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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촌지역 5개면 지방상수도 확충사업 총력
공주시, 농촌지역 5개면 지방상수도 확충사업 총력
[AANEWS] 공주시는 정안면과 이인면 등 농촌지역 5곳을 대상으로 지방상수도 확충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2016년부터 2026년까지 총 1,163억원의 재원을 투입해 신풍면과 의당면, 정안면, 이인면, 탄천면 등 농촌지역 5개 면 약 3,500여 세대에 지방상수도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정안면 평정리, 이인면 구암리 등의 마을을 순회하며 지방상수도 미신청 지역과 연초 상수도 공급 공사 예정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말 지방상수도 공급 희망지역 전수조사를 재실시한데 이어 직접 소통이 필요한 지역을 대상으로 지방상수도 공급 필요성과 지하수의 장래 문제 등을 주민들에게 적극 알리고 있다.
그동안 일부 농촌지역은 지하수를 이용한 소규모 마을상수도가 양호한 수질과 수도요금 등이 저렴하다는 이유로 지방상수도 공급 신청을 꺼려왔다.
조남철 상하수도과장은 “이번 기회에 상수도 공급을 희망하지 않으면 향후에는 국·도비 보조재원 85% 없이 제한된 시 예산 문제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최근 환경변화에 따라 건강하고 안전한 수돗물이 백세시대 건강의 기본여건임을 제대로 알려 지방상수도 공급 비율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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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1인가구 지원센터 개소 1주년… 누적 방문자수 3천여명
강동구 1인가구 지원센터 개소 1주년… 누적 방문자수 3천여명
[AANEWS] 최근 5년간 강동구 1인 가구 수는 전체 가구 수의 37.3%를 차지할 정도로 급증하고 있다.
이것은 비단 강동구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사회적 현상으로 강동구는 1인 가구 지원정책을 적극 추진하며 지난해 1월 ‘강동구 1인가구 지원센터’를 일찌감치 개소해 운영해 오고 있다.
주거, 건강, 안전, 사회적 고립지원 등 각 분야에서 전방위적으로 사업을 펼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강동구 1인가구 지원센터’는 지난해에만 3천여명이 다녀가며 어느새 1주년을 맞이했고 오는 23일 개소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강동싱글 참, 좋다’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1주년 기념행사는 사업추진 현황과 성과보고 참여자들의 활동영상을 들여다 볼 수 있는 1부 행사에 이어 작가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이랑의 유쾌한 북토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다채로운 이력을 가진 이랑 작가를 초빙해 ‘좋아서 하는 일도 돈은 필요한다’라는 주제로 혼자서 주거와 생계를 책임지지만 불안정한 위치에서 인생 고민이 많은 1인 가구 세대들에게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해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1인 가구 비중이 높은 천호동 아우름센터 2층에 자리하고 있는 ‘강동구 1인가구 지원센터’는 1인 가구의 세대별 니즈와 선호도를 반영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소모임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심리상담 서비스, 생활편의시설 등을 제공해 현재까지 약 800여명의 회원이 가입하며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이곳에서는 문화여가 프로그램. 심리상담 프로그램, 커뮤니티 지원사업, 생활편의 제공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 중 ‘스마트 공유주방’을 활용한 혼밥 프로젝트는 타 자치구 우수사례로 널리 알려져 지금까지 13개 기관이 벤치마킹을 다녀가기도 했다.
한미정 가족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청년·장년·노년 등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발굴해 더욱 많은 1인 가구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강동구 1인가구지원센터’는 간단한 회원가입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혜택을 이용 할 수 있고 1인 가구가 아니더라도 강동구민이라면 누구나 준회원으로 가입해 일부 시설 및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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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영어교육센터, 2월 24일까지 1학기 수강생 모집
인제군청
[AANEWS] 인제군이 오는 2월 24일까지 2023년 인제영어교육센터 1학기 정규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제영어교육센터에서는 인제군에 주소지를 둔 6세부터 7세까지의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3월 13일부터 8월 25일까지 약5개월 간 1학기 정규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학기 운영 과정은 유아 키즈 쿠킹클래스, 영어유치원, 초등학교 학년별로 운영되는 E1~E6클래스 등 총 200여명 대상, 8개 프로그램으로 수강료는 월 5만원이다.
센터는 신청인원이 모집인원을 초과할 경우, 학년별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신청은 인제영어교육센터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 접수가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인제영어교육센터로 하면 된다.
단, 기린면과 상남면 지역 주민들은 오는 3월 개소하는 인제영어교육센터 기린캠퍼스 교육생 모집까지 기다리는 편이 좋다.
인제영어교육센터 기린캠퍼스는 이달 준공되는 기린국민체육센터 1층에 들어설 예정으로 3월 중 교육생 모집이 시작된다.
채명희 교육협력담당은“원어민의 수준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고 말하며“양질의 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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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남해안 거점 국제 해양관광 휴양도시’ 본격 추진
여수시, ‘남해안 거점 국제 해양관광 휴양도시’ 본격 추진
[AANEWS]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1 지역관광 발전지수 동향 분석’에서 여수시는 전남을 포함한 남해안권 시군 가운데에서는 유일하게 2회 연속 1등급으로 선정되며 관광 경쟁력을 뽐냈다.
‘지역관광 발전지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전국 17개 시·도와 152개 시·군을 대상으로 2년 주기로 조사해 지역의 관광발전 정도를 종합적이고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지수다.
실제 여수는 코로나 이전엔 일년에 천만명 이상이 찾는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유명 관광지다.
관광객 수가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 여파로 천만명을 밑돌며 주춤했지만, 지난해 12월말 기준 천이백만명을 넘어서며 빠르게 코로나 이전 관광객 수로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다.
시는 이 같은 높은 관광 경쟁력과 빠른 관광객 회복세에 힘입어 ‘해양관광 휴양도시’ 추진에 본격 나선다.
체류형·맞춤형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한편 다양한 관광정책도 마련했다.
최근엔 조직개편도 단행, 관련 인력을 대폭 보강했다.
특히 이번에 추진하는 ‘해양관광 휴양도시’ 조성계획은 민선8기 정기명 여수시장이 비전으로 제시한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 실현을 위한 5대 중점시책 가운데 하나다.
앞으로 변화될 여수의 모습이 벌써부터 궁금하면서 기대가 큰 이유다.
여수시는 코로나 이후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을 추구하는 웰빙 트렌드가 사회적으로 확산되면서 웰니스 관광산업 가치가 높아짐에 따라 웰니스 관광개발을 우선 추진한다.
특히 지난해 완료된 웰니스·온택트 관광개발계획 용역을 바탕으로 섬 관광개발에 가장 우선순위를 뒀다.
그 첫 번째가 금오도 비렁길 활성화다.
비렁길 4코스에 30억을 투입해 출렁다리와 탐방로를 개설한다.
섬 지역 체류형 관광지 조성은 물론 남중권 해상관광 루트까지 활성화해 섬해양관광벨트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문체부 남부권 웰니스 관광활성화사업에 반영될 ‘뷰티·스파 웰니스 관광 거점 사업’도 추진한다.
백야대교 인근에 217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웰니스 체험시설과 섬특산물 판매시설,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국도 77호선과 연계해 조성 중인 일레븐 브리지와 연결된 섬자원을 활용한 생태관광자원 개발 사업도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20년 완공된 여수~고흥간 연륙·연도교와 연결된 낭도, 적금도, 조발도, 둔병도 등의 섬에 대한 관광자원개발은 2024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현재 실시설계 중인 조발도 스카이워크가 완공되면 섬 관광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섬박람회 부행사장인 개도의 테마관광자원 개발 사업을 시작으로 화태와 월호, 제도, 백야도 등 4개 섬에 대한 개발도 2026년까지 마무리한다.
일레븐 브리지 국제 마라톤 대회와 섬을 주제로 제작된 웹드라마를 출품 상영하는 제1회 여수 국제 웹페스트 개최 등 다양한 섬관련 소프트웨어 콘텐츠도 운영할 방침이다.
변화하는 관광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관광 만족도를 높여 다시 찾는 관광 도시를 만들기 위해 연령별, 계층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관광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체 관광객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20~30대 청년층을 대상으로 인기 관광스폿인 해양공원 일원에 스마트 관광 5대 요소를 적용한 글로벌 스마트 원스톱 관광서비스와, 메타버스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힙한 관광도시의 이미지를 이어간다.
또한 소비규모가 큰 40대 이후 중장년층을 대상으로는 돌산읍 일대 관광단지 조성으로 휴양과 레저가 결합된 체험형 관광시설을 조성한다.
이동과 시설이용 및 정보 접근 등의 제약으로 관광활동이 어려운 관광취약계층을 위해서는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등 열린 관광지 조성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관광취약계층을 위한 행복여행활동 지원 사업’을 통해 도내 당일 여행상품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해외여행 재개에 따른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크루즈 인프라 조성, 행정지원, 인센티브 지원 등 국제 크루즈 관광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또 가족단위 관광객을 유인하기 위한 3월 개장을 앞둔 루지테마파크 등이 포함된 ‘여수 챌린지 파크 관광단지 조성’과 ‘연안크루즈 활성화’, ‘조·명 연합수군 테마관광자원 개발’ 등 역사문화관광자원 개발도 2024년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다양한 산업구조에 경제적 효과를 주는 MICE산업 극대화를 통해 명실상부한 ‘남해안 거점 MICE 국제회의 도시’를 만들어 간다.
현재 1,000억원대인 MICE 매출규모를 임기내 4,000억원대 매출규모로 끌어 올린다는 목표 아래, 여수시 마이스산업 육성 종합계획 연구용역을 통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관련 등 추진 방안을 제시한다,용역은 지역 경제적 파급효과를 고려한 연관 시설 등을 겸비하도록 민간, 공공 기능을 높이는 방향으로 추진될 방침이다.
앞서 시는 MICE산업의 적극적인 육성을 위해 지난 1월 9일 대규모 조직개편을 통해 MICE팀을 관광과로 편입하고 컨벤션센터건립 전에 컨벤션 뷰로 체계를 강화한 바 있다.
여수시는 지속가능한 관광을 위한 ‘민·관 협업체계’ 구성을 통해 경쟁력 있는 관광콘텐츠 개발 및 수용태세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관광분야 종사자 친절 아카데미, 노후 관광시설 정비, 지역 관광교통 개선 사업 등을 통해 관광수용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4월부터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로 많은 관광객이 전남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수용태세 마련과 인센티브 지원확대, 관광시설 연계할인 등 정원박람회 성공개최 지원을 통한 윈윈전략을 마련했다.
정재호 수산관광국장은 “아름다운 섬과 바다, 천혜의 자연환경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관광정책을 추진해 체류형 관광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해양관광 휴양도시 조성계획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서 민선8기 여수시의 비전인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를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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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 전면 해제 “청정지역 전환”
영동군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 전면 해제 “청정지역 전환”
[AANEWS] 충북 영동군이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 전면 해제에 따라,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전환됐다.
13일 영동군에 따르면 지역내 6개면, 34개 리의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을 2월 8일자로 해제했다.
소나무재선충병 마지막 발생일로부터 지속적인 예찰과 소나무림의 적극적인 관리 및 방제사업으로 2년간 추가 감염목이 발생하지 않은 결과이다.
영동군에서는 지난 2015년 3월경 매곡면 어촌리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최초 발생했으며 2020년 3월경 심천면 단전리에서 마지막으로 발생했다.
이번 조치에 따라, 영동군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특별법 제9조에 의거 영동군 내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을 전부 해제해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전환됐다.
영동군에서는 매곡면에서 최초 발생한 소나무 재선충병으로 인해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된 지 8년만에 전면 해제조치가 내려지는 것으로 그동안 영동군에서는 지속적인 재선충병 방제사업과 소나무류 이동단속초소를 운영했다.
지난 8년간 소나무림 고사목 1,248본에 대해 시료를 채취해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에 검경을 의뢰했으며 나무주사 179.2ha, 지상방제 56.65ha 등의 체계적인 사업추진으로 완전방제에 힘써왔다.
영동군은 반출금지구역 해제 후에도 소나무림 나무주사와 지상방제로 지속적인 관리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영동군 전체가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에서 해제됨에 따라 청정지역으로 전환됨은 물론 산림경영활동도 가능하게 됐다”며 “소나무류 이동의 전면금지도 해제되어 군에서 소나무류 생산확인표를 발급받은 후 소나무류의 이동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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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글로벌 인재 양성 박차. “지역 학생들 세계무대 경험”
영동군청
[AANEWS] 충북 영동군이 지역 청소년들의 견문을 넓히며 글로벌인재 양성에 나선다.
군은 영동군민장학회 주관으로 13일부터 10박 12일의 일정으로 중학생 대상 청소년 해외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희망의 미래영동을 이끌 글로벌인재 양성을 위한 기초작업이다.
군은 지난 2018년 지역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된 해외연수가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사업의 효과가 높자, 대상인원을 대폭 확대하며 내실있는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민선8기 공약에도 주요 청소년 지원사업으로 반영했으며 해외연수 지역 다변화, 다양한 문화체험 제공을 하며 매년 지역 초등학생 20여명, 중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해외연수단은 지난해 실시한 중학생 영어캠프와 도전 골든벨 우수 학생으로 선발된 관내 중학생 31명과 인솔자 4명 등 총 35명으로 구성됐다.
연수단은 이달 13일 저녁 한국을 떠나 24일까지 호주 퍼스 및 시드니에서 연수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밥호크 공립 중등·고등학교, 레이크랜드 중등·고등 시니어 하이스클 등에서 직접 수업에 참여해 현지 학생들과 교류하며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 대학교, 호주 시드니 대학교 등을 방문해 현지 교육문화 체험을 한다.
또한, 프리맨틀 마켓, 항공역사박물관, 오페라하우스, 달링하버, 블루마운틴 등지에서 문화관광체험도 계획돼 있다.
현지 생활 문화를 몸소 경험하면서 실생활을 통한 영어능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검사도 수시로 실시할 예정이다.
청소년 해외연수단은 영동군을 대표해 현지 학생들에게 영동군에 대해 홍보하고 한국생활에 대한 다양한 소통을 하며 영동과 한국을 알릴 예정이다.
군은 다양한 체험과 지식 습득으로 견문을 넓혀 국제적 감각을 키우고 지역 핵심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사회에서도 지역의 일꾼이 될 청소년들의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고 지역의 새 성장 토대를 다진다는 사실에 공감과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정영철 영동군수 13일 영동군청 주차장에서 출발하는 해외연수단을 찾아 관계자들에게 지역학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당부하는 한편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는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지역 학생들이 국제적 마인드를 함양하고 자신감과 사고의 폭을 넓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내실있는 장학사업을 추진해 글로벌 인재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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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3동, 훈장골 및 도너츠윤 정기후원 물품 전달
파주시청
[AANEWS] 파주시 운정3동은 10일 훈장골 및 도너츠윤에서 정기후원 협약을 통해 기탁된 돼지갈비 100인분과 도넛을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
훈장골에서는 2019년도부터 관내 어려운 가구를 돕기 위해 정기적으로 후원해왔으며 지난해 7월 정기후원 협약을 맺어 돼지갈비 100인분을 기탁했으며 올해는 2월부터 매월 양념돼지갈비 50팩을 후원할 예정이다.
도너츠윤은 지난해 12월 정기후원 협약을 맺은 후, 결식의 우려가 있는 아이들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1개소에 직접 만든 도넛을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 2월부터는 매월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에도 도넛을 후원할 예정이다.
한준성 훈장골 파주점 대표는 “이번 전달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과 공동체를 배려하는 기부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 공헌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정선 도너츠윤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소외된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정성을 담은 도너츠가 이웃들에게 기쁨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유경 운정3동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기부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물품은 운정3동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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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치매안심센터, 치매 첫걸음 강좌 개최
파주시치매안심센터, 치매 첫걸음 강좌 개최
[AANEWS] 파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치매를 맞이하는 첫걸음‘ 강좌를 매달 정기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좌는 치매에 대해 알고 싶거나 치매를 처음 진단받은 시민과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조리읍 치매안심센터 다목적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강과는 1부 사전 준비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치료 계획 2부 치매와 마주하기 주제로 일상생활에서 치매 환자를 돕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된다.
임미숙 파주시보건소장은 “강좌를 통해 치매에 대한 질병정보와 치매환자를 돌보는 방법 등을 익혀 돌봄의 어려움이 감소되고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치매는 예방과 관리가 중요한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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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파주읍, 화재 피해 가구 대상 청소 봉사활동 실시
파주시 파주읍, 화재 피해 가구 대상 청소 봉사활동 실시
[AANEWS] 파주시 파주읍은 지역 내 주택 화재 피해를 입은 가정을 찾아 화재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집게차량 지원과 함께 청소 봉사활동 등을 펼쳤다고 밝혔다.
대상 가구는 지난 4일 주택 화재 피해를 입은 홀몸어르신 가구로 주택 폐기물 등을 처리하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파주시 축산사랑 봉사대, ㈜늘푸른 환경 등 봉사단체 회원들도 참여해 손을 보탰다.
어르신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이불 및 옷가지 등 화재 잔존물 제거, 내부 정리 및 임시 거처 청소 등을 실시했다.
백영복, 이성구 늘푸른환경 대표는 “어르신의 일상이 회복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재인 파주읍장은 “갑작스럽게 피해를 입은 어르신을 위해 함께 힘써주신 ㈜늘푸른환경과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예상치 못한 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읍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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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3동, 2023년 두부사려 똑똑똑 사업시작
파주시 운정3동, 2023년 두부사려 똑똑똑 사업시작
[AANEWS] 파주시 운정3동은 10일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2023년 두부사려 똑똑똑 첫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2018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두부사려 똑똑똑’은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운정3동의 대표적인 복지공동체 사업으로 매년 아파트 단지 내 자원봉사자를 선정해 장애인 및 어르신 가정에 장단콩으로 만든 두부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해 고독사와 자살사고를 예방하고자 한다.
첫 만남은 한울마을 4, 5단지와 한빛마을 6단지 각각의 아파트 단지 내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2023년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 및 두부봉사단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향후 방향을 설명했다.
올해 사업비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동 예치금을 통해 마련했다.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실시되며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운정3동 인적 안전망이 구축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한다.
권영세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장은 “소외되는 이웃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두부사려 똑똑똑’ 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천유경 운정3동장은 “함께하는 이웃들이 있기에 더욱 촘촘한 보호체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며 “복지사각지대 제로를 향한 돌봄과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