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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많이 읽는 집은 무슨 책 읽을까…고양시도서관, ‘고양시민의 서재’ 운영
책 많이 읽는 집은 무슨 책 읽을까…고양시도서관, ‘고양시민의 서재’ 운영
[AANEWS] 고양특례시 도서관센터에서 제59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시민이 참여하는 도서 추천 전시 프로그램 ‘고양시민의 서재’를 운영한다.
작년 독서 동아리와 함께 한 ‘고양시민의 서재’는 올해 고양시의 책 읽는 가족과 도서관을 찾아온다.
고양시도서관센터에서는 2017년부터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독하는 가족회원 중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해왔다.
책 읽는 가족과 함께하는 ‘고양시민의 서재’는 4월 12일부터 4월 18일까지 운영된다.
해당 기간 동안 책 읽는 가족 구성원이 추천한 책을 고양시민과 함께 공유한다.
센터는 시민이 직접 선정한 도서를 다른 시민과 함께 공유하며 독서로 소통하는 정보 공유의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가족 모두 읽을 수 있는 양질의 도서를 추천할 뿐만 아니라 책 읽는 가족 또한 알림으로써 참여 가족과 관람자 모두의 독서 의욕을 고취시키고자 한다”고 전했다.
고양시 책 읽는 가족의 추천도서는 높빛도서관과 아람누리도서관을 제외한 모든 고양시립도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점은 화정도서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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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상일1동, 강동우체국과 협약 맺어 ‘만원의 행복 보험’사업 추진
강동구 상일1동, 강동우체국과 협약 맺어 ‘만원의 행복 보험’사업 추진
[AANEWS] 강동구 상일1동은 지난 3일 강동우체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위기상황에 놓인 저소득가구 100여명을 대상으로 ‘만원의 행복 보험’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업은 상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한다.
동 주민센터에서는 대상자 선별과 가입 안내를 담당하고 업무협약을 맺은 강동우체국에서는 보험 관련 상담과 가입 절차를 맡아 진행하게 된다.
가입대상은 만 15세~65세의 수급자, 한부모, 차상위계층 이하 복지 대상자로 1인당 연 1만원으로 가입이 가능한 상해보험이다.
보장내용은 유족 위로금 2,000만원에 수술비, 입원비까지 보장하고 만기 시 해당 피보험자에게 보험료까지 전액 환급하는 공익형 보험이다.
동은 의료비 지출 비중이 높은 저소득층 가구 100여명에게 우선 가입을 지원한다.
보험료는 매년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마련되는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1명 당 1만원을 지원하고 강동우체국은 나머지 보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영애 상일1동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구들을 찾아내 선제적으로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구축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민·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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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장애인 탁구실업팀 선수단기 전달식 개최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12일 도청 접견실에서 경상북도장애인 탁구실업팀에 대한 선수단기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경상북도장애인 탁구실업팀에게 선수단기 전달과 더불어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훈련용품을 전달했다.
경상북도장애인 탁구실업팀은 올해 1월 1일 창단해 전종근 단장을 중심으로 김범수 감독과 이경인 코치, 신미경 선수를 포함한 선수 5명을 영입해 선수단을 구성했다.
특히 창단 첫 해 출전한 2023 스페인 코스타브라바 오픈 국제대회에서 신미경, 이미규, 서양희 선수가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고 2023 이탈리아 리냐노 오픈 국제대회에서는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각각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탁구실업팀 창단이 장애인체육의 활성화는 물론 경북의 장애인 선수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최상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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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자치경찰 홍보대사 지역치안에 Z세대 54명 활약
경상북도청
[AANEWS]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12일 경북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 2기 발대식을 경북도청 다목적홀과 경북경찰청 참수리홀에서 개최했다.
대학생앰버서더는 지역대학생들이 자치경찰 홍보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해 도민들에게 경북형 자치경찰제를 홍보하고 지역의 안전과 치안수요를 조사해 정책아이디어를 개발하고자 지난해부터 시작된 경북자치경찰위원회 공식 홍보대사다.
시도 자치경찰위원회 중 전국 최초로 위촉한 경북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는 행정안전부⋅경찰청 자치경찰소식지에 주요지면으로 소개되며 타 시도에서도 벤치마킹할 정도로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아왔다.
지난해 1기 앰버서더는 총 15건의 정책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다양한 홍보 미션활동을 수행했다.
올해 2기는 대구⋅경북권 7개 대학교 23개팀 54명으로 경찰행정⋅법학⋅영어영문⋅미디어커뮤니케이션⋅사진영상학 등 다양한 학과 대학생으로 구성됐다.
연말까지 9개월 동안 도민현장 치안조사, 소셜미디어 콘텐츠 제작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며 우수활동 팀에게는 연말 위원장 표창과 시상을 할 예정이다.
2기 대학생 앰버서더 발대식 1부는 도청 다목적홀에서 경북형 자치경찰 주요정책 안내, 위촉장 수여, 팀 소개 등을 진행했고 2부는 경북경찰청을 방문해 경찰역사홍보관, 시뮬레이션 사격, 112치안종합상황실 방문, CSI 과학수사 현장체험교육을 진행했다.
발대식에 참가한 한 학생은 “많은 분들의 격려와 축하 속에 앰버서더 2기 활동을 시작하게 돼 많이 설레고 긴장된다”며 “경북자치경찰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로서 대학생의 열정과 패기를 더해 도민들과 소통해 경북자치경찰을 알리는데 힘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순동 경북도자치경찰위원장은 “지역의 대학생들이 우리 자치경찰과 도민들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열정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다재다능한 능력을 마음껏 발휘해 일상이 안전한 경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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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대전환 경북농민사관학교의 힘 으로.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12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농업대전환 경북농민사관학교의 힘으로”라는 주제로 이철우 경북도지사, 남영숙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 경북도의원, 안동대 총장, 농업인단체장, 입학생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북농민사관학교 합동 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에는 수료생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동영상 상영과 지난해 우수교육생에 대한 표창패 수여, ‘경북농업 대전환’의 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으며 손재근 경상북도 농업대전환 공동추진위원장의 ‘농업대전환의 필요성과 성공 요인’이라는 주제로 특강도 진행했다.
경북농민사관학교는 2007년 광역지자체 주관 전국 최초의 농어업인 전문 교육기관으로 시작해 지난 16년 동안 농어업 전문가 2만4720명을 배출했다.
이들은 도내 농어업 현장 곳곳에서 농업소득 전국 1위, 사과·복숭아, 한·육우 등 11개 품목의 전국 생산 1위, 귀농귀촌 전국 1위 등 여러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
한편 올해 경북농민사관학교는 52개 과정 1333명 모집에 1818명이 지원해 평균 1.4: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등 농어업인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특히 새로운 사과 재배 기술에 대한 기대감으로 지난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던 ‘사과다축형재배기술 과정’은 모집정원을 60명으로 2배 이상 늘렸음에도 불구하고 95명이 지원해 1.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그밖에 농촌자원활용카페창업과정, 한우인공수정과정, 스마트팜과정 등도 높은 경쟁률을 보여 농어업인의 교육에 대한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경북농민사관학교에서는 올해 교육기관을 21개에서 22개로 확대해 농어업인들의 접근성을 높였고 만족도와 수요조사를 실시해 16개 과정은 폐지했다.
스마트팜 운영기술과정, 수직형식물공장과정 등 스마트농업 분야 6개 과정 청년스타트업1,2과정, 청년CEO마케팅과정 등 청년 농업 분야 3개 과정 청년농업경영실무과정, 농촌치유산업과정 등 치유농업 분야 2개 과정 등 총 16개 과정을 신설해 4차산업 혁명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적극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경북농민사관학교가 농어업인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배경에는 ‘현장 중심 교육’이라는 확고한 신념과 농어업인의 교육에 대한 호응이 있었으며 지역대학과 연구기관 등이 협력해 효율적인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단계별 교육시스템을 추진한 것이 성공의 열쇠가 됐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했다.
조환철 경북농민사관학교장은 경북도에서 개발한 AI기반 챗봇 ‘챗경북’ 시스템을 이용한 개회사를 하면서 급변하는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교육이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 우리 경북농민사관학교가 경북 농어업인의 ‘챗경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세계농업 환경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농업을 첨단 산업화하고 규모화 하는 농업대전환에 올인 할 때라며 농민사관학교가 튼튼한 축이 되고 주인공이 되어 성공을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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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너지 기업유치 박차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와 대구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엑스코 등이 주관하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국내 최대, 세계 10대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로 25개국 300개사 1010개 부스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태양광 모듈, 인버터, 태양광 구조물, 솔라루프, 에너지 저장시스템 등을 전시하고 생산량 기준 세계 10대 태양전지 및 패널 리딩 기업인 한화큐셀, 통웨이, JA솔라 등 7개사가 참가했다.
이와 함께 생산량 기준 세계 10대 태양광 인버터 기업인 솔라엣지, 화웨이 등 8개사와 국내 리딩기업인 현대에너지솔루션, 신성이엔지, 한솔테크닉스 등 주요 기업들이 스폰서로 참가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진행되지 않았던 ‘네트워킹 파티’를 개최해 참가업체 간 네트워킹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며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한 ‘그린에너지어워드’도 개최한다.
또 코로나19로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은 국내 기업의 수출 진작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하던 수출상담회를 온·오프라인 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그린에너지엑스포 개최기간 동안 국내 유일의 태양광과 수소 분야 비즈니스 컨퍼런스인 국제미래에너지컨퍼런스가 동시 개최된다.
12~13일 양일간 열릴 태양광마켓인사이트에서는 ‘RE100 구현을 위한 태양광 발전의 미래’를 주제로 태양광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13~14일에는 ‘수소-산업화 엔진의 시동을 걸다’를 주제로 한 수소마켓인사이트이 진행된다.
올해는 12개국에서 60여명의 연사가 방한해 글로벌 정책과 시장동향을 소개하고 특히 블룸버그 NEF, 라이스타드 에너지 등 에너지 전문 해외기관 연사가 다수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경북도는 홍보관 부스를 설치해 경상북도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조성 수소연료전지산업 클러스터 구축사업 수상태양광 집적화단지 조성 공공주민수익형 풍력발전단지조성 수소도시사업 친환경에너지 RE100산단 조성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경주 SMR국가산업단지 등 경상북도 주요 에너지 정책사업을 홍보한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올해 20주년을 맞은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그 동안의 노하우와 역량을 결집해 더 많은 그린에너지 비즈니스 만남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최대 전문전시회로서 신재생에너지 기업 간 다양한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에너지 현안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안해 탄소중립을 조기에 실현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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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서울 자치구 최초 아파트 관리비 고지서에 ‘에코마일리지 QR코드’ 넣어 탄소중립 앞장
강서구, 서울 자치구 최초 아파트 관리비 고지서에 ‘에코마일리지 QR코드’ 넣어 탄소중립 앞장
[AANEWS] “전기, 도시가스 등 에너지 요금 폭탄으로 가중된 생활비 부담을 에코마일리지 실천으로 줄여요.” 서울 강서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이달부터 아파트 관리비 고지서에 ‘에코마일리지 가입 큐알코드’를 넣으며 탄소중립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주민 관심도가 높은 아파트 관리비 고지서와 에코마일리지를 연계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했다.
에코마일리지는 친환경을 의미하는 에코와 적립금 등을 쌓는 것을 뜻하는 마일리지의 합성어다.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면 감축률에 따라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시민 참여형 에너지 절약 운동 사업을 말한다.
주민들은 강서구 아파트 단지 94곳의 관리비 고지서에 게재된 큐알코드를 통해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 회원가입 페이지를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다.
회원가입을 하고 전기, 수도, 도시가스 정보를 추가 등록한 후 그다음 달부터 이전 6개월과 비교해 에너지를 절약한 정도에 따라 최대 5만 마일리지까지 지급 받을 수 있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이나 도서문화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고 ETAX를 통해 현금으로 전환하거나 서울시 지방세를 납부할 수도 있다.
별도의 홍보 예산 투입 없이도 주민들이 에너지 사용 요금을 절감하고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위해 구는 공동주택 관리비 수납 중계 회사인 이지스엔터프라이즈㈜와 협의해 추진했다.
구는 오는 12월까지 9개월 간 94개 단지를 대상으로 시범 시행한 후 실효성을 검토해 대상 아파트 단지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태우 구청장은 ”이번 큐알코드를 통한 에코마일리지 가입은 예산 투입 없이 주민 접근성을 높인 아이디어로 에너지 절약 사업 가입자를 획기적으로 늘릴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 발굴과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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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청년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지원사업’신청하세요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지역 중소기업의 근로환경 개선 지원을 통해 고용안정과 일자리창출 활성화를 위한 ‘청년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은 전년도 대비 고용 증가가 있으며 청년 신규 고용실적이 우수한 중소기업으로 청년 신규채용인원에 따라 1천만원에서 최대 4천만원까지 지원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기업에는 휴게실, 기숙사, 구내식당, 체력단련실 등 노후화된 시설을 개·보수하거나 운동기구, 냉난방기 등의 직원복지와 관련된 물품 구입을 지원한다.
아울러 선정기업에게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우선 지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및 벤처기업 육성자금 지원 우대, 지방 세무조사 유예 등도 연계해 추가 지원한다.
사업신청은 12일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신청방법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6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선정·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청년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지원으로 이어져온 이번 사업은 지난 7년 동안 419개 중소기업에 94억원을 지원했다.
코로나19의 지속과 지역 청년 유출 및 저출생, 고령화 등 어려운 고용환경 속에서도 근로자 복지증진을 통한 기업의 고용분위기 조성에 노력해 그동안 5159명의 고용 성과를 거뒀다.
박성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많은 청년들이 지방을 떠나고 있는 상황에서 무엇보다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양질의 일자리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 중소기업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청년이 일하고 싶은 기업 환경 조성에 힘써 청년이 정착하는 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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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한국공항공사↔경북대‘항공 모빌리티’구축 MOU 체결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가 추진 중인 도내 공항 활성화와 UAM을 활용한 항공 모빌리티 구축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는 12일 도청에서 한국공항공사, 경북대학교와 함께 도내 공항 활성화와 신공항 건설·운영 협력 강화, 경북형 도심항공교통 기반조성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도는 신공항 건설·운영과 항공노선 확충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과 경북형 도심항공교통 상용화를 위한 인프라를 지원하고 한국공항공사는 도내 신공항 건설 운영에 경북도와 협력을 강화하며 UAM 버티포트 건설과 교통관리시스템 구축 및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또한, 경북대학교는 UAM 산업육성을 위한 기술개발과 전문인력 양성 및 정책 지원에 힘을 쏟는다.
먼저, 울릉도를 대한민국 도서관광의 핵심거점으로 육성하고자 2025년 울릉공항 개항에 맞춰 울릉도를 하나의 테마파크처럼 입도에서 출도의 전 과정을 통합 연계하는 MaaS 시스템을 구축한다.
도서지역 특성을 고려한 내국인 면세점 도입과 취항 소형항공사 지원을 통해 도서 및 내륙공항 동시 활성화를 추진하고 도내 공항에 지역 인재 채용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경북의 우수한 역사·문화 자원과 백두대간, 낙동강, 동해안 등 풍부한 자연환경에 UAM을 접목한 경북형 운영 모델도 개발한다.
이를 위해 도내 주요관광지를 잇는 관광형 UAM을 우선적으로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공사가 보유한 43년 항공 노하우·기술과 경북도의 행·재정적 지원을 바탕으로 2025년 새롭게 개항할 울릉공항 및 도내 지역 공항 활성화와 경북형 UAM 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효신 경북대학교 부총장은 “신공항 건설과 UAM 운영에는 다양한 분야의 융합이 필요한데, 거점 국립대가 가진 기술, 인력,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한국공항공사는 공항 건설·운영 및 버티포트 등 UAM 인프라 구축에 경쟁력을 갖고 있어 도내 공항과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항공 모빌리티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도내 주요 관광지에 관광형 UAM 인프라 조성뿐만 아니라, 응급·재난과 교통오지 주민이동을 위한 공공형 서비스 네크워크 등 경북에 특화된 UAM 기반도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향후에는 경북도가 강점을 갖고 있는 배터리, 전자, 통신 산업과 지역대학을 연계해 UAM 기체 및 부품개발과 버티포트 건설·유지까지 이어지는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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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제3회 수목원과 함께 하는 튤립여행 개최
양구군, 제3회 수목원과 함께 하는 튤립여행 개최
[AANEWS] 양구수목원은 14일부터 30일까지 ‘제3회 수목원과 함께하는 튤립여행’ 행사를 개최한다.
양구군은 아름답고 화사한 봄 풍경을 가득 느낄 수 있도록 지난해보다 4만여 본이 증가한 12만여 본의 튤립을 수목원 곳곳에 식재했고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봉오리들이 만개해 상춘객들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봄맞이 개장을 위해 수목원은 그동안 화분 갈이, 입 뽑기 등의 작업을 실시했고 겨우내 손질한 분재 작품들을 야외전시장으로 옮기고 정원석을 새롭게 배치했으며 방문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힐링하고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만개한 튤립과 어울리는 포토존도 조성했다.
또한, 수목원은 아름다운 튤립을 배경으로 수목원의 봄을 한가득 느낄 수 있도록 캐리커쳐, 버블 체험, 마술 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준비했다.
프로그램은 행사 기간 주말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수목원에는 어린이들과 성인 모두 즐길 수 있는 ‘사계절 썰매장’도 운영하고 있어 수목원의 봄 시즌 새로운 풍경으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한편 수목원 내에는 DMZ 야생동물생태관, DMZ 야생화분재원, 목재문화체험관 등 다양한 시설과 산책로를 갖추고 있으며 유아숲놀이터, 피크닉 광장 등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튤립축제와 함께 수목원의 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용근 생태산림과장은 “양구군의 대표 관광지 양구수목원에 방문하셔서 아름다운 튤립을 보며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가득 안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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