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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과 함께한 홍성천 ‘프리마켓’ 성료
주민들과 함께한 홍성천 ‘프리마켓’ 성료
[AANEWS]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의 시민 제안 공모사업‘누구나 기획자’로 개최된 홍성천 벚꽃 축제가 지난 4월 7일 8일 홍성천 산책로 벚꽃길에서 열려 성황리에 종료됐다.
‘홍성천 벚꽃에 스며들다’는 타이틀 아래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주민참여형 행사인 이번 프리마켓음‘에이치테이블협동조합’의 주최로 개최되어 지역의 소상공인, 문화예술가, 청년농부, 대학생들이 함께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궂은 날씨에도 행사장을 찾은 유아, 청소년, 대학생 약 3,000여명의 주민들은 홍성천을 따라 벚꽃길을 걸으며 다양한 먹거리와 지역특산품, 예술가의 감미로운 공연을 통해 귀까지 즐길 수 있었다.
행사를 주최한 에이치테이블 측은“홍성천에서 벚꽃과 함께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끝나게 된 것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덕분이다”며 이번 행사 수익금 일부는 홍성산불 피해복구 성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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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홍성, 마을축제 아카데미 수료식 개최
문화도시 홍성, 마을축제 아카데미 수료식 개최
[AANEWS] 홍성군은 지난 7일 마을축제 리더 양성과정인 문화도시 홍성 마을축제 아카데미 교육 수료와 축제이벤트경영사 3급 자격증 전달식을 가졌다.
마을축제 아카데미 양성교육은 ‘품앗이’ 마을축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리더를 양성하고 주민 스스로 축제를 개발·운영으로 마을 공동체 활성화의 ‘문화도시 홍성’을 위한 특성화 사업이다.
교육은 홍성군민을 대상으로 1월 31일부터 13회차 교육으로 2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한국문화관광포럼의 민간자격인 ‘축제 이벤트 경영사 3급’ 시험에 18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해 익산 문화재야행 현장 탐방으로 2023년 마을축제 아카데미의 대장정을 마쳤다.
홍성군은 2023년 홍성군의 품앗이 마을축제 지원사업 23개 마을과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축제 지원사업 5개 마을이 선정되어 28개 마을자원 특화로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꾀하고자 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군 마을의 고유한 문화를 바탕으로 주민이 스스로 만드는 마을축제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지역 문화 생태계가 강화되는 법정 문화도시가 선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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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3년 행안부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 최종 선정
홍성군, 2023년 행안부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 최종 선정
[AANEWS] 홍성군은 청년창업 업체 ‘초록코끼리’가 올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은 지역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는 청년에게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과 정착을 지원해 지방 청년들의 유출을 방지하고 도시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해, 지역에 활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1월부터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전국 161개 청년단체 등이 응모한 가운데 서면심사와 현장실사, 발표심사 등을 거쳐 홍성군을 포함한 12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
이들 12개 팀에는 최대 3년간 국비 6억원이 지원된다.
최종 공모에 선정된 초록코끼리는 잠시 머무는 농촌이 아닌, 성장과 가능성의 농촌을 만들어갈 로컬스타트업 빌리지를 조성하고 홍성군의 유휴 공간을 청년거점공간으로 활용해 로컬 특화형 스타트업 보육 및 육성, 농업 혁신가 양성, 지역 대학생들의 지역 탐색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만이 대표는 “농촌에서도 스타트업 할 수 있고 오히려 이곳이 더 유리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이것이 초록코끼리가 로컬에 정착한 이유이자, 미래 세대에게 보여주고 싶은 가능성이다”고 말했다.
김윤태 기획감사담당관은 “이번 사업으로 청년들이 홍성에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청년이 주도적으로 사업을 기획·추진할 수 있도록 홍성군이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코끼리는 전국 최초 유기농 특구로 유명한 홍성군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축산물을 활용해 목살 스테이크, 남당항 감바스, 캠핑 요리 키트 등 친환경 밀키트를 개발 및 판매하고 있는 지역의 청년창업 업체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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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충청남도 최초 문화재 지도 제작 배포
보령시, 충청남도 최초 문화재 지도 제작 배포
[AANEWS] 보령시가 관내 문화유산을 모아 한눈에 볼 수 있는 ‘보령의 문화유산’ 문화재 지도를 충청남도 최초로 제작해 배포한다.
과거 시에서 제작한 관광 지도는 관내 대표적 관광지와 문화유산만 표시돼 풍부하고 깊이 있는 역사를 이해하는 데 부족함이 있었다.
이에 시는 문화재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관내 문화재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돕기 위해 문화유산을 한데 모아 누구나 알아보기 쉬운 문화재 지도를 제작했다.
이번에 제작한 문화재 지도는 국가지정문화재 13개 도지정문화재 45개 향토문화유산 8개 전통사찰 5개 등 71개 문화유산에 대한 사진, 위치정보, 역사 이야기를 담아 기존 관광 지도와 차별성을 두었다.
시는 문화재 지도를 보령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보령 문화유산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주요 관광지에 비치하고 역사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각급학교에도 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계환 관광과장은 “보령은 천혜의 자연환경뿐만 아니라 역사적으로도 풍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곳이다”며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에 대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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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보건소, 건강한 치아는 미래의 나에게 주는 선물
보령시 보건소, 건강한 치아는 미래의 나에게 주는 선물
[AANEWS] 보령시 보건소는 관내 2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초등학교 구강보건사업을 실시한다.
지난해 관내 초등학교 1·2학년 학생 88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하루 중 칫솔질 실천율은 아침 식사 후가 81.9%로 가장 높았으며 점심 식사 후가 49.9%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이에 보건소는 학생들의 학교생활 중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 형성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해 불소 용액 양치, 불소 바니쉬 도포, 올바른 칫솔질 방법 지도 등 구강보건 교육을 시행한다.
불소 바니쉬 도포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병·의원에 접근이 어려운 읍면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불소는 치아를 구성하고 있는 성분과 결합해 치아 표면을 더욱 단단하게 하고 구강 내 세균이 만들어 내는 산으로부터 치아를 보호함으로써 치아우식증을 예방한다.
이 밖에도 보건소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칫솔세트를 제공해 점심 식사 후 칫솔질 실천 생활화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치아 건강을 위해서는 평상시 불소 이용을 생활화하고 올바른 칫솔질 실천해야 한다”며 “학생들의 구강건강이 더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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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소·염소 구제역 상반기 일제접종 시행
옥천군청
[AANEWS] 충북 옥천군은 오는 5월 5일까지 공수의 등을 동원해 구제역 일제 접종을 완료하고 구제역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접종 대상은 관내 사육중인 우제류로 소는 719농가 19,983두로 4월 10일부터 21일까지 일제 접종 기간이며 염소는 108농가 5,721두로 4월 24일부터 5월 5일까지다.
구제역 백신은 생후 2개월령에 1차 접종, 1개월 후에 2차 접종, 이후 5~7개월 주기로 지속적으로 시행해야 항체양성률이 유지된다.
소규모 소 사육농가 및 염소 사육농가는 군에서 백신을 무료로 공급하고 공수의 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며 전업농 소 사육농가는 축협에서 구입해 자가접종 해야 한다.
또한 군은 전 농가에 스트레스완화제를 함께 배부해 구제역 접종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최소화함으로써 전 두수 접종이 완료되도록 조치했다.
이현철 농업정책과장은 “현재 군에서 주관해 연 2회 일제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나, 농가 스스로도 책임 의식을 갖고 백신 접종 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구제역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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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예산군 공직자,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동참
홍성군·예산군 공직자,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동참
[AANEWS] 홍성군과 예산군은 양 군에 근무하는 직원 40명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에 동참했다고 12일 밝혔다.
홍성군 행정지원과 서계원 과장과 예산군 총무과 임호빈 과장은 충남혁신도시 내포신도시를 공유하는 이웃 시군으로서 각 과의 직원들과 상생의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200만원의 고향사랑 기부금을 상호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양 군의 부서 간 교류와 협력 관계를 증진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올해 초 고향사랑기부제가 처음 시행되자 홍성군과 예산군은 제도상 주민등록거주지에는 기부할 수 없는 고향사랑 기부금을 지자체장 간 상호기부를 하는 등 화합의 행보를 지속해서 펼쳐오고 있다.
서계원 행정지원과장은 “홍성군과 예산군은 함께 걸어가는 동반자 관계”며 “이번 상호 기부가 직원과 군민께도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3년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하는 지자체를 제외한 지역에 1인당 연간 500만원 한도 내로 기부하면 기부금의 30%를 고향사랑e음의 포인트로 돌려주고 기부자가 기부한 지역에서 등록한 답례품 목록 중 직접 선택해 받아보는 제도이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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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영농기 농촌 일손 돕기 우리 모두 함께해요”
보령시, “영농기 농촌 일손 돕기 우리 모두 함께해요”
[AANEWS] 보령시는 고령화와 여성화 등으로 날로 심해지는 농촌지역 노동력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농촌 일손 돕기 지원 상황실을 운영한다.
4~5월은 한 해 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로 논농사의 경우 기계화 작업으로 일손을 덜고 있지만 여전히 인력이 필요하며 밭작물 및 과수 재배 농가는 상대적으로 기계 작업이 어려워 일손 지원이 절실하다.
농촌 일손 돕기 지원 상황실은 관내 일손 돕기 희망 농가를 시기별, 상황별로 관리하고 일손 돕기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에 일거리를 알선 및 중개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시는 기초수급생활자, 고령농, 여성단독 및 소규모 농가와 과수·채소 등 시기에 따른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 태풍·우박·홍수 등으로 인해 기상재해를 입은 농가 등에 대해 일손을 우선 배치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 본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일손 돕기 추진 기간 내에 부서 실정에 맞는 계획을 세워 자체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는 공무원, 유관기관 등 1500여명이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해 농가에 큰 힘이 됐었다.
한편 일손이 필요한 농가 또는 일손을 돕고자 하는 참여자 및 참여기관·단체는 보령시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김동일 시장은 “고령화, 여성화 등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민들에 적절한 일손 지원으로 영농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유관기관 및 단체에서도 농촌 일손 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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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100세 디딤 건강주치의’ 운영…1대1 건강관리
동작구, ‘100세 디딤 건강주치의’ 운영…1대1 건강관리
[AANEWS] 동작구가 만성질환 등이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해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 ‘100세 디딤 건강주치의’ 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올해 2월부터 시작한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관내 어르신의 건강 개선을 위해 영역별 전문가로부터 1대1 맞춤 건강관리를 받는 서비스다.
고혈압, 당뇨병 등 복합성 질환이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존의 방문간호사에게 받던 건강관리를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 등으로 확대해 전문화했다.
먼저 개별 건강평가를 통해 위험도별에 따라 집중관리군, 정기관리군, 자기역량지원군 등으로 분류돼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집중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은 전담팀으로부터 식이개선 상담, 홈트레이닝 방법 등 일상에서 할 수 있는 건강관리법을 제공받는다.
또한 개별 건강관리 서비스뿐만 아니라 소모임 건강증진 프로그램도 진행하며 이달부터는 동별로 고위험군 어르신을 위한 건강프로그램을 시작했다.
‘100세 디딤 건강주치의’ 서비스를 받고 싶은 65세 이상 어르신은 해당 동주민센터 방문간호사에게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새로운 동작형 방문건강관리사업으로 어르신의 예방적 건강관리 체계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고 말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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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맥’ 조정래 작가 태안 특강 성료
‘태백산맥’ 조정래 작가 태안 특강 성료
[AANEWS] ‘태백산맥’과 ‘아리랑’의 저자 조정래 작가가 지난 11일 태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태안에서 만나는 조정래 작가’를 주제로 강연에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은 올해 충남시민대학 개강에 앞서 군민들의 평생교육 참여를 독려하고 주민 역량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이날 태안여고 학생 145명을 비롯한 군민 600여명이 참석했으며 특강 이후 작가와의 대화 및 사인회가 진행됐다.
1943년생인 조정래 작가는 1986년작 ‘태백산맥’으로 성옥문화상, 동국문학상, 단재문학상 등을 받았으며 이후 아리랑, 한강, 정글만리, 풀꽃도 꽃이다 등의 작품을 발표하며 대중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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