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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2023년 온실가스 감축 실천 활동 공모사업’선정
양평군,‘2023년 온실가스 감축 실천 활동 공모사업’선정
[AANEWS] 양평군은 지난 5일 경기도 ‘온실가스 감축 실천 활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주민의 온실가스 감축 활동 참여를 유도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군은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지원 예산을 포함한 총 1억여원의 사업비를 통해 양평형 환경동아리 지원사업, 탄소중립 실천교육 및 나눔장터 운영, 탄소중립 사진·그림 공모전을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군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확대 및 배출가스 저감사업 ‘물 맑은 양평, 나부터 탄소중립’ 교육 비 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신재생에너지 설치 지원 확대 보급 탄소중립 도시 숲 조성사업 등 다양한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탄소중립을 위한 일상 속 작은 실천이 모여 우리의 미래를 변화시킬 수 있다” 며 “군민들이 탄소중립에 큰 관심을 갖고 실천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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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공직사회 변화를 선도하는 직무역량 강화교육 실시
양평군, 공직사회 변화를 선도하는 직무역량 강화교육 실시
[AANEWS] 양평군은 지난 6일 강하면에 위치한 더힐하우스 세미나실에서 8급 공직자를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회계&계약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예산회계실무 네이버카페 홈지기로 유명한 지방행정 및 회계·계약 업무의 전문가인 최기웅 강사를 초빙해, 예산 및 회계의 원칙과 예외를 비롯해 일반회계 부분과 예산의 집행기준, 소액 계약 및 지방보조금에 대한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에 진행되는 교육은 조직 내 직급별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2023년 직무역량 강화교육’으로 직급별 필수과정으로 마련돼, 7급 이하 공직자를 대상으로 4개월에 걸쳐 12기수로 나눠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각 직급별로 7급 공직자 대상 ‘기획 보고서 작성’ 8급 공직자 대상 ‘회계&계약 실무’ 9급 공직자 대상 ‘공문서 보고서 작성’등 3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이번 교육에 참석한 한 공직자는 “계약 업무가 생소해서 어려웠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자신감이 생겼다”며 교육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윤건진 총무담당관은 “군은 이번 직무역량교육 외에도 엑셀 실무 과정, 디지털역량 및 수요 힐링클래스, 신규자 조직적응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공직자의 업무 수행 지원과 공직 만족도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 대상은 7급 이하 전 공무원으로 대상자는 직급별 배정된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본인이 희망하는 경우 타 직급 대상 교육도 이수가 가능하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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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청운면, 나무로 소통하는 공간‘청운각’개관식 개최
양평군 청운면, 나무로 소통하는 공간‘청운각’개관식 개최
[AANEWS] 양평군 청운면사무소는 지난 5일 청운아우름센터 2층에서 목공체험전시장 ‘청운각’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서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정귀필 청운면장, 최봉구 청운면 노인회 분회장, 마을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운각에 대한 추진보고와 축사, 목공체험을 진행했다.
나무로 소통하는 공간 ‘청운각’은 2022년 행정안전부의 마을공방 육성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추진된 사업으로 청운아우름센터 2층 리모델링을 통해 올해 3월에 준공되어 4월부터 목공 체험, 교육 등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개관식에 참석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2020년 양서 청년 아지트 딴딴, 2021년 사부작 사부작 이음창작소에 이어 오늘 개관하는 나무로 소통하는 공간 청운각까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추진 성과를 얻었다”며 “청운각이 목재를 매개로 지역주민들과 청년들이 함께 소통화합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운각을 운영하게 될 사회적협동조합 상상공작소는 세대소통프로그램, 목재교육프로그램, 목재문화체험전시장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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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온 가족이 즐기는 제46회 보성다향대축제 개최
보성군, 온 가족이 즐기는 제46회 보성다향대축제 개최
[AANEWS] 보성군은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제46회 보성다향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성다향대축제는 2023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축제이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한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도 선정됐다.
올해 제46회를 맞아 보성다향대축제는 “천년 차의 신비, 보성아 놀자”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특히 보성군은 차 문화 체험·전시·경연, 차 마켓, 공연 등 총 9개 분야 77종의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하며 가족 친화적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온 가족이 함께하는 축제로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성군은 보성차의 역사성과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축제 준비와 관광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보성세계차엑스포 기간에 열리는 만큼 차를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셉트로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보성다향대축제의 핵심 콘텐츠는 녹차 찻잎따기와 차만들기, 보성티마스터컵, 보성애물들다, 그린티테라피 등이 있다.
녹차 찻잎 따기와 차 만들기는 보성군만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최고의 인기를 자랑한다.
인공적인 축제 공간에서 벗어나 실제 차밭에서 관광객들이 직접 차를 따고 차를 만들어 볼 수 있다.
보성티마스터컵은 전국의 10만 카페를 대상으로 보성차를 베이스로 한 식음료의 비주얼, 맛과 향, 창의성, 시장성, 활용성 등을 평가하고 최고의 식음료를 선정하는 경연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보성차의 활용도와 소비를 촉진하고 보성다향대축제의 축제의 명품화와 브랜드 이미지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보성愛 물들茶’ 프로그램은 차 음료와 지역민이 준비한 티푸드를 차밭에서 즐기는 봇재그린다향&한국차문화공원 ‘애프터눈티 피크닉 체험’과 여유로운 숲길을 산책하는 ‘생태 트레킹’, 숙박 후 블렌딩 티 체험과 브런치를 즐기는 ‘감성 캠핑’, 일상의 피로감을 풀어주는 김수자 녹차 족욕 카페 ‘녹차 족욕 체험’ 등 보성에 물드는 특별한 체험 여행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성군은 ‘보성愛 물들茶’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이 보성의 생태 환경을 이해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자원이 자연스럽게 소비될 수 있는 여행 프로그램 기획에 초점을 맞췄다.
그린티테라피는 나만의 퍼스널 컬러 찾기, 나만의 향수 만들기, 녹차팩 체험, 손 마사지,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녹차를 이용한 테라피는 스트레스를 완화와 피부 증상 치유의 효과가 있다.
한편 보성군은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보성군 일원에서 ‘천년의 보성 차, 세계를 품다’라는 주제로 보성세계차엑스포를 개최한다.
보성다향대축제, 서편제보성소리축제, 불꽃축제, 일림산 철쭉제, 벌교 갯벌 레저뻘배대회, 전국단위 스포츠 대회, 보성군민의 날 등의 다양한 축제와 부대행사도 구성된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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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경로당까지 보건소 진료팀이 찾아간다
보성군, 경로당까지 보건소 진료팀이 찾아간다
[AANEWS] 보성군은 지난 2월부터 의사, 한의사,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읍·면별 11개의 진료팀이 ‘찾아가는 경로당 순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찾아가는 경로당 순회 의료 서비스’는 총 275회를 실시할 예정이며 선정 대상은 의료 접근도가 떨어지는 의료 취약 마을 267곳이다.
각 순회 진료팀은 월 2~3회 읍·면 연중 계획에 따라 경로당을 방문해 양·한방 진료, 기초 건강 검진, 질병 상담, 만성질환 예방 관리 교육, 구강 건강 관리 교육, 금연 상담 등 통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사비 지원 사업 안내와 암 검진 홍보, 치매 조기 검진, 감염병 예방 수칙 등 어르신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을 알려주며 어르신들의 자가 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경로당 순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보성군민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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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과수 꽃가루 활력 검정 무료 서비스 실시
보성군, 과수 꽃가루 활력 검정 무료 서비스 실시
[AANEWS] 보성군은 지난 3일부터 전략 작목인 키위, 배, 플럼코트 등의 꽃가루 활력 검정 무료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불량 꽃가루 근절, 고품질 과일 생산, 착과량 향상을 위해 재배 농업인이 작년에 채취해 보유 중인 꽃가루를 대상으로 활력 검정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보성군의 전략 작목인 키위는 암수딴그루 식물로 암꽃보다 수꽃의 개화가 늦기 때문에 자연수분이 어려워 인공 수분이 필요한 작목이다.
전년도에 채취해 냉동 보관한 수꽃 가루나 외부 지역에서 구매한 꽃가루 활력 검정을 통해 착과량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배의 경우 개화기 가뭄 및 저온 등 이상 기상에 의해 해마다 자연 수분율이 감소해 인공 수분이 증가하고 있어 꽃가루 활력 검정이 요구된다.
농업기술센터 권현주 소장은 “보성 녹차와 더불어 보성 키위의 위상이 높아진 만큼 개화기 꽃가루 활력 검정은 물론 저온, 서리 및 우박 피해에 대한 사전 대비에 철저를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균일한 고품질 키위 안정 생산을 위한 기술 지도를 꾸준히 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보성군 농업술센터는 물 수분 시 이용되는 증류수를 희망 농가에 대해 무상으로 매년 공급하고 있다.
또한, 농산물 기형발생 최소화를 위한 기술 지원과 당도계, 경도계와 같은 과학 영농 기자재를 통해 적기 수확을 도울 예정이다.
물 수분은 증류수 4L에 현탁액 200ml, 꽃가루 16g, 색소 0.8g을 믹서로 잘 섞어 암꽃이 핀 후 3일 이내에 분무하고 1차 분무 후 2~3일 후 2차 분무하는 방법이다.
기존 가루 수분 대비 노동력 절감 효과가 크고 수정률이 높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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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 상황 보고회 개최
보성군, 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 상황 보고회 개최
[AANEWS] 보성군은 지난 6일 김규웅 부군수 주재로 2024년 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갖고 실적 향상 및 목표 달성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부서별 소관 지표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실적 제고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평가 지표 업무를 담당하는 팀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지난해 평가에서 실적이 부진했던 지표에 대해서는 업무 추진 시 발생하는 장애 요인 등 문제점과 행정 여건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대응책을 찾고 가장 실효성 있는 대처 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보성군은 오는 연말까지 매월 보고회를 개최하고 목표 실적 달성 및 전남도 내 상위권 진입을 위해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할 방침이다.
김규웅 부군수는 “정부합동평가는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시책 사업들에 대한 종합 평가와 같은 만큼 부진한 지표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실적 제고 방안을 모색하는 등 실적 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합동평가는 행정 안전부가 중앙 부처와 함께 지방 자치 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 위임 사무, 국가 주요 시책 등에 대한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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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수어랑 수어교실 수강생 모집
강서구, 수어랑 수어교실 수강생 모집
[AANEWS] 서울 강서구는 청각·언어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수어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23 수어랑 수어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재 강서구에 등록된 청각·언어장애인은 4,800여명으로 서울시에서 가장 많다.
게다가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청각·언어장애인들은 의사소통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구는 주민들에게 수어 학습 기회를 제공, 장애인과의 벽을 허물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5월부터 수어교실을 진행한다.
수어교실은 기초반과 중급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던 작년과는 달리 대면수업으로 진행된다.
기초반은 5월 4일부터 6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16회 진행되며 강의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다.
중급반은 5월 2일부터 6월 27일까지 기초반과 마찬가지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16회 진행되며 강의시간은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다.
접수비는 1만원이며 강의는 강서구수어통역센터에서 진행된다.
단, 교재비는 별도다.
모집은 반별로 각각 20명씩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수어에 관심이 있는 강서구 주민이나 강서구 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강서구 수어통역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청각·언어장애인들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며 “수어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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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용정리 소룡골 백제건물지, 백제 왕실 관련시설 확인
부여 용정리 소룡골 백제건물지, 백제 왕실 관련시설 확인
[AANEWS] 부여군이 충청남도와 함께 추진 중인 ‘부여 용정리 소룡골 백제건물지 발굴조사’에서 사비도성 외곽에서 6세기 후반 이후 지속적으로 활용된 백제 왕실 관련시설이 확인됐다.
부여 용정리 소룡골 백제건물지는 사비도성 북동쪽 외곽에 위치하며 연화문 수막새, 소문 수막새 등 위계가 높은 건물에서 확인되는 유물이 출토된 국가 중요 시설물 유적이다.
1985년 충남대학교 박물관에서 발굴조사를 실시해 7세기 전반에 조성된 2동의 건물지를 확인했고 이를 토대로 1992년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됐다.
군은 37년만에 진행된 이번 재조사에서 백제시대 3단계의 문화층과 각 단계별 건물지 및 석축시설, 이 시설물을 축조하기 위한 대지조성층이 함께 확인됐다고 밝혔다.
1단계 문화층은 대지조성 이전 구지표면으로 유구는 확인되지 않았다.
2단계 문화층 중 대지조성층에서 다량의 기와, 토기 및 석재을 포함하고 있어 내부에서 확인되는 유물을 사용하는 시설이 존재했을 가능성이 높다.
2단계 문화층은 대지조성층에 축조된 석축시설이 확인되는 단계이다.
대지조성층 내부에서 다량의 유물이 확인되며 6세기 후반에 해당하는 8엽 연화문수막새가 출토됐다.
3단계 문화층은 2단계 문화층 폐기 이후 조성된 대지조성층 및 남건물지로 85년에 조사에서 확인된 문화층이다.
이번 조사에서 재확인된 남건물지는 층위조사 결과 대지조성→기단토 조성→기단석축 조성→적심시설 조성→부석시설 조성 순서로 축조됐다이 확인됐다.
금번 조사를 통해 용정리 소룡골 백제건물지는 지속적으로 활용된 사비도성 외곽에서 확인된 큰 규모의 국가중요시설로 추정된다.
사비도성 내부에서 확인되는 토목 기술력이 적용된 건축유적으로 사비백제시대 도성체계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라고 볼 수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금번 발굴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유적의 전모를 파악하기 위해 토지매입 및 연차 발굴조사를 통해 보존 정비를 위한 기초자료 확보를 진행하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지정구역 확대 및 국가사적 승격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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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배수개선사업 4개지구 선정… 국비 확보
부여군청
[AANEWS] 부여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배수개선사업’에 외산지구 동방1지구가 ‘기본조사 대상지구’로 석우지구 정동1지구가 ‘신규착수 대상지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배수개선사업은 홍수기에 상습 침수피해가 발생하거나 습해가 심한 농경지에 배수장·배수문을 설치하고 배수로를 정비해 농작물 피해를 방지하는 사업이다.
특히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 때 침수와 농경지 배수가 원활하게 되지 않을 경우 병충해 발생까지 초래할 수 있어 사업추진의 필요성이 컸다.
이번 배수개선사업 선정된 외산지구·동방1지구·석우지구·정동1지구는 상습 침수로 주민들의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했던 곳이다.
군은 외산지구와 동방1지구가 기본조사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137억1600만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규착수 대상지구로 선정된 석우지구에 총사업비 206억5800만원, 정동1지구에 총사업비 63억88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사업으로 293ha에 달하는 농경지가 혜택을 받게 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배수개선 사업 예산 확보로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영농환경이 개선돼 농민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상습 침수지역 피해예방을 위해 국비확보 및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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