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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생태관광 ECO FOOD 전략수립에 따른 생태관광 대표음식 개발
남원시 생태관광 ECO FOOD 전략수립에 따른 생태관광 대표음식 개발
[AANEWS] 남원시는 지난 4월 6일 ‘남원시 생태관광 ECO FOOD 전략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최경식 시장을 비롯해 관계부서 관계자 및 용역 수행기관이 참석했으며 주요 보고내용은 ECO FOOD 개발 및 체험 프로그램 개발, 브랜드화 전략 보고 제품 전시 및 시식 순으로 진행됐다.
개발 제품은 남원 지리산의 산나물을 이용한 산나물 소세지와 이를 활용한 김밥, 지리산 흑돼지를 활용한 한방수육 덮밥이다.
제품은 다가오는 제93회 춘향제에 야시장을 통해 첫 출시 예정이며 추후 운봉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중심으로 판매영역을 확대하고 산나물 소세지 만들기 체험프로그램도 진행 예정이다.
이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 지리산 생태자원 활용 테마 조성과 기 추진 중인 백두대간 생태관광벨트 조성사업을 연계한 생태관광 사업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방문객 창출과 재방문율 제고를 위한 관광 활성화와 지리산 둘레길 등 지리산권 관광 방문객을 위한 대표음식 개발의 목적이 있다.
또한,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개발 및 연구 참여해 지리산 생태관광 대표음식 개발과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미식관광 전략을 수립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ECO FOOD의 개발로 남원시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바탕으로 조성된 생태관광지 활성화와 주요 타겟층인 가족 단위 관광객 유입의 확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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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 작품 접수 시작
남원시청
[AANEWS] 남원시와 남원목공예협회가 ‘제26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을 빛낼 목공예 작품들을 4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접수한다.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한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은 새롭고 다양한 작품들과 우수한 작가를 발굴해, 한국 옻칠 목공예의 터전을 일구면서 동시에 옻칠 목공예 작가들의 산실 역할을 하고 있다.
접수 대상은 목재를 소재로 한 작품으로 2개 부문을 접수 받으며 희망자는 남원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출품원서를 내려받아 작품과 함께 남원시청 강당 또는 서울 남원장학숙에 출품하면 된다.
또한, 이 중에서 대상을 포함한 총 37점을 선정해 5월 26일 남원 안숙선 명창의 여정에서 진행되는 시상식을 통해 상장과 함께 총 1억3천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하며 수상작은 5월 26일에서 5월 28일까지 열리는 남원 전시회를 시작으로 6월 14일에서 6월 20일에는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KCDF 갤러리, 6월 26일에서 7월 7일까지는 전북도청 기획전시실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천연 옻칠의 아름다움과 기능을 현대 공예에 적용해 세계적으로 옻칠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리며 한국 공예의 진면목을 드러낼 ‘제26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에 많은 공예가들의 참여를 기대한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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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어린이청소년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남원시어린이청소년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AANEWS] 남원시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한국도서관협회 주최로 전국 공공도서관, 대학도서관에 지원하는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인문학 강연과 탐방을 연계한 사업을 추진한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도서관 기반 시스템을 활용해 강연과 탐방을 연계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도서관을 거점으로 주민의 문화수요 충족, 자생적 인문 활동 확산에 기여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올해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강의는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미술의 역사와 미술의 새로운 양식인 그림책의 역사로 준비했다.
또한 전라도 지역 화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미술관 탐방도 제공한다.
4월 12일부터 7월 12일 매주 수요일 10시에 강의를 시작하고 접수 또한 수시로 받아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4월 12일부터 5월 17일까지 6회는 미술사학자가 미술사 강의를 하고 5월 19일에는 광주시립미술관을 탐방한다.
5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7회는 아동문학 작가들이 그림책의 역사 강의, 7월 12일에 실시하는 후속모임에서는 참가자들이 추천하는 그림책을 소개하며 사업 이후의 독서 모임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체육과장은 “전문가의 강연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그림과 그림책을 보는 안목을 키우고 예술작품을 향유하는 시간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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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드론으로 더 원더풀해진다.
남원, 드론으로 더 원더풀해진다.
[AANEWS] 남원시가 국내 최초로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레이싱 챔피언십’을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남원 종합스포츠타운에서 개최한다.
대회는 FAI, 국토교통부, 전라북도, 남원시 공동 주최로 치러지며 대회에서는 드론 레이싱, 드론축구 등 드론 레저 스포츠 뿐만 아니라 전시회, 컨퍼런스, 드론라이트쇼 등 드론의 모든 것을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행사의 기본 컨셉은 ‘New Wonders, Namwon’ 이다.
남원에서 새로운 놀라움을 만들어 냄과 동시에 신성장 산업인 드론산업을 육성하고자 하는 포부를 담았다.
이 행사를 통해 남원시는 드론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세계적으로 ‘드론산업도시 남원’을 알릴 예정이다.
오는 10월 남원 하늘이 온통 드론으로 장식될 계획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남원시가 신성장산업으로 드론산업을 육성하고 있는 가운데, 그 첫 번째 결실로 FAI 월드 드론레이싱 챔피언십을 성공적으로 유치함에 따라 항공 스포츠계의 IOC격인 FAI가 공인한 드론레이싱 부분의 최고권위 대회인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레이싱 챔피언십’을 국내 최초로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남원 종합스포츠타운에서 개최한다.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중국에서 개최된 2019 FAI 월드 드론레이싱 챔피언십을 마지막으로 4년 만에 열리는 만큼 이번 대회에는 40개국, 1500여명 참가가 예상되며 각국의 선수들은 국가대표팀, 개인종합, 주니어, 여성 부문에서 총 상금 10만달러를 두고 경쟁을 펼치게 된다.
참가를 원하는 선수들은 6월 15일까지 사전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이후 8월 15일에 정식 참가 등록이 마감된다.
사전 참가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FAI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추가적인 정보가 계속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드론레이싱 챔피언십 기간 중 미래항공모빌리티와 드론레저스포츠를 주제로 하는 제1회 남원 국제 미래항공모빌리티·드론레저스포츠 엑스포도 개최된다.
이번 엑스포는 도심항공모빌리티와 지역 간 항공 모빌리티를 포괄하는 미래항공모빌리티을 하나의 주제로 미래항공모빌리티관 및 드론레저스포츠관, 지자체관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그로인해 국내 대기업을 비롯한 관련기업, 지자체 및 관련 학교들이 참여해 항공교통의 미래와 기술의 최신 동향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최근 관심을 끌고 있는 드론레이싱, 드론축구, 드론클래쉬 등과 같은 드론레저스포츠를 주제로 하는 전시도 만나볼 수 있어 드론에 문외한 사람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남원시는 국제 미래항공모빌리티·드론레저스포츠 엑스포를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지속적인 행사로 추진해 드론산업을 활성화하고 발전시켜 ‘드론산업의 도시’로 남원시를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남원시는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레이싱 챔피언십 개최를 추진하면서 미니드론레이싱교육과 드론코딩 교육도 진행된다.
남원시 시민을 대상으로 드론교육을 실시해 드론 스포츠 인재 발굴과 지속적인 드론산업 발전에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니드론레이싱 교육은 5월 13일부터 9월 24일까지 남원 관내 드론교육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는 드론의 개요, 정비 비행, 전후진, 좌우이동, 미니드론레이싱 part1/part2 으로 구성된다.
수강생들은 이 강의를 통해 드론의 드론 비행의 원리와 조종방법을 익힌 후 미니드론레이싱 경기를 체험할 수 있다.
드론코딩 교육은 5월 14일부터 9월 25일까지 남원 관내 드론교육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는 드론코딩의 개요, 드론과 코딩이 만나다, 드론코딩 미션실행 part1/part2, 드론코딩대회로 구성된다.
수강생들은 이 강의를 통해 코딩의 개념을 이해하고 드론에 익숙해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남원시는 이번 드론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드론에 대한 흥미를 느끼게 하는 것은 물론 지식까지 습득시켜 도시 전체가 드론산업 활성화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 드론거점도시 확립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드론 관계자 뿐 만 아니라 일반 방문객들도 즐길 수 있는 많은 부대행사들이 진행된다.
첨단 기술로 남원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드론라이트쇼가 개회식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로 꾸며지는 K-POP 콘서트가 진행되어 드론 빛과 음악으로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 10월 6~7일 이틀간 국제 드론 컨퍼런스도 열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컨퍼런스에서는 드론레저스포츠의 활성화 방법, 항공모빌리티의 발전 방향·실현가능성 등에 대해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드론을 접해보지 못한 일반인들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온라인 드론레이싱, 미니 드론축구, POP-드론, 열기구 탑승 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드론에 관심과 흥미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은 지리적으로 경관이 좋아 항공산업을 추진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그런 만큼 2023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유치 등을 통해 전 세계에 남원을 알리고 항공 산업계의 한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국내드론산업의 메카로 우뚝서기 위해 남다른 행보를 펼치고 있는 남원시의 드론·항공산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포부를 전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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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고흥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영광군청
[AANEWS] 영광군 축산식품과는 지난 6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자체 간 협력증진을 위해 고흥군 농업정책과와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양 기관의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기부에 동참하면서 영광군 축산식품과 직원 14명과 고흥군 농업정책과 직원 14명이 각각 10만원씩 총 280만원을 기부하고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받았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기부 문화가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부터 추진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해당 지자체에 주소를 두고 있지 않은 개인이 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지급해 지방자치단체의 재정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제도로 참여는‘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전국 농·축협 은행에서 가능하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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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3년 마을공동체 상반기 마을리더 집합교육 개최
영광군, 2023년 마을공동체 상반기 마을리더 집합교육 개최
[AANEWS] 영광군에서는 마을공동체 30개 마을 리더 및 임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영광군 마을공동체 상반기 마을리더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마을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워 마을공동체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추진과 지속적인 마을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군수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마을 자치 기반 구축의 필요성 사업에 참여하는 다양한 주체들 간 파트너십 구축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한 협력적 관계 형성을 주제로 진행했다.
한편 모 마을공동체 리더께서는“각 마을공동체 리더분들과 소통하며 서로 공감할 수 있어 굉장히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오늘을 계기로 다른 활동가분들과 많이 소통해가며 마을 문제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영광군에서는 2017년 3개소를 시작으로 2023년 현재 30개소의 마을공동체가 운영중에 있으며 2019년도부터 영광군 마을공동체 지원센터가 운영중에 있다.
강종만 군수는 “마을공동체 리더로서 회원들간의 연대감과 소통이 중요한 만큼 이번 교육이 영광군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주민과 함께 발전하는 마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영광군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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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3월 말 기준 인구 작년 대비 61명 늘었다
영광군청
[AANEWS] 영광군이 지난 3월 31일 기준 인구 현황을 조사한 결과, 총 인구 수가 2022년 말 기준 52,197명 대비 61명이 늘어난 52,25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인구 자연 증감을 살펴보면 3월 말까지 92명이 출생하고 217명이 사망해 125명이 자연 감소했고 사회 증감에서는 영광군으로 488명이 전입하고 384명이 관외로 전출해 104명이 순증했다.
대한민국 전반적으로 출생이 감소하고 있는 이 시기에 만 65세 이상의 노인이 16,109명으로 전체 인구의 30.83%를 차지하는 영광군의 인구 구조 상 시간이 갈수록 인구가 자연 감소하는 것은 필연적이다.
그러나 영광군은 청년 일자리 장려금 결혼장려금 신혼부부·다자녀가정 전세 대출 이자 지원 신생아 양육비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 돌봄센터 아이돌봄 서비스 인재육성 장학금 e-모빌리티학과 운영 등 일자리→결혼→출산→보육→교육으로 이어지는 생애 전반에 걸친 선순환 지원책을 펼침으로써 출생을 늘리고자 노력한 끝에 4년 연속 합계출산율 전국 1위를 달성했고 혼인 건수도 3월 말 기준 62건으로 전년 32건 대비 30건이나 증가했다.
또한, 강종만 군수를 필두로 각종 유관기관 및 학교를 방문해‘찾아가는 주소 이전 서비스’ 공세를 펴 영광군에서 근무하고 있는 임직원 43명이 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강종만 군수는 “인구감소는 영광군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의 존망을 좌우하는 심각한 사안이기 때문에 중앙 부처에서부터 기초 지자체까지 모두 최고의 관심을 갖고 고민해 타개책을 찾고자 고군분투하고 있다”며 “혹자는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라고도 한다.
그러나 피할 수 없는 추세일지라도 우리의 고향, 우리의 주민을 지키기 위한 실마리를 찾고자 끊임없이 시책을 강구하고 시행하는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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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미술작품 경매행사 ‘2023 광양아트옥션’ 개최
광양시, 미술작품 경매행사 ‘2023 광양아트옥션’ 개최
[AANEWS] 광양시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광양예술창고에서 ‘광주·전남·경남’ 활동 중견작가 14명의 작품을 전시하고 경매행사도 함께 진행하는 ‘2023 광양아트옥션’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광양아트옥션’은 우리나라 대표 경매 회사인 서울옥션 선임 경매사가 참여해 작품 설명과 함께 현장에 참여한 관람객이 작품을 낙찰받는 방식으로 경매를 진행하며 총 14점의 작품이 경매에 오른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쉽게 접하지 못한 중견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로 광양예술창고 활성화와 도시 간 예술로 교류하는 ‘문화교역도시 광양’이라는 도시 브랜드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작가는 매화꽃을 주제로 작품 활동하면서 30회 이상의 개인전과 아트페어 작품 출품의 경험이 있는 정해영 작가와 뉴욕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개인전 16회를 진행하면서 실력을 인정받은 나명규 조각가, 대한민국 미술 문화 공로상에 빛나는 강종래 작가, 대한민국 예총 도예 명인 노근진 도예가, 소나무 분채 채색을 통해 진한 한국화 작품을 선보이는 조현순 작가, 광양에서 중견작가로 활동하는 박동열 서양화가, 이상권 수채화가 등 이름만으로도 저력 있는 작가들이 참여한다.
전시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진행하며 경매행사는 12일 오후 4시 30분부터 개막식과 함께 1회만 개최한다.
또한 전문 해설사가 전시 기간에 상주하면서 작품해설과 판매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박양균 문화예술과장은 “현대미술의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경매행사를 통해 새로운 경험도 쌓고 영·호남 작가 교류전도 감상할 수 있는 기회이니 기업체와 시민 등 많은 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아트옥션은 2019년과 2020년에 이어 3회째 추진하고 있으며 1회는 전국 유망작가를 초대하고 2회는 전남의 신진작가를 초대해 출품작 28%의 판매 실적을 올린 바 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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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매실·원예 특화사업에 59억원 지원
광양시청
[AANEWS] 광양시는 올해 농가의 생산비용 등 부담 경감과 소득증대를 위해 59여억원을 투입해 매실·원예특화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매실, 시설 원예작물 등 생산기반 확충 현대화, 소형하우스 지원 유통·시설 장비 확충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지원 등 42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매실 분야는 매실과원 정지·전정 인력 지원, 매실 동력전지가위 지원, 매실장아찌 생산용 씨 분리기 지원 등 6개 사업에 5억원을 투입한다.
시설원예 분야는 43억원을 투입해 시설원예 현대화 및 스마트팜 확충, 에너지 이용효율화사업,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 애호박 품질향상 인큐 지원, 다목적 소형하우스 지원 등 24개 사업을 추진한다.
유통 분야는 로컬푸드 직매장, 농산물 중·소형저온저장고 농산물 수출,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지원 등 12개 사업에 11억원을 투자한다.
시는 지난 1월 말까지 각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농가들로부터 사업 신청을 받아 현지 실태조사 및 평가를 거쳐 지난 3월 3일 광양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에서 보조사업 대상자를 확정했으며 오는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병남 매실원예과장은 “농산물 가격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원예, 유통 분야 사업 지원을 통해 사계절 농산물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농산물 품질향상뿐만 아니라 농가의 경영 안정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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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9경’하고 축구 보고 광양매화빵 먹고
광양시, ‘광양9경’하고 축구 보고 광양매화빵 먹고
[AANEWS] 광양시가 광양시관광협의회 주관으로 전남드래곤즈 광양축구전용구장을 찾은 축구팬들을 대상으로 광양관광 브랜딩에 나선다.
시는 오는 8일 오후 6시 30분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3 6라운드 전남드래곤즈와 성남FC 경기를 찾은 축구팬들에게 광양 관광 홍보 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광양 9경, 원픽을 뽑아라’로 구봉산전망대, 백운산자연휴양림 등 광양 관광지에 관심을 유도하고 광양관광을 브랜딩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경기 당일 오후 4시 30분부터 광양축구전용구장 입구에서 진행되며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광양매실빵과 매실음료 등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앞서 광양시관광협의회는 ‘광양 축제 중 가장 가고 싶은 축제’, ‘광양지역관광추진조직사업, 원픽을 뽑아라’ 등을 주제로 홈 개막전 등 2회에 걸쳐 스포츠 연계 광양관광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진주에서 온 한 참여자는 “축구를 좋아하는 아들에게 생생한 축구 경기를 보여 주고 싶어 함께 왔는데 뜻밖의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어 기분이 정말 좋았다”며 “광양의 관광지에 흥미를 갖게 됐고 광양에 대한 이미지도 한층 좋게 다가왔다”고 말했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광양관광 홍보 캠페인은 축구장을 찾은 축구팬들에게 광양을 알리고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이벤트가 될 것”이라며 “관광사업자, 시민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광양시관광협의회가 다양한 관광 진흥사업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등 민관협력이 점차 시너지를 이뤄가고 있다”고 말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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