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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임업직불금, 4월17일부터 신청하세요
횡성군청
[AANEWS] 횡성군은 4월 17일부터 5월 19일까지 2023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임업직불금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임업에 실제 종사하고 있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임업직불제는 지속적인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임업인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임업직불제법에서 정한 자격을 갖춘 임업인에게 매년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횡성군은 지난해 임업인 123명에게 임업직불금을 지급했으며 총 지급액은 4억 2000만원이다.
임업직불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대상자는 사전에 자격요건, 유의사항 등을 충분히 숙지한 후 임업직불금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해야 한다.
2023년 임업직불금은 신청이 완료되면 자격 및 소득요건 검증 후 하반기에 지급될 예정이다.
횡성군 관계자는 “임업직불금 대상자들은 자격요건을 확인하고 신청서류를 준비해 신청 기간 내 신청서류를 제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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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괴산행복누리센터' 건립 착수보고회 개최
괴산군청
[AANEWS] 충북 괴산군은 12일 군청 회의실에서 ‘괴산읍 도시재생 인정사업 괴산행복누리센터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관계 부서장, 전문가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표에 이어 질의·응답과 의견 수렴 시간을 가졌다.
‘괴산읍 도시재생 인정사업’으로 진행되는 ‘괴산행복누리센터’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14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괴산읍 동부리 675-2번지 일원에 연면적 4,349㎡,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괴산행복누리센터’에는 괴산군 드림스타트, 취업지원센터, 여성단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센터 등이 입주할 예정으로 노인문화복지 노인맞춤돌봄센터 주민협력공간 공동체활동 사회단체업무 등의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군은 노후된 공공건축물인 여성회관을 재생해 군민들을 위한 공공서비스 거점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며 군민들의 생활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괴산읍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실용적인 디자인을 고안해 누구나 찾고 싶은 건축물을 설계할 예정이다”며 “괴산행복누리센터가 괴산읍 내 랜드마크 건축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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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부처 합동, 횡성군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 실시
횡성군청
[AANEWS] 횡성군은 횡성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와 합동으로 4월 12일 횡성 탁구 전용 생활체육관 주차장에서 2023년 상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날 점검 대상은 지역아동센터 4대, 어린이집 8대, 체육도장 등 체육시설 7대 포함 총 19대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통학버스 신고 여부 통학버스 안전기준 충족 여부 운행기록 제출 확인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이었으며 안전기준에 미흡한 차량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추가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올해 상반기까지 완료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군 관계자는“아동이 행복한 도시, 모두가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횡성군을 위해 어린이와 학부모가 모두 안심할 수 있는 통학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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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하이브리드 자동차 취득세 감면 최대 40만원, 신속 환급 처리
동대문구청
[AANEWS] 동대문구는 3월 14일 지방세 감면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2023년 1월 1일부터 3월 13일까지 취득한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취득세를 신속하게 환급 조치했다.
당초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취득세 감면 혜택 기간은 2022년 12월 31일까지였으나 법 개정으로 2024년 12월 31일까지로 연장됨에 따라, 올해 1월 1일부터 3월 13일까지 친환경 하이브리드 자동차 구매 시 납부했던 취득세도 환급받을 수 있게 됐다.
구는 이에 따른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납세자의 ‘신청 없이 직권으로’ 일괄 감액처리 후, 사전 환급계좌 등록자에게는 즉시 지급하고 환급계좌 미등록자에게는 환급금 지급통지서를 발송했다.
구 관계자는 “지방세 감면에 관한 개정 법률이 소급 적용됨에 따라 불이익을 받는 구민이 없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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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3~5월 자살예방 집중관리 돌입
중구, 3~5월 자살예방 집중관리 돌입
[AANEWS] 앞으로 중구에 이같은 사례가 늘어날 전망이다.
중구는 5월까지 자살예방 집중관리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매년 3~5월은 자살률이 증가하는 고위험 시기다.
일조량 증가 등 계절적 요인과 졸업·구직 등 생애주기 전환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에 구는 다채로운 사업으로 심리적 안전망을 펼친다.
우선 여인숙·고시원 등 주거취약지 거주자를 대상으로 마음건강 선별검사를 실시한다.
심리적 개입이 필요한 경우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연계해 관리한다.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기 위해 동네 의원·주민들과도 협업한다.
구는 우선 1차 의료기관 4개소와 협약을 맺고 진료환자가 우울증이나 자살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면 보건소나 정신건강센터로 연계하도록 했다.
자살 사망자 중 약 50%가 사망하기 한 달 전 동네 1차 의료기관을 방문했다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만든 사업이다.
동네 사정을 잘 아는 통·반장 11명도 '생명지킴 활동가'로 임명했다.
이들은 중구 곳곳을 살피며 숨은 자살 위기자를 발굴하고 매주 전화와 방문으로 안부를 확인하며 심리적 지지층이 되고 있다.
자살 사망률이 특히 높은 10대와 정신질환자를 위해서는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스트레스 관리법 자살 위험 신호 알아차리기 등을 주제로 연 10회 이상 정신건강 교육을 개최한다.
전체 평균 대비 자살률이 7배 이상 높은 정신질환자의 경우 저소득 정신질환자 의료비 지원 중증정신질환자 재활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일상적인 정신건강 관리를 돕는다.
아울러 빈번히 이용되는 자살 수단에 대한 접근성은 낮추고 심리상담 접근성은 높인다.
우선 번개탄 판매소 52곳을 '희망판매소'로 지정해 운영한다.
번개탄을 판매할 경우 반드시 구입목적을 묻고 자살이 의심되는 경우 상담기관과 연계 하도록 한다.
19세 이상 모든 중구민을 대상으로 무료 정신상담 기회도 제공한다.
구는 관내 7개 정신건강의원과 협약을 맺고 최대 3회까지 정신건강검진 상담비를 지원하고 있다.
위와 같은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으면 중구건강복지센터 또는 중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자살 사망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라며 "앞으로도 각별한 책임의식을 갖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자살 사망률을 낮추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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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통합방위협의회, 통합방위 유공 도지사 표창 수상
괴산군 통합방위협의회, 통합방위 유공 도지사 표창 수상
[AANEWS] 충북 괴산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4월 7일 예비군의 날을 기념해 충청북도 통합합위협의회로부터 통합방위 유공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괴산군 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지역 예비군 육성을 지원해왔다.
또한, 충무계획 및 비상대비 훈련 시 실효성 확보를 위해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왔으며 분기별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번 수상은 관계기관과 군민이 괴산군의 완벽한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한 결과이다”며 “이를 계기로 확고한 안보의식을 바탕으로 군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통합방위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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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복지사각지대 두드리는 ‘두드림day’ 본격 운영
동대문구, 복지사각지대 두드리는 ‘두드림day’ 본격 운영
[AANEWS]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애정과 사명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한다” 지난 5일 ‘두드림day’활동을 마친 동대문 동네방네 두드림 활동단원이 활동 소감을 전했다.
동대문구는 지난 3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출범한 동대문 동네방네 두드림 활동단이 지난 5일 ‘두드림day’를 운영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 운영되는 ‘두드림day’는 동대문 동네방네 두드림 활동단이 주거 지역을 중심으로 동네 순찰을 하며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활동이다.
동대문 동네방네 두드림 활동단은 매월 ‘두드림day’가 되면 순찰 활동을 진행하며 우편함·대문에 각종 체납고지서와 전단지 등이 쌓여있거나, 단전·단가스 안내문이 부착된 가구가 있는지 유심히 살피고 위기 상황이 감지될 경우 동주민센터에 제보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활동단은 평상시에도 순찰을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게 되면 구 복지누리톡을 통해 상시 제보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지난 5일 처음 시행된 ‘두드림day’는 각 동별 상황에 맞춰 지하철역 주변 등 유동인구 밀집지역과 생활밀착업종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이 미처 포착하지 못한 위기가구를 선제 발굴하는 데 동대문 동네방네 두드림 활동단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더불어 사는 정 많은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지역 구석구석을 더 세심히 살피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대문구는 동네 사정을 잘 아는 동 단위 복지공동체 및 통장 등 351명으로 구성된 동대문 동네방네 두드림 활동단을 조직했으며 지난 3월 말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이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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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전용 치료·입원실 갖춘 ‘식물병원’ 개원
은평구청
[AANEWS] 은평구가 코로나19 이후 가정에서 식물을 키우는 구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향림도시농업체험원에 ‘반려식물클리닉’을 지난 10일 개원했다.
병든 반려식물을 전문적으로 진단·치료할 수 있는 전용 치료·입원실을 갖췄고 사후관리 방법까지 알려주는 ‘식물병원’이다.
반려식물을 키우고 싶지만 관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구민 부담을 덜어주고 누구나 건강한 취미생활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한다.
클리닉 이용 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누리집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무료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30분 단위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예약 후 해당 날짜에 반려 식물을 지참해 클리닉을 방문하면 되고 1인당 월 1회, 최대 3개 화분까지 진료를 볼 수 있다.
식물전문가가 반려식물을 진단하고 결과에 따라 약제 처방, 분갈이 등을 해주고 진료받은 식물관리 방법과 유의 사항 등을 안내해 사후관리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상태가 안좋은 경우에는 입원 치료실로 옮겨 최대 2주일까지 돌봐준다.
더욱 정밀한 치료가 필요한 반려식물은 서울시 농업기술센터에 마련된 ‘반려식물병원’에서 최대 3개월까지 집중 치료를 지원한다.
아픈 반려식물을 위한 종합병원 역할을 한다.
앞으로 구는 이달 중으로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민 편의를 위해 아파트나 빌라 같은 공동주택단지를 전문가가 찾아가 입주민이 기르는 식물을 가지고 나오면 병해충을 진단, 상담해주고 식물관리 방법을 알려준다.
기타 반려식물 클리닉 관련 자세한 사항은 향림도시농업체험원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클릭닉을 통해 구민들이 반려식물 관리를 손쉽게 하도록 돕고 정서 안정과 삶의 활력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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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암산 힐링타운을 물들인 10만 주 철쭉
불암산 힐링타운을 물들인 10만 주 철쭉
[AANEWS] 서울 노원구가 구 대표 명소인 불암산 힐링타운에서 10만 주 철쭉 개화 시기에 맞춰 16일간 ‘2023 불암산 철쭉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불암산 힐링타운’에는 10만 주의 철쭉이 피는 ‘철쭉동산’을 중심으로 365일 살아있는 나비를 관찰할 수 있는 ‘나비정원’, 온실카페와 반려식물병원이 있는 ‘노원정원지원센터’, 일상에서 벗어나 심신 안정을 도모하는 ‘산림치유센터’, 보행약자를 위한 ‘엘리베이터 전망대’까지, 다양한 시설이 모여있는 구 대표 힐링 공간이다.
2021년에 실시한 구민 대상 설문조사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사업 1위로 ‘불암산 힐링타운 조성’이 뽑힐 만큼 구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해 철쭉 개화 시기엔 약 25만명이 방문하는 등 불암산 힐링타운이 노원구의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구는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16일간 개화 시기에 맞춰 철쭉과 함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2023 불암산 철쭉제’를 개최한다.
먼저, 불암산 힐링타운 내 주요 시설들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불암산 나비정원 ‘나비 샌드아트 만들기’ 노원정원지원센터 ‘압화 책갈피 만들기’ 산림치유센터 ‘건강체크’, ‘약초족욕과 편백마사지’ 유아숲체험원 ‘철쭉 열쇠고리 만들기’ 등 시설별 특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노원정원지원센터 내 ‘카페 포레스트’에서는 철쭉 시즌 특제음료와 디저트를 판매할 예정이며 센터 옆 도로에서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곤충 및 식물 표본 전시회를 진행한다.
프로그램별 운영시간, 장소, 체험비 등 자세한 사항은 노원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체험비는 무료~5,000원으로 당일 현장 접수 후 참여 가능하다.
남녀노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도 준비돼있다.
공연은 축제 기간 중 주말마다 총 4일 1일 3차례 불암산 힐링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비눗방울 공연 ‘펀앤버블’ 서커스 공연 ‘싸운드 서커스’ 공중 퍼포먼스 ‘외봉인생’ 브라스밴드 공연 ‘싱싱싱 콘서트’ 국악&비보이 공연 ‘광개토 사물놀이’ 등 화려한 퍼포먼스로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세계 유일 시각장애인 밴드 ‘한빛예술단’이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주제곡과 가수 윤종신의 오르막길 등 유명곡들을 연주해 색다른 감동을 선사하며 첫 주말 공연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구는 원활한 진행을 위해 불암산 나비정원 앞에 운영 부스를 설치해 리플릿 등을 배부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주말에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철쭉동산의 데크길은 일방통행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힐링쉼터 뒤편에는 간단하게 요기할 수 있도록 푸드트럭 2대도 운영한다.
특별 주차 대책도 마련했다.
불암산 힐링타운 상설주차장 외에 임시주차장을 운영한다.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말 총 6일간, 원광초등학교와 중계중학교의 운동장을 주차장으로 개방한다.
또한, 불암산 힐링타운 주변 일부 도로는 주차단속 유예를 통해 임시로 주차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적용일시는 축제 기간 16일간 9시~오후 6시이며 유예구간은 한글비석로 14길, 삿갓봉 근린공원부터 중앙하이츠아파트까지로 해당 장소에 현수막을 걸어 표시할 예정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10만주의 철쭉꽃과 어울리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들을 준비했으니 불암산 철쭉제에서 가족, 연인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오니, 안전요원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주시길 당부드리며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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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신규직원 조직적응 교육 추진
용산구, 신규직원 조직적응 교육 추진
[AANEWS] 최근 MZ세대들의 조기 퇴직이 공직사회의 문제가 되고 있다.
서울 용산구가 새내기 공무원들의 빠른 조직 적응을 위한 온보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3년 신규직원 조직적응 교육’을 실시한다.
실무지식 및 협업 역량 강화 등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직무수행능력을 높이고 조직 적응을 원활하게 하려는 취지다.
교육대상은 2022년 9월부터 2023년 4월 신규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 75명이다.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회차별로 25명 대상, 소규모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1차 교육은 지난 11일 용산 청년지음에서 열렸다.
이어 12일 13일 총 3회에 걸쳐 오전 9시 2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프로 일잘러가 되는 신규직원 직무 가이드 북‘ 안내 조직적응력 향상 교육 우수 정책현장 견학 순으로 진행된다.
직무 가이드 북은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인사복무·공직윤리·예산·지출·보고서 작성·홍보매체·언론보도·기자응대·후생복지 등 공직생활에서 필요한 분야별 기본 내용을 담았다.
조직적응 교육은 교육기관 전문 강사가 구 비전 공유, 팔로워십, 소통기술, 협업능력 및 문제해결력 강화 등을 골자로 강의·실습· 피드백 등을 진행한다.
우수정책 현장은 용산 청년지음과 용산역사박물관 두 곳. 시설에 대한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현장 견학을 통해 지역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 고취, 정책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용산 청년지음은 서울시 청년공간 중 최대 규모로 미니영화관, 전시실, 북라운지, 힐링룸, 공유부엌 등을 갖췄다.
용산역사박물관은 지역 역사사업의 컨트롤타워로 1928년 건립된 철도병원을 리노베이션해 지난해 3월 개관했다.
붉은 벽돌과 내부 흔적을 보존해 근대건축물 가치를 최대한 살린 것이 특징이다.
김선수 용산구청장 권한대행은 “10.29. 참사 이후 많은 직원들이 힘든 시기를 보냈다”며 “어려운 시기에 임용된 새내기 직원이 공직사회에 잘 융화될 수 있도록 도와 조직에 활기를 더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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