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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첨단산업 육성 위한 산학협력 사업 사전공고. 28일까지 현장의견 수렴
경기도
[AANEWS] 경기도가 도 대표 산학협력 사업인 2023년 지역협력연구센터 신규과제 사전공고를 시행하고 오는 28일까지 현장 의견을 수렴한다.
도는 대학·연구소가 사업을 신청할 때 겪을 어려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9일 사전공고를 시행했다.
사전공고에는 주관연구개발기관의 자격과 세부 지원내용, 연구원 구성, 참여 제한 등이 담겨있다.
도는 대학과 연구자의 의견을 듣고 지원조건이나 운영사항을 연구 현장의 현실에 맞게 정비한 후 공고문을 확정해 공고할 예정이다.
지역협력연구센터 사업은 대학·연구소의 연구자원을 활용해 첨단산업 육성에 필요한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산학협력 사업으로 올해 4곳을 선정해 운영한다.
’23년 지역협력연구센터 신규과제에는 도내 대학·연구소의 연구역량이 우수한 4곳을 선정해 최대 6년간 연 5억원씩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에서 중점적으로 육성하는 첨단산업을 연구테마로 선택한 곳은 선정 시 우대한다.
의견수렴은 오는 28일까지 시행되며 이공계 분야 대학원이 설치돼 있는 도내 대학이 의견수렴에 참여 가능하다.
기간 내 지원조건에 대한 사항과 기타 일반사항 등을 작성해 경기도GRRC협회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현대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경제위기 환경에서 기업의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서는 끊임없는 기술개발이 필수적”이라며 “지역협력연구센터를 중심으로 미래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고급 인력양성과 산학연 협력을 촉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7년부터 시작한 지역협력연구센터 사업은 연구개발 원천기술 확보와 중소기업의 신기술·신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산학협력 사업이다.
현재까지 1,821개 과제를 수행했으며 2,242개 기업이 참여했다.
현재 성균관대를 비롯한 10개 대학에 77개 기업이 참여해 각 센터에서 연구개발을 수행 중이다.
GRRC 사업의 대표적인 성과로는 가천대가 개발한 노년층의 정신건강 예방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 성균관대의 반도체 공정개발 기술지원으로 개발한 열화상 카메라 필수 구성품인 열 감지 센서가 있다.
경기대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적정한 화물운임을 제공하는 인공지능 기반 화물운임 중개 서비스 개발에도 성공해 상용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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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별내선·3기 신도시 철도사업 등 6개 광역철도 건설사업 추진
경기도, 올해 별내선·3기 신도시 철도사업 등 6개 광역철도 건설사업 추진
[AANEWS] 경기도가 대규모 택지개발에 따른 도민 교통불편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올해 별내선 등 6개 광역철도 건설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9일 밝혔다.
6개 사업은 별내선, 도봉산~옥정선, 옥정~포천선과 3기 신도시 철도사업으로 고양은평선, 강동하남남양주선, 송파하남선 등을 추진한다.
사업별 추진 현황을 살펴보면 먼저 별내선은 서울시 암사동과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을 연결하는 총 12.8㎞ 구간의 8호선 연장사업이다.
현재 공정률은 90% 수준으로 내년 상반기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3공구 지반침하 발생,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레미콘 수급 문제로 공사가 지연되는 등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도는 올해 시설공사를 완료하고 철도종합시험 운행을 거쳐 이르면 내년 상반기 개통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별내선이 개통되면 별내·갈매·다산신도시 등 경기 동북부 대규모 택지지구의 교통정체 해소는 물론 남양주시~구리시~서울시 간 도시기능 연계로 지역발전도 기대된다.
두 번째 도봉산~옥정선은 7호선 도봉산역에서 의정부시 장암역과 탑석역을 거쳐 양주시 고읍지구까지 총 15.1km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2026년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토지 보상과 지장물 이설 지연으로 사업 기간이 당초 2025년에서 2026년으로 1년 연장될 계획이지만 도는 추가인력 투입 등을 통해 공기를 단축할 방침이다.
세 번째 옥정~포천선은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인 도봉산~옥정선에서 포천시 군내면까지 7호선을 다시 17.1km 연장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0월 기본계획이 승인됐으며 현재 3개 공구로 분할 해 공사 발주 중이다.
도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7호선 연장사업은 경기북부 도민들의 숙원으로 북부지역 교통인프라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 균형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기도에 추진되는 3기 신도시의 광역교통개선대책인 광역철도 3개 사업도 올해 계속 추진된다.
3개 사업은 고양시 창릉지구에 서부선을 13.9km 연장하는 고양은평선 남양주시 왕숙지구에 9호선을 18.1km 연장하는 강동하남남양주선 하남시 교산지구에 3호선을 12.0km 연장하는 송파하남선이다.
도는 지난해 이들 3개 사업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각각 착수했다.
올해는 관계기관 협의, 주민공청회 및 전문가 의견 청취 등을 통해 최적의 기본계획을 수립해 국토교통부에 승인 신청을 할 예정이다.
구자군 철도건설과장은 “2021년 개통된 하남선 등 경기도는 여러 철도사업을 직접 시행하며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왔다”며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도민들에게 양질의 철도서비스가 신속히 제공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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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소방재난본부, 노후 소화기 교체·안전교육 등 경로당 소방안전관리 강화
북부소방재난본부, 노후 소화기 교체·안전교육 등 경로당 소방안전관리 강화
[AANEWS]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경기북부 지역 내 경로당에 대한 소방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와 대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고령 인구 증가에 따른 안전대책의 하나로 경로당에 대한 기초 소방시설 사후관리 등 소방안전관리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이·통장 등을 통해 경기북부 10개 시군 경로당에 비치된 노후 소화기를 파악한 뒤 수요량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후 소화기를 비롯해 노후 기초 소방시설을 교체·보급하고 기초 소방시설을 점검해 화재 취약 요인을 확인·제거할 방침이다.
또 주민 대상 소화기 사용법·관리요령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제작 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덕근 본부장은 “화재 초기에는 소화기 1대가 소방차 1대와 맞먹는 위력을 가질 만큼 소화기를 활용한 초기 진화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경로당에 대한 소방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화재에 취약한 부분들은 즉시 개선하는 한편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내실있는 지원과 대응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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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휴먼콜센터 상담사 힐링 프로그램 ‘스마트한 경제관리 네비게이션’ 운영
수원시, 휴먼콜센터 상담사 힐링 프로그램 ‘스마트한 경제관리 네비게이션’ 운영
[AANEWS] 수원시는 8일 수원시 휴먼콜센터 내 교육장에서 감정 노동자 감정을 숨기고 억누른채 회사나 조직의 입장에 따라 말투나 표정 등을 연기하며 일하는 노동자. 콜센터 직원, 텔레마케터, 항공기 승무원, 식당 종업원, 백화점 판매원, 은행 창구직원 등이 감정노동자에 속한다.
인 휴먼콜센터 상담사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 ‘스마트한 경제관리 내비게이션’을 진행했다.
기업은행 동수원지점과 함께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상담사들이 은퇴 이후 안정적인 노년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기업은행 동수원지점 관계자가 개인자산관리 필요성, 경제 흐름, 투자 가치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날 교육에는 휴먼콜센터 상담직원 29명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매일 다수의 민원인을 응대하며 감정 노동을 하는 상담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근무 만족도를 높여 CS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발굴·연계하고 있다.
오감 만족형 체험형 힐링 프로그램을 기획해 2개 분야 8개 프로그램을 연간 운영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속되는 감정 노동으로 상담 직원의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있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힐링프로그램으로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발굴·연계해 상담사의 직무 스트레스를 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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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3 UN청소년환경총회’ 개최된다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3 UN청소년환경총회’ 개최된다
[AANEWS] 유엔환경계획·에코맘코리아·유엔협회세계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수원컨벤션센터가 주관하는 ‘2023 UN청소년환경총회’가 2월 14일~1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UN청소년환경총회는 청소년의 시각에서 지구의 환경위기를 극복할 해법을 도출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캐나다·미국· 페루·에콰도르·남아프리카공화국·소말리아 등 12개국에서 300명의 중·고등학생, 대학생 의장단이 참여한다.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열린다.
이번 총회의 공식 의제는 ‘기후 위기와 도시’다.
청소년들은 지난 4일부터 배정 국가의 환경 문제를 조사하고 실천적 대안을 모색하는 사전 미션 프로그램을 수행했다.
총회는 14일 오후 1시 개회한다.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한덕수 국무총리,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 김효은 외교부 기후변화 대사 등이 축사를 한다.
참가자들은 이날 본 총회에서 위원회별로 공식·비공식 회의를 열고 ‘결의안’을 채택한다.
또 어떻게 실천으로 옮길지 구체적인 ‘액션플랜’을 작성한다.
15일에는 폐회식과 부대행사가 열린다.
광교청소년오케스트라가 특별공연으로 폐회식의 문을 열고 조직위원장을 맡은 김상협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이 폐회사를, 이창훈 한국환경연구원장이 특별연설을 한다.
'에코리더스 패널토크'에는 방송인이자 EU기후행동 친선 대사인 줄리안 퀸타르트 등이 참여한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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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봉사 동아리 ‘손으로 하나 되어’, 농아인들과 수원박물관 방문
수어봉사 동아리 ‘손으로 하나 되어’, 농아인들과 수원박물관 방문
[AANEWS] 8일 수원박물관에 특별한 손님들이 방문했다.
수원에서 활동하는 수어봉사 동아리 ‘손으로 하나 되어’ 회원들과 농아인 20여명이 찾아와 전시를 관람했다.
수원박물관 학예사가 전시물을 설명하면 손하나 회원들은 수어로 열심히 통역했다.
농아인들은 수어 설명을 보며 역사관과 서예관, 테마전 ‘내 삶의 기록, 역사가 되다’를 관람했다.
이날 손하나 회원과 농아인들의 수원박물관 방문은 손하나 관계자가 수원박물관에 “농아인들이 박물관에서 수원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수어봉사동아리 손으로 하나되어는 2003년 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수원시지회 소속으로 활동을 시작해 21년째 활동하고 있다.
20~50대 회원 10여명이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매달 농아인들과 함께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손하나 회원들과 농아인들의 표정, 입 모양, 손에서 진심 어린 마음이 오고 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수원의 역사 이야기, 서예사 흐름 속에서 글씨의 아름다움을 배우는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 “오늘 농아인들과 손하나, 수원박물관의 동행을 뜻깊고 소중하게 생각한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며 봉사해 주시는 손하나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쉽게 박물관을 찾을 수 없는 시민들께 관람·체험의 기회를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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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읍내동 도시재생대학 개강식 개최
서산시, 읍내동 도시재생대학 개강식 개최
[AANEWS] 충남 서산시는 지난 8일 읍내동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내동 43통 소통공간에서 ‘2023년 읍내동 도시재생대학’개강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읍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주민 갈등을 최소화하고 지역공동체 중심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마을축제 과정과 주민공동체 과정의 총 두 과정으로 2월 8일부터 6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읍내동 도시재생사업의 이해 주민화합 갈등관리 및 해소방안 마을축제 기획 마을관리협동조합 운영 실무 등 이론, 토론, 실습, 선진지 견학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공담대 형성과 주민역량 강화로 능동적인 주민 참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단기적인 효과에 그치지 않고 공동체의 자생력을 기르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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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상반기 중소기업 육성기금 15억 융자 지원
성북구, 상반기 중소기업 육성기금 15억 융자 지원
[AANEWS] 성북구가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사업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융자를 지원한다.
구는 ‘2023년 상반기 성북구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 지원 사업’을 실시, 9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연간 지원 규모는 총 30억원으로 상·하반기에 각각 15억원 규모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성북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 후 3개월이 지났으며 현재 경영중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우리은행 대출 약관 규정에 따른 담보 설정 또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 발행이 가능한 업체다.
단, 주점업, 전용면적 300㎡ 이상 음식점, 부동산업, 금융·보험업, 숙박업, 주류도매업, 귀금속 및 게임장업, 사치향락·투기조장업 등은 제외된다.
담보 제공 시 최고 1억원, 신용 보증 대출 시 최고 5천만원까지 융자 가능하며 시설자금, 운영자금, 기술개발자금 용도로 지원된다.
대출 금리 연 1.2% 저금리로 상환 조건은 1년 거치 3년 원리금균등분할상환이다.
상반기 신청 기간은 2월 9일부터 28일까지이며 성북구청 8층 지역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성북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융자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 신청 서류를 내려받을 수 있다.
신청 가능 여부는 담보대출 신청의 경우 우리은행 성북지점, 신용대출 신청의 경우 서울신용보증재단 성북지점에서 사전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승로 구청장은 “이번 2023년 상반기 성북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 사업은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상황에 대응하고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마련한 방안으로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분들에게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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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싱가포르 정보통신 박람회 수원시관’참가하세요
‘2023 싱가포르 정보통신 박람회 수원시관’참가하세요
[AANEWS] 수원지역 중소 제조기업이 해외 시장진출의 물꼬를 틀 수 있도록 수원시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 박람회 참여를 지원한다.
수원시는 오는 6월 7~9일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개최될 ‘2023 싱가포르 정보통신 박람회 수원시관’에 참가할 중소 제조업체 6개 사를 모집한다.
‘싱가포르 정보통신 박람회’는 전 세계 50개국 10만여 바이어가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 박람회로 정보통신·AI·IoT·5G·스마트 기술 등 IT 기업의 기술을 전시·홍보하는 기회다.
수원시는 6개 중소제조기업에 박람회 참여를 지원해 ‘수원시관’을 만든다.
시는 지원방식을 개선해 각 회사에 부스 임차료와 장치비를 75%씩 지원하고 1인 항공비로 최대 85만원까지를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소식→시정소식’에 게시된 ‘‘중소기업 싱가포르 국제정보통신 박람회 수원시관’ 참가기업 모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첨부된 제출서류를 기업유치단 국제통상팀 이메일로 송부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싱가포르 박람회에서 중소 제조기업들이 현지에서 업무협약이나 수출 상담 및 계약 등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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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인지면 주매자 새마을 부녀회장 새마을봉사대상 수상
서산시, 인지면 주매자 새마을 부녀회장 새마을봉사대상 수상
[AANEWS] 충남 서산시는 주매자 인지면 새마을부녀회장이 지난 7일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 열린 ‘2023년도 정기총회’에서 새마을부녀회중앙연합회 회장상인 ‘2022년 새마을봉사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새마을부녀회 중앙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새마을봉사대상은 전국 시도 새마을부녀회 중 근면·자조·협동 정신으로 새마을 운동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사람에게 주어진다.
새마을부녀회 중앙연합회에서는 10명의 부녀회장을 선발했으며 충청남도에서 주매자 부녀회장이 대표로 수상했다.
주매자 새마을 부녀회장은 2012년 1월 인지면 성2리 새마을부녀회장을 시작으로 2018년 1월 인지면 새마을 부녀회장으로 선임됐으며 그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주민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솔선수범해왔다.
주매자 부녀회장은 “새마을 봉사를 해오면서 항상 작은 것이라도 나누고 베푸는 마음으로 활동했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아 너무 큰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진정한 소통을 나누고 제 손길을 기다리는 소외 이웃들과 함께 살아가겠다”고 전했다.
2023-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