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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주읍성 전통양반문화체험공간 조성 본격 시작
홍성군, 홍주읍성 전통양반문화체험공간 조성 본격 시작
[AANEWS] 홍성군이 홍주읍성 일원에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추진중인 체험형 커뮤니티 공간인 전통양반문화체험공간 조성사업이 2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전통양반문화체험공간은 홍성읍 오관리 110-17번지에 지하1층, 지상2층의 연면적 1,724.40㎡로 조성되며 지하는 사무실, 회의실, 공방체험실로 주로 업무공간으로 조성하고 지상 1층은 전통음식 체험, 시식, 특산품 판매소로 전통음식 문화공간을 조성한다.
특히 지상 2층의 전망 쉼터는 홍주읍성 홍화문이 전면으로 보이는 탁트인 조망이 기대되고 있으며 전통놀이 체험, 카페, 쉼터 등 편의공간으로 구성해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민을 맞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9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전통양반문화체험공간이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가고 2017년부터 추진해 왔던 '홍주읍성 북문 문루 복원'과 ‘북문 동측 성벽 복원’이 올해 8월과 11월 각각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등 홍주읍성 복원사업이 가시화되면서 이용록 홍성군수의 민선 8기 주요 공약인 홍주읍성 정비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 수 있게 됐다.
과거 경기도 평택에서 서천에 이르기까지 22개 군현을 관할한 목사 고을인 홍성군은 홍주읍성 정비사업에 발맞춰 홍주천년 양반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인 전통양반문화체험공간 건립을 위해 2019년부터 사전 행정절차를 추진해왔다.
그동안 사업부지의 문화재 발굴조사 및 문화재 현상변경 심의 보류로 다소 지연되었던 사업이었으나, 지난해 문화재 현상변경 심의와 설계를 완료하고 토목공사를 시작했고 올 2월부터 본격 추진해 10월 완공을 목표로 달려간다.
이용록 홍성군수는“전통양반문화체험공간은 홍주읍성을 조망하면서 홍성군만의 특색있는 전통문화 전시와 체험장의 역할과 더불어 홍성의 전통음식을 개발하고 즐길 수 있는 장소”며 “향후 충청권만의 전통음식 문화에 기반을 둔 다양하고 차별화된 전통음식 개발로 지역경제 소비를 유도하고 역사문화를 기반으로 한 관광객 유치로 원도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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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업 분야 보조사업 혁신방안 모색
청양군청
[AANEWS] 청양군이 지난 10일 농업 분야 보조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청양군의회, 청양군 이장 상임위원회 연석 간담회를 열고 그간의 추진현황과 절차상 문제점에 대한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특히 현실에 맞지 않는 지원 단가의 적정수준 현실화에 논의의 초점을 맞췄다.
앞서 군은 1월 25일부터 2월 8일까지 2주간 이장 상임위가 추천한 명예 조사원들을 통해 비가림시설 등 35개 주요품목의 단가를 파악했다.
군은 올해부터 각 사업 보조 비율을 50%에서 60%로 확대하고 원예·특작 등 3개 분야에 168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태조 농업정책과장은 “경제 불황과 농자재비 상승, 농업인력 부족 등 현재 농촌은 이중고 삼중고를 겪고 있다”며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전심전력을 다하는 농업인들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도록 행정력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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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공동체 신문 ‘청양담소’ 편집위 출범
청양군청
[AANEWS]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이 2023년 마을 공동체 신문 ‘청양담소’ 발행을 위한 편집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20년 창간한 청양담소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과 취재, 편집을 담당하는 소식지다.
지난해 재단은 청양담소 외에 활동가 교육을 통해 마을 기자를 양성해 그들이 손수 ‘오룡골 사랑방’이라는 마을 단위 신문을 발행하게 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청양담소 편집위원회는 지난 9일 마을기자단과 마을 영상기획단 10명을 위촉하고 2023년 봄호 지면 기획을 마쳤다.
재단은 올해 기존 지면 발행 방식과 함께 영상으로 만나는 청양담소를 제작하는 등 새로운 변화를 꾀할 예정이다.
주민이 만드는 청양담소는 청양지역 10개 읍·면사무소에서 책자로 만날 수 있고 청양혁신플랫폼 ‘와유’ 누리집에서도 접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보고 싶은 사람은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블로그에 접속하면 된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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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의료취약계층 방문 관리로 ‘건강 레벨 UP’
청양군, 의료취약계층 방문 관리로 ‘건강 레벨 UP’
[AANEWS]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찾아가는 의료원’ 프로그램과 별도로 방문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하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13일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이 사업은 만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37%를 웃도는 지역 상황과 노인층의 낮은 의료시설 접근성을 해소하기 위한 주민 맞춤 서비스다.
현재 관리 대상은 1,130여 가구 1,580여명으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홀몸노인, 다문화 가족, 한부모 가족, 조손가족, 북한이탈주민 등 장기요양등급을 받지 못한 군민이다.
인지 지원 등급자를 뺀 장기요양등급 판정 등급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건의료원은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를 개인별로 파악한 후 집중관리군, 정기 관리군, 자기 역량 강화 지원군으로 나눠 특성별 관리에 나서고 있다.
집중관리 대상은 건강 위험요인이 있고 증상 조절이 안 되는 군민으로 3개월 이내 8회 이상 직접 방문 서비스와 전화상담, 1회 내원을 통해 건강 문제를 해소하게 된다.
정기 관리 대상은 집중관리 대상보다 경증인 사람으로 분기당 1회 이상 관리와 건강교육 및 건강정보 제공서비스를 받는다.
자기 역량 강화 대상은 위험요인이나 건강 문제는 다소 있지만 특별한 증상이 없는 사람으로 6개월에 1회 이상 관리, 연 1회 이상 건강교육 및 건강정보 제공, 보건기관 연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공통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는 고혈압, 당뇨, 비만 등 만성질환 예방과 사후관리, 허약 예방 및 관리, 재가 암 환자 관리 등이다.
또 등록된 대상자 중에서 요실금, 대장암 수술, 전립선암 수술환자에게 기저귀 등 필요한 물품이 지급되며 재가 암 환자에게는 경구용 영양제가 지원된다.
김상경 원장은 “건강관리가 필요한 군민이 소외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대상자 발굴과 적극적인 방문 관리에 나서고 있다”며 “시기별 상황별 관리와 대상자 특성에 따른 서비스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방문 건강관리 사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있는 사람은 보건의료원 방문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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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명품 테마 공원 조성
청양군,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명품 테마 공원 조성
[AANEWS] 청양군이 120억원을 투자해 민선 8기 공약사항 가운데 하나인 ‘어린이와 함께하는 테마 숲 공원’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인구의 자연 감소 여파로 지역소멸 고위험 지역으로 분류된 상황에서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위한 놀이시설 등 인프라 부족 문제 해소가 무엇보다 시급하다는 판단에서다.
13일 군에 따르면 사업 기간은 2023~2026년이고 우산 일원 약 50ha 부지에 산림 체험과 건강 증진, 다양한 문화 활동을 위한 시설물과 조경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에는 기본계획 수립, 사업대상지 협의 완료, 충남도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 이행, 조성사업비 추가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2024년에는 실시설계 완료와 사업발주, 착공에 나서고 2025년 1년 차 조성사업과 2026년 2년 차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1월 기본계획 수립에 앞서 일상 감사와 타당성 검토를 마쳤고 2월 초 대상지 내 육군 32사단과 예비군부대 관계자를 만나 부지 활용 협의를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어린이와 함께하는 테마 숲 공원의 밑그림을 완성하는 단계”며 “어린이와 가족은 물론 전체 군민을 위한 명품 휴식처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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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영유아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
청양군청
[AANEWS] 청양군보건의료원이 13일 만 6개월~4세 사이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영유아는 소아나 청소년보다 중증 및 사망 위험이 크고 증상 발생 시부터 사망에 이르기까지 기간이 매우 짧으며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특히 위험해 예방접종이 절실하다.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은 식약처의 안전성 검증을 거쳐 품목 허가된 제품으로 3회 접종을 각각 8주 간격으로 받게 된다.
접종 장소는 보건의료원과 청양읍 소재 신세계의원이다.
13일부터 당일 접종과 사전 예약 접종이 가능하며 온라인 사전 예약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고 방문 예약은 보건의료원이나 읍·면사무소에서 할 수 있다.
예약 후 접종 시에는 반드시 보호자나 법정대리인이 동반해야 한다.
대상자의 접종력을 확인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는 사람은 보건의료원 예방접종실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상경 원장은 “영유아 백신접종의 효과성과 안전성은 이미 확인됐다”며 “면역 저하나 기저질환이 있는 영유아의 적극적인 접종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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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드림스타트, ‘드림 눈 사랑 캠페인’ 업무협약
공주시청
[AANEWS] 공주시는 지난 10일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생활지원 프로그램 일환으로 공주성모안과와 ‘드림 눈 사랑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드림 눈 사랑 캠페인’은 시력검사, 안과 종합검사 및 수술 및 치료지원 등 안과 질환 전반에 대해 지원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3년간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인터넷 및 스마트폰을 과다 사용하는 아동 증가로 시력검사 및 안과 질환이 의심되는 아동이 적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고 안과질환 교육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재겸 여성가족과장은 “협약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한 눈 관리를 통해 시력보호와 학습장애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의 의료기관 및 관련 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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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호 군포시장 주요 사업현장 방문 나서
하은호 군포시장 주요 사업현장 방문 나서
[AANEWS] 하은호 군포시장이 10일 금정역 환승체계개선, 군포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가족센터 및 부곡동 종합사회복지관 건립공사, 산본도서관 리모델링 공사 현장 등 민선 8기 공약 및 주요 사업 현장 12곳을 대상으로 현장방문에 나섰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이승일 부시장이 동행했으며 하 시장은 사업부서장과 사업관계자로부터 사업 진행 상황과 향후 추진계획, 애로사항 등에 대한 상세한 보고와 의견을 청취했다.
하 시장은 주요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만전을 기해주길 당부했으며 현장방문을 시작하기 앞서 2월 1일부터 6일까지 각 부서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민선 8기 2년차를 맞아 역동적인 시정운영을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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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어민수당’ 4월 3일까지 신청 접수
공주시, ‘농어민수당’ 4월 3일까지 신청 접수
[AANEWS] 공주시가 농어업인의 기본소득 보장을 위해 오는 4월 3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어민수당을 신청·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해 충청남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농어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하고 있는 농어업인이다.
단, 2021년도 기준 농어업 외의 소득액이 3,700만원 미만이어야 하고 부부는 주소 및 경영체 등록이 분리되어 있어도 한 곳에서 신청해야 한다.
또한, 신청 전년도에 분야별 관계 법령을 위반해 처분을 받은 자 중에서 농어업·농어촌의 공익적 기능을 저해하거나 훼손한 경우에도 지급을 제한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어업인은 2월 13일부터 4월 3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지급대상자를 검증한 후 오는 7월 중으로 선불카드 또는 공주페이로 농어민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단가는 가구당 1인 가구 80만원, 2인 가구 이상은 개별로 1인당 45만원이 각각 지원된다.
최원철 시장은 “농업인들의 농업 종사로 인해 얻어지는 공익적 효과가 매우 크며 농어민수당이 농업인의 소득안정에 밑바탕이 되길 바란다”며 “자격요건을 갖춘 관내 농업인이 기한 내에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어민수당 지원사업은 농어업 활동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를 보장해 지속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고 농어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도입 시행됐다.
시는 지난해 총 1만 6,464명에게 총 97억원의 농어민수당을 지급했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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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마을교육자치회 사업 성과 공유회 개최
공주시, 마을교육자치회 사업 성과 공유회 개최
[AANEWS] 공주시는 지난 10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지난해 마을교육자치회운영 지원사업을 추진한 9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주시와 공주교육지원청, 충청남도교육청 공동 운영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사업은 교육부의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구축사업’ 선정에 따라 연계사업으로 ‘마을교육자치회 운영 지원사업’을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추진했다.
지난해에는 9개 주민자치위원회가 참여한 가운데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마을교육과정 운영, 방과후돌봄, 청소년 자치활동과 프로젝트 등 교육자치 협력 및 연대 형성에 기여하는 교육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공유회에서는 9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마을교육자치회 운영지원사업 사례발표와 토론에 이어 공주교육지원청 명옥선 장학사로부터 2023년 미래교육지구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호 지역활력과장은 “주민자치와 교육자치의 협력을 통해 마을교육 공동체가 구축되고 학교와 마을이 협력하는 지역의 교육 생태계 성장을 위해서 지역 특성에 맞는 운영지원과 성과가 확산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열심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