 철저히 점검하는 등 지방세 탈루 차단에 나선다.
김필규 재무과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법인을 대상으로 세정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세무조사를 통해 지방재정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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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황룡사, 원성1동에 사랑의 백미 후원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 동남구 원성1동에 위치한 황룡사가 7일 취약계층과 장애인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원성1동에 백미 10kg 50포를 기부했다.
황룡사는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를 후원하는 등 취약계층에 꾸준한 온정을 베풀어 오고 있다.
도훈 주지스님은 “이웃들 모두의 몸과 마음이 조금이나마 건강해지고 따뜻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건영 원성1동장은 “매년 꾸준한 나눔 활동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동력이 되고 있다”며 “후원해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2023-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