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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육상 전지훈련지로 각광
예천군, 육상 전지훈련지로 각광
[AANEWS] 예천군에서 육상 전지훈련을 받기 위해 전국 각지 선수단 발길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 경기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동계 전지훈련 기간인 1월부터 현재까지 약 7천여명 선수단이 육상 훈련 인프라가 갖춰진 예천스타디움 실내육상훈련장과 모래사장 훈련장 등에서 영하의 기온에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선수단들은 짧게는 일주일에서 길게는 두 달여 간 관내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을 이용하고 관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등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이 되고 있다.
이처럼 전국 각지에서 선수단들이 예천을 찾는 이유는 국내 유일 육상 실내 돔 훈련장을 보유하고 있어 계절과 날씨에 상관없이 훈련을 진행할 수 있고 특히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전지훈련과 굵직한 대회 유치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군은 올해 전국 최대 규모의 육상대회인 ‘KBS배 육상경기대회’를 포함해 7개의 전국 및 도 단위 대회와 국제대회인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개최할 예정이어서 1만명 이상 선수단이 방문할 예정이다.
예천읍 한 상인은 “전지훈련 기간에는 숙박업소에 공실이 거의 없고 식당에는 선수들로 가득하다”며 “육상선수들의 전지훈련이 지역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도전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각종 대회와 전지훈련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육상의 메카 예천군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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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식용곤충 쿠킹 클래스 인기 만점
예천군, 식용곤충 쿠킹 클래스 인기 만점
[AANEWS] 예천군 곤충연구소에서 곤충체험 교실 일환으로 운영 중인 ‘식용곤충 쿠킹 클래스’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고소애 등 식용곤충으로 호두 타르트, 꽃 절편, 카나페, 케이크를 만들어 요리도 배우고 시식도 해볼 수 있어 특히 방학기간을 맞은 아이들과 부모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특히 예천에서 전지훈련 중인 육상 단거리 국가대표 후보선수단들도 휴식 기간 중 곤충생태원을 탐방하고 고소애 케이크를 만들며 고단백질 식품인 고소애에 상당한 관심을 보여 향후 K스포츠 식품으로 식용곤충산업 발전이 기대된다.
김기정 곤충연구소장은 “어린이들을 비롯한 곤충생태원 관람객들에게 식용곤충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해 인식 개선은 물론 식용곤충 산업 저변 확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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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동작구형 도시개발’첫 삽 떴다 … 역세권활성화 사업 대상지 선정
동작구, ‘동작구형 도시개발’첫 삽 떴다 … 역세권활성화 사업 대상지 선정
[AANEWS] 동작구는 신대방삼거리역 북측지역이 지난 7일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동작구형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구는 사업대상지를 통상 13년 걸리는 정비사업을 3년 이내로 단축하는 ‘동작구형 정비사업’의 시범사업으로 선정하고 대상지에 적합한 역세권활성화 사업방식을 주민에게 제안, 지난달 25일 서울시에 사업 대상지 선정을 신청한 바 있다.
이번 선정으로 신대방삼거리역 북측 역세권 부지는 용도지역이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 및 근린상업지역으로 상향되고 지하5층~지상29층의 3개 동으로 계획된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신대방삼거리역은 왕복 4차선의 사거리로 확장되어 진정한 역세권의 모습으로 새롭게 탈바꿈될 전망이다.
용도지역 상향에 따른 공공기여로 공원·녹지, 보육시설 등 지역에 부족한 기반시설도 확충된다.
그간 지지부진했던 신대방삼거리역 북측 개발사업이 대상지 신청부터 선정까지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동작구가 지자체 최초로 수립한 ‘도시개발·관리 가이드라인’이라고 할 수 있다.
신대방삼거리 북측지역은 저층 노후 주택지에 대한 체계적인 정비방안이 부재하고 협소하고 단절된 도로 등 기반시설을 전반적으로 개선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었다.
더군다나 민간개발 주체 3개가 난립해 개발사업 추진이 꼼짝없이 좌초될 위기에 처해있었다.
구는 이러한 어려운 지역을 동작구형 정비사업의 시범사업지로 선정하고 선제적으로 ‘도시개발·관리 가이드라인’을 수립한 후, 해당지역에 적용 가능한 사업방안을 추진주체 및 주민들에게 제안해 중재역할을 함과 동시에 서울시 역세권활성화 사업을 신청한 것이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지는 ‘도시개발·관리 가이드라인’ 11개 구역의 관문에 해당하는 구역으로 11개 구역 중 가장 먼저 사업을 시작해 신대방삼거리역 북측 지역의 개발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신대방삼거리 북측 지역의 역세권 활성화 사업 대상지 선정으로 동작구 지도의 변화가 시작됐다”며 “‘동작구형 정비사업’이 첫발을 내딛은 만큼 임기내 사업을 끝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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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2년 재난관리실태 공시
예산군청
[AANEWS] 예산군은 군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재난관리에 대한 책임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3조의3에 따라 재난관리 실태를 공시했다.
공시 내용은 전년도 재난 발생 및 수습 현황 재난 대응조직 재난의 예측정보 재난방지시설 점검·관리 그 밖에 재난관리에 중요한 사항 등이다.
재난관리실태 주요 내용에 따르면 자연재난에 관련 기상특보가 62건, 사회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465건으로 나타났으며 군민안전보험으로 48건, 2억6600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되고 풍수해보험으로 75건, 2억4600만원의 지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군은 재난대응 조직으로 중대재해TF팀을 신설했으며 재난예측 및 정보전달 체계가 126개소로 작년보다 28개소 증가했고 재난방지시설 예산이 981억2천800만원으로 2021년보다 516% 증가하는 등 재난관리에 노력하는 성과를 보여 재난관리평가, 집중안전점검 분양에서 우수부분을 받아 기관 표창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재난관리실태 공시는 재난관리 대한 실적과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재난분야에 전반적인 부분을 군민과 공유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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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시설원예 농가 유가보조금 신청 24일까지 연장
예산군청
[AANEWS] 예산군이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설원예 농업인에게 지원되는 한시적 유가연동보조금을 지원사업 신청기간을 이달 10일에서 24일까지로 2주 연장한다고 밝혔다.
유가보조금 국비 지원은 겨울철 고유가 상황이 지속되면서 경영비 중 난방비 비중이 높은 시설원예 농업인·농업법인의 경영 악화를 완화하고 이로 인한 물가 상승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되며 신청 대상은 농협에 농업기계 보유현황과 난방기 재배계획을 신고하고 면세유류 구입 카드를 발급받은 시설원예 농업인·농업법인이다.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난방용 면세유류 총량에 대해 월별·유종별 평균 가격과 기준가격의 차액 50%를 국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기간이 연장된 오는 24일까지 농가별 면세유 관리 농협에 보조금 지원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지원액은 2월 말경 면세유류 구매전용카드 결제 계좌로 입금된다.
군 관계자는 “지원요건에 해당 농가에서는 기간 내 빠짐없이 신청서 제출을 당부한다”며 “누락되지 않도록 지역농협과 함께 농가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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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3년 강소농 경영체 교육생 모집
예산군, 2023년 강소농 경영체 교육생 모집
[AANEWS]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2023년 예산군 강소농 경영체’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자율·자립 경영실천을 이루는 강소농 육성을 위해 추진되며 경영개선 역량 향상 교육 자율모임체 활동 지원 농업기술 정보 제공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미래 성장가능성을 갖추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군민이며 중소규모 농가를 중심으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희망자는 2월 2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인력육성팀을 본인이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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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쌀 수급안정 위한 전략작불직불제 올해 첫 시행
예산군청
[AANEWS] 예산군은 식량안보와 쌀 수급안정을 위한 전략작불직불제가 올해부터 신규로 시행하며 오는 2월 15일부터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전략작물직불제는 기존 논활용직불에 하계작물을 추가 확대 개편해 밥쌀용 벼 재배면적을 수요에 맞춰 감축하면서 수입 의존작물 생산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으로 논에 전략작물 재배 시 직불금을 지급한다.
사업대상자는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이나 농업법인이며 농업경영체법에 따라 등록된 농지, 1998년 1월 1일 이후 조성된 농지로서 농지법에 따라 지목과 상관없이 논으로 활용될 수 있는 농지형상 및 기능 유지 농지가 해당된다.
벼를 재배하던 논에 콩이나 조사료 등 다른 작물을 단작 또는 이모작할 경우 ㏊당 50∼250만원을 지급하며 특히 하계조사료 단작의 경우 ㏊당 430만원, 동계 밀·하계조사료나 동·하계 조사료를 이모작할 경우 ㏊당 480만원을 지급하고 기본형 공익직불금과 중복수령이 가능하다.
논 콩 및 조사료 등 해당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은 신청접수 기간 내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되며 동계작물·하계작물 이행점검 후 적합 농지를 대상으로 올해 말 전략 작물 직불금이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논벼 외 타 작물 재배로 식량작물 생산구조의 개편과 이모작 작부체계를 확산해 식량자급률 향상 및 쌀 수급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가에서도 안정적인 농업경영과 소득향상을 위해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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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가뭄대비 소규모수도시설 폐지 관정 농업용수 전환
예산군청
[AANEWS] 예산군은 소규모수도시설 중 지하수 수질오염 및 오염 우려 지역에 안전하고 깨끗한 생활용수 공급을 위한 지방상수도 시설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그동안 군은 사용이 중지된 폐지관정을 폐공처리해 왔으나 앞으로는 폐공대상 14개 관정에 대해 농업용수 수질기준 및 지하수량을 확인 후 주민 의견을 수렴해 농업용수 사용을 위한 용도전환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계획이 차질 없이 시행될 경우 폐공비용 급수시설 관로 재사용 가뭄대비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사업비 등 예산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군은 지하수 수질관리가 어려운 지역에 지방상수도를 보급해왔으나 소규모 수도시설과 병행하고 있는 마을을 대상으로 지방상수도 이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급수신청을 독려하고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폐지관정의 용도를 농업용수로 전환해 매년 계속되는 가뭄으로 농사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상수도 보급을 위해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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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치매공공후견제도 대상자 발굴 나선다
예산군, 치매공공후견제도 대상자 발굴 나선다
[AANEWS] 예산군 치매안심센터는 의사결정능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치매 어르신을 돕기 위해 치매공공후견사업을 추진한다.
치매공공후견제도는 의사결정능력이 저하된 치매 환자가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며 인간의 존엄성을 지킬 수 있도록 공공후견인을 선임하고 활동 관리와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대상은 치매진단을 받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자로 나이제한은 없으며 가족이 없는 독거노인이 우선순위이고 가족 및 친족이 있더라도 실질적 지원이 없어 후견인을 통한 도움이 필요할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절차는 치매대상자를 선정해 법원에 후견심판청구를 통해 후견인과 피후견인이 최종 결정되면 후견유형에 따라 치매환자의 통장 등 재산관리, 사회복지서비스 신청 및 의료서비스 이용 등 다양한 도움을 받게 된다.
군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전화모니터링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읍·면·동과 유관기관을 통해 추천 신청서를 받아 후견인 연결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후견을 희망하는 치매환자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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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방사 황새 유전적 다양성 증진 위해 고군분투
예산군, 방사 황새 유전적 다양성 증진 위해 고군분투
[AANEWS] 예산군은 천연기념물 황새 방사 개체군의 건강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서식지 관리는 물론 유전적 다양성 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황새 가계도 확립 근친도 낮은 번식 쌍 형성 번식 쌍별 자손 수 조절 유전적 다양성을 고려한 방사 황새 선별 등 사육 및 방사 개체군을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관리에 나서고 있다.
예산군과 문화재청, 한국교원대학교의 부단한 노력으로 러시아, 중국, 독일 일본에서 도입한 황새 39마리가 황새 400여 마리로 증식됐으며 폐사 및 미관찰 수를 제외하면 251마리가 생존하고 있다.
특히 도입된 황새 개체군으로부터 많은 황새가 증식된 만큼 향후 황새들 간의 근친도가 점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황새공원에서는 2013년 5월 28일 MOU를 체결한 일본 토요오카시 효고현립 황새고향공원과 협의를 거쳐 4월 이후에 유전적 다양성을 위한 황새 2마리를 들여올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야생방사 황새의 경우도 러시아, 중국, 일본 등지에서 겨울철 날아오는 황새들과 국제 번식쌍이 많이 탄생할 것으로 예측하는 등 유전적 다양성이 점차 좋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3-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