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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23년 신규 자연휴양림 전문가 자문의견 수렴
경상남도, `23년 신규 자연휴양림 전문가 자문의견 수렴
[AANEWS] 경상남도는 신규로 조성하는 산림휴양시설에 대해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산림복지자문단을 활용해 주변 경관과 조화롭고 특색 있는 시설로 유도하기 위한 ‘경상남도 산림복지자문단 자문회의’를 2월 1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경상남도는 민선8기 도정과제로서 도민 체감형 산림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진해만 자연휴양림’ ‘남해군 자연휴양림’, ‘산청황매산 자연휴양림’, ‘두무산 자연휴양림’ 등 4개소를 신규 조성한다.
이번에 개최하는 산림복지자문단 자문회의는 계획수립 중인 ‘남해군 자연휴양림’ 등 3개소를 대상으로 자문을 실시했으며 계획 단계부터 시설의 종류·규모·배치, 자연환경과의 조화, 산지의 형질변경, 그 밖의 조성과 운영 등 전반에 대해 제시된 전문가 의견을 자연휴양림 조성계획에 반영한다.
‘남해군 자연휴양림’은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산 228-1 일원 330,931㎡에 '23년부터 '25년까지 3년간 84억원을 투입해 숲속의집, 보물숲지원센터, 진입로 관리도로 상수시설, 오수시설, 보물숲정원, 숲광장 등을 조성한다.
‘산청황매산 자연휴양림’은 산청군 차황면 법평리 산 1번지 일원 600,000㎡에 '23년부터 '26년까지 4년간 84억원을 투입해 숲속의집, 방문자센터, 매점, 전망대, 어린이정원, 별무리쉼터, 진입로 관리도로 상하수도, 전기통신시설 등을 조성한다.
그리고 ‘두무산 자연휴양림’은 합천군 묘산면 산제리 산 3번지 일원 318,332㎡에 '23년부터 '25년까지 3년간 84억원을 투입해 숲속의집, 산림휴양관, 캠핑센터, 방문자 안내센터, 위생시설, 전기·통신·안전시설 등을 조성하게 된다.
아울러 경상남도내 올해 신규로 조성하는 산림휴양시설로는 자연휴양림 4개소를 비롯해 숲속야영장 2개소, 유아숲체험원 4개소 등 10개소가 있으며 하반기에는 고성군 ‘갈모봉자연휴양림’, 거창군 ‘백두대간 거창 자연휴양림’, 합천군 ‘황매산 숲속야영장’, 하동군 ‘하동 치유의 숲’ 거창군 ‘빼재익스티림 레저모험타운’ 등이 신규 개장할 예정이다.
한편 경상남도는 2019년부터 시설계획, 시설운영, 건축계획, 안전관리, 행정절차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산림복지자문단을 운영해 13회에 걸쳐 자문을 실시한 바 있다.
문정열 경상남도 산림휴양과장은 “변화하는 사회적 산림휴양 수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민선8기 도정과제로서 도민 체감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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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완화로 본격적 지역축제 서막 알리다
경상남도청
[AANEWS] 경남도는 발전가능성 있는 지역축제의 경쟁력 확보를 통한 지역 맞춤형 관광상품을 특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3년도 지역축제 지원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계획은 ‘경상남도 지역축제 지원조례’에 근거해 정부지정 문화관광축제, 도 지정 문화관광축제, 청년존 운영축제, 소규모 지역축제 등 총 34개 축제에 6억 3,500만원을 지원하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부 및 도 지정 문화관광축제’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 동안 14개를 지정했으며 올해도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인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청년존 운영사업’과 특화된 지역자원을 활용한 주민주도의 ‘소규모 지역축제’는 시·군 공모를 통해 올해 3월 중에 선정·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청년존 운영사업’은 지역의 미래세대인 청년들이 기획한 프로그램을 직접 참여를 통해 지방의 주체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2개 축제에 각 1,000만원씩을 지원한다.
또한, 지역민의 손으로 직접 축제를 기획하고 개최하는 ‘소규모 지역축제 지원사업’에도 축제당 500만원씩 18개 축제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그동안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한 축제가 정상 개최됨에 따라 많은 인파가 예상되는 곳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남도는 축제장 지도점검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맹숙 도 관광진흥과장은 “올해는 경남에서 140여 종의 다양한 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며 이번 ‘지역축제 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3년여 간 침체된 지역 관광산업에 활기가 넘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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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깨끗한 선진축산업 육성에 1028억원 투입
경남도, 깨끗한 선진축산업 육성에 1028억원 투입
[AANEWS] 경남도가 올해 총 53개 사업에 1,028억원의 사업비 들여 축산 악취, 사료값 상승 등 어려운 여건에 적극 대응해 경쟁력 있는 선진축산업을 육성한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국비 184억원, 도비 88억원, 시군비 224억원, 융자 273억원, 자부담 259억원으로 총 1,028억원이다.
주요 투자 분야는 축산 악취 저감 및 분뇨자원화, 사료 자급기반 구축, 스마트축산 시스템 보급, 축사시설 개선, 가축개량 및 가축 생산성 향상 등이다.
먼저 가축분뇨 적정 처리로 축산 악취 저감과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단위 악취관리, 가축분뇨 이용촉진, 공동자원화 시설 개보수, 악취측정 ICT 기계장비, 가축분뇨 에너지화, 가축분뇨 수분조절재, 악취방지제 등 9개 사업 228억원을 투입해 쾌적한 가축 사육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료 자급기반 구축과 사료값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사료 생산용 사일리지 제조 조사료 종자구입, 조사료 품질관리, 조사료 생산 전문단지 조성, 조사료 기계장비, 옥수수 전용 수확장비 등 3개 사업 10종에 182억원을 투입해 안정적인 조사료 생산기반 확보를 추진한다.
최적의 가축 사양관리를 위한 스마트축산 시스템 보급과 노후화된 축사시설 개선을 위해 축산분야 ICT 융복합 보급, 스마트축산단지 조성, 축사시설 현대화 3개 사업 277억원을 지원한다.
특히 축산분야 ICT 융복합 보급은 민선 8기 도정과제로 채택해 기존 30% 국비보조 지원에서 올해부터 지방비 10%를 추가 보조 지원해 축산농가 부담을 줄였다.
또 가축개량과 가축 생산성 향상을 위해 한우개량 및 품질 고급화, 낙농산업 육성 및 우유소비 기반 확대, 우량돼지 보급 등 양돈산업 육성, 이상란 검출기 등 계란 안전유통, 양봉산업 구조개선, 오리농가 사육환경 개선 등 27개 사업에 245억원을 지원해 축종별 경쟁력 확보를 추진한다.
아울러 말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곤충산업 활성화를 위해 학생승마체험, 유소년 승마단 창단·운영, 농촌관광 승마활성화, 승용마 조련, 유용곤충 사육 등 9개 사업에 35억원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축사화재, 폭염 등 재해로부터 안전한 경영환경 구축을 위해 가축재해보험, 축사 전기안전시설 보수 2개 사업에 61억원을 지원한다.
손영재 경상남도 축산과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온 사료값 상승과 산지 소가격 하락 등으로 축산업 여건이 어렵지만 사료 자급기반 구축, 스마트축산 확산 및 노후시설 현대화, 친환경 축산 인프라 구축,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 등 농가 경영안정과 소득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해 전국 한우경진대회 우수 지자체 선정과 전국 축산물품질평가대회에서 도내 한우농가 및 양돈농가에서 대상을 수상해 경남 축산업 위상을 높인 바 있다.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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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애로 신청하세요”
경상남도청
[AANEWS] 경상남도는 기업현장의 각종 현안을 해소하기 위한 ‘경남기업119 현장기동반’을 3월부터 본격 가동한다.
이에 온라인플랫폼, 기업협회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기업애로를 상시 신청받는다고 15일 밝혔다.
경남기업119 현장기동반은 경남도, 시군 및 12개 유관기관이 연계·협업해 기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복합적인 애로와 각종 현안 해소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경남도는 지난 2013년도부터 운영해 온 현장기동반을 올해부터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먼저, 기업의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시군으로 일원화하던 기업애로 접수 창구를 온라인플랫폼, 기업협회, 각종 간담회, 시군 등으로 다각화했다.
기업애로를 단순 사안 및 복합 사안으로 분류하고 단순 애로사항은 기업 현장 방문 없이 접수 즉시 신속 처리하고 복합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12개 유관기관의 전담인력과 함께 현장방문을 통해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복합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신속한 지원을 위해 1주 1기업 이상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명희 경남도 기업정책과장은 “기업이 살아야 지역에 좋은 일자리가 만들어지며 기업은 지역 활력을 높이는 원동력이다”며 “기업의 크고 작은 애로를 건의해 주시면, 도에서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겠다”고 말했다.
또한, “기업의 고충을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경남도청 누리집 내 ‘경남기업119’와 기업애로 대표번호를 올해 새로 개설하였으니, 적극적인 활용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 해 현장기동반 운영을 통해 김해 나전농공단지 지하수 배관 교체를 완료했으며 사천일반산업단지 도로 포장보수 및 가로수 전정 보수를 완료해 기업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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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양산시 방문 유치 활동 전개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양산시 방문 유치 활동 전개
[AANEWS]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14일 양산시를 방문해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유치활동을 전개했다.
조직위 박옥순 사무처장은 이정곤 양산부시장을 방문해 입장권 3,000매 구매와 엑스포 기간 내 각종 행사의 하동 개최, 시 민원실에 엑스포 배너 설치 등 엑스포 홍보를 건의했고 이에 대해 이 부시장은 적극적 협조 의사를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도내 전 시군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상생협력 의지를 밝혔으며 이 부시장은 “양산시에서도 관람객 유치 및 엑스포 홍보 등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차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행사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라는 주제로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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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 방사능 조사결과 ‘국내·외 원전영향 없음’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 방사능 조사결과 ‘국내·외 원전영향 없음’
[AANEWS]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일본원전 오염수 해양방류에 대비하고 국내 고리원전 영향 파악을 위해 9종 301건의 생활환경 시료에 대한 방사능 오염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내·외 원전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일본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이후 2023년 4월부터 방류가 예상됨에 따라 방사성물질 오염을 대비하기 위해 남해연안 5개 지역에서 매월 채취한 해수와 갯벌 120건과 고리원전 영향 감시 목적으로 고리원전 인근의 먹는물, 토양 등 5종 116건을 조사했다.
또한 도내 환경 방사능 분포경향을 파악하기 위해 대기, 토양 등 4종 65건을 조사했다.
환경시료를 조사한 결과 과거 해외 핵실험 영향으로 추정되는 세슘이 해수와 갯벌, 토양에서 검출됐지만 전국 평상범위 내에 포함됐다.
모든 시료에서 세슘 이외 방사성요오드, 세슘 등의 인공 핵종이 검출되지 않아 일본 후쿠시마 및 고리 원전 등 경남인근 국내·외 원전영향은 없었다.
연구원은 방사능에 대한 도민 불안감 해소와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자체 최초로 방사능 검사체계를 구축한 후 2012년부터 정밀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는 일본원전 오염수 영향 감시강화를 위해 고성군을 추가해 6개 지역의 해수와 갯벌을 매월 검사하고 있다.
조사결과는 향후 일본원전 오염수가 남해연안에 유입되거나 고리원전에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 방사능 오염 정도를 파악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강자 식약품연구부장은 “경남도는 방사능 검사에 대한 지속적인 정보공개로 도민에게 알권리 제공하고 “앞으로도 도민이 신뢰하고 안심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방사능 검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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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회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수상
경남문화예술회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수상
[AANEWS] 경남문화예술회관 노주식 공연부장이 경남문화예술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으로 ‘2022년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연말 포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노 부장은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근무하면서 부산·울산·경남 내 복합공연장 최초로 시즌제 운영을 시작, 상·하반기 공연 장르별 연계 시즌 패키지를 정착시켰다.
또한 자체 예매 시스템을 통해 예매부터 관람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마련했으며 무대 장비 고도화로 공연장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는데 앞장섰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문화예술계가 힘든 시간을 보낼 때, 지역 예술단체 지원을 위한 온라인 방구석 콘서트와 안전한 공연장 운영을 위한 온라인 공연 등을 진행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그는 “이번 장관 표창은 경남문화예술회관 전 직원을 대표해 받은 거라 생각한다”며 “경남도민에게 우수한 공연과 전시, 교육프로그램 등을 선보이고자, 불철주야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많은 애정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진주에 소재하고 있는 경남문화예술회관은 1988년 개관해 2009년 리모델링을 시행,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기획 공연과 전시로 경남도민에게 사랑받고 있는 경남 대표 공공 공연장이다.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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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2023년 함안새바람 동아리 발대식 개최
함안군, 2023년 함안새바람 동아리 발대식 개최
[AANEWS] 함안군은 지난 14일 오후 3시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함안새바람 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했다.
함안새바람 동아리 단장인 이병철 함안부군수를 비롯한 함안새바람동아리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세대별·직급별 다양하게 확대 재구성해 전 직원이 공감하는 조직문화 개선 및 군정현안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은 2023년 혁신동아리 남녀 대표의 혁신 실천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그룹별 동아리 명칭 선정, 2023년 동아리 운영방안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월 1회 정례회를 가질 예정인 함안새바람 동아리는 군정 혁신과제 발굴 및 조직문화 개선방안 제안 발굴된 과제에 대한 의견제시 및 검토 분기별 혁신 추진상황 공유 등의 활동을 통해 함안군 군정에 새바람을 몰고 올 예정이다.
이병철 부군수는 “예산 1조 2천억원 시대 함안시를 앞당길 수 있는 혁신적인 군정현안 아이디어와 관행 탈피를 위한 조직문화 개선이 절실하다”며 “함안의 발전을 위해 새바람 동아리가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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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문화예술회관 기획 공연 ‘페인터즈’오는 18일 선보여
함안문화예술회관 기획 공연 ‘페인터즈’오는 18일 선보여
[AANEWS] 오는 18일 오후 2시, 5시에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페인터즈’ 공연이 열린다.
‘페인터즈’는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미국, 중국,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프랑스 등 전 세계 19개국 122개 도시에서 공연하며 활발히 전 세계 관객들과 만나온 인기공연이다.
페인터즈 공연팀의 주제는 말 그대로 ‘영웅’이다.
마이클 잭슨, 이소룡 등 누구나 알만한 세계 각국의 영웅들이 각기 다른 8가지 미술기법을 통해 무대에서 재탄생된다.
70분간 쉴 새 없이 ‘거듭되는 기발한 반전’은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전해줄 것이다.
그림이 그려지는 과정을 입체영상과 신나는 춤, 그리고 경쾌한 코미디가 결합된 신개념의 아트 퍼포먼스로 미술 작품의 결과물 보다 만들어지는 과정을 통해 즐거움을 찾고 그것을 극대화시켜 무대언어로 표현한다.
세계 각국으로부터 재미와 감동 그리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가득 찬 공연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K-퍼포먼스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있다.
또한, 해외 관객 상승률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0년 넌버벌 퍼포먼스 관객상승률 1위의 수상을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고 그 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한국대표 공연으로써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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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취약지역 유충 방제로 선제적 박멸 나서
담양군, 취약지역 유충 방제로 선제적 박멸 나서
[AANEWS] 담양군이 각종 감염병 매개체인 해충의 개체수를 줄이기 위해 유충 방제 작업에 나섰다.
군은 방역기동반 7팀 11명을 구성해 월동모기의 유충 시기인 2~4월 집중적으로 주요 서식처인 정화조와 공중화장실, 관방천 등 390개소에 모기 유충과 깔따구 등을 선택적으로 구제할 수 있는 미생물 제제를 투입한다.
특히 동절기와 해빙기에는 모기 유충이 지하 하수구와 정화조 등 제한된 곳에 서식해 효율적인 방제작업이 가능하고 모기 유충 1마리를 없애면 성충 500마리를 박멸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모기유충 방제활동으로 여름철에 발생하는 모기 등을 미리 박멸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각 가정에서도 완벽한 유충방제를 위해 집주변 생활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등 주변 환경 정비도 함께해 건강한 담양을 만드는데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2-15